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MZ세대 맏언니들, 홈쇼핑으로 모인다”
    “MZ세대 맏언니들, 홈쇼핑으로 모인다”
    사회일반 2025.04.28 05:30:00
    홈쇼핑 업계가 셀럽(celebrity·유명인)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가운데 대중성과 친근함을 모두 갖춘 40대 중반의 셀럽 섭외에 공을 들이고 있다. 홈쇼핑 주력 소비층인 중년 여성 고객들이 젊은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자 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면서도 비교적 트렌디한 1980년대생 셀럽을 전진배치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GS샵은 1990년대 후반 활동한 걸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를 새 프로그램 진행자로 낙점하고 30일 ‘성유리 에디션’ 방송을 선보인다. 지난해 ‘소유진쇼’를 론칭하며
  • [오늘의 날씨] 아침 '선선' 낮엔 더워…'건조' 강원도 등 화재 주의
    [오늘의 날씨] 아침 '선선' 낮엔 더워…'건조' 강원도 등 화재 주의
    사회일반 2025.04.28 04:30:00
    28일 월요일 전국은 아침엔 선선하다가 낮이 되면 더워지는 높은 일교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예보됐다. 동쪽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이는 15도 안팎으로 전망된다. 제주도는 새벽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27일부터 이틀간 5~10㎜다.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고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여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보통’ 수준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
  • "모르는 남자가 들어와 절 묶었어요" 경찰 출동했는데…'술주정'이었다
    "모르는 남자가 들어와 절 묶었어요" 경찰 출동했는데…'술주정'이었다
    사회일반 2025.04.28 04:00:00
    혼자 사는 곳에 누군가 침입해 자신을 노끈으로 결박했다는 한 여성의 신고가 들어왔으나 '술주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50분께 성남시 수정구 소재 다세대주택 거주자인 30대 여성 A씨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누군가에게 문을 열어줬는데 모르는 남자가 들어와 노끈으로 묶었다"며 "같이 사는 남자가 있다고 하니까 나갔다"는 취지로 신고했다. 신고를 접한 경찰은 빠르게 현장으로 출동했으나 A씨는 술에 취해 있었다.
  • "저 소방관인데, 물품 사주실 수 있나요" 또 사칭 사기…울산소방본부, 주의 요구
    "저 소방관인데, 물품 사주실 수 있나요" 또 사칭 사기…울산소방본부, 주의 요구
    사회일반 2025.04.28 03:30:00
    최근 연이어 사칭 사기가 일어나는 가운데 울산소방본부를 사칭한 사기 행위가 발생했다. 23일 울산소방본부는 최근 지역업체를 대상으로 한 사칭 사기가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과 상공인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기 일당은 자신을 본부 소속 소방위라 속이고 물품을 구매하겠다고 지역 업체에게 전화해 사업자등록정보를 요청하는 방식으로 피해 업체를 속였다. 이후 유령업체 명함을 전달하며 물품을 대신 추가 구매해달라며 송금을 요구했다. 해당 방식에 의문을 가진 피해 업체가 본부 행정과에 확인 전화를 하며 사기 행위를 파악했다. 실제 금전 피해로
  • '소녀상 입맞춤' 기행 유튜버, 생활고 호소에…서경덕 "처참한 몰락"
    '소녀상 입맞춤' 기행 유튜버, 생활고 호소에…서경덕 "처참한 몰락"
    사회일반 2025.04.28 03:00:00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고 대중교통에서 소란을 피워 논란이 된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가 심각한 생활고를 겪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승자박”이라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유튜버 ‘리걸 마인드셋’이 공개한 소말리 지인의 텔레그렘 메시지 내용을 소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변호사 비용이 너무 부담스럽다. 도와주실 분들이 있으면 기부해달라”며 기부금을 보낼 수 있는 계정이 공유돼 있다. 그러면서 “소말리는 출국금지 상태이며 한국에서 일도 못하고 어떠한 지원
  • "자살한다며 연락 끊겼다" 112에 거짓 신고했는데…대법서 '무죄' 확정, 왜?
    "자살한다며 연락 끊겼다" 112에 거짓 신고했는데…대법서 '무죄' 확정, 왜?
    사회일반 2025.04.28 02:40:00
    위급한 상황인 것처럼 경찰에 거짓 신고한 사건에 대해 경범죄처벌법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지난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상고심의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2022년 7월 5일 새벽 대전 유성구 자택에서 “사촌동생이 자살한다고 연락한 뒤 핸드폰을 꺼놨다”며 3차례 거짓 신고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A씨가 경범죄처벌법상 ‘있지 않은 범죄나 재해 사실을 공무원에게 거짓으로 신고한 자’에 해당한다며 기소했다. 이에
  • 카드 대신 신분증 넣고 '결제하는 척' 연기…무인점포 11번 턴 절도범
    카드 대신 신분증 넣고 '결제하는 척' 연기…무인점포 11번 턴 절도범
    사회일반 2025.04.28 02:30:00
    무인점포에서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카드 대신 신분증으로 결제하는 척 연기하며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4일까지 인천시 연수구 한 무인점포에서 11차례에 걸쳐 냉동식품과 과자 등 시가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그는 무인 매장의 결제 단말기에 신용카드가 아닌 신분증을 넣으면서 마치 결제하는 것처럼 행동한 것으로 드러났
  • "교사요? 안 할래요" 인기 시들하더니…내신 7등급도 교대 합격
    "교사요? 안 할래요" 인기 시들하더니…내신 7등급도 교대 합격
    사회일반 2025.04.28 02:00:00
    현직 교사들의 교단 이탈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2025학년도 교대 입시 합격선이 수시모집은 내신 6등급, 정시모집은 수능 4등급 중반대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교대 수시 일반전형에서 내신 6등급 합격자가 나왔다. 일부 특별전형(국가보훈대상자 전형)에선 내신 7등급도 합격했다. 2025학년도 합격 점수를 공개한 서울교대, 춘천교대, 광주교대, 청주교대, 한국교원대 등 5개 교대를 분석한 결과, 등록자 최저 기준 5개교 평균 합격선은 3.61등급으로 2023학년도 2.74등급, 2
  • 뱃속 아이까지 숨졌다…만삭 전처 찾아가 살해 후 "임신 몰랐다"던 40대 결국
    뱃속 아이까지 숨졌다…만삭 전처 찾아가 살해 후 "임신 몰랐다"던 40대 결국
    사회일반 2025.04.28 01:30:00
    임신한 전처를 살해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40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 양진수 부장판사는 지난 23일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44)씨의 항소심에서 검사와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40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28일 오전 10시1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한 미용실에서 업주인 전처 30대 B씨에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범행 당시 현장에 있던 B씨의 사실혼 배우자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했다. 사건 당시 B씨의 뱃속에는
  • "아파트 출입구에 10시간 넘게 주차" 업무방해로 기소된 남성…재판부 판단은
    "아파트 출입구에 10시간 넘게 주차" 업무방해로 기소된 남성…재판부 판단은
    사회일반 2025.04.28 01:10:00
    아파트 출입구 앞에서 10시간 넘게 자신의 차량을 세워두고 길을 막은 3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5일 인천지법 형사11단독 김샛별 판사는 일반교통방해와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5월 7일 오전 5시 35분께부터 10시간 30분 동안 인천시 서구 한 아파트의 방문객 차량 출입구 앞에 차량을 방치해 다른 차량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만들었다. A씨는 입주민이나 당시 지인으로부터 빌린 승합차를 몰고 주차장으로 들어가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경비원이 미등록 차량이라는 이유
  • "맛있는 간식인 줄 알았는데" 봉지 열어보니 '깜짝'…마약 반입 시도한 40대 '징역형'
    "맛있는 간식인 줄 알았는데" 봉지 열어보니 '깜짝'…마약 반입 시도한 40대 '징역형'
    사회일반 2025.04.28 00:40:00
    건망고 봉지 안에 마약을 숨겨 국내 반입을 노린 4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4일 부산지법 형사6부(김용균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향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검찰 공소 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 8~9일 B씨와 공모해 필리핀 마닐라에서 필로폰 480.85g(시가 4808만 원 상당)을 김해공항으로 들여온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필로폰을 건망고 제품 봉지 5개에 나눠 넣어 마약 운반 사실을 위장하려 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A씨 측은 범행의 고의성을 부인하고
  • "마통 돌리며 버텼는데 부고 문자 하나 눌렀다가 5000만원 털렸어요"
    "마통 돌리며 버텼는데 부고 문자 하나 눌렀다가 5000만원 털렸어요"
    사회일반 2025.04.28 00:20:00
    부고 문자 속 링크를 눌렀다가 휴대폰에 저장해 놓은 운전면허증이 해킹 당해 은행 계좌에서 5000만원이 빠져나갔다는 피해자 사연이 전해졌다. 스미싱(문자메시지+피싱) 피해자인 A씨는 지난 2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핸드폰이 먹통된 후 30초 안에 마이너스 통장에서 5000만원이 빠져나갔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월 이용 중인 통신사로부터 휴대전화 해지 문자를 받으면서 범죄 피해 사실을 알게 됐다. A씨는 "SK텔레콤에서 해지 문자를 받고 10분 뒤에 핸드폰이 LG유플러스로 개통됐다는 문
  • 곤지암서 신원 미상 남성 시신 발견 "상의와 속옷만 착용"
    곤지암서 신원 미상 남성 시신 발견 "상의와 속옷만 착용"
    사회일반 2025.04.27 23:46:12
    경기 광주 곤지암읍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27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께 광주시 곤지암읍에서 “남성의 시신이 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출동해 현장을 확인하자 상가건물 2곳 사이에 있는 폭 1.5m가량의 공간에 신원 미상의 남성 시신이 있었다. 신고한 주민은 인접한 건물에서 빨래를 널던 중 옷가지가 아래로 떨어지자 주우러 갔다가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은 상의와 속옷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하의가 주변에서 발견됐으나 사망자의 것이 맞는지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 "디지털 성폭력 예방·대응"…교육부, 가이드라인 발간
    "디지털 성폭력 예방·대응"…교육부, 가이드라인 발간
    사회일반 2025.04.27 20:32:40
    교육 당국이 디지털 성폭력 예방부터 대응 방안 등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처음으로 만들었다. 27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학교에서 발생하는 디지털 성폭력에 초기 대응할 수 있게 돕는 '디지털 성폭력 SOS 가이드'를 발간했다. 총 5종류로 구성된 가이드는 딥페이크 성범죄나 불법 촬영 등 디지털 성폭력 위험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피해 발생 시 학교 구성원이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가이드라인 발간은 지난해 11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강화
  • 수학은 '최상위' 친구관계 '꼴찌'…15세 청소년 씁쓸한 성적표
    수학은 '최상위' 친구관계 '꼴찌'…15세 청소년 씁쓸한 성적표
    사회일반 2025.04.27 20:31:50
    우리나라 15세 학생들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7개국을 대상으로 실시된 국제학업성취도평가에서 학습 능력은 최상위권이었지만 또래 친구와의 관계나 정서적 자아 같은 비학습적 영역에서는 하위권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OECD가 실시한 만 15세 대상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2022 결과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한국 학생들은 수학과 과학에서 각각 세계 2위를 기록했고 읽기(국어)에서도 3위에 오르는 등 학업 역량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창의적 사고력(9위), 의사소통 역량(11위),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