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울산 울밀로에서 9대 연쇄 추돌…16명 부상
    울산 울밀로에서 9대 연쇄 추돌…16명 부상
    사회일반 2025.10.17 15:20:06
    17일 오전 11시 30분께 울산 울주군 언양읍 울밀로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6명이 다쳤다. 사고는 울산에서 언양 방향으로 달리던 8톤 트럭과 승용차 등 차량 9대가 연이어 추돌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1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15명은 경상으로 분류됐다. 이 중 7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후 수습 작업으로 울산에서 언양 방향 2개 차로가 2시간가량 통제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내정 의혹’ 조현옥 前 인사수석, 위헌법률심판 제청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내정 의혹’ 조현옥 前 인사수석, 위헌법률심판 제청
    사회일반 2025.10.17 15:16:19
    조현옥 전 청와대 인사수석이 이상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내정 의혹 사건을 심리 중인 재판부에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했다. 자신에게 적용된 직권남용죄의 위헌 여부를 헌법재판소에서 판단해달라는 취지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전 수석 측은 지난달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에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했다. 위헌법률심판제청은 법원이 직권으로, 또는 소송 당사자의 신청을 받아들여 재판 중인 사건에 적용될 법률이 위헌인지 여부를 헌법재판소에 심판해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를 말한다. 법원이 위
  • 행안부, 대구센터 이전 관련 관계기관 협의회 열어…복지부·소방청 등
    행안부, 대구센터 이전 관련 관계기관 협의회 열어…복지부·소방청 등
    사회일반 2025.10.17 15:15:43
    행정안전부는 17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에서 시스템 이전 대상 기관과 조속하고 안정적인 이전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행안부, 보건복지부, 소방청 등이 속해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을 맡고 있는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 주재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시스템 대구센터 이전·복구를 위한 민간 클라우드사의 부처별 업무시스템 이전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신속한 이전을 위한 기관 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협의회가 끝난 후 대구센터 현장 견학을 통해 시스템 이전에 대한 이전 대
  • 국감서 '경찰 외사국 폐지' 질타…"인력 감축이 캄보디아 사태 초래"
    국감서 '경찰 외사국 폐지' 질타…"인력 감축이 캄보디아 사태 초래"
    사회일반 2025.10.17 14:58:07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감금 사태가 도마에 올랐다. 외사국 폐지와 인력 감축이 늑장 대응으로 이어졌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행안위 국정감사에서 “2023년 조직개편 당시 본청 외사관을 국제협력관으로 격하시켜 본청 외사 인력이 73명에서 49명으로 줄었다”며 “시·도청 외사과를 폐지해 인력 1000명이 빠지면서 국제 범죄 수사 전문 인력이 단절됐고 해외 범죄 공조 체계가 약화됐다”고 지적했다. 현재 경찰청 국제협력관실 정원은 49명이다
  • 국정원 “해커조직, 3년간 정부 행정망 해킹…인증서·IP로 침투”
    국정원 “해커조직, 3년간 정부 행정망 해킹…인증서·IP로 침투”
    사회일반 2025.10.17 14:55:23
    정부 행정망에 침입한 해커들은 6개의 인증서와 국내외 6개 IP를 이용해 온나라시스템에 접속해 자료를 열람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려 3년 까까이 정부 부처 자료 유출된 것이다. 국가정보원은 17일 “프랙에서 해킹 정황을 공개한 것보다 한 달 앞선 7월 해킹 첩보를 입수했다”며 “해커는 다양한 경로로 공무원들의 행정업무용 인증서(GPKI), 패스워드 등을 확보한 것으로 보이며, 인증체계를 분석한 뒤 합법적 사용자로 위장해 행정망에 접근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공개했다. 국정원은 그러면서 “이후 인증서 6개 및 국내외 IP 6개를 이용해
  • 캄보디아 피싱조직 ‘마동석팀’ 징역 3∼6년…法 “피해 회복 어려워”
    캄보디아 피싱조직 ‘마동석팀’ 징역 3∼6년…法 “피해 회복 어려워”
    사회일반 2025.10.17 14:42:44
    캄보디아에 거점을 둔 보이스피싱 조직이 국내 피해자들을 상대로 로맨스 스캠(연애 사기)을 벌여 수억 원을 뜯어낸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7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강민호 부장판사)는 범죄단체가입 등 혐의로 기소된 서 모 씨(32) 에게 징역 6년과 추징금 7000만 원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모 씨(23) 는 징역 4년과 추징금 280만 7000원, 김 모 씨(26) 는 징역 3년과 추징금 2133만 3200원을 각각 선고받았다. 또 다른 조직원 한 모 씨(27) 와 김 모 씨(28) 에게는 각각 징
  • ‘마약에 취한 채 노래방에서…’ 베트남인 7명 입건
    ‘마약에 취한 채 노래방에서…’ 베트남인 7명 입건
    사회일반 2025.10.17 14:36:59
    마약에 취한 채 노래방에서 놀던 베트남인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20∼30대 남성 4명과 여성 3명 등 베트남 국적 7명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17일 오전 3시께 울산 울주군의 한 원룸에서 마약을 투약한 뒤 근처 노래방으로 이동해 놀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긴급 체포됐다. 7명 모두 간이 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마약 정밀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은 또 증거품 확보를 위한 주거지 수색과 진술 조사 등을 통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
  • 현대모비스도 임단협 마무리…성과금 450%+1420만원 지급
    현대모비스도 임단협 마무리…성과금 450%+1420만원 지급
    사회일반 2025.10.17 14:29:34
    현대모비스(012330) 노사가 성과금 450%, 격려금 1420만 원 지급을 골자로 하는 올해 임금 및 단체 협상(임단협) 합의안을 타결했다. 지난달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에 이어 핵심 부품 계열사인 현대모비스까지 임단협을 마무리 지으면서 현대차그룹은 25%의 미국 관세 부과가 유지되는 가운데 노사 부담을 덜었다. 1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의 3개 노조는 임단협 합의안과 관련해 찬반 투표를 벌였고 모두 가결됐다. 찬성률은 대표 노조격인 울산 모비스위원회가 58.66%, 진천 노조가 53.60%, 창
  • ‘성분명처방’ 갈등 커지더니…의협 "'불법 대체조제' 약국 2곳 고발"
    ‘성분명처방’ 갈등 커지더니…의협 "'불법 대체조제' 약국 2곳 고발"
    사회일반 2025.10.17 14:28:16
    의약품 성분명처방을 둘러싼 의사약사간 갈등이 소송전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최근 의협 내부에 신설된 불법 대체조제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사례 중 명백한 위법 정황이 확인된 약국 2곳에 대해 17일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의협에 따르면 서울 소재 A약국은 의사가 처방한 '파라마셋이알서방정, 동아가스터정20㎎, 록스펜정'을 각각 '울트라셋이알서방정, 파모텐정20㎎, 제뉴원록소프로펜나트륨정'으로 대체조제하면서도 해당 사실을 환자와 처방 의사 모두에게 통보하지 않았
  • 서울대, 첫 '특임석좌교수'에 황윤재·현택환 교수 임용
    서울대, 첫 '특임석좌교수'에 황윤재·현택환 교수 임용
    사회일반 2025.10.17 14:14:52
    서울대가 탁월한 학문적 업적으로 국제적 명성을 쌓은 교원의 정년 후 연구 활동을 지원하도록 하는 특임석좌교수를 선정했다. 17일 서울대는 이달 1일자로 황윤재 경제학부 교수와 현택환 화학생물공학부 교수를 특임석좌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서울대는 교원 유출을 막기 위해 재직 중인 석좌교수 중 학문적 업적이 탁월하고 연구에 기여할 수 있는 교원을 특임석좌교수로 임용하는 방안을 도입했다. 특임석좌교수는 전임교원 정년퇴직일 이후부터 5년간 임용되며, 1회에 한해 재임용도 가능하다. 법정 정년인 65세를 넘어 최대 75세까지 연
  • 기아, 광명역세권에 전기차 공유 서비스 도입…스마트도시 구축 속도
    기아, 광명역세권에 전기차 공유 서비스 도입…스마트도시 구축 속도
    사회일반 2025.10.17 14:14:30
    기아(000270)가 광명시에 전기차 기반 공유 서비스를 도입하며 스마트도시 구축에 앞장선다. 17일 기아는 광명시와 '전기차 기반 커뮤니티 카셰어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아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 강소형 스마트도시 공모사업'에 광명시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그해 7월 최종 선정된 데 대한 후속 조치다. 광명시는 '광명역세권 탄소중립 스마트도시'을 구축하고 모빌리티·데이터·에너지·안전 등 총
  • 한학자·권성동 재판 이달 말 시작…‘통일교 자금 수수 의혹’ 본격 심리
    한학자·권성동 재판 이달 말 시작…‘통일교 자금 수수 의혹’ 본격 심리
    사회일반 2025.10.17 14:10:16
    통일교의 정치권 자금 제공 의혹을 수사해온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기소한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총재와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사건의 재판이 이달 말 본격적으로 열린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10분 한 총재와 비서실장 정모 씨 등에 대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재판에 앞서 검찰과 변호인 측이 쟁점을 정리하고 증거조사 계획을 세우는 절차로, 피고인 출석은 의무가 없다. 한 총재는 2022년 1월
  • 임은정, 백해룡에 수사 전결권 부여…검찰 내 ‘작은 경찰서’ 운영
    임은정, 백해룡에 수사 전결권 부여…검찰 내 ‘작은 경찰서’ 운영
    사회일반 2025.10.17 14:07:39
    임은정 서울동부지검 검사장이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정부 합동수사팀으로 파견된 백해룡 경정에게 팀장 전결권을 부여했다. 검찰청사 내에 사실상 ‘작은 경찰서’를 두는 셈이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동부지검은 백 경정을 포함한 5명 규모의 ‘백해룡팀’을 꾸려 독립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백 경정은 자신이 고발인이거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외압’ 사건을 제외한 세관 마약 의혹 등에 대해 직접 수사에 착수하고, 영장 신청과 검찰 송치 등 일련의 절차를 담당하게 된다. 이는 통상적인 사법경찰관의 수사 절차와 동일하다. 검찰청 내부
  • “방광 들어내도, 2년 안돼 癌 재발”…막을 길 있다는데 [메디컬 인사이드]
    “방광 들어내도, 2년 안돼 癌 재발”…막을 길 있다는데 [메디컬 인사이드]
    사회일반 2025.10.17 14:00:00
    “아무리 완벽하게 수술해도 재발하는 것이 방광암입니다. 일단 재발하면 10명 중 7명은 원격 전이로 나타나기 때문에 항암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조정민 이대목동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방광암 환자의 치료 여정을 ‘재발과의 싸움’이라고 표현한다. 방광암은 한국인 남성에서 열 번째로 흔한 암이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2년 방광암 진단을 받은 5261명 중 남성은 4197명으로 약 79.8%를 차지했다. 2018년 4683명에 그쳤던 방광암 환자는 5년새 약 12.3% 늘었다. 방광암 환자의 약 25%는 이미 종양이 방광벽의
  • "벌써 400명 넘게 숨졌는데 예산은?"…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이 감염병'
    "벌써 400명 넘게 숨졌는데 예산은?"…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이 감염병'
    사회일반 2025.10.17 13:58:00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살인 진드기병’으로 불리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누적 사망자가 400명을 넘어섰지만, 정부의 예방 예산은 ‘0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부산 사하을)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SFTS 누적 사망자는 총 406명으로 치명률은 18.2%에 달했다. 앞서 올해 농식품부 총예산 18조7416억 원 중 SFTS 예방, 참진드기 방제, 농업인 대상 교육 등에 배정된 예산이 ‘전무하다’는 지적이 나왔지만, 농식품부 관계부처 확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