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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 12% 감축…전주교대 등 '수능 최저' 폐지
    정원 12% 감축…전주교대 등 '수능 최저' 폐지
    사회일반 2025.04.27 20:30:42
    정부의 교원 감축 기조에 따라 2026학년도 교대 모집 정원이 전년도 대비 12% 가까이 줄어든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일부 대학에서만 운영하고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완화하거나 폐지하는 대학도 늘어나는 등 전형 방식도 달라진다. 전문가들은 올해 교대 입시에 큰 변화가 생기는 만큼, 교대를 희망하는 수험생이라면 대학별 모집요강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27일 진학사에 따르면 26학년도 교대 전체 모집정원은 3711명으로 전년도(4209명) 보다 498명이 감소했다. 수시 모집 인원은 2524명으로 전년도보다 150명
  • SKT "불법 유심 복제 피해 발생 시 100% 보상"
    SKT "불법 유심 복제 피해 발생 시 100% 보상"
    사회일반 2025.04.27 18:54:38
    유심(USIM) 해킹 사태로 정보가 유출된 SK텔레콤이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피해 보상을 약속했다. 27일 오후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SK텔레콤은 유심 무상교체 서비스 실시에 앞서 이용자들에게 유심 불법복제 등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유심보호 서비스에 가입할 것을 권장했다. SK텔레콤은 이번 사과문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유심보호 서비스에 가입해달라. 이 서비스로 해킹 피해를 막을 수 있으니 믿고 가입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만약 피해가 발생하면 SKT가 100%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유심보호 서비스는
  • [단독] 고3 표심 영향력 커졌다…'장미 대선' 유권자 20만명 육박
    [단독] 고3 표심 영향력 커졌다…'장미 대선' 유권자 20만명 육박
    사회일반 2025.04.27 17:52:52
    21대 대선에서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만 18세 학생 유권자 수가 2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대 대선과 비교하면 7만 명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지난 대선 대비 늦은 투표일, 황금돼지띠의 해(2007년)에 태어난 고3 학생 수가 예년보다 많은 점 등이 복합적으로 맞물린 결과다. 전체 유권자에서 학생 유권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미미하지만, 지난 대선에서 역대 최소 표 차로 당선자라 결정된 점을 감안하며 학생 유권자의 표심이 올해 대선 승패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27일
  • 주말·공휴일 기차표, 출발 당일 취소땐 위약금 최대 2배
    주말·공휴일 기차표, 출발 당일 취소땐 위약금 최대 2배
    사회일반 2025.04.27 17:52:17
    다음 달 말부터 주말 또는 공휴일에 운행하는 기차 승차권을 예약한 뒤 취소하면 기존보다 최대 2배의 위약금을 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여객운송약관’ 개정을 27일 발표했다. 변경한 약관에 따르면 주말 기준 출발 당일에 승차권 예매를 취소하면 기존보다 최대 2배 위약금이 늘어난다. 주말에 출발 당일 3시간 전까지는 기존 5%에서 10%, 3시간 전부터 출발 직전까지는 기존 10%에서 20%로 늘어난다. 또 출발 이후 20분까지는 기존 15%에서 30%로 오른다. 다만 주중의 경우에는 기존과 동일하다. 변경된 위약금
  • 대법 '이재명 선거법 사건' 대선 전 결론 낼듯
    대법 '이재명 선거법 사건' 대선 전 결론 낼듯
    사회일반 2025.04.27 17:38:47
    21대 대선이 한 달 남짓 남은 상황에서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정치적 운명이 달린 대법원 전원합의체(전합)도 대선일인 6월 3일 전에 나올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이달 22일 사건 배당 직후 전원합의체 회부 결정을 내린 데 이어 당일과 지난 24일 1, 2차 합의 기일을 진행하고 추가 심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대법원이 이례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전원합의 심리는 통상 한 달에 한 번 열리는데 이달 심리는 이미 했다는 점을 보면
  • "카드 배송 기사입니다" 서민 울리는 '그놈 목소리'…1분기 피해액 3000억 넘었다
    "카드 배송 기사입니다" 서민 울리는 '그놈 목소리'…1분기 피해액 3000억 넘었다
    사회일반 2025.04.27 17:12:20
    카드 배송 등 기관 사칭형 보이스피싱 범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올해 1∼3월 보이스피싱 범죄는 5878건 발생해 전년 동기 대비 17% 늘었다. 또 전체 피해액(3116억원)과 건당 피해액(5301만원)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배, 2.8배로 증가했다. 기관 사칭형 범죄는 전체의 절반을 넘은 2991건(51%)이었다. 디지털 수법에 취약한 50대 이상 피해자 비중도 53%로 높았다. 경찰청 측은 "지난해 증가세로 돌아선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가 올해도 여전히 늘어
  • '매맞고 폭언까지'…교대 인기 폭락에 내신 7등급도 '합격'
    '매맞고 폭언까지'…교대 인기 폭락에 내신 7등급도 '합격'
    사회일반 2025.04.27 16:40:23
    2025학년도 교대 입시 커트라인이 정시 모집의 경우 수능 4등급 중반대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신은 6등급까지 떨어졌다. 2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년 교대 수시 일반 전형에서 내신 6등급을 받은 합격자도 나왔다. 일부 특별전형(국가보훈대상자 전형)에선 내신 7등급 합격자도 나왔다. 종로학원은 서울교대·춘천교대·청주교대·광주교대·한국교원대 등 5개 대학의 2025학년도 입시 합격 점수를 분석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서율교대 수시 일반전형 내신 합격선은 2.10등
  • 의협 대의원회 "'의대 2000명 증원' 전반 국정조사 실시하라"
    의협 대의원회 "'의대 2000명 증원' 전반 국정조사 실시하라"
    사회일반 2025.04.27 16:20:31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가 27일 정부와 국회를 향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과정에 대해 국정조사를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의협은 6월 대선을 앞두고 발족한 대선기획본부를 중심으로 각 후보들의 보건의료 분야 공약에 대해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의료정책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의협 대의원회는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7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채택한 결의문에서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정책의 기획·집행 전반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대의원회는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해 “국민 생명
  • "수도권에 아파트 있으면 자녀도 자산 증식" 富의 대물림도 고착화
    "수도권에 아파트 있으면 자녀도 자산 증식" 富의 대물림도 고착화
    사회일반 2025.04.27 16:06:43
    부모가 관리·전문직이면 자녀도 관리·전문직이 돼 계층이 고착화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에선 최근 ‘남성 대졸·여성 대학원 졸업’ 혼인이 늘어나며 ‘남성 상향혼’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수도권 자가 주택을 보유한 부모를 둘수록 자녀의 자산 증식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노동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한국의 세대 간 사회이동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1950~60년대생에 비해 1970~80년대생들은 부모의 직업이 관리·전
  • KTX·SRT 등 열차표, 주말 당일에 예매 취소하면 위약금 2배 ↑
    KTX·SRT 등 열차표, 주말 당일에 예매 취소하면 위약금 2배 ↑
    사회일반 2025.04.27 15:50:00
    다음 달 말부터 주말에 운행하는 KTX·SRT 등 철도 승차권을 취소하면 기존보다 최대 2배의 위약금을 내야 한다. 또 승차권을 소지하지 않고 탑승할 경우 부과되는 부가운임도 기존보다 2배 오른다. 국토교통부과 한국철도공사, 에스알은 이 같은 내용의 ‘여객운송약관’ 개정을 27일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열차 출발에 임박해 이뤄지는 환불사례를 막고 좌석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결정됐다. 이번에 변경한 약관에 따르면 주말 기준 출발 당일에 승차권 예매를 취소하면 기존보다 최대 2배 위약금이 늘어난다. 주말에 출발 당일 3시간
  • ‘잇몸 내려앉아 못 씹어’…참담한 476일째 ‘해고노동자 고공농성’
    ‘잇몸 내려앉아 못 씹어’…참담한 476일째 ‘해고노동자 고공농성’
    사회일반 2025.04.27 15:36:45
    최장기를 넘긴 여성노동자 두 명의 고공농성이 끝나지 않고 있다. 정부와 국회가 고공농성으로 표출된 이 극심한 노사 대립을 해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7일 전국금속노동조합에 따르면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소속 소현숙씨는 이날 옵티칼하이테크 공장 옥상에서 벌여온 고공농성을 멈췄다. 지회 소속 박정혜씨와 공장에 오른 지 476일 만이다. 소씨는 더 이상 고공농성을 할 수 없는 몸이다. 농성을 하는 동안 잇몸이 내려앉아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하고 심한 구토 증세까지 겪고 있다. 박씨는 홀로 고공농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소씨는 건강이 회복
  • "으악, 털 다 빠진 저거 뭐야?…도심서 발견된 동물의 정체 '화들짝'
    "으악, 털 다 빠진 저거 뭐야?…도심서 발견된 동물의 정체 '화들짝'
    사회일반 2025.04.27 15:12:57
    인천 송도국제도시 도심 공원에서 온몸에 털이 빠진 모습의 동물이 잇따라 발견돼 주민들이 우려가 커지고 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근 송도 수변공원 등지에서는 온몸에 털이 빠진 동물을 봤다는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 한 주민은 "저녁에 공원에서 산책하다가 너구리와 염소를 섞어 놓은 듯한 동물을 봤다"며 "주변 지인 중에도 이런 동물을 봤다는 사람이 여럿 있는데 정체를 알 수 없지만 불쌍해 보였다"고 이 매체에 전했다. 실제로 지난 23일과 24일 송도 모 고등학교 인근 수변 산책로에서는 온몸
  • 300억 비자금 의혹 재점화…검찰, 노태우 일가 계좌 추적
    300억 비자금 의혹 재점화…검찰, 노태우 일가 계좌 추적
    사회일반 2025.04.27 15:12:44
    검찰이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일가의 '300억원 비자금 은닉'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유민종 부장검사)는 노 전 대통령 일가 등의 금융계좌 자료를 확보해 자금 이동 현황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 30년 전 사건인 만큼 자료가 방대하고 복잡해 수사팀이 분석하는 데도 시간이 꽤 걸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1993년 금융실명제 시행 전 자료도 있기 때문에 수사 난도가 높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 논란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 원조요정 성유리도 가세…MZ세대 맏언니들, 홈쇼핑으로 모인다
    원조요정 성유리도 가세…MZ세대 맏언니들, 홈쇼핑으로 모인다
    사회일반 2025.04.27 14:59:52
    홈쇼핑 업계가 셀럽(celebrity·유명인)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가운데 대중성과 친근함을 모두 갖춘 40대 중반의 셀럽 섭외에 공을 들이고 있다. 홈쇼핑 주력 소비층인 중년 여성 고객들이 젊은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자 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면서도 비교적 트렌디한 1980년대생 셀럽을 전진배치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GS샵은 1990년대 후반 활동한 걸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를 새 프로그램 진행자로 낙점하고 30일 ‘성유리 에디션’ 방송을 선보인다. 지난해 ‘소유진쇼’를 론칭하며
  • 보험 설계사가 중간책…수백억 ‘아트테크 사기' 또 터졌다
    보험 설계사가 중간책…수백억 ‘아트테크 사기' 또 터졌다
    사회일반 2025.04.27 14:40:33
    미술품 갤러리 사이에서 아트테크(미술+재테크) 사기 사건이 연이어 터지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들은 원금 보장과 연 12%의 수익을 약속하며 다수의 투자자들을 끌어모은 뒤 투자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보험설계사들을 중간책으로 활용해 피해 규모를 더욱 키웠는데, 피해자들이 주장하는 피해액은 200억 원이 넘는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양재동 소재 A 갤러리 대표 신 모 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신 씨는 현재 투자자들과 연락을 끊고 개인 파산을 신청한 상태로, 경찰은 신 씨에 대해 5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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