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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 오지서 25년 헌신”… 제37회 아산상에 정춘실 진료소장
    “아프리카 오지서 25년 헌신”… 제37회 아산상에 정춘실 진료소장
    헬스 2025.09.23 11:17:08
    아프리카 의료 소외 지역에서 25년간 헌신하며 약 80만 명의 환자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 정춘실 성 데레사 진료소장(사진)이 올해 아산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37회 아산상 대상 수상자로 정 소장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는 1999년 영국에서 간호사 자격을 취득한 뒤 2000년 아프리카로 건너가 케냐와 말라위의 빈민·농촌 지역에서 진료소와 병원을 설립·운영하며 현지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왔다. 케냐 나이로비 외곽에 설립한 ‘성 데레사 진료소’는 현재 연간 2만 8000여 명이 찾는
  • 약사회 “성분명 처방 의무화 의료법 개정안 적극 지지”
    약사회 “성분명 처방 의무화 의료법 개정안 적극 지지”
    헬스 2025.09.23 11:01:53
    대한약사회가 국회에서 발의된 ‘수급불안정 의약품 성분명 처방 의무화’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약사회는 이번 개정안이 의약품 품절 사태에도 국민이 적시에 진료·조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약사회는 23일 입장문을 내고 “성분명 처방은 수급 위기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근본적인 해법”이라며 “이번 개정안 발의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의약품 공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수급불안정 품목에 한해 성분명 처방을 의무화하
  • "술 한 잔 했더니 영어가 술술 나오더라" 이 말 진짜였다…깜짝 연구결과 보니
    "술 한 잔 했더니 영어가 술술 나오더라" 이 말 진짜였다…깜짝 연구결과 보니
    헬스 2025.09.23 10:58:01
    영국 배스대학교 연구팀이 술과 외국어 능력의 관계를 분석한 실험 결과, 소량의 알코올이 외국어 구사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배스대학교 연구팀은 독일인 5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 모두 네덜란드어 학습 경험이 있었으며, 연구진은 이들에게 소량의 알코올 음료 또는 무알코올 음료를 제공한 뒤 네덜란드어로 대화를 나누게 했다. 그 결과, 술을 마신 그룹이 발음을 더 정확하게 구사하며 언어 불안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알코올이 언어 불안을 완화해
  • "임신중 복용땐 자폐 위험" 트럼프發 타이레놀 패닉
    "임신중 복용땐 자폐 위험" 트럼프發 타이레놀 패닉
    헬스 2025.09.23 09:41:4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임신 중 타이레놀(주성분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한 뒤 출산하면 아기의 자폐증 위험이 커진다고 발표하자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그동안 두통, 발열 및 기타 통증 관리에 가장 안전한 약물로 여겨져 임신 중 유일하게 복용할 수 있는 해열제였기 때문이다. 다만 의료계 내에서 자폐증과의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고, 고열이 태아 발달에 미치는 악영향이 더 큰 만큼 시장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세트아미노펜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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