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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병리검사의학연합회 차기회장에 건국대병원 허미나 교수
    세계병리검사의학연합회 차기회장에 건국대병원 허미나 교수
    헬스 2025.07.14 10:38:05
    허미나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세계병리검사의학연합회(WASPaLM·World Association of Societies of Pathology and Laboratory Medicine)의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WASPaLM은 국제병리학회와 진단검사의학회를 총괄하는 학술단체다. 1947년 9월 출범한 국제임상병리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Clinical Pathology)가 전신이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직후 런던의 병리학 단체 주도로 국제임상병리학회가 설립됐고 1999년 세계 총회
  • “착각이 아니었다고?”…‘맛있는 음식’ 먹으면 ‘뇌 활동’ 촉진된다
    “착각이 아니었다고?”…‘맛있는 음식’ 먹으면 ‘뇌 활동’ 촉진된다
    헬스 2025.07.14 07:38:00
    ‘맛있는 식사’가 뇌의 각성도를 높여 집중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실험 결과가 발표돼 주목된다. 학계에서는 해당 연구를 바탕으로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식사 방법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규슈대학교와 일본 식품업체 ‘니치레이 푸즈’ 등이 참여한 공동 연구진이 이 같은 내용을 과학 학술지 프런티어스 인 사이콜로지(Frontiers in Psychology)에 최근 게재했다. 지금까지 맛이 두뇌의 인지 작용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는 충분히 규명되지 않은 영역이었다. 하지만 이번 실
  • “남자아이 뇌, ‘이것’에 더 약하다”…ADHD 위험 2배 높은 이유는?
    “남자아이 뇌, ‘이것’에 더 약하다”…ADHD 위험 2배 높은 이유는?
    헬스 2025.07.13 18:33:51
    자폐 스펙트럼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가 남자아이에게 훨씬 더 많이 나타나는 이유가 확인됐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로체스터대 연구진은 남자아이 뇌가 특정 환경 스트레스 요인 독성 물질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문제의 물질은 ‘퍼플루오로헥사노산(PFHxA)’이다. 방수 의류나 종이 포장재 등에 흔히 쓰이는 PFHxA는 체내에서 거의 분해되지 않고 쌓이며 암이나 불임, 선천적 기형까지 일으킬 수 있는 대표적인 ‘영원한 화학물질’로 꼽힌다. 연구진은 임신·수유 중인 생쥐에게 PFH
  • EU·日로 퍼져가는 디지털 의료기…"규제 완화해 잠재력 끌어올려야"
    EU·日로 퍼져가는 디지털 의료기…"규제 완화해 잠재력 끌어올려야"
    헬스 2025.07.13 17:27:36
    한국이 지난해를 기점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디지털 의료기기 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것은 물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등 활용 범위가 빠르게 확장되면서다. 미국과 유럽·일본 등 해외시장에서 ‘K의료기기’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디지털 의료기기의 생산액과 수출액은 각각 5472억 원, 3억 3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5년 전인 2020년 생산액(1552억 원)과 수출액(1억
  • '디지털 트윈'으로 바이오 초격차에 날개…일자리 11만개 창출 [다시, KOREA 미러클]
    '디지털 트윈'으로 바이오 초격차에 날개…일자리 11만개 창출 [다시, KOREA 미러클]
    헬스 2025.07.13 17:26:50
    “의약품 상차 마쳤습니다. 곧 출발하겠습니다.” 11일 오후 2시 인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제1바이오캠퍼스 2번 게이트 앞에는 8.5톤 윙바디 트럭들이 줄지어 대기 중이었다. 무진동 기능과 항온·항습 장비가 탑재된 화물칸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에서 생산된 원료 의약품이 가득 실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한 관계자는 “5공장이 본격 가동되면서 납기 일정에 맞춰 하루에도 수차례 출고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2010년 사장단 회의에서 “새로운
  • 의대생 전원 복귀 결정에…의료계 환영 “존중 속 복귀 위해 사회가 나서달라”
    의대생 전원 복귀 결정에…의료계 환영 “존중 속 복귀 위해 사회가 나서달라”
    헬스 2025.07.13 17:11:01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집단행동에 나섰던 의대생들이 전원 복귀 의사를 표명하고 나서자 의료계는 일제히 환영 의사를 밝혔다. 의정갈등 해소의 열쇠를 쥔 또다른 주체인 전공의들의 수련 재개를 위한 논의도 속도를 내고 있다. 16개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13일 낸 성명에서 "의대생들의 복귀 결정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며 "이번 결단은 국민 건강과 의료의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행동이자 깊은 고뇌 끝에 나온 용기 있는 판단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제 필요한 것은 복귀
  • "여성의 가치는 출산?"…파키스탄女 37세에 갑자기 폐경온 이유보니
    "여성의 가치는 출산?"…파키스탄女 37세에 갑자기 폐경온 이유보니
    헬스 2025.07.13 16:13:40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남아시아 지역에서 여성의 가치가 출산 능력으로 평가받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여성들의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는 충격적인 실태가 공개됐다.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DW)는 최근 파키스탄 여성 수므린 칼리아의 사례를 통해 남아시아 여성들의 건강 문제를 조명했다. 칼리아는 18세에 결혼해 25세까지 4명의 아이를 낳았고, 37세에 갑작스럽게 폐경을 맞았다. 현재 40대 중반인 칼리아는 "과도한 출혈이 시작됐다. 의사를 찾아갔더니 폐경 전 단계일지도 모른다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
  • “복 나간다”던 다리 떨기, 사실 부종 완화에 최고라는데…“정맥 순환에 탁월”
    “복 나간다”던 다리 떨기, 사실 부종 완화에 최고라는데…“정맥 순환에 탁월”
    헬스 2025.07.13 13:33:58
    혈액순환 장애로 고통받는 현대인 사이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가 바로 ‘다리 부종’이다. 업무나 학업, 장거리 이동 등으로 장시간 앉아 있을 경우 혈류 흐름이 느려지면서 혈전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 그런데 별다른 도구 없이 앉은 채로 진행할 수 있는 ‘의자 운동’ 한 가지가 이러한 증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조언이 나왔다. 한의학 박사 김경태 원장은 최근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혈압이나 다리 부종 완화에 도움이 되는 ‘다리 떨기 운동’을 소개했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의자에 앉아 무릎을 90도로 접고 발이 의자
  • "운동 안 한던 사람도 늦지 않았다"…'이것'만 지켜도 수명 30% 늘린다는데
    "운동 안 한던 사람도 늦지 않았다"…'이것'만 지켜도 수명 30% 늘린다는데
    헬스 2025.07.13 12:50:18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주당 150~300분의 중강도 및 75~150분의 고강도 신체활동을 유지하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을 30~4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브리즈번 퀸즐랜드대 그레고르 미엘케 박사팀이 11일 영국 스포츠의학 저널에 발표한 대규모 메타분석 연구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신체활동과 심혈관 질환, 암을 포함한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 간 관계를 분석한 논문 85편을 종합 검토했다. 분석 대상 논문의 표본 크기는 357명에서 657만3000여명까지 다양했으며, 논문 59편은 성
  • "반숙 좋아해도 지금은 NO"…여름철 계란, 식중독 막으려면 이렇게
    "반숙 좋아해도 지금은 NO"…여름철 계란, 식중독 막으려면 이렇게
    헬스 2025.07.13 11:19:59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에 주로 증가하는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 달걀 등 식재료의 취급과 보관·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1일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살모넬라로 인한 식중독은 총 204건 발생했고 환자 수는 7788명에 달했다. 특히 7월부터 9월까지 여름철 발생 건수가 전체의 약 52%(107건·4542명)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살모넬라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음식점(129건·63%)이었고, 집단급식소(35건·17%), 즉석판매제조·
  • "거울 보다가 깜짝 놀랐다면?"…'이것' 부족일 수 있다는데, 의사 경고보니
    "거울 보다가 깜짝 놀랐다면?"…'이것' 부족일 수 있다는데, 의사 경고보니
    헬스 2025.07.13 10:50:39
    얼굴에 나타나는 각종 증상이 단순한 피부 트러블이 아닌 영양 결핍의 신호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정 비타민이 부족할 때 눈 충혈, 입술 갈라짐, 피부 발진 등 다양한 이상 징후가 얼굴에 집중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비타민A 결핍 시 안구건조증과 야맹증이 대표적으로 발생한다. 눈물 분비가 원활하지 않아 점막이 마르고 자극에 의한 충혈이 잦아진다. 심각한 경우 안구 점막에 죽은 조직이 축적돼 흰자위에 반점이 생기기도 한다. 당근, 늙은 호박, 방울토마토 등 비타민A 함유 식품 섭취가 필요하다. 비타민B
  • “키보드에 진심인 편?” 손맛 살리다 손목 나갈라 [일터 일침]
    “키보드에 진심인 편?” 손맛 살리다 손목 나갈라 [일터 일침]
    헬스 2025.07.13 10:00:00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키보드, 마우스 등 PC 관련 사무기기에 관한 관심이 급증하는 추세다. 과거에는 일부 마니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기계식 키보드’가 이제 취향과 생산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직장인들의 ‘잇템(it item)’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기계식 키보드는 키 하나하나에 독립된 스위치가 탑재돼 입력 정확도가 뛰어나다는 장점을 갖는다. 키보드 소리도 스위치 종류에 따라 달라지면서 개인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 맞춤 제작이 가능해졌다.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직장인들에게 단순한 입력 도구를 넘어 업무 효율성과 심리적 만
  • “연구만 하세요” 차바이오,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센터 구축한다
    “연구만 하세요” 차바이오,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센터 구축한다
    헬스 2025.07.13 08:00:36
    차바이오텍(085660)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건설 중인 세포·유전자치료제 복합시설 ‘CGB(Cell Gene Biobank)’에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센터 ‘CGB-CIC(가칭)’를 설립한다. 기업들이 연구개발(R&D)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을 전방위로 지원하겠다는 전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차바이오텍은 지난 11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CGB-CIC Pre Open Event’를 개최하고 입주를 희망하는 제약·바이오·AI 기업 관계자 100여 명
  • "고급 일식당서 비싼 돈 줬는데"…'이것' 먹고 6주간 못 걷게 된 여성
    "고급 일식당서 비싼 돈 줬는데"…'이것' 먹고 6주간 못 걷게 된 여성
    헬스 2025.07.13 07:02:50
    호주의 한 30대 여성이 인도 여행 중 고급 일식당에서 생선회를 섭취한 후 19세기 유행 질병인 장티푸스에 감염돼 보행이 불가능한 상태로 입원하는 일이 발생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다니엘 헨드릭스(32)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인도의 한 고급 일식당에서 생선회를 먹은 후 장티푸스에 감염됐던 상황을 전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까지 조회수 40만회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헨드릭스는 당시 음식의 외관이 의심스러웠지만 비싼 비용을 지불한 만큼 억지로 섭취했다고 밝혔다. 여행 중 복통이 있었지만
  • 툭하면 체하고 속이 더부룩…‘○○암’ 의심되는 몸속 SOS 신호[건강 팁]
    툭하면 체하고 속이 더부룩…‘○○암’ 의심되는 몸속 SOS 신호[건강 팁]
    헬스 2025.07.12 12:00:00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되는 증상이 잦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장에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한다. 실제 기능성 소화불량이나 위염, 역류성 식도염 등은 현대인들에게 매우 흔한 질환이다. 이들 질환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면서도 훨씬 더 치명적인 병이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대표적인 질환이 췌장암이다. 췌장은 위장 뒤편 깊숙한 곳에 위치한 장기로 각종 소화효소와 인슐린 같은 호르몬을 분비한다. 이상이 생겨도 별다른 증상이 없어 환자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려운 탓에 ‘침묵의 장기’로도 불린다. 췌장암 환자의 절반 이상은 속 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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