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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다잘렉스 바이오시밀러 유럽 임상 3상 진입 [Why 바이오]
    셀트리온, 다잘렉스 바이오시밀러 유럽 임상 3상 진입 [Why 바이오]
    헬스 2025.09.01 08:12:54
    셀트리온이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다잘렉스 바이오시밀러 ‘CT-P44’의 시험계획 승인을 획득하면서 글로벌 3상 임상시험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재발성·불응성 다발성골수종 환자 486명을 대상으로 레날리도마이드·덱사메타손과 병용해 CT-P44와 오리지널 피하주사제 ‘다잘렉스 파스프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2년에 걸쳐 진행된다. 설계는 △이중눈가림 △무작위배정 △활성대조 △평행군으로 글로벌 규제기관이 요구하는 표준을 따른다. CT-P44는 셀트리온이 항체 바이오시밀러 분
  • "매일 간식으로 먹으면 수명 연장"…'슈퍼푸드'로 주목받는 '이것'
    "매일 간식으로 먹으면 수명 연장"…'슈퍼푸드'로 주목받는 '이것'
    헬스 2025.09.01 06:39:12
    인간의 노화와 만성 염증, 대사질환 등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는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하루 약 60g의 아몬드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는 학계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달 27일(현지시간) 과학저널 네이처의 'Scientific Reports'에 실린 '아몬드 섭취가 산화 스트레스 바이오마커에 미치는 영향' 논문에 따르면 하루 60g 이상의 아몬드 섭취는 세포 손상의 특정 지표를 감소시키고 항산화 효소의 활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1228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16
  • "매일 먹었더니 뱃살이 쏙 빠졌네?"…한인들이 자주 먹는 '노란 가루'의 정체
    "매일 먹었더니 뱃살이 쏙 빠졌네?"…한인들이 자주 먹는 '노란 가루'의 정체
    헬스 2025.09.01 05:00:00
    카레의 주재료로 쓰이는 향신료 '강황'이 체중 감량과 복부비만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학술지 '영양과 당뇨 저널'에 게재된 메타 분석 연구에서 강황 또는 강황의 활성 성분인 커큐민이 체중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카고 러시대학교 건강과학대학의 토마스 홀랜드 박사는 “강황이나 커큐민 보충제가 체중,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체지방률을 약간 낮추는 효과가 나타났다”며 “과학적 관점에서 볼 때 수치상으로는 미미해
  • "빙하 계속 녹는데 이러다 큰일 날라"…'인체 감염 가능성' 빙하 속 미생물
    "빙하 계속 녹는데 이러다 큰일 날라"…'인체 감염 가능성' 빙하 속 미생물
    헬스 2025.08.31 20:33:19
    기후 변화로 전 세계 빙하가 녹고 있는 가운데, 남극 빙하에서 깨어난 미생물 중 일부는 인체 감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극지연구소는 남극 빙하 속에서 최대 2000년 동안 잠들어 있던 미생물을 분석한 결과 인체 감염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극지연구소 김옥선 박사 연구팀은 남극장보고과학기지 인근 스틱스(Styx) 빙하에서 채취한 빙하 코어(빙하에서 원통형으로 뽑아낸 얼음 조각)를 분석해 서기 520∼1980년에 형성된 빙하 층에서 27종 656개 균주의 미생물을 확보해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스틱스
  • "일요일 밤만 되면 두려운 이유 있었네"…직장인 10명 중 8명 겪는 '이 병'
    "일요일 밤만 되면 두려운 이유 있었네"…직장인 10명 중 8명 겪는 '이 병'
    헬스 2025.08.31 17:49:36
    직장인 10명 중 8명이 업무 환경으로 인한 정신건강 악화를 경험하고 있어 기업들의 근본적 인사정책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더글라스 맥라플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근무환경이 직원들의 정신상태에 미치는 영향이 예상보다 훨씬 크다"며 "좋은 일터는 자존감과 인간관계를 강화하지만 열악한 환경은 심각한 정신적 후유증을 남긴다"고 밝혔다. 2021년 직장건강 실태조사 결과 응답자 76%가 정신건강 문제를 겪었으며, 이중 84%는 직장이 주된 원
  • “술 마시면 살 쭉쭉 빠진다”…이게 하버드대 연구결과? 알고보니
    “술 마시면 살 쭉쭉 빠진다”…이게 하버드대 연구결과? 알고보니
    헬스 2025.08.31 17:21:13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술을 마시면 살이 빠진다'는 주장에 대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과장된 건강정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30일 개발원에 따르면 최근 SNS에서 '하버드대학교 연구 결과, 적당한 음주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글이 공유되며 수천 건의 공감을 얻고 있다. 그러나 개발원은 이 게시물이 "하버드의 이름을 빌려 과학적 사실을 왜곡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 연구는 하버드가 아닌 일본 성인 약 5만 7000
  • "다이소까지 안 가요"…요즘 MZ들, 편의점서 5000원짜리 '이것' 산다 [혈중MZ농도]
    "다이소까지 안 가요"…요즘 MZ들, 편의점서 5000원짜리 '이것' 산다 [혈중MZ농도]
    헬스 2025.08.31 13:20:05
    삐빅, 혈중MZ농도 측정 중! 지금 이 순간 MZ세대가 무엇에 주목하는지 세계 곳곳의 움직임을 포착합니다. 오늘의 농도를 확인하세요. <편집자주> 건강을 중시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따라 셀프 건강관리에 익숙한 MZ세대가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이소, 편의점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건기식을 판매하면서 건기식에 관심을 가지는 MZ세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난 데다 가격도 저렴해서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연령대별 건
  • "한국인들 왠지 유럽 사람들보다 빨리 늙는 듯" 이 말 진짜였다…연구결과 보니
    "한국인들 왠지 유럽 사람들보다 빨리 늙는 듯" 이 말 진짜였다…연구결과 보니
    헬스 2025.08.31 12:54:14
    대기오염과 사회적 불평등, 정치적 불안정 등이 인간의 노화를 앞당긴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최근 의학전문매체 메디컬엑스프레스에 따르면 더블린 트리니티칼리지 글로벌 뇌건강연구소(GBHI) 등 국제 공동 연구진은 ‘글로벌 노출체(Exposome)’ 분석틀을 적용해 환경·사회·정치적 요인이 노화 속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개인의 실제 나이와 건강, 인지 능력, 교육 수준, 신체 기능, 심혈관계 위험 요인 등을 종합해 예측한 나이와의 차이를 ‘생체·행동 연령 격차(BBAG)’라는
  • "그냥 숨만 차는데 암보다 생존율 낮다고?"…5년 생존율 71.8%라는 '이 질병'
    "그냥 숨만 차는데 암보다 생존율 낮다고?"…5년 생존율 71.8%라는 '이 질병'
    헬스 2025.08.31 12:03:57
    폐동맥 고혈압 환자의 5년 생존율이 71.8%에 그쳐 암 환자 5년 생존율(73%)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순환기계의 암'으로 불릴 만큼 치명적인 희귀질환임을 방증한다.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의료기관에서 폐동맥 고혈압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2020년 3175명에서 지난해 3852명으로 늘었다. 하지만 의료계는 실제 환자가 전체 인구의 1%가량인 5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한다. 상당수 환자가 여전히 병원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폐동맥 고혈압은 폐로 혈액을 보내는 폐동맥이 좁아지고 막히
  • ‘위고비·마운자로’ 열풍…한의사가 추천하는 다이어트는? [일터 일침]
    ‘위고비·마운자로’ 열풍…한의사가 추천하는 다이어트는? [일터 일침]
    헬스 2025.08.31 07:00:00
    최근 비만치료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뜨겁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의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51.5% 급증했다. 비만치료제 업계의 올 1분기와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162.3%, 203.6%나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흐름의 중심에는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비만치료제인 '위고비'가 있다. 위고비는 국내 출시 8개월 만에 약 40만 건이 처방됐으며, 상반기 매출만 2133억 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경쟁약물인 ‘마운자로’가 출시됐지만 이
  • 코로나19 팬데믹. 불면증환자 수면제 사용 늘려… 국내 첫 규명 [헬시타임]
    코로나19 팬데믹. 불면증환자 수면제 사용 늘려… 국내 첫 규명 [헬시타임]
    헬스 2025.08.31 07:00:00
    코로나19 팬데믹이 국내 불면증 환자의 수면제 사용을 전 연령에 걸쳐 증가시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은 이유진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신애선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연구팀이 2010~2022년 국내 18세 이상 불면증 환자 814만 명의 수면제 처방 추세를 분석한 결과를 대한의학회 국제학술지 ‘JKMS’ 온라인판에 게재했다고 29일 밝혔다. 해외에서는 팬데믹 동안 수면제 사용이 증가했다는 연구들이 있었지만, 국내에서 팬데믹 이전 처방 추세를 기반으로 예측치와 실제 처방량을 비교한 대규모 분석은 이번이 처음이
  • "10분만 써도 건강에 치명적"…아침마다 하는 '이것', 폐 망가뜨린다는데
    "10분만 써도 건강에 치명적"…아침마다 하는 '이것', 폐 망가뜨린다는데
    헬스 2025.08.31 06:57:19
    헤어크림 등 모발 제품을 바른 후 고데기로 스타일링하면 폐에 유해한 나노입자가 대량 방출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퍼듀대 연구팀이 28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환경과학기술'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모발용 제품 사용 후 열 기기로 10∼20분 스타일링 시 100억개 이상 나노입자가 생성됐다. 이는 혼잡한 고속도로 한복판 농도와 비슷한 수준이다. 연구팀은 대학 캠퍼스 실험공간에서 참가자들에게 헤어크림·세럼·로션·스프레이 등을 사용한 후 열 스타일링 기기로 머리를 손질하도록
  • “치매 발견 20년 빨라진다”…‘안과 시력 검사’로 조기 진단 가능해진다는데
    “치매 발견 20년 빨라진다”…‘안과 시력 검사’로 조기 진단 가능해진다는데
    헬스 2025.08.31 02:00:00
    앞으로 몇 년 이내로 안과에서 시행하는 일상적인 시력검사를 통해 치매 초기 징후를 포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국제 학술지 알츠하이머병과 치매(Alzheimer’s & Dementia)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망막 혈관의 비정상적 변화가 뇌 속에서 발생하는 이상 현상을 반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를 이끈 미국 메인 주 잭슨연구소(The Jackson Laboratory)의 신경과학자 알레이나 리건 박사는 “안과 검진을 받았는데 망막에서 특이한 혈관 변화가 보인다면, 뇌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나고
  • "어라? 갑자기 키가 3cm 줄었네?"…단순 노화 아니라 '이것' 경고 신호일 수도
    "어라? 갑자기 키가 3cm 줄었네?"…단순 노화 아니라 '이것' 경고 신호일 수도
    헬스 2025.08.31 01:00:00
    단기간에 3cm 이상 키가 줄었다면 단순한 노화가 아니라 척추·관절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경고 신호일 수 있다. 29일 의료계에 따르면 중년 이후 키가 줄어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지만, 단기간에 3cm 이상 줄었다면 단순 노화가 아닌 척추·관절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경고 신호일 수 있다. 특히 척추 압박골절은 골다공증이 있는 고령층에서 흔히 발생한다. 뼈가 부러지는 일반적인 골절과 달리, 뼛속이 약해져 안에서부터 찌그러지듯 무너지는 형태다. 낙상뿐 아니라 기침·재채기·무
  • "소맥 마시면 살이 빠진다고?"…하버드 연구 결과랬는데, 알고보니
    "소맥 마시면 살이 빠진다고?"…하버드 연구 결과랬는데, 알고보니
    헬스 2025.08.30 19:16:44
    소셜미디어를 통해 '술을 마시면 살이 빠진다'는 허위 건강정보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보건당국이 경고에 나섰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9일 "최근 온라인상에서 음주와 체중감량의 연관성을 주장하는 잘못된 게시물이 유포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문제가 된 온라인 게시물은 "하버드대 연구 결과, 적당한 음주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며 3600건 이상의 공감을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관련 콘텐츠가 각종 플랫폼에서 재생산되면서 확산 속도가 가팔랐다. 개발원은 &qu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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