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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TAS 2026서 ‘GR 헤리티지 파츠’ 강화 예고

고객들의 충성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전략

헤리티지 파츠로 '마니아'들의 즐거움 예고해

토요타가 'GR 헤리티지 파츠'로 고객 로열티 강화에 나선다. 사진: 김학수 기자




지난 주말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도쿄 오토 살롱 2026(Tokyo Auto Salon 2026)’에 참가한 토요타(Toyota) ‘GR 헤리티지 파츠(GR Heritage Parts) 부분을 공개하고 ‘지속성’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토요타는 브랜드의 다양한 차량 및 모터스포츠 아이콘들이 자리한 전시 공간 한켠에 자리한 GR 헤리티지 파츠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실제 토요타가 ‘새 제품’으로 공급 중인 헤리티지 파츠의 주요 부품 등을 전시해 ‘GR 헤리티지 파츠’의 존재감은 물론, 일본 내 자동차 마니아들의 시켰다.

GR 헤리티지 파츠 프로젝트는 공급이 중단된 과거 모델의 보수 부품을 복제해 순정 부품으로 재발매하는 사업이다. 현장에서는 2000GT, A70 및 A80 수프라, AE86은 물론, 랜드크루저 40·60·70·80 시리즈 등이 포함된다. 모두 ‘자동차 마니아’들의 비율이 좋은 차량으로 평가 받는다.

GR 헤리티지 파츠에서 복각을 준비 중인 4A-GEU 엔진. 사진: 김학수 기자


게다가 GR 헤리티지 파츠의 경우 과거의 설계를 그대로 복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적인 최신 시뮬레이션 기술과 제조 공법을 적용해 품질을 대폭 향상시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오는 5월 출시 예정인 4A-GE 엔진이 잘 보여준다.

행사에서 전시된 AE86용 엔진 블록의 경우 최신 호닝 공정을 통해 가공 정밀도를 높였고, 고강성 주철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또한 실린더 헤드는 흡·배기 포트 벽면을 두껍게 보강하여 튜닝 및 유지보수 편의성을 높이는 등 마니아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



여기에 ‘확장성’도 예고됐다. 실제 토요타는 2026년에도 헤리티지 파츠의 공급 품목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A70 수프라의 에어 호스, A80 수프라의 6단 수동 변속기용 구성 부품 및 우핸들 사양의 인스트루먼트 패널 등이 새롭게 추가된다.

GR 헤리티지 파츠를 살펴보는 관람객. 사진: 김학수 기자


최근 일본 시장에서 재조명 받으며 마니아들이 늘고 있는 차량 역시 헤리티지 파츠를 통해 새롭게 제작, 공급할 예정이다. 토요타는 랜드크루저 시리즈 역시 브레이크 튜브, 스피도미터 케이블, 콤비네이션 램프 등을 생산해 공급을 이어갈 계획이다.

참고로 토요타는 단종된 부품을 다시 생산하는 공정이 수익성 측면에서는 쉽지 않은 결정임에도 불구하고, 2020년부터 시작해 현재 8개 모델에 대해 약 300여 종에 가까운 부품을 공급하며 ‘일본 내 마니아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토요타는 “GR 헤리티지 파츠 프로젝트는 고객이 사랑하는 차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진심 어린 노력”이라며, “과거의 제조 기술을 차세대 엔지니어들에게 전수하는 교육적 가치도 함께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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