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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년 만에 KS 진출' KIA, 첫 안방 축배 찬스 잡았다
    '7년 만에 KS 진출' KIA, 첫 안방 축배 찬스 잡았다
    스포츠 2024.09.18 16:38:47
    7년 만에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잡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처음으로 안방에서 우승의 기쁨을 팬들과 나눌 수 있게 됐다. KIA는 7전 4승제 한국시리즈의 1∼2차전과 5∼7차전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개최한다. 이는 정규 시즌 우승팀에 홈 어드밴티지를 주고자 한국시리즈 홈 편성 방식을 2-3-2에서 2-2-3으로 바꾼 2020년 1월 KBO 이사회 결의에 따른 것이다. 앞서 KIA는 2009년과 2017년 한국시리즈 당시 모두 서울 잠실구장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에는 5∼7차전을 중립 구장인 잠실구장에서 치렀다. 바뀐
  • "규정 몰랐다"…'무면허 킥보드' 논란 린가드, SNS 통해 사과
    "규정 몰랐다"…'무면허 킥보드' 논란 린가드, SNS 통해 사과
    스포츠 2024.09.18 10:27:55
    무면허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탄 의혹을 받는 프로축구 FC서울의 제시 린가드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린가드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영상에서 "전동 킥보드를 잠시 탔다. 헬멧을 착용해야 한다는 규정을 몰랐다. 더불어 운전면허 소지자만 탈 수 있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라며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은 이 규정을 잘 확인했으면 좋겠다. 안전이 항상 최우선이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을 반복하지 않겠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린가드는 지난 16일 SNS에 전동 킥
  • FC서울 린가드, '무면허 전동킥보드 의혹'에 밝힌 입장은…"규정 몰랐다"
    FC서울 린가드, '무면허 전동킥보드 의혹'에 밝힌 입장은…"규정 몰랐다"
    스포츠 2024.09.18 10:26:43
    무면허로 전동 킥보드를 탄 의혹을 받는 FC 서울 제시 린가드가 SNS를 통해 “한국의 전동킥보드 규정을 몰랐다”며 해명하고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린가드는 16일 오후 10시 20분께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무면허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몬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린가드가 소셜미디어(SNS)에 관련 사진을 올린 것을 보고 내사에 들어갔다. 해당 사진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이후 린가드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상을 올려 “어제 전동 킥보드를 운전했다”고 인정하면서 “잉글랜드나 유럽에서는 자유롭게 타도 되기 때문에 한국에서
  • 48호 홈런 '쾅'…오타니, 추신수 넘고 亞메이저 최다 홈런 신기록
    48호 홈런 '쾅'…오타니, 추신수 넘고 亞메이저 최다 홈런 신기록
    스포츠 2024.09.18 09:51:35
    ‘슈퍼 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시즌 48호 홈런을 기록해 추신수(현 SSG 랜더스)를 넘어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그 최다 홈런 신기록을 썼다. 오타니는 18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회 초 2점 홈런을 날렸다. 오타니는 0대4로 뒤진 3회 초 1사 1루에서 대런 맥코한의 3구째 시속 132㎞ 몸쪽 낮은 스위퍼를 공략해 외야 펜스를 넘기는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48호 홈런
  • '김지수 1군 데뷔전' 브렌트퍼드, 카라바오컵 4라운드 진출
    '김지수 1군 데뷔전' 브렌트퍼드, 카라바오컵 4라운드 진출
    스포츠 2024.09.18 09:07:04
    김지수가 감격적인 1군 데뷔전을 가졌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브렌트퍼드의 수비수 김지수는 18일(한국 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이턴 오리엔트(3부리그)와의 2024~2025 카라바오컵 3라운드(32강) 홈 경기에서 벤치에서 대기하다 후반 32분 교체로 투입돼 경기 종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지난해 6월 브렌트퍼드 유니폼을 입은 김지수는 지난 6월 1군으로 승격했고, 이날 출전으로 입단 1년 3개월 만에 고대하던 '1군 데뷔전'을 치렀다. 브렌트퍼드는 레이턴
  • 케인 4차례 '골 폭풍'…뮌헨, UCL 첫 경기서 9대2 완승
    케인 4차례 '골 폭풍'…뮌헨, UCL 첫 경기서 9대2 완승
    스포츠 2024.09.18 08:51:40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이 ‘주포’ 해리 케인의 4골에 힘입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첫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뮌헨은 18일(한국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와의 2024~2025 UCL 리그 페이즈 1차전 홈 경기에서 9대2로 이겼다. 뮌헨의 대승을 이끈 건 공격수 케인이었다. 이날 경기에서 케인은 페널티킥 3골을 포함해 4골을 몰아쳤다. 마이클 올리세는 2골을 기록했고, 하파엘 게헤이루와 레로이 자네, 레온 고레츠카가 각 1골씩 책
  • 광주FC, 日 요코하마 7대3 격파
    광주FC, 日 요코하마 7대3 격파
    스포츠 2024.09.17 22:31:56
    프로축구 광주FC가 지난 시즌 아시아 2위 팀인 일본의 요코하마 F.마리노스를 대파하고 창단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승리를 거뒀다. 광주는 1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 홈 경기에서 요코하마에 7대3으로 크게 이겼다. 창단 14년 만에 아시아 클럽대항전에서 올린 역사적인 첫 승리를 4점 차 대승으로 장식했다. 아시아 무대와는 거리가 먼 성적을 내던 광주는 2022시즌을 앞두고 이정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돌풍의 팀으로 거듭났다. 이 감독의 지휘
  • 40-40 도전 김도영 “감독님이 3볼서도 자신있게 치라고…”
    40-40 도전 김도영 “감독님이 3볼서도 자신있게 치라고…”
    스포츠 2024.09.17 22:24:35
    한국프로야구 간판 스타로 떠오른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 팀 성적과 개인 기록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공포했다. 김도영은 KIA의 정규 리그 우승이 확정된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제 1위에서 계속 머무르고 싶다. 제가 있는 동안 KIA 왕조를 세워보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KIA의 정규 시즌 우승은 단일 리그로 열린 해를 기준으로 1991, 1993, 1996∼1997, 2009, 2017년에 이어 역대 7번째다. KIA는 전신 해태 시절을 포함해 KS에 1
  • ‘가을폭염’ 속 프로야구 부산 경기서 온열환자 43명 발생
    ‘가을폭염’ 속 프로야구 부산 경기서 온열환자 43명 발생
    스포츠 2024.09.17 22:16:36
    한낮 기온이 36도에 육박해 폭염 경보가 내려진 17일,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부산 사직구장에서 온열질환자 43명이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롯데 자이언츠 구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LG 트윈스전을 관람하던 10대 한 명이 어지러움 등 온열질환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외에도 관중 42명이 두통 등 온열질환 증상을 보여 의무실 조처를 받았다. 롯데 관계자는 "실내에서 열을 식히거나 찬물을 마시는 등 현장에서 조치를 받아 일부는 관중석으로 돌아갔다"
  • 타이거즈 선수 출신 이범호, 사령탑으로 타이거즈에 KS 직행권 선물
    타이거즈 선수 출신 이범호, 사령탑으로 타이거즈에 KS 직행권 선물
    스포츠 2024.09.17 19:00:05
    KBO리그 최초의 1980년대생 사령탑인 이범호(43) 감독이 KIA 타이거즈에 7년 만의 한국시리즈 출전권을 선사했다. 이 감독은 타이거즈에서 뛴 선수 출신으로는 KIA를 정규 리그 1위로 이끈 최초의 사령탑이라는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전신인 해태 시절을 포함해 타이거즈는 1989년 단일리그 출범 후 1991년, 1993년, 1996∼1997년, 2009년, 2017년에 이어 7번째로 정규 리그 1위를 차지했다. 1990년대에는 명장 김응용 전 감독, 2009년에는 조범현 전 감독, 2017년에는 김기태 전 감독이 정규 리그와 한
  • 7경기 남기고 확정…진격의 KIA, 7년 만 한국시리즈 직행
    7경기 남기고 확정…진격의 KIA, 7년 만 한국시리즈 직행
    스포츠 2024.09.17 18:51:16
    KIA 타이거즈가 7년 만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에 직행했다. 정규 리그 2위 삼성 라이온즈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에 4대8로 패하면서 KIA는 매직넘버를 지우고 남은 7경기에 관계 없이 정규 리그 1위를 결정지었다. 삼성(75승 2무 60패)이 남은 7경기에서 모두 이기더라도 KIA(83승 2무 52패)를 넘어설 수 없어 KIA는 통합 우승을 차지한 2017년 이래 7년 만의 KS 진출권을 획득했다. KIA의 정규 시즌 우승은 단일 리그로 열린 해를 기준으로 1991, 1993, 1996∼1997, 2009,
  • ‘전체 1순위’ 정현우, 키움과 5억 원에 도장
    ‘전체 1순위’ 정현우, 키움과 5억 원에 도장
    스포츠 2024.09.17 16:53:56
    2025년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라운드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 왼손 투수 정현우가 계약금 5억 원에 도장을 찍었다. 키움 구단은 17일 내년 지명 신인 14명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하며 정현우의 재능과 구단 최초 전체 1번 지명 선수라는 상징성을 고려해 장재영(2021년 1차 지명·9억 원), 안우진(2018년 1차 지명·6억 원)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계약금을 책정했다고 소개했다. 덕수고 3학년인 정현우는 시속 150㎞가 넘는 빠른 공을 던지는 강속구 투수이자 커브와 포크볼 등
  • ‘가을폭염’에 프로야구 경기 시작 오후2시서 5시로
    ‘가을폭염’에 프로야구 경기 시작 오후2시서 5시로
    스포츠 2024.09.17 16:11:06
    9월의 중순인 한가위 명절 연휴 기간에도 폭염이 가시지 않자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은 18일 경기 시작 시간을 늦췄다. KBO 사무국은 선수단과 관중의 안전을 위해 18일 오후 2시에 열기로 한 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부산 사직구장), 삼성 라이온즈-kt wiz(수원케이티위즈파크), 한화 이글스-NC 다이노스(창원NC파크) 세 경기를 오후 5시에 연다고 17일 밝혔다. KBO 사무국은 앞으로도 선수와 관중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리그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혹서기(7∼8월) 이후 프로야구 경기 시작 시간은
  • "역대 최악이다" "주장의 수치"…이게 손흥민에게 한 말이라고?
    "역대 최악이다" "주장의 수치"…이게 손흥민에게 한 말이라고?
    스포츠 2024.09.17 14:14:42
    일부 토트넘 홋스퍼 팬들이 손흥민에게 억지 비난을 퍼부었다. 16일(현지시각) ‘골닷컴’은 “손흥민은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에서 패한 뒤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를 보고 분노한 토트넘 팬들은 ‘주장의 수치’, ‘역대 최악의 주장’이라며 비난을 쏟아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1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아스날에 0-1로 졌다. 아스날은 핵심 미드필더 마르틴 외데고르, 데클란 라이스가 출전할 수 없어 토트넘의 우위가 예상되었기에 최악의 졸전이었다. 토트넘은
  • 황인범 20일에 페예노르트 데뷔전 치를 듯
    황인범 20일에 페예노르트 데뷔전 치를 듯
    스포츠 2024.09.17 13:21:57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28·페예노르트)이 2년 연속 데뷔 무대를 생일 선물로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페예노르트 구단은 17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황인범이 페예노르트에서 뛸 수 있게 됐다"며 "황인범이 거주와 취업 허가를 받았다. 이제 페예노르트에서 곧바로 훈련하고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A매치 62경기(6골)에 출전한 황인범은 최근 세르비아 챔피언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이적해와 2028년 여름까지 4년 계약했다"며 &qu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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