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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K 2번 실축에도 해트트릭' 홀란 앞세운 노르웨이, 이스라엘에 대승
    'PK 2번 실축에도 해트트릭' 홀란 앞세운 노르웨이, 이스라엘에 대승
    스포츠 2025.10.12 10:35:59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두 차례 페널티킥 실축에도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조국의 대승을 이끌었다. 홀란이 이끄는 노르웨이는 12일 노르웨이 오슬로의 울레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스라엘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조별리그 I조 7차전에서 5대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유럽 예선 쾌조의 6전 전승 행진을 달린 노르웨이는 승점 18을 기록해 이탈리아(승점 12)와의 격차를 승점 6차로 벌리며 월드컵 직행 티켓을 향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16장의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놓고 겨루는 유럽 예선에서는 54개국이 12개 조(A~
  • 美매체, 'NLDS 끝내기 득점' 김혜성 NLCS 명단 포함 예상
    美매체, 'NLDS 끝내기 득점' 김혜성 NLCS 명단 포함 예상
    스포츠 2025.10.12 07:55:55
    극적인 끝내기 득점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에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승리를 안긴 김혜성(26)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무대에도 설 전망이다. 다저스의 소식을 주로 전하는 다저스네이션은 12일 다저스의 NLCS 26인 로스터를 예상했다. 김혜성은 13명의 야수 명단에 포함됐다. 김혜성은 앞선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시리즈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NLDS에서도 로스터에 포함됐으나 타석에는 들어서지 못하고 대주자로 한 차례 등장했다. 지난 10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NLDS 4차전 11
  • 역도 박혜정, 세계선수권 여자 최중량급 정상…개인 두 번째
    역도 박혜정, 세계선수권 여자 최중량급 정상…개인 두 번째
    스포츠 2025.10.11 22:41:58
    한국 여자 역도의 간판 박혜정(22·고양시청)이 2025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86㎏ 이상) 정상에 올랐다. 박혜정은 11일 노르웨이 푀르데에서 열린 대회 여자 86㎏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25㎏, 용상 158㎏, 합계 283㎏을 들어 3개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합계 기록으로만 메달을 수여하는 올림픽, 아시안게임과 달리 세계역도선수권에서는 3개 부문 모두 메달이 걸렸다. 박혜정은 금메달 3개를 독식했다. 박혜정이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따낸 건 2023년 사우디아라비아 대회 이후 두 번째다. 이번 대
  • 韓바둑 자존심 신진서, 3년 연속 란커배 결승 진출
    韓바둑 자존심 신진서, 3년 연속 란커배 결승 진출
    스포츠 2025.10.11 21:27:05
    한국 바둑의 간판 신진서 9단이 3년 연속 란커배 결승에 올랐다. 신진서는 지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노린다. 신진서는 11일 중국 저장성 취저우에서 열린 제3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4강에서 중국 판인 8단에게 176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 이로써 신진서는 1회 대회부터 3연속 결승 무대에 올랐다. 1회 대회 때는 결승에서 중국 구쯔하오 9단에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2회 때는 같은 상대를 다시 결승에서 만나 2대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신진서는 하변 전투에서 유리한 형세를 만든 뒤 상중앙의 거대한 흑 대마를
  • SSG, 김성욱 끝내기 홈런으로 삼성 제압…시리즈 전적 1승 1패
    SSG, 김성욱 끝내기 홈런으로 삼성 제압…시리즈 전적 1승 1패
    스포츠 2025.10.11 17:36:59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김성욱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SSG는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KBO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2차전에서 3대3으로 맞선 9회 말 김성욱의 끝내기 솔로 홈런으로 4대3으로 승리했다. 앞선 1차전에서 상대 선발 최원태에 꽁꽁 틀어 막히며 승리를 내줬던 SSG는 김성욱의 홈런포 한 방으로 패배를 말끔하게 설욕하며 시리즈 전적을 1대1로 맞췄다. 끝내기 홈런을 터뜨린 김성욱은 데일리 최우수선수(MVP)로 뽑혀 상금 100만 원을 받았
  • 시애틀, 디트로이트 꺾고 24년 만에 ALCS 진출
    시애틀, 디트로이트 꺾고 24년 만에 ALCS 진출
    스포츠 2025.10.11 17:25:3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가 24년 묵은 한을 풀었다.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전 3승제) 최종 5차전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꺾고 2001년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십시리즈(ALCS) 진출에 성공한 것. 시애틀은 11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아메리칸리그 ALDS 최종 5차전에서 연장 15회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3대2로 제압하며 ALCS에 올랐다. 이날 경기에서 선취점은 시애틀이 뽑았다. 시애틀은 2회 말 1사 후 조시
  • 양키스 벨린저, 연봉 358억원 포기하고 FA 선택
    양키스 벨린저, 연봉 358억원 포기하고 FA 선택
    스포츠 2025.10.11 13:27:5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의 외야수 코디 벨린저가 내년 연봉 2500만 달러(약 358억 원)를 포기하고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올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11일(한국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벨린저가 선수 옵션을 포기하고 FA 자격을 취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17년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MLB에 입성한 벨린저는 그해 내셔널리그 신인상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2019년에는 타율 0.305와 47홈런, 115타점을 기록,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까지 수상하며 리그 정상급 선수로
  • 쇼트트랙 최민정, 1차 월드투어 메달 전망 ‘청신호’
    쇼트트랙 최민정, 1차 월드투어 메달 전망 ‘청신호’
    스포츠 2025.10.11 11:28:15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27·성남시청)이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 메달 전망에 청신호를 켰다. 11일(한국 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경기. 최민정은 여자 500m 2차 예선에서 43초540를 기록해 이탈리아의 마르티나 발체피나(43초837)를 제치고 7조 1위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열린 주 종목, 여자 1500m 준준결승 6조 경기에서는 2분26초397의 기록으로 캐나다의 킴 부탱(2분26초611)을 제치고
  • 물오른 음바페, 프로·A매치 10경기 연속골…佛 3연승 앞장
    물오른 음바페, 프로·A매치 10경기 연속골…佛 3연승 앞장
    스포츠 2025.10.11 09:35:08
    킬리안 음바페(27·레알 마드리드)가 프로·A매치 10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프랑스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예선 3연승 질주에 앞장섰다. 10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유럽예선 D조 3차전 아제르바이잔과의 홈 경기. 선발 출전한 음바페는 전반 47분 현란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 5명을 제쳐내며 골지역 정면까지 돌파했고, 수비수 두 명을 앞에 두고 골대 오른쪽 하단 구석을 찌르는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첫 번째 득점을 책임졌다. 이날 음바페는 1골 1도움을 기록
  • ‘쌍둥이 자매’ 김유재-유성, 피겨주니어GP 왕중왕전 동반 진출
    ‘쌍둥이 자매’ 김유재-유성, 피겨주니어GP 왕중왕전 동반 진출
    스포츠 2025.10.11 09:04:00
    2009년 6월 12일에 태어난 쌍둥이 김유재-김유성(이상 수리고) 자매가 나란히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 티켓을 획득했다. 김유재는 11일(한국 시간) 2025~2026시즌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마지막 대회, 7차 대회 여자 싱글 결과에 따라 전체 2위(랭킹 포인트 28점)에 올랐다. 동생 김유성은 전체 6위(22점)를 차지해 상위 6명에게 주어지는 파이널 진출 티켓을 얻었다. 한 시즌에 총 7차례 열리는 주니어 그랑프리는 한 선수는 최대 2개 대회에 출전할 수 있
  • 남자탁구, 아시아선수권 8강은 한일전…여자는 홍콩과 격돌
    남자탁구, 아시아선수권 8강은 한일전…여자는 홍콩과 격돌
    스포츠 2025.10.11 08:42:08
    한국 남자탁구가 2025 아시아선수권대회(단체전) 첫판에서 일본과 맞붙는다. 여자 대표팀은 홍콩과 4강행을 다툰다. 2025 아시아선수권대회가 11일 인도 부바네스와르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국제탁구연맹(ITTF)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남녀 단체전 대진 추첨에서 한국 남자 대표팀은 본선 1회전(8강)에서 한일전을 벌이게 됐다. 아시아선수권은 원래 2년마다 열렸지만 지난해부터 세계선수권 개최 주기에 맞춰 매년 개최되는 형태로 변경됐다. 올해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을 분리해 단체전만 치르는 첫 대회다. 또 올해는 출범 100주년을 맞는
  • '역대 A매치 최다 출전' 손흥민, 전설 넘어 새로운 '전설'이 되다
    '역대 A매치 최다 출전' 손흥민, 전설 넘어 새로운 '전설'이 되다
    스포츠 2025.10.10 22:04:44
    한국 축구의 살아 있는 ‘전설’ 손흥민(33·LA FC)이 다시 한 번 자신의 이름을 축구 역사에 아로새겼다. 손흥민은 브라질과의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한국 남자 선수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역대 최다 출전 기록을 새롭게 썼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최강 브라질과의 친선경기에서 0대5로 패했다. 한국은 스리백을 기반으로 수비를 두텁게 한 후 역습을 통해 브라질 수비진을 공략하려 했다. 하지만 후반 13분 이스테방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모든 계획이 무너졌다. 선제
  • 손흥민, 브라질전 선발 출장…韓 A매치 최다 출전 기록 경신
    손흥민, 브라질전 선발 출장…韓 A매치 최다 출전 기록 경신
    스포츠 2025.10.10 19:22:54
    한국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손흥민(33·LA FC)이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최다 출전 신기록을 다시 썼다. 축구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은 10일 오후 8시 ‘삼바 군단’ 브라질과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홍 감독은 ‘원톱’ 손흥민을 중심으로 이재성(마인츠)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에게 공격 임무를 맡겼다. 백승호(버밍엄시티)와 황인범(페예노르트)이 중원을 책임지고 측면 수비엔 이태석(오스트리아 빈)과 설영우(즈베즈다)가 배치됐다. 중앙 수비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김주성(히로시마), 조유민(
  • 김혜성 끝내기 득점…다저스, 2년 연속 NLCS 진출
    김혜성 끝내기 득점…다저스, 2년 연속 NLCS 진출
    스포츠 2025.10.10 14:35:47
    LA 다저스가 연장 11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제압하고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다저스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4차전에서 필리스를 2대1로 꺾었다. 이로써 다저스는 5전 3승제의 NLDS에서 3승(1패)을 먼저 챙겨 NLCS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는 다저스 타일러 글래스노와 필리스 크리스토페르 산체스의 팽팽한 선발 투수 대결 양상으로 흘러갔다. 6회까지
  • 모로코에 무너진 韓…U-20 월드컵 8강 좌절
    모로코에 무너진 韓…U-20 월드컵 8강 좌절
    스포츠 2025.10.10 13:21:43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아프리카의 ‘강호’ 모로코에 막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 고지에 오르지 못했다. 이창원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0일(한국 시간) 칠레 랑카과의 에스타디오 엘 테니엔테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모로코에 1대2로 패했다. 이번 대회까지 4회 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은 2019년 대회(준우승), 2023년 대회(4강) 이상의 성적을 노렸지만 토너먼트 첫 판에서 아쉽게 패하며 기대보다 일찍 짐을 쌌다. 한국을 꺾고 8강에 오른 모로코는 이날 이탈리아를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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