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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국정감사 불참 문화·관광 기관장들은 어디에 [최수문 선임기자의 문화수도에서]
    국회 국정감사 불참 문화·관광 기관장들은 어디에 [최수문 선임기자의 문화수도에서]
    문화 2025.10.27 01:13:32
    지난 14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린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장.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상대로 야당인 국민의힘의 한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 대선 캠프 출신의 한 인사가 ‘낙하산’으로서 한국관광공사 차기 사장 후보로 이미 내정됐다는 한 언론보도를 들이밀면서 사장 선임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지목된 대상은 이우종 전 경기아트센터장이다. 그는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 직속 K문화강국위원회 수석 부위원장을 맡기도 했던 인물이다. (당시 위원장은 유홍준 현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이다) 국민의힘은
  • "천년 고도가 세계 경제·안보 무대로"…준비 마친 경주 '들썩'
    "천년 고도가 세계 경제·안보 무대로"…준비 마친 경주 '들썩'
    문화 2025.10.26 18:12:49
    26일 찾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전시장.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랜드마크 경주타워 옆에 2700㎡ 규모로 마련된 이 전시장 일대는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했다. 정상회의장으로 사용되는 화백컨벤션센터(HICO)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쳤다. 박장호 APEC 준비지원단 의전홍보과장은 “인구 24만 명의 조용한 도시인 경주가 APEC으로 들썩이고 있다”며 “도시 특성상 큰 빌딩 하나 없는 경주지만 덕분에 한국적인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어 우리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경주가 27일부터 본
  • "청년도 말러 전곡 해낼 수 있죠"
    "청년도 말러 전곡 해낼 수 있죠"
    문화 2025.10.26 18:10:52
    “중장년 지휘자, 유명 오케스트라만의 전유물이었던 말러 교향곡 전곡 연주를 청년들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말러 도장 깨기’에 도전하고 있는 진솔(사진) 지휘자가 24일 서울 강남구 풍월당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진솔은 2017년부터 청년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민간 프로젝트 오케스트라 ‘말러리안’을 조직해 매년 한 편씩 말러의 교향곡을 무대에 올려왔다. 총 10곡의 말러 교향곡 중 지난 26일 여덟 번째 공연을 마치며 대장정의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1987년생인 진솔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독일 만
  • '여장 아빠'로 돌아온 황정민, 웃음 폭탄 터트리다
    '여장 아빠'로 돌아온 황정민, 웃음 폭탄 터트리다
    문화 2025.10.26 18:10:04
    배우 황정민이 ‘오케피’ 이후 10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는 것만으로도 화제가 된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가족 뮤지컬 대중화의 표본이 되는 작품이다. 마니아 장르인 데다 어린이 뮤지컬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보기는 어려운데 이 작품은 이 모든 한계를 극복한 작품으로 가족, 친구, 동료, 연인 등 누구와 봐도 박장대소를 하게 되며, 흥겹고 대중적인 멜로디의 넘버들에는 절로 어깨가 들썩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해피엔딩’이 토니상을 석권하고, ‘위대한 개츠비’가 미국 브로드웨이와 영국 웨스트엔드에 진출해 커다란 인기를 끄는 등 K
  • 올해로 개건 627주년…‘2025년 진관사 수륙재’ 봉행
    올해로 개건 627주년…‘2025년 진관사 수륙재’ 봉행
    문화 2025.10.26 14:41:06
    지난 25일과 금일 서울 은평구 진관사에서 국행수륙재가 봉행됐다. 국가무형문화유산 제126호로 지정된 진관사 국행수륙재는 조선을 대표하는 왕실 수륙재로 칠칠재(七七齎:사십구재) 형식의 낮에 지내는 낮재와 밤에 지내는 밤재의 이부 구성을 유일하게 전승하고 있다. 입재를 시작으로 초재에서 칠재까지 총 49일에 걸쳐 진행되는데, 수륙재의 정점은 마지막 칠재다. 칠재는 낮재와 밤재로 나누어 지난 25일과 금일 이틀 동안 봉행됐다.조선 태조가 1397년 진관사에 3단 59칸의 수륙사(水陸社)를 지어 선대의 왕실조상 뿐만 아니라 전란과 기
  • '2010년생' 김현서, 파가니니 바이올린 콩쿠르 역대 최연소 3위
    '2010년생' 김현서, 파가니니 바이올린 콩쿠르 역대 최연소 3위
    문화 2025.10.26 13:40:03
    15세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서가 제58회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결선에서 역대 최연소로 3위에 올랐다. 금호문화재단은 이달 25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폐막한 제58회 프레미오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김현서가 3위와 함께 청중상, 최연소 결선 진출자상 등 2개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김현서는 이번 대회 최연소 참가자이자 역대 최연소 수상자로 기록됐다. 그는 3위 및 특별상 상금으로 총 1만 5000유로(약 2511만 원)를 받았다. 부상으로 산타 체칠리아 국립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시칠리아
  • 진관사 국행수륙재
    진관사 국행수륙재
    문화 2025.10.26 13:28:51
    26일 서울 은평구 진관사에서 국가무형문화유산 제126호로 지정된 국행수륙재가 봉행되고 있다. 국행수륙재는 태조 이성계가 조선 왕실의 명복을 빌고 나라의 안녕과 백성의 평안을 위해 1397년 진관사에 행차해 59칸 규모의 장대한 수륙사(水陸社)를 세우면서 시작된 불교 전통의례다. 올해는 '광복 80년, 온 세상을 비추는 감사의 기도'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 진관사, 국가무형문화유산 제126호 국행수륙재 봉행
    진관사, 국가무형문화유산 제126호 국행수륙재 봉행
    문화 2025.10.26 13:28:18
    26일 서울 은평구 진관사에서 국가무형문화유산 제126호로 지정된 국행수륙재가 봉행되고 있다. 국행수륙재는 태조 이성계가 조선 왕실의 명복을 빌고 나라의 안녕과 백성의 평안을 위해 1397년 진관사에 행차해 59칸 규모의 장대한 수륙사(水陸社)를 세우면서 시작된 불교 전통의례다. 올해는 '광복 80년, 온 세상을 비추는 감사의 기도'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 600여년의 전통…진관사 국행수륙재
    600여년의 전통…진관사 국행수륙재
    문화 2025.10.26 13:27:13
    26일 서울 은평구 진관사에서 국가무형문화유산 제126호로 지정된 국행수륙재가 봉행되고 있다. 국행수륙재는 태조 이성계가 조선 왕실의 명복을 빌고 나라의 안녕과 백성의 평안을 위해 1397년 진관사에 행차해 59칸 규모의 장대한 수륙사(水陸社)를 세우면서 시작된 불교 전통의례다. 올해는 '광복 80년, 온 세상을 비추는 감사의 기도'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 진관사 국행수륙재
    진관사 국행수륙재
    문화 2025.10.26 13:25:41
    26일 서울 은평구 진관사에서 국가무형문화유산 제126호로 지정된 국행수륙재가 봉행되고 있다. 국행수륙재는 태조 이성계가 조선 왕실의 명복을 빌고 나라의 안녕과 백성의 평안을 위해 1397년 진관사에 행차해 59칸 규모의 장대한 수륙사(水陸社)를 세우면서 시작된 불교 전통의례다. 올해는 '광복 80년, 온 세상을 비추는 감사의 기도'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 진관사, 국행수륙재 봉행
    진관사, 국행수륙재 봉행
    문화 2025.10.26 13:24:55
    26일 서울 은평구 진관사에서 국가무형문화유산 제126호로 지정된 국행수륙재가 봉행되고 있다. 국행수륙재는 태조 이성계가 조선 왕실의 명복을 빌고 나라의 안녕과 백성의 평안을 위해 1397년 진관사에 행차해 59칸 규모의 장대한 수륙사(水陸社)를 세우면서 시작된 불교 전통의례다. 올해는 '광복 80년, 온 세상을 비추는 감사의 기도'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 <류지연의 MMCA소장품이야기⑫> 전수천 '방황하는 혹성들의 토우' [아트씽]
    <류지연의 MMCA소장품이야기⑫> 전수천 '방황하는 혹성들의 토우' [아트씽]
    문화 2025.10.26 08:00:00
    최근 한국문화가 전세계적으로 관심받는 분위기 속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정점을 찍고 있는 듯 하다. 한국 현대미술도 세계 주요 미술관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한국 작가들의 개인전 소식도 자주 접하고 있어 더없이 반가운 상황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최근 어느 미술전문 월간지가 진행하는 설문조사 중 ‘한국미술이 세계무대에서 주목받은 순간은?’이란 질문이 눈에 띄었다. 필자의 미술사 지식 속에서 한국 현대미술이 세계무대에 명함을 내밀었던 시작은 1961년 파리 비엔날레, 1963년 파리 비엔날레와 상파울루 비엔날레라고 생각했지만 작가
  • "관람객 수는 세계 5위 수준이지만"…국중박 찾은 외국인 단 '3.7%' 뿐이라는데
    "관람객 수는 세계 5위 수준이지만"…국중박 찾은 외국인 단 '3.7%' 뿐이라는데
    문화 2025.10.25 13:40:51
    국립중앙박물관이 올해 관람객 500만 명을 돌파하며 사상 처음으로 세계 5대 박물관급 반열에 올랐지만 외국인 관람객 비율은 여전히 4%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내세우는 'K-관광 3000만 시대'와는 현격한 온도 차를 보인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부산 수영구)이 박물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국립중앙박물관 누적 관람객은 510만 3709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외국인은 9만 52명(3.7%)에 불과했다. 국립중앙박물
  • 中 "한국이 이건 인정했네"…케데헌에 나온 중국 문화? 무슨 일 [이슈, 풀어주리]
    中 "한국이 이건 인정했네"…케데헌에 나온 중국 문화? 무슨 일 [이슈, 풀어주리]
    문화 2025.10.24 22:00:02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주목받은 한국 전통매듭을 중국 문화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규정한 설명문이 국가유산청 홈페이지에 오랜 기간 게재되었다 최근 삭제된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공식 홈페이지에 “우리나라 매듭이 중국과의 빈번한 교류로
  • [베스트셀러] '트렌드코리아' 4주 연속 1위…노벨상 '사탄탱고' 열풍 여전
    [베스트셀러] '트렌드코리아' 4주 연속 1위…노벨상 '사탄탱고' 열풍 여전
    문화 2025.10.24 18:33:12
    교보문고 10월 셋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트렌드 코리아 2026’이 4주 연속 1위를 지켰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의 대표작 ‘사탄탱고’는 2위에 올랐다. 수상 직후 품귀 현상을 빚을 만큼 관심이 폭증했던 이 작품은 재입고 후 판매가 급상승했다. 30대 구매 비율이 29.3%로 가장 높았고 20대와 40대 독자층에서도 고른 반응을 보였다. 팬덤의 힘이 돋보이는 신간들도 눈길을 끌었다. 트로트 가수 이찬원의 포토 에세이 ‘찬란’이 출간과 동시에 종합 4위에 진입했다. ‘어머님들의 아이돌’답게 주요 구매층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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