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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웹툰] '다리 저림'이 병마로…작가의 유쾌한 투병일기
    [핫웹툰] '다리 저림'이 병마로…작가의 유쾌한 투병일기
    문화 2025.12.05 17:54:30
    “다리가 저리네. 뭐, 별 거 아니겠지.”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나’는 어느 날 다리의 이상을 느꼈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그러나 통증은 점점 심해지고 결국 병원에서 예상치 못한 진단을 받게 된다. 진단, 치료, 수술, 입원까지 작가 본인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다소 무거운 소재인 투병 과정을 진솔하고 유쾌하게 담아낸다. 병원에서 마주한 불안과 두려움, 가족과 친구들의 따뜻한 위로는 깊은 울림을 전한다. 치료라는 여정 속에서 주인공이 겪는 감정의 흐름은 독자들에게 진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2024 네이버웹툰 지
  • [북스&] 중국 자본시장 전문가가 들려주는 새로운 중국 이야기
    [북스&] 중국 자본시장 전문가가 들려주는 새로운 중국 이야기
    문화 2025.12.05 17:52:12
    자본 시장 전문가의 중국 시장 해설서다. 저자는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 중국 담당, 삼성그룹 중국 지역전문가 등을 거쳐 지난해까지 마래에셋자산운용 상하이 대표로 재직했다. 2020년 외국 국적 금융인으로서는 최초로 중국 ‘백옥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자의 인식은 책의 제목에서도 드러난다. 30년 동안의 중국 생활을 바탕으로 국내외 중국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흔히 빠지는 중국에 대한 ‘표피적 해석’을 반박한다. 2만 5000원.
  • [북스&] 노벨상 욘 포세의 신작…'고독과 사랑'의 서막
    [북스&] 노벨상 욘 포세의 신작…'고독과 사랑'의 서막
    문화 2025.12.05 17:51:56
    2023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욘 포세가 다시금 그의 세계를 열었다. 그의 새로운 3부작의 서막을 여는 소설 ‘바임’은 작가 특유의 ‘침묵과 리듬의 글쓰기’를 밀도 있게 응축해내는 동시에 삶과 죽음, 고독과 사랑, 신비로운 운명 등 포세가 줄곧 탐구해온 주제와 정서를 깊이 있게 드러낸다. 포세가 가장 잘 하는 이야기를 가장 잘 하는 방식으로 연주한 포세다움 그 자체인 책이다. 소설의 제목 ‘바임’은 가상의 외딴 바닷가 마을의 이름이다. 이야기는 이 장소에서 살아가거나 머무는 네 명의 인물을 따라가며 펼쳐진다. 3장으로 구성된 소설
  • [북스&] 그림 다섯 점으로 읽는 인상주의… 현대미술 입문자를 위한 시리즈
    [북스&] 그림 다섯 점으로 읽는 인상주의… 현대미술 입문자를 위한 시리즈
    문화 2025.12.05 17:51:04
    다섯 점의 그림으로 난해한 현대미술 사조의 핵심만 이해하도록 돕는 길잡이 격의 시리즈 ‘아트에센스’가 출간됐다. 첫 번째 시리즈는 현대미술 애호가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장르인 인상주의다. 모네, 드가, 르누아르 등으로 대표되는 인상주의자들은 과거 신화나 성경의 주인공들을 그렸던 고전주의자들의 규칙 대신 눈 앞에 쏟아진 빛을 그리기 시작했다. 책은 인상주의의 이름이 시작됐던 모네의 ‘해돋이, 인상’, 드가의 ‘무용 수업’, 마네의 ‘올랭피아’ 등 다섯 점을 통해 인상주의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담아낸다. 1만 6800원.
  • [북스&] 천 년 러시아 리얼리즘 회화의 모든 것
    [북스&] 천 년 러시아 리얼리즘 회화의 모든 것
    문화 2025.12.05 17:50:50
    2019년 ‘미술관보다 풍부한 러시아 그림 이야기’로 독자들과 만났던 저자가 두 번째 러시아 그림 이야기로 돌아왔다. 1000년 역사의 러시아 리얼리즘 회화를 중심축 삼아 작가들이 그림을 통해 보여주고자 했던 현실과 의미, 역사적 사건 등까지 살펴본다. ‘러시아 풍속화의 아버지’로 불리는 알렉세이 베네치아노프부터 사실주의 거장 일리야 레핀까지 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주요 작가도 함께 소개한다. 역사적 편견을 깨고 러시아 예술의 진면목을 발견하는 뜻깊은 여정을 떠나보자. 2만 5800원.
  • AI시대 투자 승부는 '구조를 읽는 힘'에 달려 있다 [북스&]
    AI시대 투자 승부는 '구조를 읽는 힘'에 달려 있다 [북스&]
    문화 2025.12.05 17:50:40
    인공지능(AI)·로봇·반도체가 결합해 산업과 시장을 재편하는 구조적 변화를 짚어내는 미국 투자 트렌드 가이드북이다. 저자들은 AI를 두뇌, 반도체·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신경망과 에너지, 로봇을 손과 발에 비유하며 이 세 축이 연결될 때 비로소 AI 혁명의 진짜 지도가 열린다고 강조한다. 실리콘밸리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전하는 생생한 정보가 강점이다. 상장·비상장 시장을 아우르는 투자 분석과 함께 AI 창업가, 로봇 리더, 반도체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의 인터뷰를 수록해 기
  • [북스&] 반도체 전쟁, 전략적 ‘기업외교’도 필요하다
    [북스&] 반도체 전쟁, 전략적 ‘기업외교’도 필요하다
    문화 2025.12.05 17:50:29
    기정학(技政學), 반도체 그리고 중국. 이들을 정확히 아는 것이 신간 ‘K-반도체 초격자전략’의 저자인 이병철 전 삼성전자 부사장이 제시하는 우리 기업의 필승 전략이다. 저자는 2005년부터 2020년까지 15년 동안 삼성그룹 중국본사에서 주재원으로 일하며 체득한 실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 정세, 산업 정책, 기술 혁신, 기업 경영을 결합한 입체적 분석을 제공한다. 기정학은 첨단 기술이 국제 정치를 좌우한다는 의미다. 과거 관심을 모았던 지정학이나 지경학에서 기술에 더 관심을 두는 용어다. 첨단 기술이 없으면 기업이나 국가가 생존
  • 국립심포니 새 음악감독에 '伊 오케스트라 거장' 아바도
    국립심포니 새 음악감독에 '伊 오케스트라 거장' 아바도
    문화 2025.12.05 14:44:06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새 음악감독으로 이탈리아 거장 로베르토 아바도(71)를 선임했다. 또 새해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마르크 앙드레 아믈랭과 베를린 필하모닉 플루트 수석 에마뉘엘 파위와의 협연 무대도 마련한다. 국립심포니는 2026년 8대 음악감독으로 아바도를 선임하고 초기 낭만주의, 이탈리아 음악, 20세기 교향악 세 축으로 정기 연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아바도 음악감독의 취임 연주회는 1월 1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레스피기 ‘환상적인 장난감 가게’, 베르디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 중 ‘사계
  • 롯데장학재단, 제2회 샤롯데 독서미술대전 시상식 개최
    롯데장학재단, 제2회 샤롯데 독서미술대전 시상식 개최
    문화 2025.12.05 10:34:18
    롯데장학재단은 4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제2회 샤롯데 독서미술대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샤롯데 독서미술대전’은 청년 시절 문학가의 꿈을 키웠던 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독서와 미술을 결합한 독후 미술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9월부터 약 두 달간 전국의 초등학생 고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응모작을 접수 받았다. 이후 독서 및 미술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주제표현
  • 국가유산청 2026년 예산 1조4971억원 확정…국회서 347억원 늘어
    국가유산청 2026년 예산 1조4971억원 확정…국회서 347억원 늘어
    문화 2025.12.05 09:30:27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도 정부 예산 가운데 국가유산청 예산(기금 포함) 총지출 규모가 올해보다 7.9%(1097억 원) 증액된 1조 4971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당초 정부안(1조 4624억 원)보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347억 원이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전체 국가예산 대비 국가유산청 예산 비중은 0.2057%로, 올해(0.2060%)에 비해 0.0003%포인트 오히려 줄어들었다. 이는 내년도 국가유산청 예산 증액률 자체는 높지만 총 국가예산 증액률(8.1%) 보다
  • [하은선의 할리우드 리포트] 샤키라 ‘주토피아 2’와 함께 돌아오다
    [하은선의 할리우드 리포트] 샤키라 ‘주토피아 2’와 함께 돌아오다
    문화 2025.12.05 07:00:00
    글로벌 팝스타 샤키라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로 컴백했다. 무대는 콘서트홀이 아닌 애니메이션의 세계, 역할은 다시 한 번 관능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캐릭터 ‘가젤’이다. 역대 여성 아티스트 가운데 최고 수익을 올린 라틴 투어로 기네스북 세계 기록에 이름을 올린 그는 이번 컴백에 대해 “특별한 애정이 깃든 작업”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개봉에 앞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샤키라는 전편 ‘주토피아’와의 인연을 먼저 언급했다. 당시 주제가였던 ‘트라이 에브리씽(Try Everything)’은 그의 음악을 몰랐던 아이들에게 자신을 소
  • “K컬처 확장, 이집트·UAE·튀르키예 중요 교두보 될 것”
    “K컬처 확장, 이집트·UAE·튀르키예 중요 교두보 될 것”
    문화 2025.12.04 17:52:41
    “예전에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이 문화재청장(현 국가유산청장) 시절 이집트와의 일화가 있어요. 이집트에는 석회암이 풍부한 데 화강암도 상당히 있어요. 화강암 처리 능력이나 경험은 우리나라가 뛰어나잖아요. 유 청장이 이집트 관계자를 국내로 초대해 화강암 교육을 시켜줬다고 해요. 이집트에 문화유산이 많지만 우리가 앞선 분야도 꽤 있는 셈이죠.”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가진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과 이집트의 문화 교류에 대해 이러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말
  • “아트·푸드·뷰티·관광 연계…K컬처 1000조 시대 꿈 아냐”
    “아트·푸드·뷰티·관광 연계…K컬처 1000조 시대 꿈 아냐”
    문화 2025.12.04 17:51:37
    “우리 문화 산업의 뿌리를 갉아먹고 있던 두 가지 법률 문제가 일단 해결됐습니다. 다른 정책들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암표 거래를 금지하는 공연법·국민체육진흥법과 온라인 불법 복제를 막는 저작권법의 국회 상임위원회 통과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상당히 고무된 듯 보였다. 관련 법률이 조만간 국회 본희의를 통과하면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된다. 7월 말 이재명 정부의 첫 문체부 장관으로 취임한 뒤 3개월 여만에 이룬 강력한 성취다. 이어 K컬처 시장 300조 원 시대와 외래 관광객 3000만 명 실현을 위한 정
  • 최휘영 문체장관 “K컬처 300조 산업전략, 내년 1월 공개”
    최휘영 문체장관 “K컬처 300조 산업전략, 내년 1월 공개”
    문화 2025.12.04 17:46:13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르면 내년 1월 문화 콘텐츠와 예술에 뷰티·푸드·패션·관광 등을 포함한 K컬처 산업 종합 전략을 내놓기로 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1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진행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K컬처를 문화 콘텐츠 영역에 국한시키지 않고 새로운 분야까지 포함해 더 크고 담대한 산업적 전략을 짤 것”이라며 “이르면 내년 1월에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대선 공약으로 ‘K컬처 시장 300조 원 실현’을 목표로 내세웠는데 이 수치가 확대될 수 있다는
  • 발레의 매력을 정지된 사진으로…국립발레단 사진전 '스틸 인 모션' 개최
    발레의 매력을 정지된 사진으로…국립발레단 사진전 '스틸 인 모션' 개최
    문화 2025.12.04 09:17:01
    국립발레단이 11~18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특별 사진전 '스틸 인 모션'을 연다. 국립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 일곱 개를 정윤민 총괄감독의 섬세한 감각과 여섯 명의 한국 대표 사진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프로젝트다. 정지된 이미지 안에서도 여전히 흐르는 발레의 움직임과 호흡을 시각예술로 확장해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 19 팬데믹이 한창이던 5년 전 '멈춘 무대의 시간'에서 비롯한 질문을 바탕으로 무용수의 보이지 않는 노력과 감정, 무대 뒤의 호흡까지 예술적 기록으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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