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네이버 웹툰’ 불매 운동 파장…메가MGC "미판매 MD상품 본사가 부담"
    ‘네이버 웹툰’ 불매 운동 파장…메가MGC "미판매 MD상품 본사가 부담"
    문화 2025.01.19 01:30:00
    메가MGC커피는 지난해 12월 네이버 웹툰 '가비지타임'과 진행한 협업 상품이 네이버웹툰 불매 운동으로 판매량이 영향을 받자 재고분을 본사에서 부담하기로 했다. 17일 메가MGC커피 측은 “‘가비지타임’ 협업 상품을 출시했지만, 불매 운동의 영향을 받아 판매량이 목표에 못 미쳤다”며 “MD상품 미판매 재고분은 본사가 모두 부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가MGC커피의 가맹점주 대상 공지에 따르면 지난 10월경 네이버웹툰은 공모전 관련 여성 혐오 이슈가 발생해 불매 운동이 번졌다. 지난해 네이버웹툰 공모전에서
  • ‘尹 지지’ JK김동욱, 누리꾼에 고발되자 “표현의 자유 억압”
    ‘尹 지지’ JK김동욱, 누리꾼에 고발되자 “표현의 자유 억압”
    문화 2025.01.18 13:37:23
    가수 JK김동욱이 외국인 정치활동금지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가운데,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표현의 자유를 억압받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JK김동욱을 외국인 정치활동금지 위반으로 고발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고발인은 “JK김동욱이 과거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캐나다 국적을 취득한 외국인으로, 출입국관리법 제17조를 위반했다”며 “그는 SNS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입장을 여러 차례 밝히고, 지난 3일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대규모 집회를 주도한 뒤 이를 SNS에 게시했
  • '19호실로 가다' 이전에 '금지된 일기장' 있었다 [정혜진의 페어링]
    '19호실로 가다' 이전에 '금지된 일기장' 있었다 [정혜진의 페어링]
    문화 2025.01.18 07:00:00
    책과 공연을 담당하는 기자로서 어울릴 만한 작품들을 함께 큐레이션해 소개합니다. 5분 투자해서 ‘페어링’의 맛을 즐겨보세요 . 한 여성이 매일 같이 런던의 작고 낡은 호텔을 찾는다. 동행자도 없다. 하지만 그는 그곳에서 편안함을 느낀다. 매일 같이 찾은 프레드 호텔 19호실에서 그녀가 별다르게 하는 일은 없다. 의자에 앉아 있거나 조용히 창밖을 응시한다. 하지만 이곳에서 그는 편하게 숨을 쉬고 진짜 자신으로 돌아간다. 영국의 위대한 소설가로 꼽히는 도리스 레싱의 단편 소설 ‘19호실로 가다’ 이야기다. 1960년대 영국을 배경
  • 배우 매니지먼트 손떼는 YG…김희애, 차승원 떠난다
    배우 매니지먼트 손떼는 YG…김희애, 차승원 떠난다
    문화 2025.01.17 20:30:40
    YG엔터테인먼트가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에서 손을 뗀다. 기존에 강점이 있는 음악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해 생존하기 위한 과감한 선택의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YG는 "본업인 음악에 집중하기 위해 사업구조 재편을 단행한다"며 "그 일환으로 배우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YG는 가수 매니지먼트가 주력 사업이지만 소속된 배우들도 많다. 김희애, 차승원, 장현성, 장기용을 비롯해 브라운관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영화계를 넘나들면서 활약을 펼치는 배우들이 다양하게 포진해 있다
  • 편견 없이 쓴 문화 소개 ‘있는 그대로 아랍에미리트’
    편견 없이 쓴 문화 소개 ‘있는 그대로 아랍에미리트’
    문화 2025.01.17 17:58:17
    세계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부르즈 할리파, 중동 최대의 쇼핑몰 두바이몰 등 화려한 랜드마크로만 기억되는 아랍 에미리트. 한국 언론사에서 기자로 일하다 아랍에미리트 민항기 파일럿으로 전직한 저자 원요환은 10년 이상 아랍에미리트에 머물며 현지에서의 경험을 총망라해 아랍에미리트의 독특한 문화를 소개한다. 특히 책은 아랍에미리트의 지리, 기후, 예술, 과학, 장례 등 현지인이 아니면 알 수 없는 다양한 특성을 초중등 교과 과정과 연계해 소개함으로써, 문화 다양성 시대에 중동 문화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춘다. 1만6800원.
  • 역사문예란 무엇인가 ‘우리 역사의 사생아들’
    역사문예란 무엇인가 ‘우리 역사의 사생아들’
    문화 2025.01.17 17:56:45
    신라 시대의 미실부터 조선 시대의 황진이까지 우리 역사 속 인물들이 드라마나 영화 등에 다뤄질 때면 사실 여부를 두고 진위 논란이 벌어진다. 한국 근대 역사소설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저자는 실존 인물과 가상의 인물을 변별하고 그들 행적의 개연성을 따져 묻는 사태를 보며 “역사문예에 재연된 과거가 공인된 역사가 아니라는 암묵적인 인식이 있다”고 말한다. 대중이 가장 즐겨찾는 역사의 배움터이자 재미와 교훈까지 모두 챙겨갈 수 있는 역사문예의 세계로 빠져보자. 2만원
  • 누구에게나 필요한 ‘잠정의 위로’
    누구에게나 필요한 ‘잠정의 위로’
    문화 2025.01.17 17:56:14
    1만명에 달하는 독자에게 젠더·페미니즘 뉴스레터 ‘허스펙티브’를 보내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편지를 건네는 이혜미 기자가 약 100년 전 영국에 살던 버지니아 울프의 에세이 ‘자기만의 방’에서 열두 문장을 가려 뽑아 현대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여성으로서 답장을 썼다. 안정적이고 풍요로운 ‘자기만의 방’을 뒤로하고 잠정의 자리에서 써 내려간 ‘자기만의 삶’이 독자들에게 위로를 건넨다. 1만7000원
  • 회사가 직원을 보호하면 직원도 회사에 보답한다 '프로텍터십'
    회사가 직원을 보호하면 직원도 회사에 보답한다 '프로텍터십'
    문화 2025.01.17 17:55:25
    올리브영 꼴찌 브랜드에서 일등 브랜드로 도약한 ‘달팽이 크림’을 만든 닥터지의 고운세상코스메틱에서는 직원들을 ‘고운이’라고 부른다. 고운이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다 보니 사내 출산율이 2022년 기준 2.7명으로 증가했고 동시에 직원들의 충성도도 높아졌다. 이는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가 합류한 지 10년 간 나타난 변화다. 이주호 대표는 ‘프로텍터십’을 통해 회사가 직원을 보호하면 직원도 회사를 지키고 성장시킨다는 선순환의 경영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2만원
  • ‘초저출산’ 韓, 두 세대 지나면 인구 84% 증발[북스&]
    ‘초저출산’ 韓, 두 세대 지나면 인구 84% 증발[북스&]
    문화 2025.01.17 17:53:26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정책을 동원해 출산율을 높여야 한다. 이 당연한 연결고리는 페미니즘, 환경주의, 인종차별 등의 담론에 부딪혀 실현되지 못한다. 인구가 증가하면 지구 자원이 고갈되고, 출산 장려는 여성에게 전통적 성 역할을 강요하며, 자국민의 출산을 강조하는 정책은 이민자를 차별하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 때문이다. 세계적인 인구통계학자 폴 몰런드는 ‘최후의 인구론’을 통해 인구 감소가 가져올 인류의 최후를 명확히 지적한다. 그것은 종말이다. 선진국에서서는 인류를 유지할 만큼 아이가 태어나지 않고
  • 추론능력 갖춘 챗GPT 시대…인간 ‘글쓰기 능력’ 지킬 방법은[북스&]
    추론능력 갖춘 챗GPT 시대…인간 ‘글쓰기 능력’ 지킬 방법은[북스&]
    문화 2025.01.17 17:52:35
    2024년 6월 기준 국내에서 315만 명이 인공지능(AI)를 이용하고 있을 정도로 AI가 빠르게 대중화됐다. 소설가 황석영도 글을 쓸 때 ‘챗GPT’를 사용해본 적이 있으며, 박사급 조교 10명을 두고 일하는 것 같다고 고백한 바 있다. 지난 2022년 12월 ‘챗GPT의 아버지'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공개했을 당시 세상은 놀랐지만 AI가 우리 일상을 이처럼 빠르고 깊숙하게 파고들 것이라 예측하지 못했다. 한국을 비롯해 세계에 빠르고 깊숙하게 침투한 AI는 창작,
  • 기술보다 더딘 교육혁신, 富의 불평등 불렀다[북스&]
    기술보다 더딘 교육혁신, 富의 불평등 불렀다[북스&]
    문화 2025.01.17 17:46:51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는 자신의 승리에 큰 기여를 한 인구 표본으로 백인 남성을 꼽았다. 이를 좁히면 미국 내에서 한 때 중산층이었으나 경제적으로 소외된 러스트벨트 지역과 플라이오버 스테이트(미국 중서부 내륙 지역) 출신의 백인 남성이다. 2017년 브루킹스 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이들 지역의 45세 이상 유권자중 백인 남성 비율은 78%에 달하고 백인 남성 유권자 중 65%는 대학을 마치지 않았다. 이 경향은 한층 심화됐다. 한때는 기술 숙련도를 기반으로 탄탄한 중산층을 형성했던 블루칼
  • 소비되고 재구성되는 공간 '땅'을 보는 예술가의 시선
    소비되고 재구성되는 공간 '땅'을 보는 예술가의 시선
    문화 2025.01.17 17:36:27
    현실보다는 가상 세계가 더 익숙한 MZ작가들은 흙과 자연, 땅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볼까. 서정아트는 올해 새해 첫 전시로 1980년생 작가 송지윤과 1991년생 작가 오다교의 2인전 ‘땅, 소비되는 신화’를 개최한다. 작가들은 이번 전시에서 각자가 발 딛고 서 있는 땅을 자신만의 오브제로 해석하며, 땅을 단순히 자연적 요소에 한정하는 것이 아닌 인간 존재와 사회적 관계를 재구성하는 중요한 코드로 확장한다. 송지윤은 인간이 땅 위에 인위적으로 권위를 부여한 그리스 신전의 기둥 같은 건축물과 야자수, 이국적 향취가 나는 붉은 광석 등
  • '트윈 픽스''블루 벨벳' 만든 '컬트 대부' 데이비드 린치 별세
    '트윈 픽스''블루 벨벳' 만든 '컬트 대부' 데이비드 린치 별세
    문화 2025.01.17 17:28:37
    인기 드라마 ‘트윈 픽스’와 영화 ‘블루 벨벳’ ‘광란의 사랑’ 등을 만든 미국의 거장 감독 데이비드 린치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78세. 16일(현지 시간) 유족은 린치 감독의 페이스북 계정에 “우리 가족은 깊은 슬픔을 느끼며 예술가이자 한 인간인 데이비드 린치의 별세를 발표한다”고 썼다.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린치는 지난해 만성 폐 질환인 폐기종 진단을 받고 더는 집 밖으로 나가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린치는 이전에 없던 실험적이고 초현실적인 작품들로 영화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에서는 ‘컬트
  • '나'를 넘어 '우리'로 가는 이타심 배워요…'황금 고슴도치' 출간
    '나'를 넘어 '우리'로 가는 이타심 배워요…'황금 고슴도치' 출간
    문화 2025.01.17 15:01:09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덴마크 작가 미켈 서머가 어린 딸에게 전하는 친절과 이타심의 메시지를 담은 그림책 ‘황금 고슴도치’가 국내 출간됐다. 황금 고슴도치는 가시 숲에서 외롭게 살고 있지만, 신비한 마법을 지닌 황금 고슴도치가 숲속 동물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정을 다룬다. 책을 출간한 문화온도 씨도씨 이제경 대표는 “황금 고슴도치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와 어른들 모두 ‘나’를 넘어선 관대함으로 너와 우리, 사랑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갤러리와 서점을 함께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어
  • 한국문화정보원 비상임 이사에 김미혜 충북대 교수 등 5명
    한국문화정보원 비상임 이사에 김미혜 충북대 교수 등 5명
    문화 2025.01.17 10:25:19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한국문화정보원 신임 비상임 이사에 김미혜 충북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등 5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새로 임명된 이사는 김 교수 외에 김상훈 서울대 경영대 교수, 김승근 서울대 국악과 교수, 박병호 카이스트 경영공학부 교수, 조상인 서울경제신문 백상 미술정책연구소 소장 등 5인이며, 임기는 2028년 1월까지 3년이다. 문체부는 문화예술계와 학계, 디지털 기술,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 문화 향유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인사들로 이사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