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CJ ENM ‘부산콘텐츠마켓 2025’서 글로벌 IP 영향력 확대
    CJ ENM ‘부산콘텐츠마켓 2025’서 글로벌 IP 영향력 확대
    문화 2025.05.30 08:40:18
    CJ ENM(035760)이 아시아 최대 규모 글로벌 콘텐츠 마켓 ‘부산콘텐츠마켓(BCM) 2025’에서 유수의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포맷 수출, 글로벌 공동제작 프로젝트 스크리닝, 아카데미 세션 등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문화사업 진출 30주년을 맞아 올해를 ‘글로벌 가속화의 원년’으로 선언한 CJ ENM은 이번 BCM에서 기존 히트작부터 신작까지 총망라한 콘텐츠 라인업을 선보이며 세계 각국의 미디어 기업과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CJ ENM은 BCM 기간 동안 아시아, 유럽, 미주, 아프리카 등 전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문화 2025.05.30 08:35:23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관광정책국 관광산업정책관실 관광산업정책과장 조성제 △국제문화홍보정책실 국제문화정책관실 국제문화정책과장 인숙진 △국제문화홍보정책실 국제문화정책관실 국제문화사업과장 정승경 △체육국 체육협력관실 국제체육과장 이혜림 △관광정책국 국제관광과장 장석인
  • 檢 하이브 본사 압수수색…직원 미공개정보 거래 혐의
    檢 하이브 본사 압수수색…직원 미공개정보 거래 혐의
    문화 2025.05.29 20:18:23
    검찰이 엔터테인먼트 대기업 하이브(352820) 본사를 압수수색하며 임원 A씨의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경찰도 방시혁 의장의 ‘사기적 부정거래’ 의혹을 수사 중이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하이브 직원 A씨가 내부 정보를 이용해 수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수사 중이며, 이 과정에서 최근 하이브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A씨가 2021년 1월 당시 빅히트엔터테인먼트(현 하이브)의 YG플러스 투자 정보를 사전에 입수해 YG플러스 주식을 매수, 약 2억 4000만 원의 시
  • "한일 건축 가치 서로 존중한다면 시너지 날 것"
    "한일 건축 가치 서로 존중한다면 시너지 날 것"
    문화 2025.05.29 18:05:59
    1975년 일본 도쿄에 지어진 ‘먹의 집’은 구마 겐고를 비롯해 기라성 같은 일본 건축가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탈리아산 대리석과 화려한 샹들리에가 난무했던 버블경제 시기의 일본 건축계에서 오로지 먹색 소재의 물성과 자연 조명을 내세운 건축물에는 시대를 뛰어넘는 미학이 담겨 있었다. 7년 후인 1982년 이번에는 한국 건축계가 충격에 빠졌다. 낯선 일본 건축가가 거북선을 모티브 삼아 지은 충남 아산시의 온양미술관(현 구정아트센터) 때문이었다. 두 건축물은 재일동포 건축가인 고(故) 이타미 준(한국명 유동룡)이 설계했다. 그는 평생
  • [로터리] 유물 예산을 늘려야 하는 이유
    [로터리] 유물 예산을 늘려야 하는 이유
    문화 2025.05.29 18:00:00
    정확히 79년 전인 1946년 4월 25일 서울 남산 기슭에 한국의 민속 문화를 소개하는 ‘국립민족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고고학 및 미술사 자료 중심의 조선총독부 박물관을 접수해 발족한 국립박물관과 함께 한국의 기층 문화를 중심으로 독립국가의 문화 정체성을 모색하는 문화 기관이 해방 공간의 혼란 속에서 어렵사리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삶의 구석구석을 살피면서 일상에 깃든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는 일이 이렇게 시작됐다. 한국전쟁의 발발로 국립민족박물관은 활동을 접고 국립박물관에 통합됐지만 1966년 ‘한국민속관’이 서울 경복궁에 설립
  • 백제 웅진천도 비밀 간직한 '세종 한솔동 고분군' 사적 된다
    백제 웅진천도 비밀 간직한 '세종 한솔동 고분군' 사적 된다
    문화 2025.05.29 17:56:24
    고구려의 남진 정책에 밀려 도읍을 한성(서울)에서 웅진(공주)으로 옮겼던 5세기 전환기 백제의 모습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옛 무덤들이 사적이 된다. 국가유산청은 공주시 인근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에 있는 백제 시대 무덤인 ‘세종 한솔동 고분군’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한솔동 고분군은 세종에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찾은 유적이다.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발굴 조사를 진행한 결과 백제 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주거지와 옛 무덤이 여럿 확인됐다. 특히 웅진으로 수도를 옮긴 475
  • 돌아온 '야외 클래식'…힐링하러 가볼까
    돌아온 '야외 클래식'…힐링하러 가볼까
    문화 2025.05.29 17:55:33
    초여름의 선선한 저녁 야외에서 눈과 귀가 호강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들이 잇따라 열린다. 지휘자 정명훈, 소프라노 조수미 등 최정상급 예술가들의 무대와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등 유명 레퍼토리를 무료로 접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서울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오페라단은 다음달 1~2일 광화문광장에서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를 선보인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광화문광장 야외오페라’는 시민들이 오페라를 보다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휘자 김광현과 연출가 장재호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김순영·양귀비&mi
  • 9월 열리는 '프리즈 서울' 국제갤러리 120여곳 참여
    9월 열리는 '프리즈 서울' 국제갤러리 120여곳 참여
    문화 2025.05.29 17:54:05
    매년 9월 서울을 예술로 물들이는 국제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이 올해도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키아프(Kiaf)와 공동 개최된다. 29일 프리즈에 따르면 올해로 네 번째인 프리즈 서울은 9월 3~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에 거점을 둔 갤러리를 중심으로 세계 30여 개국 12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지난해 110여 곳과 비교해 참여 갤러리가 소폭 늘었다. 키아프는 9월 3~7일 코엑스서 열리며 20여 개국 176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프리즈 서울의 메인 섹션에는 글로벌 주요 갤러리 80여 곳이 참가하며 신규 참가 갤러리
  • 한한령 완화 가능성에 엔터업계에 '차이나 머니' 유입 시작…K엔터 산업 요동
    한한령 완화 가능성에 엔터업계에 '차이나 머니' 유입 시작…K엔터 산업 요동
    문화 2025.05.29 16:04:22
    중국의 한한령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중국 기업의 SM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 하이브(352820)의 중국 법인 설립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중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요동치고 있다. 중국 자본이 국내 대형 엔터테인먼트 업체뿐 아니라 중소형 기획사에 유입될 경우 한한령 해제와 맞물려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반면 중국 자본의 K팝 진출에 따른 리스크를 경계해야 한다는 우려도 공존한다. 하이브는 보유 중 중인 SM엔터테인먼트 지분 221만주(9.38%)를 중국 텐센트 산하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에 매각하기로 했다
  • SM엔터, 中 텐센트와 현지 아이돌 만든다
    SM엔터, 中 텐센트와 현지 아이돌 만든다
    문화 2025.05.29 15:40:08
    SM엔터테인먼트가 2대 주주에 오른 중국 텐센트뮤직과 현지 아이돌 그룹을 공동 제작하는 등 전방위로 협력을 강화한다. SM은 29일 텐센트뮤직과 이같은 내용의 전략적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SM은 “이번 협업은 기존 음원 유통 중심의 협력을 넘어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신규 아이돌 그룹 공동 제작, 지식재산권(IP) 사업, 현지 공연 등으로 협력 범위를 대폭 확장한 것”이라며 “텐센트뮤직이 최근 하이브가 보유한 SM 지분을 인수해 주요 주주가 됨에 따라 양사 간 협력이 본격화됐다”고 설명했다. 텐센트뮤직은
  • 구미·창원·완주 문화선도산업단지 ‘스타트’…“문화로 대한민국 재도약 기대”
    구미·창원·완주 문화선도산업단지 ‘스타트’…“문화로 대한민국 재도약 기대”
    문화 2025.05.29 14:24:38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술가 개인을 지원하거나 공연장 등 시설을 짓는 등의 고전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으로 문화를 통해 지역소멸과 청년, 소외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이는 문체부의 목표에 가장 부합합니다.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왔던 산업단지가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도약시킬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이정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산업단지를 청년이 다시 찾고 일하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해법은 문화에 있습니다. 산업단지 별로 문화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겠습니다. 중앙정부 만이 아니라 지
  • 그림 1년 안에 되팔면 구매가 80% 보장…티마니프 실험 통할까
    그림 1년 안에 되팔면 구매가 80% 보장…티마니프 실험 통할까
    문화 2025.05.29 11:13:42
    한국 작가의 한정 수량 ‘에디션(판화)’ 작품을 구매해 1년 안에 되팔 경우 구매가의 80%를 보장해주는 새로운 온라인 미술 플랫폼이 첫 선을 보인다. 작가의 작품 계보 정보 등을 공개하고 작품을 소장한 개인이 재판매할 수 있는 창구도 마련해 온라인 미술품 거래를 활성화하겠다는 포부다. 29일 미술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미술 전시와 판매를 병행하는 미술 유통 플랫폼 ‘아트서울닷컴’이 최근 문을 열었다. 1995년 국내 처음으로 작가 중심 아트페어 ‘마니프(MANIF) 아트페어’를 열어 가격 정찰제 등을 처음 도입했던 마니프조직위원회
  • '세계문화 관광지' 빌바오처럼…낙후도시 바꾸는 미술관 [서울포럼2025 픽셀앤페인트]
    '세계문화 관광지' 빌바오처럼…낙후도시 바꾸는 미술관 [서울포럼2025 픽셀앤페인트]
    문화 2025.05.28 18:02:31
    “우리는 미술관 하나를 옮기는 게 아닙니다. 미술관을 중심으로 도시 전체를 다시 설계하고 있습니다.”(조이 카 미국 멤피스브룩스미술관 관장) 2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서울포럼 2025’의 특별 행사 ‘픽셀 앤 페인트’에서는 미국 테네시주에 있는 멤피스브룩스미술관의 이전 프로젝트가 스페인의 빌바오시를 재탄생시킨 ‘빌바오 구겐하임 프로젝트’를 잇는 후속 모델로 떠올랐다. 1916년 개관 후 줄곧 멤피스의 미드타운에 있던 멤피스브룩스미술관은 내년 미시시피강 근처로 이전해 확장 개관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문화적 상징으로
  • 재외한국문화원의 ‘한류 플랫폼’ 도약 작업 시작됐다
    재외한국문화원의 ‘한류 플랫폼’ 도약 작업 시작됐다
    문화 2025.05.28 18:02:22
    재외 한국문화원을 ‘한류 플랫폼화’하는 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문화원들이 기존의 단순한 문화홍보를 넘어 K컬처와 연관 산업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글로벌 한류 전파를 위한 현지 거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는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 세계 17개국 18개 재외 한국문화원이 현지 유력 문화예술기관 및 축제조직 등과 협력해 다양한 분야의 ‘K컬처’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한국문화원은 현지 대형 축제조직 등과 협업해 국내 예술인들이 국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폴란드
  • 미디어아트·VR…K헤리티지에 날개 달다 [서울포럼 2025]
    미디어아트·VR…K헤리티지에 날개 달다 [서울포럼 2025]
    문화 2025.05.28 18:01:58
    미디어아트와 가상현실(VR), 대체불가토큰(NFT) 등 최첨단기술이 우리 문화유산에 새 숨결을 불어넣고 있다. 신윤복의 ‘미인도’처럼 누구에게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우리 문화유산이 시공간과 언어·문화적 제약을 뛰어넘어 전 세계인과 만날 수 있도록 기술이 날개를 달아주면서다. 전인건 간송미술관 관장은 2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픽셀 앤 페인트’에서 “K팝 등 대중문화를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우리나라의 문화 지평을 ‘K헤리티지’로 펼쳐나가는 것이 21세기를 위한 간송의 지향점”이라며 “간송미술관은 빼어나고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