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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 HUSOP, 인문축제 '향연'으로 위기 진단과 해법 모색 나선다
    고려대 HUSOP, 인문축제 '향연'으로 위기 진단과 해법 모색 나선다
    문화 2025.04.23 15:39:33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산하 인문사회통합성과확산센터(HUSOP센터)가 2025년 인문사회 연구성과발표회 ‘향연’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26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SK미래관에서 진행되는 ‘향연’은 ‘인문사회, 위기시대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전국 5대 권역 인문사회 연구소들이 공동으로 참여한 학술컨퍼런스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연구성과의 대중적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연구자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일반 시민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인문사회 연구의 사회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개회식은
  • 이스타항공, '광복 80주년 기념' 카자흐 고려인 동포 방한 지원
    이스타항공, '광복 80주년 기념' 카자흐 고려인 동포 방한 지원
    문화 2025.04.23 14:21:59
    이스타항공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카자흐스의 최대 식품 제조업체 '신라인 그룹'과 함께 고려인의 한국 방문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고려인 동포 25명은 22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인천으로 오는 ZE136편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이스타항공은 동포에게 카네이션을 증정하고 본사에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 등 환영했다. 이번 고려인 방문은 알마티 고려민족 중앙회(AKNC) 주관으로 이뤄졌다. 모국 방문 경험이 없는 고려인 2세대의 역사적 유대감과 자긍심을 높이겠다는 목표다. 동포들은 서울타워와 창덕궁을 방문하고
  • 프란치스코 교황이 남긴 재산 '100달러'…평생 청빈한 삶 '빈자의 성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남긴 재산 '100달러'…평생 청빈한 삶 '빈자의 성자'
    문화 2025.04.23 10:22:29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해 살았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88세를 일기로 선종 후 남긴 재산이 100달러(14만 원)밖에 되지 않는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암비토는 유명인 순자산 전문 사이트 ‘셀레브리티 넷워스’를 인용해 교황이 선종 이후 남긴 재산이 100달러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통 추기경의 월급은 4700달러(671만 원)에서 5900달러(843만 원) 선이라고 한다. 그러나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 즉위 후 교황청에서 무보수로 봉사했다. 그는 지난 2013년 3월 교황에
  • "유퀴즈 나왔던 그 분"…유흥식 추기경, 차기 교황 유력 후보로 거론
    "유퀴즈 나왔던 그 분"…유흥식 추기경, 차기 교황 유력 후보로 거론
    문화 2025.04.23 09:18:10
    한국인 최초 교황청 장관인 유흥식(74) 라자로 추기경이 이탈리아 최대 일간지 코리에레델라세라가 꼽은 차기 교황 유력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코리에레델라세라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후임자를 뽑는 콘클라베(Conclave·교황 선출을 위한 추기경단 비밀회의)를 앞두고 22일(현지시간) 총 12명의 차기 교황 유력 후보를 선정했다. 유 추기경은 같은 아시아 출신인 루이스 안토니오 타글레 추기경(필리핀)에 이어 11번째로 거론됐다. 코리에델레세라는 유 추기경에 대해 “남북한 화해를 모색한 포콜라레 운동의 일원”이라고 설명했다.
  • 23일 ‘책의 날’은 ‘책 선물의 날’이 될 수 있을까
    23일 ‘책의 날’은 ‘책 선물의 날’이 될 수 있을까
    문화 2025.04.23 00:06:20
    ‘세계 책의 날’인 4월 23일은 ‘책 선물의 날’도 될 수 있을까. 책 읽기 확산을 위해 ‘선물’이라는 이벤트가 활용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유인촌 장관이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들에게 책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국무위원들에 대한 ‘책 선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됐다. 이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좋은 책을 읽는 것은 몇 세기의 훌륭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과 같다’는 말이 있다”며 “출판 생태계를 활성화해 책을 만드는 모든 분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선물
  • 파도 파도 끝없는 바다의 매력 속으로 빠져볼까
    파도 파도 끝없는 바다의 매력 속으로 빠져볼까
    문화 2025.04.23 00:05:33
    문화체육관광부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연안·어촌 지역의 다양한 해양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해양관광으로 내수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바다가는 달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체부가 ‘바다’를 주제로 관광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다’는 해수부 관할이라는 인식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번에는 해수부와 힘을 합쳤다. 표어는 ‘파도 파도 끝없는’으로 내걸었으며 캠페인 기간 동안 여행 혜택과 지역별 특화 해양관광 콘텐츠, 특별 행사 등을 제공하며 대한민국 해양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한다
  • "정치인들, 국민 괴롭게 한 죄 무한히 참회해야"
    "정치인들, 국민 괴롭게 한 죄 무한히 참회해야"
    문화 2025.04.22 20:59:09
    “정당을 막론하고 옳고 그름을 넘어 국민 모두가 너무 힘들고 괴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치인들이 서로 잘잘못을 탓할 수는 있겠지만 적어도 피해를 본 국민들에게는 무한히 죄송해하고 참회해야 하는 때입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22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5월 5일)을 앞두고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진우 스님은 최근 정치인들이 대선을 앞두고 잇따라 조계사 내 총무원을 방문하는 것에 대해 “여야를 막론하고 질책 아닌 질책을 하고 있다”며 “과거 나라가 어지러우
  • 문체부·방문위, 日골든위크·中노동절·APEC 맞이 환영주간 운영
    문체부·방문위, 日골든위크·中노동절·APEC 맞이 환영주간 운영
    문화 2025.04.22 18:27:46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6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2025 환영주간(Korea Welcome Week)’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의 골든위크(4월29일~5월6일), 중국의 노동절 연휴(5월 1~5일), 그리고 제주에서 개최되는 APEC 고위관리회의(SOM2, 5월 3~16일) 등 외래 관광객 방문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방한객의 관광 편의성을 높이고 긍정적인 한국방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방문위는 이 기간 동안 ▲ 인천국제공항 ▲ 김포
  • "약자들 위해 사랑 실천"…명동성당에 빗속 추모 발길 이어져 [교황 선종]
    "약자들 위해 사랑 실천"…명동성당에 빗속 추모 발길 이어져 [교황 선종]
    문화 2025.04.22 17:58:46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 소식이 전해진 21일(이하 현지 시간) 늦은 저녁 교황의 전통적 거처인 바티칸 사도궁의 교황 아파트 문이 붉은 리본으로 묶인 뒤 밀랍으로 봉해졌다. 교황의 공석 동안 관저 약탈 등을 막기 위해 역사적으로 치러온 상징적 조치다. 교황을 상징하는 인장인 ‘어부의 반지’도 파기됐다. 예로부터 바티칸은 이 같은 절차를 통해 현 교황의 임기가 종료됐음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새 교황이 선출되기까지 ‘사도좌 공석’에 돌입한다. ‘노벤디알레(Novendiale)’로 알려진 9일 간의 애도 기간도 시작돼 세계 전역이 교황과 작
  • 근현대 관광史 공동연구…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광학회와 협약
    근현대 관광史 공동연구…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광학회와 협약
    문화 2025.04.22 17:46:08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한수)은 사단법인 한국관광학회(회장 서원석)와 22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제1회의실에서 대한민국 근현대 관광사 연구와 지역 분관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대한민국 근현대 관광사 연구 협업과 관련 자료의 공유와 활용을 적극 추진하고, 향후 박물관의 지역 분관 설립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상호 발전과 공동의 목표 실현을 도모할 방침이다. 한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은 이날 “한국관광학회는
  •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 26일로 결정…목관 안치 모습도 공개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 26일로 결정…목관 안치 모습도 공개
    문화 2025.04.22 17:37:54
    바티칸이 21일(이하 현지 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을 26일 토요일 오전 10시 거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또 교황이 생전 거주했던 산타 마르타의 집 예배당에 안치돼있는 교황의 시신을 23일 오전 9시 성 베드로 대성당으로 운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 베드로 대성당으로 옮겨진 교황의 관은 일반 조문을 위해 장례식이 열리기까지 약 사흘 간 대중에 공개된다. 이날 바티칸은 나무관에 안치된 교황의 사진도 공개했다. 뚜껑이 열린 관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손에 묵주를 들고 빨간 가운을 입은 채 안치됐다. 교황의
  • 카메라에 담긴 ‘그 순간’…제61회 한국보도사진전 개막
    카메라에 담긴 ‘그 순간’…제61회 한국보도사진전 개막
    문화 2025.04.22 12:01:00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호재)가 오는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놀이마당(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제61회 한국 보도사진전’을 개최한다. 21일 열린 개회식에 우원식 국회의장과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12·3 계엄과 12·20 여객기 참사 등 지난 2024년 대한민국을 사진을 통해 되돌아 봤다. 올해 61회째를 맞은 한국보도사진상의 대상은 조선영상비전 김지호 기자
  • 한강 ‘소년이 온다’, 세이노 밀어내고 10년간 최다 판매 1위에
    한강 ‘소년이 온다’, 세이노 밀어내고 10년간 최다 판매 1위에
    문화 2025.04.22 11:12:42
    최근 10년 동안 인터넷 서점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은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작가 한강의 ‘소년이 온다’로 나타났다. 22일 예스24가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최근 10년간(2016년 1월 1일~2025년 4월 20일) 판매량 기준 베스트셀러를 집계한 결과 한강의 ‘소년이 온다’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말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판매가 폭증하며 단숨에 최근 10년 판매량 정상을 차지했다는 설명이다. 10대부터 60대까지 전 세대에서 가장 많이 산 책에 올랐다. 이외에도 2016년 국내 최초로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 ‘국교정상화 60주년’ 맞아 通信使 다시 日에 보낸다
    ‘국교정상화 60주년’ 맞아 通信使 다시 日에 보낸다
    문화 2025.04.22 10:19:24
    문화체육관광부는 부산문화재단과 함께 ‘한국과 일본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과거 양국 성신교린(誠信交隣)의 상징인 ’조선통신사(역사적 명칭은 ‘통신사·通信使’) 행렬’을 재연한다고 22일 밝혔다. 재연된 조선통신사 행렬은 서울 경희궁을 시작으로 부산과 일본 오사카, 요코하마 등을 거쳐 도쿄까지 이어진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첫 번째 재연행사는 4월 24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경희궁에서 열린다. 무용단 공연을 시작으로 삼사(정사, 부사, 종사관) 임명식과 취타대, 풍물패 공연으로 조선통신사 행렬을 약식으로 재
  • "큰 별이 졌다"…종교계 애도 물결 [교황 선종]
    "큰 별이 졌다"…종교계 애도 물결 [교황 선종]
    문화 2025.04.21 19:22:16
    한국 종교계가 21일 향년 88세로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애도하며 일제히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인 이용훈 주교는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에 대해 “교황님과 함께 한 모든 시간이 희망으로 가득하였음을 고백하며 주님 안에서 영원히 안식과 평화를 누리시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이 주교는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지상 생활의 마지막 여정을 하느님 섭리에 오롯이 내맡기시면서도 끝까지 세상에 관심을 두시며 전쟁과 반목이 없는 온전한 평화를 염원하셨다"며 "이로써 교황님께서는 아름답게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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