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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 화반, 고창 용당기 놀이 등 15개 무형유산으로 키운다
    진주 화반, 고창 용당기 놀이 등 15개 무형유산으로 키운다
    문화 2025.09.17 09:38:54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2026년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진주화반'(경남 진주), ‘제주 가문잔치와 음식문화’(제주), ‘고창 무장읍성 칠거리 당산 용당기 놀이 발굴·육성’(전북 고창) 등 총 15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각 지역의 비지정 무형유산을 대상으로 향후 국가무형유산 또는 시도무형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육성하거나 지역의 대표 문화자원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별로
  • “칸막이 없앤” 역대급 ‘여행가는 가을’ 목표로…문체부·행안부·농식품부·해수부·경제6단체 힘 합쳐
    “칸막이 없앤” 역대급 ‘여행가는 가을’ 목표로…문체부·행안부·농식품부·해수부·경제6단체 힘 합쳐
    문화 2025.09.17 01:43:02
    역대급 ‘여행가는 달’ 행사가 진행된다. 관광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관광 관련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가 모두 팔을 걷어붙였다. 한국관광공사 외에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주요 경제 6단체들도 참여를 한다. ‘여행가는 달’ 이벤트가 매년 진행됐지만 그동안은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나 홀로’ 진행했었다. 올해 이재명 정부 들어 국내관광 활성화와 내수진작을 목표로, 처음으로 정분내 칸막이를 없애고 타 부처와 단체들
  • K컬처 근본 '유교문화 보존·활용' 강화한다
    K컬처 근본 '유교문화 보존·활용' 강화한다
    문화 2025.09.16 17:53:49
    정부가 K컬처의 근본 가운데 하나인 유교 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성균관과 향교, 서원의 유산과 전통 보존, 인재 확보, 활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유교 문화에 대한 종합계획이 마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가유산청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1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1차 성균관·향교·서원 전통문화 계승·발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2024년 1월 시행된 ‘성균관·향교·서원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원
  • 14인 작가의 작업…성곡미술관 '30년 세월' 담다
    14인 작가의 작업…성곡미술관 '30년 세월' 담다
    문화 2025.09.16 17:51:43
    오늘날 한국은 미술관과 갤러리 등 미술 인프라가 풍부한 나라로 손꼽힌다. 그러나 불과 40년 전만 해도 그렇지 않았다. 1980년대 한국은 공공 미술관이 턱없이 부족해 늘어나는 현대미술 공간에 대한 수요를 따라잡지 못했다. 이때 등장한 구원 투수가 사립 미술관이다. 문화예술의 가치를 일찌감치 알아본 기업가들이 1982년 호암미술관을 시작으로 가나아트센터, 워커힐미술관, 금호미술관 등을 개관하며 각자의 고유한 철학으로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이끌었다. 1995년 11월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옛 신문로)에 문을 연 성곡미술관
  • “한국 관심이 높아질수록 왜곡 정보 확산 가능성”…‘제19기 대한민국 바로알림단’ 활동 시작(종합)
    “한국 관심이 높아질수록 왜곡 정보 확산 가능성”…‘제19기 대한민국 바로알림단’ 활동 시작(종합)
    문화 2025.09.16 17:43:1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0층 코시스센터에서 ‘제19기 대한민국 바로알림단(이하 바로알림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로알림단’은 해외 언론 매체, 누리집 등에서 한국 관련 오류를 찾아내고 한국의 문화·역사·전통을 세계에 알리는 민간 홍보단으로서 만 18세 이상 내외국인으로 구성돼 있다. 2013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단원 총 709명이 온·오프라인으로 활동하며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린 결과, 해외 매체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한 오류를
  • '말러에 진심' 진솔 지휘자, 전곡 연주 8번째 무대
    '말러에 진심' 진솔 지휘자, 전곡 연주 8번째 무대
    문화 2025.09.16 11:03:38
    말러에 진심인 지휘자 진솔과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다시 무대에 선다. 다음달 2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말러리안 시리즈 8’은 말러 교향곡 전곡 연주 프로젝트의 여덟 번째 무대다. 진솔은 2017년 말러에 진심인 단원을 오디션을 통해 선발해 프로젝트 오케스트라 ‘말러리안’를 꾸린 후 교향곡 1번으로 여정을 시작했다. 이후 거의 매년 교향곡 하나하나를 차근히 쌓아올리며 민간 최초의 전곡 연주 대장정에 도전해왔다. 내년 대단원을 끝으로 완주까지 단 두 번의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이번 공연의 부제는 ‘동화’. 슈베르트 현악사
  • “한국 관심이 높아질수록 왜곡 정보 확산 가능성”…‘제19기 대한민국 바로알림단’ 활동 시작
    “한국 관심이 높아질수록 왜곡 정보 확산 가능성”…‘제19기 대한민국 바로알림단’ 활동 시작
    문화 2025.09.16 10:55:43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0층 코시스센터에서 ‘제19기 대한민국 바로알림단(이하 바로알림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로알림단’은 해외 언론 매체, 누리집 등에서 한국 관련 오류를 찾아내고 한국의 문화·역사·전통을 세계에 알리는 민간 홍보단으로서 만 18세 이상 내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3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단원 총 709명이 온·오프라인으로 활동하며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린 결과, 해외 매체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 '언더피프틴'측, 아이들 동남아 보내려다 피소…"절박한 심정" [전문]
    '언더피프틴'측, 아이들 동남아 보내려다 피소…"절박한 심정" [전문]
    문화 2025.09.16 10:37:57
    만 8세부터 15세까지 어린 여성 지원자들을 받아 진행했던 K팝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피프틴'이 잇따른 방송 취소 이후에도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과 일본에서 방송이 좌절되자 제작진 측은 태국 등에 방송 송출 계획을 추진하면서 동남아 활동까지 부추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최종 데뷔조 멤버 중 2인이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16일 '언더피프틴' 데뷔조 멤버 2인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그룹 소속사인 크레아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날 서울서부
  • 현대극으로 재탄생한 '테베의 비극'…안트로폴리스 5부작 10월 개막
    현대극으로 재탄생한 '테베의 비극'…안트로폴리스 5부작 10월 개막
    문화 2025.09.16 09:36:23
    고대 그리스 신화 속 테베 왕가의 비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화제를 모은 5부작 연극 ‘안트로폴리스’가 10월부터 국립극단 명동예술극장에서 국내 초연된다. 독일에서 초연된 이 연극은 2500년 문명사의 궤적을 강렬하고 아름답게 그려냈다고 호평을 받았다. 국립극단은 프롤로그격인 디오니소스를 10월 무대에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11월 라이오스에 이어 2026년 오이디푸스, 이오카스테, 안티고네에 이르는 신화 속 이야기를 펼쳐갈 예정이다. 안트로폴리스 5부작은 독일 극작가 롤란트 쉼멜페니히의 작품이다. 독일 함부르크 도이체스 샤우슈필하우
  • 국립오페라단, 북미 4개 도시 순회공연 개최
    국립오페라단, 북미 4개 도시 순회공연 개최
    문화 2025.09.16 09:33:17
    국립오페라단이 10월 4일~16일까지 북미 4개 도시에서 순회공연을 펼친다.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뉴욕, 워싱턴DC, 캐나다 오타와, LA에서 총 6회 진행되며, 국립오페라단과 주뉴욕·워싱턴·캐나다·LA 한국문화원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후원하는 ‘투어링 케이-아츠(Touring K-Arts)’ 사업의 일환이다. 또한 제52회 LA한인축제 개막공연에도 참가해 현지 교민들과 만난다. 공연은 임준희 작곡 오페라 ‘천생연분’ 갈라 콘서트를 비롯해
  • 웹툰 엔터-디즈니, 새 만화 플랫폼 만든다…3만5000편 서비스
    웹툰 엔터-디즈니, 새 만화 플랫폼 만든다…3만5000편 서비스
    문화 2025.09.16 09:19:30
    웹툰 엔터테인먼트와 월트디즈니 컴퍼니가 손잡고 새로운 만화 플랫폼을 만든다. 네이버웹툰의 미국 본사인 웹툰 엔터는 15일(현지 시간) 디즈니와 새 디지털 만화 플랫폼 개발을 위한 비구속적 조건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마블과 스타워즈, 디즈니, 픽사, 20세기 스튜디오 지식재산(IP)을 활용한 만화 약 3만5000편을 디지털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 가운데 일부는 세로 스크롤 방식 웹툰으로, 일부는 기존 만화책 형식을 디지털화하는 형태로 서비스한다. 웹툰 엔터가 개발과 운영을 맡으며 네이버웹툰이 북미에서 발굴한
  • 1885년 거문도 사건, 남해안 최초 등대 품은 ‘여수 거문도 수월산 일원’ 명승 된다
    1885년 거문도 사건, 남해안 최초 등대 품은 ‘여수 거문도 수월산 일원’ 명승 된다
    문화 2025.09.16 09:15:35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아름답고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전라남도 지역 경승지 ‘여수 거문도 수월산 일원’과 ‘보성 오봉산 용추동과 칼바위 일원’을 국가지정자연유산 명승으로 각각 지정 예고했다고 16일 밝혔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여수 거문도 수월산 일원’은 목넘이를 지나 거문도 등대로 이어지는 탐방로에 동백나무숲이 울창해 개화시기에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며, 숲 사이로는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해안 풍광과 낙조 장면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탐방로 끝 절벽에 자리한 거문도등대와 백도를 바라본다는 이름의 관백정(觀白亭)에서는 명승으로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문화 2025.09.16 08:34:35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국민소통실 소통정책관실 소통정책과장 이영호
  • 전국 234개 향교와 1087개 서원, 전통교육 및 지역문화 허브 된다
    전국 234개 향교와 1087개 서원, 전통교육 및 지역문화 허브 된다
    문화 2025.09.16 08:00:0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16일 성균관·향교·서원 전통문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제1차 성균관·향교·서원 전통문화 계승·발전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지난해 1월 시행된 ‘성균관·향교·서원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에 근거해 마련한 첫 번째 법정 종합계획이다. 지자체와 유관 기관 및 단체, 현장 전문가 의견 수렴과 자문을 통해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국가유산청, 교육부 등 관
  • [로터리] 창작 활성화와 기술혁신의 조화
    [로터리] 창작 활성화와 기술혁신의 조화
    문화 2025.09.15 20:33:51
    우리는 이제 인공지능(AI)과 함께 살아간다. 2014년 영화 ‘그녀(HER)’가 그린 인간과 AI의 교감은 이제 현실이 됐고 AI는 이미 우리의 일상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이제 AI는 단순히 정보를 찾아주거나 추천하는 수준을 넘어섰다. 영화 산업에서 AI 기반 시각특수효과(VFX), 자동 렌더링 기술 등이 활용돼 상상 속 장면을 생생하게 구현하고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는 AI 합성과 실시간 표정·동작 생성 기술로 전 세계 팬들과 교감하며 새로운 시장을 열어가고 있다. AI가 창작의 다양성을 위한 재료이자 도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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