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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데헌과 푸드테크 [안병익의 푸드테크 세상]
    케데헌과 푸드테크 [안병익의 푸드테크 세상]
    사외칼럼 2025.09.03 14:10:29
    K팝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넷플릭스에서 역대 가장 많이 시청한 작품이 됐다. 3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케데헌 누적 시청 수는 2억 6600만으로 영화와 쇼 부문을 합쳐 가장 많이 본 콘텐츠 1위에 올랐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역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케데헌의 삽입 골든(Golden)은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3주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K팝이 영국 싱글 차트 정상에 오른 건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 13년 만에 처음이다. 현재 빌보드 싱글차트 10위 안에는 케데헌 삽입곡이 무려 4곡이나 올
  • 일본 반도체 부활 알리는 구마모토 TSMC·홋카이도 라피더스 [임병식의 일본, 일본인 이야기]
    일본 반도체 부활 알리는 구마모토 TSMC·홋카이도 라피더스 [임병식의 일본, 일본인 이야기]
    사외칼럼 2025.09.03 11:42:57
    지난해 가을 일본 홋카이도 치토세공항에 내렸을 때 공기는 유난히 차가웠다. 맑은 하늘 아래 평야와 산림은 평온했지만 공항 인근은 전혀 다른 풍경이었다. 거대한 굴착기와 덤프트럭이 먼지를 일으키며 오갔고 기계음은 첨단 반도체 공장인 ‘라피더스’가 들어서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일본 열도 북쪽 소도시가 국가 전략산업의 무대로 바뀌는 현장이었다. 치토세시는 라피더스를 총력 지원했다. 인허가와 도로 정비, 숙소 확보를 신속히 진행했고 건설 차량이 몰려들자 전용 노선을 짜 교통 체증을 최소화했다. 라피더스는 소프트뱅크와 소니, 토요타, NT
  • 우리 아이 잘 키우고 싶다면 뇌를 읽어라 [한서정의 솔직한 교육 이야기]
    우리 아이 잘 키우고 싶다면 뇌를 읽어라 [한서정의 솔직한 교육 이야기]
    사외칼럼 2025.09.03 11:42:46
    과거에는 몸 건강 따로 마음 건강 따로 구분하는 경향이 강했지만 현재로 오면서 몸과 마음이 분리된 것이 아니라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렇게 몸과 마음을 하나로 보는 관점은 ‘뇌’의 역할과 기능에 주목한다. 뇌를 아는 만큼 우리는 우리 자신을 더욱 깊게 들여다보고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부모와 자녀 관계에서도 몸과 마음을 하나로 보고 변화하고 진화하는 뇌를 이해함으로써 더 나은 관계의 형성이 필요하다. 흔히들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다’라는 말을 한다. 부모와 자녀의 생김새가 닮았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자식이
  • PBS 이후 과학기술 출연연의 시스템 전환 성공 조건 [이민형의 과학기술 혁신 짚어보기]
    PBS 이후 과학기술 출연연의 시스템 전환 성공 조건 [이민형의 과학기술 혁신 짚어보기]
    사외칼럼 2025.09.03 11:42:36
    지난 30여년 동안 과학기술계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들을 지배해 온 경쟁 중심 예산 지원 방식인 PBS(Project Based System) 제도가 폐지될 예정이다. 1996년에 도입된 PBS 제도는 출연연에 안정적으로 지원하던 출연금을 줄이고 외부 과제 수주 경쟁을 통해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당초 취지는 연구비 지원에 경쟁 요소를 도입해 출연연의 연구활동을 활성화시켜 성과를 높이고 운영의 비효율성을 개선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제도 도입 결과는 심각한 부작용을 낳았다. 과제 수주를 위해 연구원들이 양적 성과
  • [열린송현] 검찰 개혁, 문제는 공정성이다
    [열린송현] 검찰 개혁, 문제는 공정성이다
    사외칼럼 2025.09.03 05:00:00
    고등학생 시절 아무리 열심히 공부를 해도 점수가 잘 안 나오는 과목이 있었다. 바로 공업과 기술이었다. 수학을 좋아했던 내가 문과를 선택한 가장 결정적인 이유였다. 공업과 기술에 대한 이해 부족은 나중에 검사로 근무하면서도 큰 장애가 됐다. 어느 날 구속 사건이 배당됐는데 해외에서 가상사설망(VPN)을 통해 자신의 신분을 감춘 사기 사건이었다. 컴퓨터라고 해봐야 인터넷 검색과 문서 작성 정도만 하는 필자로서는 절망의 벽이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 컴퓨터를 잘한다는 검사와 수사관의 도움을 받아 어찌어찌 조사를 마치고, 며칠 고민 끝에
  • [시로 여는 수요일] 살아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시로 여는 수요일] 살아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사외칼럼 2025.09.03 05:00:00
    살아 있는 것은 아름답다 하늘을 훨훨 나는 솔개가 아름답고 꾸불텅꾸불텅 땅을 기는 굼벵이가 아름답다 날렵하게 초원을 달리는 사슴이 아름답고 손수레에 매달려 힘겹게 산비탈을 올라가는 늙은이가 아름답다 돋는 해를 향해 활짝 옷을 벗는 나팔꽃이 아름답고 햇빛이 싫어 굴속에 숨죽이는 박쥐가 아름답다 붉은 노을 동무해 지는 해가 아름답다 아직 살아 있어, 오직 살아 있어 아름답다 머지않아 가마득히 사라질 것이어서 아름답다 살아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가능성은 있지만 아직까지 외계 생명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138억 년째 팽창하는 우주 텅
  • [유혜미 칼럼] 확장 재정, 효율과 지속가능성이 성패 가른다
    [유혜미 칼럼] 확장 재정, 효율과 지속가능성이 성패 가른다
    사외칼럼 2025.09.02 05:00:00
    정부가 최근 내년도 예산안과 ‘2025~2029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내년 총지출은 올해 본예산 대비 8.1%, 2025~2029년 총지출은 연평균 5.5% 늘릴 계획을 밝힘으로써 4년 만에 최대치의 확장 재정 기조를 분명히 했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이 1%에 못 미치고 잠재성장률도 하락하는 상황에서 경기 회복과 신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확장 재정은 불가피한 선택이다. 그러나 목표 달성을 위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배분되었는지, 재정의 지속가능성 등 중장기적 고려 사항이 충실히 반영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논란
  • [해외칼럼] 법치주의 버리고 법률 전쟁 벌이는 美
    [해외칼럼] 법치주의 버리고 법률 전쟁 벌이는 美
    사외칼럼 2025.09.02 05:00:00
    당신이 진보주의자라면 최근 존 볼튼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에 경계심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의 혐의가 드러난다면 대통령이 누구이건 볼턴은 국가 안보를 침해한 혐의로 기소될 수 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캐시 파텔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볼턴을 비롯해 그들의 정적들에 대한 법률전(lawfare)을 지지해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의혹을 제기할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 이것은 미국 민주주의의 위기다. 이번 사건에서 볼턴의 혐의가 입증된다 해도 정부의 엄정한 법 집행에 대한 우리의 불신은 그대로
  • [로터리] ‘힙’한 대한민국 지키는 저작권
    [로터리] ‘힙’한 대한민국 지키는 저작권
    사외칼럼 2025.09.01 18:39:27
    2025년 여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전 세계를 뒤흔들었다. 작품 자체는 한국산이 아니지만 한국적인 가상의 아이돌이 현실의 빌보드 차트를 점령하고 ‘김밥 챌린지’ ‘골든 챌린지’ 등이 국경 없는 유행으로 번졌다. 구글에서는 ‘라면’ ‘한국 여행’ ‘한국 화장품’ 등 관련 키워드가 사상 최대 검색량을 기록했다. 이런 관심의 증가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K콘텐츠가 이미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음을 보여준다. 인터넷에는 “김구 선생님이 관에서 깨어날 거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아
  •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약속 [로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약속 [로터리]
    사외칼럼 2025.09.01 07:00:00
    숫자 ‘7’은 행운의 숫자가 아닌 ‘가슴 아픈 숫자’이다. 매일 약 7명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도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2521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숫자로 보면 대형 참사다. 교통사고는 한 개인의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내 곁의 소중한 가족과 친구, 연인의 행복을 송두리째 빼앗아 갈 수도 있는 교통 재해나 다름없다. 이 같은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교통안전’이 매우 중요하다. 교통안전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우리 사회 전체의 행복을 유지하는 근간이기 때문이다. 정부와 민간이 한마음 한뜻으로 일
  • [기고] ‘해외 독립운동의 메카’ 샌프란시스코와 광복 80주년
    [기고] ‘해외 독립운동의 메카’ 샌프란시스코와 광복 80주년
    사외칼럼 2025.09.01 05:00:00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는 한국인들도 즐겨 찾는 관광 명소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가 우리 독립운동사에서 중추적 역할을 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샌프란시스코는 장인환·전명운 의사가 친일 외교 고문인 더럼 스티븐스를 저격한 곳일 뿐 아니라 안창호 선생, 서재필 선생 등 내로라하는 애국 지사들이 활동했던 장소다. 1903년 상항 친목회를 시작으로 1905년 공립협회, 1907년 대동보국회, 1910년 대한인국민회, 1913년 흥사단 등 미주 지역 주요 독립운동 단체가 태동한 곳이기도 하다. 20세기 초반 샌
  • [열린송현] 중대재해 대응책 이대로 좋은가
    [열린송현] 중대재해 대응책 이대로 좋은가
    사외칼럼 2025.09.01 05:00:00
    3년 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많은 이들이 기대감에 부풀었다. 기업의 안전 관리가 달라질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눈에 띄는 중대재해 감소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기업들이 안전에 전념하지 않는 것일까. 산업재해가 줄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경영 환경은 언제나 정글이다.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는 과정에서 이상과 현실은 충돌한다. 어느 기업이든 ‘안전은 중요한 가치’이고, 실제로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최소한의 이윤이 창출되지 않으면 기업은 존립할 수 없다. 사고 예방이 중요하지만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 [백상논단] AI 공동연구자와의 협업이 필수인 시대
    [백상논단] AI 공동연구자와의 협업이 필수인 시대
    사외칼럼 2025.09.01 05:00:00
    인공지능(AI)이 우리 삶 전반을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바꾸고 있는 가운데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변화도 예외가 아니다. AI 공동연구자가 연구 수행에 있어 점점 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AI 공동연구자는 단순히 사람을 대체하는 로봇 과학자가 아니다. 연구의 보통 절차인 문제 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설 생성, 연구 설계, 실험, 해석, 가설 검증의 단계와 이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사람과 함께 연구의 속도와 정확도를 끌어올리는 동료 역할을 한다. AI 공동연구자의 핵심 역량으로는 거대 파운데이션 모델을 분야 데이터에 맞춰 조정해
  • [선승혜의 K판타지아] K-이니셔티브를 위한 정부의 역할
    [선승혜의 K판타지아] K-이니셔티브를 위한 정부의 역할
    사외칼럼 2025.08.29 17:36:58
    “해외 청중은 현재 K팝 소비자의 90%를 차지하며 실제로 한국에 거주하는 팬은 10%에 불과합니다.” 블랙핑크 공연을 다룬 영국 ‘가디언’의 분석은 K팝의 주어가 이미 국경 밖에 있음을 보여준다. 디지털 시대의 ‘삶의 주권’은 문화에서 다시 정의돼야 한다. 주어(누가 창작하고 향유하는가)는 알파 세대, 목적어(무엇을 만들고 체험하는가)는 환상 현실이다. 동사는 무엇이든 좋다. 본다, 쓴다, 만든다, 소유한다. 알파는 스마트폰과 인공지능(AI)이 보편화된 환경에서 태어나 디지털로 살아가는 세대다. 애니메이션 아이돌과 현실 아이돌을
  • [해외칼럼] 트럼프 주도의 우크라이나 지지 시위 ?
    [해외칼럼] 트럼프 주도의 우크라이나 지지 시위 ?
    사외칼럼 2025.08.29 05:00:00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을 마치고 알래스카를 떠나면서 자신이 이겼다는 느낌을 받았을지 모른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독일, 핀란드, 유럽연합(EU)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지도자들과 백악관에서 대단히 이례적인 정상회담을 가지면서 그런 인상은 급속히 사라졌다. 이달 18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옆자리에 앉은 트럼프 대통령은 독립적인 주권국가인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안전을 보장하겠다는 의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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