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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똑한 '서학개미'
    똑똑한 '서학개미'
    사외칼럼 2025.10.01 11:41:02
    최근 서학개미들의 해외 주식 투자 열풍이 뜨겁다. 하지만 미국 주식 투자로 수익을 얻었다면그 수익금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수익 뒤에는 반드시 미국과 한국의 세금 문제가 따라오기 때문이다. 투자자가 국제 조세 제도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다면, 예기치 않게 한국과 미국에 이중으로 소득세를 내야 하는 과세 부담에 직면할 수 있다. 한국 세법, 미국 세법, 그리고 한·미 조세 조약까지 얽혀 있는 만큼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서울에 거주하는 미국 영주권자 김 모 씨는 지난해 테슬라 주식에 투자해 500만 원의 수익을
  • 콜롬비아 전투기 사업과 한국 외교의 빈틈 [박선태의 중남미 이슈와 문화]
    콜롬비아 전투기 사업과 한국 외교의 빈틈 [박선태의 중남미 이슈와 문화]
    사외칼럼 2025.10.01 11:34:11
    엘 띠엠뽀(El Tiempo) 보도에 따르면 콜롬비아 정부가 스웨덴 Saab사의 Gripen 전투기 18대를 약 39억 달러 규모로 도입을 사실상 확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한국은 명함조차 내밀지 못했다. 한국전쟁 참전국이자 오랜 우방인 콜롬비아에서조차 기회를 잡지 못했다는 것은 단순한 무기 수출 실패가 아니라, 방산외교의 취약점을 드러낸 사건이다. 정부는 방산외교 강화를 내세워 군 출신 고위 인사를 최전선에 배치했지만, 기대만큼의 성과는 없었다. 대통령과의 독대는 물론 고위 참모, 의회 인사와의 접촉에도 실패하면서 방산외교에
  • '노인의 날'에 되돌아본 노년 건강
    '노인의 날'에 되돌아본 노년 건강
    사외칼럼 2025.10.01 11:34:03
    . 10월 2일은 ‘노인의 날’이다. 이는 단순히 한 세대를 기념하는 날을 넘어,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한국 사회가 노인의 일자리와 건강을 어떻게 지켜낼지 성찰하는 분수령이다. 노인은 더 이상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생산과 소비의 주체다. 따라서 노인 일자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다. 경제활동은 노후의 안정된 삶을 보장하고 사회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해법이며, 초고령사회에 대두되는 다양한 사회 문제를 풀어 나갈 열쇠이기도 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전제는 건강이다. 건강을 잃는 순간 근로는
  • 크게 한 방 터뜨리고 사라져라 [허두영의 해적경영학]
    크게 한 방 터뜨리고 사라져라 [허두영의 해적경영학]
    사외칼럼 2025.10.01 11:17:18
    17세기말 무굴제국 황제 에우랑제브는 아마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었을 것이다. 1695년 순례자와 보물을 실은 황제의 호화무역선 ‘간지사와이’가 홍해에서 인도로 가다가 해적들에게 어이없이 약탈당했다. 무역선 이름이 페르시아어로 ‘넘치는 보물’이라는 뜻이니, 얼마나 많은 보물을 싣고 있었을까? 지금으로 치면 일천억 원이 넘는 규모로 보인다. ‘롱벤’(Long Ben) 헨리 에브리는 다른 해적선 5척을 끌어들여 사상최대의 약탈작전을 지휘했다. 동참한 해적선장 토마스 튜가 전투하다 죽으면서 다른 해적선들이 머뭇거렸지만, ‘롱벤’은
  • ‘한국은 귀향, 일본은 머무름’ 대조적인 한일 명절 풍경 [임병식의 일본, 일본인 이야기]
    ‘한국은 귀향, 일본은 머무름’ 대조적인 한일 명절 풍경 [임병식의 일본, 일본인 이야기]
    사외칼럼 2025.10.01 11:10:24
    추석(秋夕)은 귀향이고, 오봉(お盆)은 머무름이다. 한국은 고향 집으로 달려가고, 일본은 신궁 앞으로 긴 줄이 늘어선다. 명절을 맞는 한국과 일본의 풍경이다. 같은 뿌리에서 갈라졌으나 표현 양상은 사뭇 다르다. 한국은 귀향으로, 일본은 머묾으로 정체성을 드러낸다. 지갑 사정은 여의치 않아도 명절은 여전히 기다려진다. 올해 추석은 지독한 무더위를 지낸 뒤 끝이라 어느 때보다 반갑다. 추석에 다가갈수록 달도 부풀어 오를 것이다. 한민족 정체성을 담은 명절로써 추석만 한 게 없다. 이즘 귀성 행렬은 익숙한 풍경이다. TV 카메라는 주차장
  • 유아기 최강의 뇌, 생각의 힘에서 길러진다 [한서정의 솔직한 교육 이야기]
    유아기 최강의 뇌, 생각의 힘에서 길러진다 [한서정의 솔직한 교육 이야기]
    사외칼럼 2025.10.01 11:10:08
    발달은 신체, 인지, 언어, 사회, 정서 등 모든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것이지만, 시기별로 발달의 영역이 달라지고 개인차가 발생한다. 이러한 발달 과정에 있어서 유아기는 두뇌와 신체가 급속도로 성장하는 중요한 시기이며, 특히 유아기의 뇌 발달은 최강의 뇌를 키울 수 있는 기점이 되는 까닭에 뇌 발달에 초점을 둔 육아가 필요하다. 아이가 태어나고 생후 5년 동안 성인 뇌의 80% 가까이 자란다. 이 시기에 최강의 뇌로 아이를 키우고 싶다면, ‘생각의 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미국과 영국의 연구진들이 네이처에 발표한 뇌 발달 관련 논
  • 철강업계 위기, 엄살 아닌 생존의 문제다 [기고] ?
    철강업계 위기, 엄살 아닌 생존의 문제다 [기고] ?
    사외칼럼 2025.10.01 07:44:00
    철강은 단순한 소재가 아니라 자동차, 조선, 건설 등 국가 기간산업을 떠받치는 근간이자 대한민국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 동력이다.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첨단 제품 뿐 아니라 철강 제품에 대해서 높은 관세를 부과하면서 자국 산업을 보호하고자 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대한민국의 철강산업을 둘러싼 현실은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산업계의 호소를 ‘엄살’이라 평가절하하지만, 현장의 목소리는 단호하다. 지금의 위기는 단순한 손익 악화가 아닌 산업의 존폐가 걸린 ‘생존의 문제’라는 것이다. 한국 철강
  • [열린송현] 해군 창설 80주년… ‘대양 강군’의 길
    [열린송현] 해군 창설 80주년… ‘대양 강군’의 길
    사외칼럼 2025.10.01 05:00:00
    대한민국 해군의 대항행이 시작됐다. 해군 창설 80주년 기념 관함식이 9월 25일부터 이틀간 ‘해양 수도’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관함식은 국가 통치권자가 군함의 전투태세와 장병 군기를 검열하는 해상 사열 의식이다. 우리 해군 역사상 첫 번째 관함식은 정부 수립 1주년을 기념해 1949년 8월 16일 인천 앞바다에서 열렸다. 당시 이승만 대통령이 탑승한 ‘가평함’은 미국으로부터 인수한 전투함이었다. 동원된 함정 8척 중 상당수는 퇴역을 앞둔 미 해군 소해정이었다. 그로부터 76년 뒤 해군 사상 여섯 번째로 열린 이번 관함식에
  • [시로 여는 수요일] 따뜻한 네모
    사외칼럼 2025.10.01 05:00:00
    먼 산이 네모난 창으로 나를 들여다보고 있다 내가 따뜻해지는 걸 네모나게 들여다보고 있다 혼자 순댓집에 들러 막걸리 한 대접 마시고 막 들어온 내 잠도 네모나게 들여다보고 있다 산은 나를 네모 안에 들여놓고 막스 브루흐의 <콜 니드라이>를 수도꼭지처럼 틀어놓고 지그시 눈 감은 나를 네모 안에 들여놓고 배 위 어린 손자에게 그림책 읽어주는 나를 네모 안에 들여놓고 산은 나를 네모나게 읽는다 네모 안이 우물처럼 깊다 -이관묵 산을 보려고 만든 창일 텐데 산이 당신을 더 들여다보고 있군요. 순댓국에 막걸리 한 잔 걸치고 잠든 모습도 들키
  • [해외칼럼] 찰리 커크 죽음이 들춰낸 영웅과 위선자
    [해외칼럼] 찰리 커크 죽음이 들춰낸 영웅과 위선자
    사외칼럼 2025.09.30 16:25:00
    타일러 로빈슨이 우파 청년 활동가 찰리 커크를 총격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이후 필자는 줄곧 로빈슨의 부모에 관해 생각했다. 그들은 고통과 두려움에도 아들이 저지른 범행의 사후 방조자가 되는 대신 경찰에 자수하도록 설득했다. 옳은 일이었지만 사실 아무나 할 수 없는 결정이었다. 이런 경우 본능은 빗나간 친족을 숨기고, 부족을 돌보도록 내버려둔다. 반면 문명은 본능을 극복하고 원초적 논리가 아닌 보편적 원칙을 고수하라고 가르친다. 그러나 실제로 이처럼 큰 도전에 직면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러니 잠시 멈춰 그들의 희생을 되돌아보자.
  • [박철범 칼럼] 한미 무역협상, 시간 걸려도 윈윈 해법 찾아야
    [박철범 칼럼] 한미 무역협상, 시간 걸려도 윈윈 해법 찾아야
    사외칼럼 2025.09.30 05:00:00
    7월 30일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소식을 접한 후 많은 사람들은 한국의 대미 수출 자동차 관세는 15%로 인하되고 반도체와 의약품 등에서도 최혜국 대우를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8월 25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문 발표와 관세 협상 서명이 불발됐다. 미국과의 서명에 성공한 일본에는 대미 수출 자동차 관세가 이달 16일부터 15%로 인하됐지만 한국은 여전히 25%의 자동차 관세를 물고 있다. 현재는 현대차·기아가 미국 시장 점유율 유지를 위해 가격 인상을 늦추고 있으나 높아진 관세 때문에 언제까지 가격 인상 없이
  • [로터리] ‘공정 계약’이 창작자 지킨다
    [로터리] ‘공정 계약’이 창작자 지킨다
    사외칼럼 2025.09.30 05:00:00
    2024년 4월 KB금융은 그룹 ‘클론’의 멤버 강원래 씨가 창작한 ‘꿍따리 샤바라’의 안무를 자사 광고에 활용한 적이 있었다. 강 씨는 평소 음악 저작물에 대한 일반적인 저작권 인식은 높은 반면 안무 저작물은 무단으로 이용하는 현실을 의아하게 느꼈다고 한다. 이에 KB금융 측에 안무 저작권 사용료를 요구해 지급 받았고 이후 사용료 전액을 한국실용무용학회 발전 기금으로 기부했다. 이 사례는 창작물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단순한 금전적 대가를 넘어 안무 저작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 세계
  •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 , 용기인가 만용인가 [박선태의 중남미 이슈와 문화]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 , 용기인가 만용인가 [박선태의 중남미 이슈와 문화]
    사외칼럼 2025.09.29 09:22:26
    2025년 9월 27일, 미국 국무부는 콜롬비아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의 비자를 전격 취소했다. 동맹국 대통령의 입국 자격을 박탈한 것은 전례 없는 조치였다. 유엔 총회 참석 계기 뉴욕 집회에서 그가 미군 병사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을 거부하라(Refuse President Trump’s orders)”, “인류의 명령을 따르라(Follow humanity’s orders)”고 촉구한 것이 직접적 이유였다. 미국은 이를 곧바로 “경솔하고 선동적”(reckless and incendiary) 행동으로 규정했다. 콜롬비아 외교부는
  •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위한 레벨업 전략 [김세중의 여의도 커피챗]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위한 레벨업 전략 [김세중의 여의도 커피챗]
    사외칼럼 2025.09.29 09:22:17
    한국 대통령은 뉴욕에서 이른바 ‘월가의 큰손’ 투자자들에게 저평가된 한국 주식시장의 매력을 어필하고, 외환거래 등에서 시장 친화적인 규제완화로 투자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비슷한 시기에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제조업 부활을 위해 한국에게 3,500억달러를 현금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IMF를 경험한 한국은 외환유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그 결과,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한국 주식투자를 위한 외환거래에서도 자유도를 제한하고 있었다. 외환거래 규제완화는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으로 막대한 외국인자금 유입 재료임에도 그
  • 6·25 바로 알기 위해 시급한 참전유공자회의 유족회원화
    6·25 바로 알기 위해 시급한 참전유공자회의 유족회원화
    사외칼럼 2025.09.29 09:22:08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는 2001년 “사단법인 6·25참전 전우기념 사업회”로 설립 되었다. 2009년 참전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제9465호,2.6공포)에 의거 공법단체가 되었으며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로 명칭이 변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우리 6·25참전유공자회는 6·25전쟁 당시 국가가 누란의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처절한 전투에서 목숨 걸고 피를 흘리며 국가를 지켜낸 호국영웅의 회원이 2만7천여명 생존해 계신다. 이 분들은 모두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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