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외칼럼최신순인기순

  • [기고] 값싼 탄소가 기후테크 혁신을 멈춘다
    [기고] 값싼 탄소가 기후테크 혁신을 멈춘다
    사외칼럼 2025.11.10 05:00:00
    올해 노벨화학상은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하거나 전환할 수 있는 금속유기구조체(MOF)를 개발한 화학자들에게 돌아갔다. MOF를 비롯해 탄소 감축·제거와 탄소 시장 확대에 기여하는 기후테크 전반에 전 세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가 1억 달러의 상금을 건 엑스프라이즈(X-Prize)에 수많은 스타트업이 몰렸고 퓨로어스(Puro.earth)는 탄소 제거 프로젝트를 거래 자산으로 만들어 1톤당 100달러 이상에 판매하며 새 시장을 열었다. 세계는 이제 기후위기를 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전환하고
  • [로터리] 도시의 또 다른 재난, 외로움
    [로터리] 도시의 또 다른 재난, 외로움
    사외칼럼 2025.11.09 17:56:40
    우리나라가 직면한 가장 큰 위협은 인구 감소다. 출산율은 세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서울은 인구 절벽의 경고 앞에 서 있다. 이를 막기 위해 국가와 도시 행정이 모든 역량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저출산과 함께 도시를 잠식하는 또 다른 재난이 있다. 바로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에서 비롯되는 자살이다. 서울의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약 23명, 뉴욕의 3배 수준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도 매우 높은 수준이다. 급증한 1인 가구는 도시의 가장 외로운 이웃이 됐고 그 고립은 죽음으로 이어지고 있다. 자살은 돌발 사건
  • [이혁재의 칩 비하인드] 국산 AI 반도체, 정부가 첫 사용자 돼야 한다
    [이혁재의 칩 비하인드] 국산 AI 반도체, 정부가 첫 사용자 돼야 한다
    사외칼럼 2025.11.07 18:11:11
    최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방한해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 장을 국내에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큰 관심을 모았다. 정부도 이를 국내 인공지능(AI) 산업 경쟁력 강화의 기회로 보고 있다. 고성능 GPU는 AI 시대의 핵심 자원이며 이를 확보하는 것은 분명 중요하다. 그러나 한편으로 국산 AI 반도체의 입지가 더욱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에서도 초기에는 국산 반도체 도입을 논의했지만 결국 엔비디아 GPU만 구매하기로 결정되면서 국산 AI 반도체 활용 기회는 줄었다.
  • 신화의 무게를 감당하라 : 잭 래컴 & 애덤 노이먼 [허두영의 해적경영학]
    신화의 무게를 감당하라 : 잭 래컴 & 애덤 노이먼 [허두영의 해적경영학]
    사외칼럼 2025.11.07 16:45:37
    1718년 11월 카리브 해의 윈드워드 해협에서 프랑스 군함과 마주친 해적선 ‘레인저’(Ranger)에서 반란이 일어났다. 공격과 후퇴를 놓고 의견이 갈린 것이다. 투표에 부친 결과 압도적인 차이(76 대 15)로 공격해야 했지만, 선장 찰스 베인은 체급에서 차이가 나는 군함과 굳이 싸울 필요가 없다며 계속 후퇴를 고집했다. 물러난 해적들은 선장을 겁쟁이라 놀리며 찰스 베인을 쫓아내고, 공격하자고 부추긴 존 래컴을 선장으로 추대했다. 래컴은 정말 프랑스 군함을 공격할 생각이었을까? 큰 바다에서 대형 무역선을 상대로 한 탕을 노리는
  • 10·26의 또 다른 이야기, 안중근 의사 [임병식의 일본, 일본인 이야기]
    10·26의 또 다른 이야기, 안중근 의사 [임병식의 일본, 일본인 이야기]
    사외칼럼 2025.11.07 16:45:28
    올해 10월 26일은 경주 APEC 회의에 가려 조용히 지나갔다. 그러나 한국인에게 10·26은 늘 각별한 기억을 불러낸다. 1909년 이날, 대한의군 안중근 중장은 일본 초대 총리를 지낸 이토 히로부미를 하얼빈역에서 저격했다. 70년 뒤 같은 날, 또 다른 육군 중장 출신 김재규는 자신을 중앙정보부장으로 발탁한 박정희 대통령을 사살했다. 정확히 70년을 사이에 둔 두 사건은 한국 근현대사의 흐름을 바꾸어 놓았다. 1979년 12월 12일자 아사히신문에는 이러한 기사가 실렸다. “안중근이 처형 직전 일본 헌병 치바 토시
  • 케데헌과 신토불이 [조금평의 농촌 유토피아]
    케데헌과 신토불이 [조금평의 농촌 유토피아]
    사외칼럼 2025.11.07 16:41:19
    올해 문화계의 최대 화두는 단연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K-Pop Demon Hunters’, 이른바 ‘케데헌’일 것이다. ‘케데헌’의 성공은 세계 속에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재인식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이다. ‘케데헌’은 K팝 아이돌이 주인공으로 무대 위에서는 스타로, 무대 밖에서는 악마를 사냥하는 영웅으로 설정하여 한국적 정서와 감성을 세계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애니메이션 판타지 영화이다. 이 작품의 성공은 단순한 문화 콘텐츠의 성공이 아닌 우리 문화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 상징적 사건으로, K-컬처의 영향력을 증명하였다.
  • [해외칼럼] 트럼프는 중국의 규칙을 따른다 ?
    [해외칼럼] 트럼프는 중국의 규칙을 따른다 ?
    사외칼럼 2025.11.07 05:00:00
    지난주 한국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회담은 ‘무역전쟁 휴전’이라는 가치 있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번 회담을 통해 두 정상은 고조되는 양국 간의 긴장에 쉼표를 찍고 시간을 벌었다. 이제 우리 앞에 놓인 핵심 질문은 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느냐다. 한 가지 위험한 사실은 민주당과 공화당 어느 쪽이 백악관을 차지했는가에 상관없이 지난 수년 동안 워싱턴은 줄곧 중국의 규칙에 따라 행동해 왔다는 것이다. 중국에 대한 워싱턴의 대응은 무역을 제한하고 투자를 정치화하고 관세를 대통령의 사적인 도구
  • [글로벌 핫스톡] GE버노바, 전력 인프라 핵심 축…AI 확장기에 빛난다
    [글로벌 핫스톡] GE버노바, 전력 인프라 핵심 축…AI 확장기에 빛난다
    사외칼럼 2025.11.06 18:01:52
    인공지능(AI) 연산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 인프라가 산업 경쟁력 확보의 필수 요소로 떠올랐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가 "AI 산업 발전의 병목은 그래픽처리장치(GPU) 공급이 아니라 전력 부족"이라고 언급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GE버노바가 글로벌 전력 공급망의 중심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GE버노바는 GE로부터 올해 4월 분사해 상장한 이후 발전·송배전·전기화 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구조를 갖췄다. 사업은 발전, 풍력, 전기화 세
  • [로터리] 과학적 접근으로 자살률 낮추자
    [로터리] 과학적 접근으로 자살률 낮추자
    사외칼럼 2025.11.06 18:01:49
    한국 사회는 지금도 1시간마다 1.6명의 국민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 있는 참담한 상황에 놓여 있다. 특히 10대 청소년 자살률은 최근 10년 새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자살이라는 현상이 점점 국민 일상에 노출되면서 사회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제 자살은 1개 부처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국가 과제가 됐다.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민간 등 모든 영역이 협력해 국가 차원의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 2018년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법률’이 제정되고 많은 기관들이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