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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 한국 라면 먹으면 암 걸린다?"…외국인들 깜짝 놀란 '경고문' 알고보니
    "맛있는 한국 라면 먹으면 암 걸린다?"…외국인들 깜짝 놀란 '경고문' 알고보니
    국제일반 2025.06.26 13:06:24
    해외에서 판매되는 한국산 라면 포장지에 표기된 ‘암과 생식기능 장애’ 경고문이 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뉴스18 등 외신에 따르면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자가 올린 라면 포장지 경고문 영상이 340만 회 이상 조회되며 급속히 확산됐다. 해당 라면 뒷면에는 성분과 영양정보와 함께 "경고: 암과 생식기능 장애"라는 문구가 명시돼 있어 평소 즐겨 먹던 소비자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일부 누리꾼들은 포장재 자체의 독성을 지적하며 열 인쇄된 포장지가 화학물질을 방출해 피부로 스며든
  • "문고리만 잡아도 감염"…결혼식 열었다가 줄줄이 구토·설사 날벼락, 무슨 일?
    "문고리만 잡아도 감염"…결혼식 열었다가 줄줄이 구토·설사 날벼락,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6.26 12:04:08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 수십여 명이 노로바이러스에 집단 감염되는 일이 일본에서 발생했다. 최근 홋카이도방송 보도에 따르면 이달 6일 일본 삿포로시 주오구에 위치한 예식장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한 53명 가운데 27명이 발열 등의 증상을 보였다. 결혼식에 다녀온 이들이 며칠 뒤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신고하기 시작했고 당국 조사 결과 미취학 아동부터 50대까지 노로바이러스 집단 감염 증상을 확인했다. 이들 대부분은 발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었는데 일부 대변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보건당국이 원인을 따
  • 美국채 수요, 이제 코인이 떠받친다?…'큰 손'된 스테이블코인[글로벌 왓]
    美국채 수요, 이제 코인이 떠받친다?…'큰 손'된 스테이블코인[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26 11:11:59
    미국 정부가 재정적자 보전을 위해 대규모 국채 발행에 나선 가운데, 가상자산인 스테이블코인이 뜻밖의 ‘큰 손’으로 주목받고 있다. 달러에 가치를 고정한 스테이블코인은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미 국채를 대량 담보로 보유해야 하는데 이 때문에 국채 시장의 구조적 수요 기반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로이터통신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머니 펀드 심포지엄(Money Fund Symposium)'에서 “스테이블코인이 향후 미국 단기 국채(T-bills)의 핵심 수요층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 '90년대생' 이끄는 AI 스타트업, 투자시장 블루칩 부상…K리테일테크 AI 광고판, 日 편의점 뚫었다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90년대생' 이끄는 AI 스타트업, 투자시장 블루칩 부상…K리테일테크 AI 광고판, 日 편의점 뚫었다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국제일반 2025.06.26 10:49:3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20대 AI 창업가 급부상: 트웰브랩스(1억 700만 달러), 뤼튼테크놀로지스(1080억 원), 달파(133억 원) 등 90년대생 창업가들이 이끄는 AI 스타트업들이 대규모 투자를 연달아 유치
  • 日증시, 美 훈풍 받아 4개월 만에 3만9000 회복
    日증시, 美 훈풍 받아 4개월 만에 3만9000 회복
    국제일반 2025.06.26 10:38:00
    미국 증시 상승에 힘입어 일본 증시도 반도체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는 4개월 만에 3만 9000엔을 넘어섰다. 이날 도쿄증시는 전날 뉴욕시장의 상승 흐름을 이어받았다. 테크 종목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지난 2월 21일 이후 장중 2만선을 재돌파하는 등 강세를 보였고, 2.7%나 급등했다. S&P500과 다우지수도 각각 2.08%, 1.84% 상승했다. 특히 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는 4.33% 급등했고 구글도 2% 넘게 뛰었다. 엔비디아는 이날 급등으로 시총이 3조
  • "아, 영어" 日야당 대표 단어 잘못 썼다가 '여성비하' 논란
    "아, 영어" 日야당 대표 단어 잘못 썼다가 '여성비하' 논란
    국제일반 2025.06.26 10:17:21
    지난해 10월 일본 중의원선거(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킨 제3 야당 국민민주당의 다마키 유이치로 대표가 영어 발언으로 여성 비하 논란에 휩싸여 공개 사과했다. 26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다마키 대표는 지난 24일 일본 주재 외국특파원협회 기자회견에서 당의 정책을 영어로 설명하던 중 “여성이 이해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후 이 내용이 소셜미디어(SNS) 상에 확산하면서 “여성 비하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다마키 대표는 국민민주당의 여성 지지율이 낮은 현실과 대응 방안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 "여기는 지옥이다"…30년 만에 최악의 홍수, 주민 8만명 탈출한 '이 나라'
    "여기는 지옥이다"…30년 만에 최악의 홍수, 주민 8만명 탈출한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6.26 08:52:17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에서 30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발생해 주민 8만명 이상이 긴급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25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전날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구이저우 첸둥난 먀오족 둥족 자치주 룽장현의 저지대 상당수가 침수됐다. 이날 오후 기준 약 8만 900명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상태다. 침수 피해는 지역 전역에 걸쳐 광범위하게 발생했다. 중국 인기 축구대회 '춘차오'의 룽장현 홈구장은 수심 3m의 물에 완전히 잠겼고, 지역 내 최대 쇼핑몰도 물에 휩싸였다. 일부 고속도로 교량은 붕
  • 美,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 논의…'테라·루나' 권도형 재판 결정적 변수 되나
    美,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 논의…'테라·루나' 권도형 재판 결정적 변수 되나
    국제일반 2025.06.26 08:52:16
    최근 미국 의회가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을 논의하면서 형사 재판을 받고 있는 권도형 테라폼랩스 설립자의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됐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남부연방법원의 폴 엥겔마이어 판사는 권씨 사건의 세 번째 재판 전 협의에서 의회에서 논의 중인 스테이블코인 법안이 이번 재판의 주요 쟁점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권씨 측 변호인 데이비드 패튼은 테라와 루나가 증권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재판 전 요청서에서 다룰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엥겔마이어 판사는 '지니어스 법안'과 요청서의 관련성
  • “이러다 뉴욕이 러스트벨트 될라”…‘사회주의자’ 맘다니 돌풍에 월가 초긴장[글로벌 왓]
    “이러다 뉴욕이 러스트벨트 될라”…‘사회주의자’ 맘다니 돌풍에 월가 초긴장[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26 08:14:49
    미국 뉴욕에서 ‘사회주의자’로 평가 받는 한 정치 신성의 등장에 월가와 지역 재계가 긴장하고 있다. 34세의 정치인 조란 맘다니 뉴욕주 하원의원이 주인공이다. 그가 주택 임대료 동결, 무상 버스 요금 등의 공약을 바탕으로 민주당 뉴욕시장 예비선거(프라이머리)에서 깜짝 승리하자 일각에서는 기업들의 뉴욕 탈출이 본격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25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악시오스 등 주요 외신들은 맘다니 후보가 민주당 뉴욕시장 경선에서 승리한 이후 “월가가 공황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전날 뉴욕시 전역에서 치러
  • "엄마 없이 아빠만 둘"…정자 2개로 태어난 쥐, 번식까지 해냈다
    "엄마 없이 아빠만 둘"…정자 2개로 태어난 쥐, 번식까지 해냈다
    국제일반 2025.06.26 07:31:00
    세계 최초로 두 수컷 생쥐의 유전자만을 이용해 만든 생쥐의 자연 번식이 성공했다. 23일(현지시간) 과학저널 '뉴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교통대 웨이 얼창 교수 연구진은 두 수컷 생쥐의 유전자만을 이용해 만든 생쥐의 자연 번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개 정자로 탄생한 수컷 생쥐가 성체로 자라 정상적인 번식 능력을 보인 것은 동성 생식세포 연구의 획기적 성과로 평가된다. 연구진은 핵을 제거한 암컷 난자에 정자 2개를 삽입해 수정란을 제작했다. 정자를 단순 혼합하는 방식으로는 정상
  • "미국 MZ 600만 명 '신불자' 될 판"…대체 무슨 일? [글로벌 왓]
    "미국 MZ 600만 명 '신불자' 될 판"…대체 무슨 일? [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26 07:30:00
    미국에서 사회 초년생 약 600만 명이 동시다발적으로 신용불량자가 될 위기에 처했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 유예했던 학자금 대출 상환이 지난 5월 처음으로 재개된 후폭풍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장기 침체에 빠진 미국 내수 경제에 또 다시 찬물을 부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신용평가업체 트랜스유니온(TransUnion)의 자료를 인용해 미국 정부가 팬데믹 시기 유예했던 학자금 대출 상환이 지난 5월부터 재개 되면서 약 600만 명의 연방 학자금 대출자가 90일 이상 연체 상태에 처했다고
  • 트럼프 "다음 주 이란과 만날 것…핵 이미 파괴해 협정은 불필요”
    트럼프 "다음 주 이란과 만날 것…핵 이미 파괴해 협정은 불필요”
    국제일반 2025.06.26 04:21:5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주 미국과 이란이 핵 문제와 관련해 회담한다고 밝혔다. 미국 공습에 따른 이란 핵 시설의 손상 정도가 불분명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핵 시설이 파괴됐다고 주장하했다. 이에 이란과의 회담에서 핵 포기 등에 내용을 담은 공식 협정의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 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다음 주에 이란과 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참가자나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진
  • 파월 해임 수순 돌입하나…트럼프 “연준 의장 후보 3~4명 좁혔다”[글로벌 인사이트]
    파월 해임 수순 돌입하나…트럼프 “연준 의장 후보 3~4명 좁혔다”[글로벌 인사이트]
    국제일반 2025.06.26 00:45:3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대체할 차기 후보군으로 3~4명을 추렸다고 밝혔다. 앞서 파월 의장을 해임하지 않겠다던 기존 입장을 번복할 수 있다고 예고한 데 이어 후보군의 존재를 직접 언급하면서 연준 의장에 대한 조기 교체가 현실화할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 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후 기자 회견에서 ‘차기 연준 의장 후보 인터뷰를 시작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차기 의장으로) 선발할 세 명 또는
  • "생선가시 삼켰는데 목을 뚫고 나왔다"…절대 해선 안 되는 행동은?
    "생선가시 삼켰는데 목을 뚫고 나왔다"…절대 해선 안 되는 행동은?
    국제일반 2025.06.25 23:38:08
    식사 도중 잘못 삼킨 생선 가시가 목 피부를 뚫고 나오는 사고가 태국에서 발생했다. 담당 의사는 "진료 경력 내 처음 보는 사례"라고 놀라워했다. 22일(현지시간) 태국 매체 더 타이거, 채널3 등에 따르면 최근 태국 북부 펫차분주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씨는 남편과 함께 식사를 하던 도중 목 부위에 따끔한 통증을 느꼈다. 당시 생선 요리를 먹었던 터라 생선 가시 때문일 거라 추정한 A씨는 가시를 빼내려고 음식을 더 삼켜보기도 하고,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를 손가락으로 눌러보기도 했지만 고통은 전혀 사라지지 않았다
  • 열돔 갇힌 美 동부, 40도 육박…1.6억명 폭염경보
    열돔 갇힌 美 동부, 40도 육박…1.6억명 폭염경보
    국제일반 2025.06.25 20:44:17
    열돔(Heat Dome) 현상으로 미국 동부 전역이 기록적인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주요 도시들이 사상 최고기온을 돌파하면서 전력수요 폭증에 따른 정전도 잇따르고 있다. 24일(현지 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미 동부 시각 오후 1시 30분께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의 기온은 섭씨 37.2도로, 2012년 7월 18일 이후 13년 만에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했다. 뉴욕시 퀸스에 있는 존F케네디 국제공항은 이날 38.9도를 나타내 6월 기온 기준으로 기상관측 이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필라델피아·볼티모어&mid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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