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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로 모르는 사이지만"…네이마르에 1조 4000억 유산 상속한다는 억만장자
    "서로 모르는 사이지만"…네이마르에 1조 4000억 유산 상속한다는 억만장자
    국제일반 2025.09.06 11:11:05
    브라질의 축구선수 네이마르가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억만장자로부터 약 1조4000억원 규모의 전 재산 상속인으로 지명됐다. 영국 더 선과 브라질 현지 언론은 4일(현지시간)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 출신 30대 사업가가 2023년 6월 포르투 알레그리 공증사무소에서 네이마르를 유일한 상속인으로 지명하는 유언장을 작성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업가는 독신으로 자녀가 없으며 건강 악화를 이유로 유언장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유언장에는 "정신이 온전한 상태에서 외부 압력 없이 자유로운 판단으로 네이마르를 상속인으로 정했다&q
  • "中열병식 때 美펜타곤 직원들 야근했구나"…이번에도 '이것' 주문량' 급증
    "中열병식 때 美펜타곤 직원들 야근했구나"…이번에도 '이것' 주문량' 급증
    국제일반 2025.09.06 11:03:00
    북한·중국·러시아 3국 정상이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을 계기로 66년 만에 나란히 선 가운데, 당시 미국 국방부 건물(펜타곤)의 피자 주문량이 급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CCTV 계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위위안탄톈에 따르면 익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운영하는 '펜타곤 피자 리포트'(PPR)를 분석한 결과 이달 2일 오후 9시(미국 동부시간) 펜타곤 인근의 도미노 피자와 파파존슨에서 피자 주문량이 급증했다. PPR은 펜타곤이 있는 미국 버지니아주
  • 트럼프 “美 생산 어려우면 관세 0% 가능”…텅스텐·금괴 등 거론
    트럼프 “美 생산 어려우면 관세 0% 가능”…텅스텐·금괴 등 거론
    국제일반 2025.09.06 10:48:5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전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발표한 상호관세에 대해 미국 내에서 생산이 어려운 품목에 한해서는 관세율을 0%까지 낮출 수 있다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상호관세 부과 목적이 미국 내 생산을 유도하려는 것이라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에 따르면 특정 수입품에 대해서는 상호관세를 0%로 하거나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부과된 관세를 인하하는 방향을 수정할 수 있다. 행정명령은 해당 조항의 영향을 받는 품목을 ‘미국에서 재배·채굴 및 자연생산이 불가
  • 현대차 美법인 “고용 관행 철저 점검 중…불법에 관용 없어”
    현대차 美법인 “고용 관행 철저 점검 중…불법에 관용 없어”
    국제일반 2025.09.06 10:35:54
    미국 정부가 조지아주에 위치한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대대적으로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인 것과 관련해 현대차가 “도급업체와 하도급업체의 고용 관행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 미국 법인은 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든 이해관계자는 당사와 동일한 수준의 법적 기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현대차는 “사업을 운영하는 모든 시장에서 법률과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여기에는 이민법과 고용확인 요건도 포함된다”고 강
  • "연봉 1억 4000만원으로 어떻게 살아?" 계속 파업하자…반격 시작한 '이 기업'
    "연봉 1억 4000만원으로 어떻게 살아?" 계속 파업하자…반격 시작한 '이 기업'
    국제일반 2025.09.06 10:28:57
    미국 항공기 제작업체 보잉이 세인트루이스 방산 공장 파업 장기화에 따라 영구 대체인력 채용에 나서면서 노사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보잉 디펜스는 4일(현지시간)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제조 인력 영구 대체 절차를 시작했다"며 "고객 지원을 위한 적절한 인력 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오는 16일 채용 박람회를 열어 신규 제조직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4일 국제기계공·항공노조(IAM) 837지부 소속 조합원 3200명이 단체협약안을 부결시키며
  • “美, 우크라 완충지대 감시 주도할 수도…非나토국 병력 배치”
    “美, 우크라 완충지대 감시 주도할 수도…非나토국 병력 배치”
    국제일반 2025.09.06 09:49:19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전쟁을 끝내고 국경선에 완충지대를 설정하는 방안이 거론되는 가운데 미국이 이 지역 감시를 주도할 수 있다는 언급이 나왔다. 러시아의 반발을 고려해 실무 인력은 북태평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이 아닌 나라의 병력을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NBC뉴스는 5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우크라이나 종전시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이같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럽의 나토 회원국들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에 40km 규모의 완충공간을 설정하는 방안을 주장하고 있는데 이같은 공간이 설정되
  • 예상 밖 고용 악화에…美 증시 사상 최고치 찍고 약세 마감[데일리국제금융시장]
    예상 밖 고용 악화에…美 증시 사상 최고치 찍고 약세 마감[데일리국제금융시장]
    국제일반 2025.09.06 09:23:31
    금리 인하 기대 속에 뉴욕 3대 증시가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장중 발표된 미국 고용 지표가 시장 기대보다 저조한 실적을 보이면서 결국 약세 마감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0.43포인트(-0.48%) 내린 4만 5400.86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58포인트(-0.32%) 내린 6481.5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31포인트(-0.03%) 하락한 2만 1700.39로 장을 마감했
  • “일부러 외모 별로인 사람 만나요”…MZ세대 새로운 연애 트렌드 보니
    “일부러 외모 별로인 사람 만나요”…MZ세대 새로운 연애 트렌드 보니
    국제일반 2025.09.06 07:51:47
    최근 미국 MZ세대 사이에서 ‘슈렉킹’이라는 새로운 연애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미국과 영어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슈렉킹’이라는 용어가 빠르게 확산하며 젊은 세대의 연애 방식과 기대 심리를 설명하는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슈렉킹’은 2001년 애니메이션 영화 ‘슈렉’에서 비롯됐다. 영화에서 피오나 공주는 평범한 외모를 가진 슈렉과 사랑에 빠지며 해피엔딩을 맞는다. 이와 비슷하게 현실에서는 자신이 끌리지 않는 외모의 상대와 데이트하면서도, 그가 자신을 더 잘 대우할 것이라는 기대를 품는 행
  •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12살”…김주애 ‘후계 신호’ 분석한 외신 보도 보니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12살”…김주애 ‘후계 신호’ 분석한 외신 보도 보니
    국제일반 2025.09.06 07:48:43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아버지의 중국 방문에 동행하며 유력한 후계자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5일(현지시간) 김주애를 두고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12살”이라 규정하며 집중 조명했다. 텔레그래프는 북한이 지도자의 일거수일투족을 철저히 관리하는 만큼 김주애의 방중 동행은 분명한 정치적 메시지라고 해석했다. 매체는 “만약 김주애가 핵무장 은둔국가의 차기 지도자로 내정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위험한 소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은은 지난 2일 전승절 80주년
  • 트럼프, 현대차·LG엔솔 공장서 한국인 체포에 "불법 체류자…할 일 했다"
    트럼프, 현대차·LG엔솔 공장서 한국인 체포에 "불법 체류자…할 일 했다"
    국제일반 2025.09.06 07:47:1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에서 벌어진 대규모 이민단속에 대해 "불법 체류자들이었고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자기 할 일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언론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그 사건에 대해 기자회견 직전에야 들었다"며 "하지만 조금 전에 있었던 그 사건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고 답했다. 스티븐 슈랭크 미 국토안보수사국(HSI) 조지아·앨
  • 일본은 다음주부터 관세 인하 받는데…한국은 언제쯤? [글로벌 모닝 브리핑]
    일본은 다음주부터 관세 인하 받는데…한국은 언제쯤? [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9.06 07: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日, 내주부터 車관세 15%로 인하…발등에 불 떨어진 韓 미국이 이르면 내주부터 일본산 자동차 관세를 27.5%에서 15%로 인하하기로 하면서 한국 자동차 업계에 긴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유럽연합도 관세 인하를 추진 중이지만, 한국은 아직 발효 시기를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는 당분간 일본보다 10%포인트 높은 관세를 내며 경쟁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과의 합의를 통해 5500억 달러 투자 약속을 강조했으며
  • "설레는 키 차이 44cm?"…207cm 여성과 163cm 남성 소설 같은 '러브 스토리'
    "설레는 키 차이 44cm?"…207cm 여성과 163cm 남성 소설 같은 '러브 스토리'
    국제일반 2025.09.06 07:00:00
    207cm에 달하는 큰 키 때문에 고통을 받았던 여성이 비교적 단신인 163cm 키의 남성과 부부가 된 사연이 화제다. 브라질 여성 엘리사네 다 크루즈 실바(29)의 사연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브라질 파라주에 사는 엘리사네 다 크루즈 실바(29)는 10살 무렵 이미 키가 175㎝를 넘어섰다. 당시 극심한 두통과 뼈 통증을 겪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을 찾지 못했다. 이후 방송사의 도움으로 무료 검진을 받았고, 뇌하수체 양성 종양으로 인한 거인증 진단을 받았다. 거인증은 성장호르몬이 과잉 분비돼 키
  • '껌' 50개 씹었다가 응급실 실려간 12세 英 소년…대체 뭐가 들었길래?
    '껌' 50개 씹었다가 응급실 실려간 12세 英 소년…대체 뭐가 들었길래?
    국제일반 2025.09.06 06:00:00
    영국에서 12세 소년이 카페인 껌을 무려 50개나 씹은 뒤 응급실로 실려 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문제의 제품은 복싱 스타 타이슨 퓨리의 브랜드 ‘퓨로시티’에서 출시한 고 카페인 껌이었다.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올리버 우드(12)는 윌트셔주 스윈던의 한 매장에서 퓨로시티 껌을 구입해 씹었다. 그러나 그는 이것이 일반 껌인 줄 알았고, 순식간에 50개를 삼켜버렸다. 결과적으로 올리버는 2000mg이 넘는 카페인을 섭취한 셈이다. 이는 커피 20잔, 에너지음료 레드불 25캔에 맞먹는 엄청난 양
  • "아빠 통장서 빼낸 '1억' 들고 한국 여행"…법정 간 싱가포르 소년, 무슨 일?
    "아빠 통장서 빼낸 '1억' 들고 한국 여행"…법정 간 싱가포르 소년,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9.06 02:00:00
    아버지의 계좌에서 약 1억 원을 빼내 한국 여행과 낚시 여행 등에 사용한 싱가포르의 10대 소년이 법정에 섰다. 4일(현지시간)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싱가포르 지방법원은 아버지의 온라인 뱅킹 계정을 이용해 거액을 인출한 혐의로 기소된 소년(현재 17세)의 재판을 진행했다. 그는 범행 당시 16세였기 때문에 현지 ‘아동·청소년법’에 따라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소년은 평소 아버지의 온라인 금융 업무를 돕다가 계좌 접근 권한을 알게 됐다. 지난해 8월 그는 아버지의 중앙예금기금(CPF) 계좌에서 2차례에 걸쳐 2만 5
  • “110년 된 전차, 결국 비극 불렀다”…리스본 참사로 드러난 노후 인프라 민낯
    “110년 된 전차, 결국 비극 불렀다”…리스본 참사로 드러난 노후 인프라 민낯
    국제일반 2025.09.05 23:17:13
    포르투갈 리스본의 명물 전차 푸니쿨라에서 대형 탈선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2명을 포함해 16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쳤다. 5명은 위중한 상태다. 고풍스러운 도시 매력을 상징하던 전차가 이번 사고로 노후 인프라의 위험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고는 지난 3일(현지시간) 푸니쿨라 글로리아 노선에서 일어났다. 전차가 경사 256m 구간 아래쪽 커브에서 선로를 이탈해 건물과 충돌하면서 차량은 심하게 찌그러졌고 연결 케이블도 끊어졌다.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1914년 전기화 이후 지금까지 구식 금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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