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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中 판매 급증으로 가스 수출 13%↑…바이든, 퇴임 전 제재 전망
    러, 中 판매 급증으로 가스 수출 13%↑…바이든, 퇴임 전 제재 전망
    국제일반 2024.12.25 17:42:54
    러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 가스프롬의 올해 가스 판매량이 당초 예상치를 크게 넘어선 것으로 전망된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서방과의 관계 악화로 지난해 처음으로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중국 판매 증가에 힘입어 판매량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24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파밀 사디고프 가스프롬 부사장은 이날 텔레그램 성명에서 올해 가스 매출이 4조 6000억 루블(약 64조 5300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앞서 가스프롬이 자체적으로 내놓은 전망치보다 1550억 루블(약 2조 1700억 원) 높은 수준이다
  • "金 매장 규모, GDP 380%"… 엘살바도르 다시 채굴한다
    "金 매장 규모, GDP 380%"… 엘살바도르 다시 채굴한다
    국제일반 2024.12.25 17:41:14
    세계 최초의 ‘금속 채굴 금지국’ 엘살바도르가 금광 개발을 위해 채굴을 허용하기로 했다. 나이브 부켈레 정권은 금광 개발을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계획이지만 환경오염을 우려한 시민단체의 반발로 차질이 예상된다. 24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엘살바도르 의회는 금속 채굴 금지법 폐지 법안을 총재적 의원 60명 중 57명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부켈레 대통령이 주도한 법안에는 엘살바도르 정부에 채굴 활동에 대한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여당 ‘새로운생각(NI)’의 엘리스 로살레스 의원은 의회 연설에서 해
  • 트럼프, 그린란드 야욕에…덴마크, 방위비 인상 '맞불'
    트럼프, 그린란드 야욕에…덴마크, 방위비 인상 '맞불'
    국제일반 2024.12.25 17:39: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캐나다와 파나마운하에 이어 덴마크령인 그린란드까지 미국의 소유로 만들고 싶다는 야욕을 드러내자 덴마크가 방위비 인상으로 맞불을 놓았다. 트럼프가 취임 전부터 우방국의 영토주권을 넘보는 발언을 쏟아내자 전 세계가 요동치고 있다. 24일(현지 시간) 영국 BBC는 “트럼프가 북극에 있는 영토를 매입하겠다고 밝힌 지 몇 시간 만에 덴마크가 그린란드에 대한 국방비를 대폭 늘린다는 발표를 했다”고 전했다. 트로엘스 룬 포울센 덴마크 국방부 장관은 이날 “지난 몇 년간 북극 지역에 충분한 투자를 하지 못했지
  • 국세청, 수어 전담 상담요원 2명→39명 증원
    국제일반 2024.12.25 17:36:48
    국세청이 올해 7월부터 국세상담센터 내 수어 전담 상담 요원을 2명에서 39명으로 증원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세청은 지난해 6월부터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수어 국세 상담 연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수어통역 통신중계 서비스인 손말이음센터를 통해 국세 상담 서비스를 요청하면 실시간 수어 통역 세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중계 서비스는 문자나 영상 등으로 가능하며 발화·청취가 가능한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수어 국세 상담은 일반 상담 서비스
  • "어머니 품 떠나 저는 러시아 땅에서"…사살된 북한군 품에서 나온 '손편지'
    "어머니 품 떠나 저는 러시아 땅에서"…사살된 북한군 품에서 나온 '손편지'
    국제일반 2024.12.25 16:30:02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했다가 사살된 북한 병사의 품에서 심금을 올리는 손편지가 나왔다. "그리운 조선, 정다운 아버지 어머니의 품을 떠나 여기 로씨야 땅에서 생일을 맞는…." 우크라이나 특수전사령부가 24일(현지시간)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사살한 북한군 병사의 품에서 발견된 것이라면서 한 장의 구겨진 손편지를 공개했다. 이 편지는 볼펜으로 눌러 쓴 것으로 보인다. 편지에는 "저의 가장 친근한 전우 동지인 송지명 동무의…건강하길 진정으로 바라며 생일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란 글이 적혀 있었다.
  • [속보]카자흐서 72명 탑승 여객기 추락…승객 67명·승무원 5명 탑승
    [속보]카자흐서 72명 탑승 여객기 추락…승객 67명·승무원 5명 탑승
    국제일반 2024.12.25 16:24:17
    [속보] 카자흐 여객기 추락…승객 67명·승무원 5명 탑승 카자흐 보건장관 "72명 탄 추락 아제르 여객기 생존자 6명"
  • 도요타, 트럼프 취임식에 14억 기부…"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
    도요타, 트럼프 취임식에 14억 기부…"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
    국제일반 2024.12.25 16:02:54
    글로벌 기업들이 내달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기부를 약속하며 ‘눈도장 찍기’에 나서고 있다. 도요타자동차는 내년 1월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에 100만달러(약 14억 원)를 기부한다고 25일 밝혔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다. 미국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와의 관계 구축을 목표로 대기업 사이에서 기부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자동차 대기업에서는 제너럴모터스(GM)나 포드가 100만달러를 기부할 계획이다. 도요타 북미법인은 "많은 기업과 마찬가지로 미국에서 당사의 존재감이 깊어진 것을 반영
  • 日 여객기와 보안청 항공기 충돌 이유 나왔다…'넘버원' 표현을 이륙허가로 착각
    日 여객기와 보안청 항공기 충돌 이유 나왔다…'넘버원' 표현을 이륙허가로 착각
    국제일반 2024.12.25 15:18:28
    일본 운수안전위원회가 25일 하네다공항 참사의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관제사 지시 착각이 최악의 항공 참사를 불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상보안청 항공기 기장은 관제사가 이륙 순서를 의미하는 '넘버 원' 표현을 이륙 허가로 잘못 해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제사는 당시 활주로 바로 앞까지만 이동하라는 지시와 함께 이륙 순서가 첫 번째라는 의미로 '넘버 원'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더욱이 해상보안청 항공기 기장과 부기장은 관제사 지시를 함께 복창하며 "문제가 없다&q
  • 우크라측 "북한군은 원시적…2차대전 때 수준"
    우크라측 "북한군은 원시적…2차대전 때 수준"
    국제일반 2024.12.25 10:22:34
    우크라이나 군사 정보 관계자는 러시아 쿠르스크에 배치된 북한군으로 인해 별다른 타격을 입지 않았다고 밝혔다. 오히려 북한군이 ‘2차 세계대전 수준’으로 뒤처져 있다는 점을 확인했으나, 그들을 과소평가할 수는 없다는 설명이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산하 정보총국(GUR) 대변인인 예브게니 예린은 24일(현지시간)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군은 인원수도 많지 않고 이들의 개입이 (쿠르스크) 상황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며 "북한군은 현대전, 특히 드론(무인기)에 대한 경험이 거의 없고 원시적"
  • 글로벌 10대 PE, 中에 자금 갇혔다…올해 투자금 회수 '전무'
    글로벌 10대 PE, 中에 자금 갇혔다…올해 투자금 회수 '전무'
    국제일반 2024.12.25 07:00:00
    올 한해 글로벌 10대 사모펀드(PE)들의 중국 관련 기업공개(IPO)와 인수합병(M&A) 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경기 둔화와 IPO 규제 강화로 중국에 본사를 둔 포트폴리오 회사를 매각하거나 상장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외국 투자자들의 자금이 중국에 갇혀버린 셈이다. 2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금융정보업 딜로직 통계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블랙스톤, KKR, 칼라일, 베인 등 글로벌 10대 PE들은 올해 들어 중국 기업의 상장이나 M&A를 통한 투자금 회수에 실패했다. 2021년 중국이
  • '테라' 권도형 미국행 유력…헌법소원 기각
    '테라' 권도형 미국행 유력…헌법소원 기각
    국제일반 2024.12.24 22:51:26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돼 범죄인 인도 재판을 받는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 씨가 인도 결정 권한에 대한 법적 문제를 주장하며 헌법소원을 냈지만 기각됐다. 현지 일간지 비예스티 등 보도에 따르면 몬테네그로 헌법재판소는 24일(현지시간) 권씨 측이 제기한 헌법소원을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했다. 헌재의 이번 기각 결정으로 권씨가 한국과 미국 중 어느 나라에서 재판받을지는 몬테네그로 법무부 장관의 손에 달리게 됐다. 그간 법무부의 태도 등을 고려해보면 권씨는 미국으로 인도될 가능성이 커 보인
  • "김치 시키려고 봤더니 OOOO?"…서경덕 분노한 '이상한 메뉴판' 뭐길래?
    "김치 시키려고 봤더니 OOOO?"…서경덕 분노한 '이상한 메뉴판' 뭐길래?
    국제일반 2024.12.24 22:39:05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 유명 덮밥 체인점의 잘못된 표기를 지적했다. 요시노야, 마츠야 등이 한국의 '김치'를 중국의 '파오차이'(泡菜)로 잘못 표기했다며 시정을 촉구했다. 24일 서 교수는 SNS를 통해 유명 덮밥 체인점인 요시노야, 마츠야 등이 한국의 '김치'를 중국의 '파오차이'로 표기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키오스크 메뉴에서 언어를 '중국어'로 변경하면 이같은 오역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quot
  • 아메리칸항공, 시스템 문제로 美 항공편 한때 올스톱
    아메리칸항공, 시스템 문제로 美 항공편 한때 올스톱
    국제일반 2024.12.24 22:14:09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아메리칸항공의 시스템에 기술적 문제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아 미국 내 모든 아메리칸항공 항공편의 운항을 중단시켰다가 한시간여만에 이를 다시 해제했다고 A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동부 시간으로 이날 오전 7시께 FAA는 항공사의 요청으로 아메리칸항공과 그 자회사 항공편에 대한 전국적인 지상 대기 요청을 내렸다. 이 같은 운항 중단 명령은 1시간 후 해제됐다. AP통신은 연말을 맞아 비행기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행객들에겐 이번 운항 중단 시점이 이보다 더 나쁠 수는 없다고
  • 이스라엘 국가비상사태 1년 연장…네타냐후 "싸움 아직 안끝나"
    이스라엘 국가비상사태 1년 연장…네타냐후 "싸움 아직 안끝나"
    국제일반 2024.12.24 20:27:49
    이스라엘의 국가비상사태가 내년 12월 25일까지 1년 더 연장됐다고 현지 일간지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크세네트(의회)의 국가비상사태 연장안 표결에서 120명 의원 중 29명이 찬성했고 7명은 반대표를 냈다. 나머지는 기권하거나 불출석했다. 국가비상사태 기간 행정부는 크네세트의 입법권에 우선하는 법령을 발표할 수 있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한 뒤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지난 5월 이를 6개월 연장했다. 한편 dpa통신에 따르
  • 美스타벅스 노조 "크리스마스 이브, 역대 최대 파업"
    美스타벅스 노조 "크리스마스 이브, 역대 최대 파업"
    국제일반 2024.12.24 18:10:45
    임금 인상 등을 둘러싸고 사측과 갈등 중인 미국 스타벅스 근로자들이 연말 대목인 크리스마스 이브에 파업 매장을 300곳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 파업은 스타벅스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는 게 노조의 설명이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타벅스 노조는 지난 20일부터 스타벅스 본사가 있는 시애틀을 비롯해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에서 5일간의 파업에 돌입했다. 바리스타 1만 명 이상이 가입된 워커스 유나이티드가 주도하는 이번 파업은 24일 밤 늦게 종료될 예정이다. 노조에 따르면 지금까지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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