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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러 구조당국 "극동 아무르 추락여객기 생존자 없는 듯"
    [속보] 러 구조당국 "극동 아무르 추락여객기 생존자 없는 듯"
    국제일반 2025.07.24 16:12:41
    러시아 극동 아무르 지역에서 실종됐던 여객기의 잔해가 목적지에서 약 16km 떨어진 산비탈에서 발견됐다. 추락 여객기에서 생존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24일(현지 시각) 러시아 당국에 따르면 중국 국경과 인접한 블라고베셴스크를 출발한 안가라 항공 소속 An-24 여객기는 승객 43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우고 튄다 공항에 접근하던 중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당국은 이후 민간항공 헬리콥터가 해당 여객기의 불타는 기체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아무르 지역의 바실리 오를로프 주지사는 “탑승자 구조를 위해 모든 가용 자원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외신
  • '유명 피서지' 日 홋카이도에 무슨 일이…“여행 오면 위험” 현지인 경고 나왔다
    '유명 피서지' 日 홋카이도에 무슨 일이…“여행 오면 위험” 현지인 경고 나왔다
    국제일반 2025.07.24 16:05:09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 지역에 최고 40도 달하는 기록적인 폭염이 예고돼 여행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는 경고가 나왔다. 홋카이도는 에어컨 등 냉방 장치 보급률이 타 지역보다 낮아 열사병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일본 기상전문매체 웨더맵은 24일 “위험한 더위가 계속되고 특히 오비히로 지역은 40도까지 올라 기록적인 더위가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북해도) 지역은 한국보다 위도가 높아 상대적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어 여름철 휴가지로 인기가 높다. 실제로 트립비토즈의 올 7월부터 9월까지의 해외여행 예약 데이
  • 美증시 더 간다…'TACO' 믿음 커진 월가, 수천명 해고 중단
    美증시 더 간다…'TACO' 믿음 커진 월가, 수천명 해고 중단
    국제일반 2025.07.24 15:34:22
    미국 증시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미국 주요 투자은행(IB)들의 실적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차별 관세 정책이 '협상용'이라는 인식이 커지면서 월가의 해고 바람도 잦아드는 모습이다. 24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하반기 계획했던 대규모 인원 감축 계획을 잠정 보류했다. 미 증시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IB 수수료와 트레이딩 부문의 수익이 상승한 것이 배경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처음 발표된 지난 4월 미 주식 시장의 시가총액은 약 이틀 만에 6조
  • 한국은 25만원인데…노인에 86만원, 청년엔 65만원 통 크게 푼 ‘이 나라’는?
    한국은 25만원인데…노인에 86만원, 청년엔 65만원 통 크게 푼 ‘이 나라’는?
    국제일반 2025.07.24 14:04:27
    정부가 내수 활성화와 국민 생활 안정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나선 가운데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주요국도 유사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24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일간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싱가포르 정부는 이달 22일부터 21세 이상 59세 이하 국민에게 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했다. ‘SG60 바우처’로 명명된 이 쿠폰은 싱가포르 독립 6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약 300만 명을 대상으로 1인당 600 싱가포르달러(약 64만6000원)가 지급된다. 해당 바우처는 2만3000
  • "한국만 유독 심한 줄?"…어이없이 당했다는 '이 나라' 바가지요금 수법 보니
    "한국만 유독 심한 줄?"…어이없이 당했다는 '이 나라' 바가지요금 수법 보니
    국제일반 2025.07.24 14:04:20
    올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제주도, 울릉도 등 국내 주요 여행지에서 바가지요금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해외 주요 관광지에서도 관광객을 상대로 고의로 더 비싼 요금을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파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관광지에서 현지인보다 최대 50% 비싼 요금을 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파리의 바가지요금에 대한 관광객들의 제보가 잇따르자 현지 매체 르파리지앵이 이를 확인하는 잠입 취재에 나서 폭로하면서 수면 위로 올라왔다. 르파리지앵 기자는 에펠탑이 그려진 셔츠와
  • [속보] 태국군 "캄보디아와 국경 지역에 F-16 전투기 투입"
    [속보] 태국군 "캄보디아와 국경 지역에 F-16 전투기 투입"
    국제일반 2025.07.24 13:36:10
    국경 분쟁 문제로 충돌하는 태국과 캄보디아 군이 국경 지역에서 24일(현지시간) 중화기를 동원해 교전을 벌였다. 이로 인해 태국 민간인 최소 2명이 숨지자 태국군은 캄보디아와 국경 지역에 F-16 전투기를 투입했다. AF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이날 오전 분쟁 지역인 태국 동부 수린주와 캄보디아 북서부 우다르미언쩨이주 간 국경 지역에서 캄보디아군의 발포로 교전이 벌어져 태국 민간인 최소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태국 군 당국은 캄보디아군이 분쟁 지역인 동부 수린주 국경 지역에서 로켓 등
  • "혹시 프로필이 미니언즈라면?"…北 해커들이 자주 사용하는 위장 프로필
    "혹시 프로필이 미니언즈라면?"…北 해커들이 자주 사용하는 위장 프로필
    국제일반 2025.07.24 13:34:26
    북한 사이버 요원들이 미국인 신원을 도용해 원격근무자로 위장 취업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들 중 상당수는 프로필에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캐릭터를 사용하는 특징을 보였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북한 요원들을 추적해온 보안 조사관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사관들은 깃허브(GitHub) 계정명, 텔레그램 프로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미지 등에서 슈퍼배드 캐릭터들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점에 주목해왔다. 대표적인 캐릭터는 악당 '그루(Gru)'와 노란색 '미니언즈&apos
  • "모기 물린 줄 알았는데 3000명 감염, 백신도 없어 초비상"…WHO, '대유행' 경고
    "모기 물린 줄 알았는데 3000명 감염, 백신도 없어 초비상"…WHO, '대유행' 경고
    국제일반 2025.07.24 13:11:41
    세계적 유행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는 모기 매개 전염병 '치쿤구니야 열병’이 중국 남부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CCTV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달 8일 첫 치쿤구니야 열병확진 사례가 보고된 이후 22일까지 포산시 5개 구에서 3195건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포산시는 53개 병원을 지정 치료 시설로 정하고 3600개 이상의 격리 병상을 마련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또한 국가질병통제국은 광둥성 전역에 대한 감시와 조기 경보를 강화하며 모기 방역을 엄격히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사람 간 전
  • "야, 중국 진짜 뻔뻔하네?"…‘흑백요리사’ 세트까지 똑같이 베껴 방송
    "야, 중국 진짜 뻔뻔하네?"…‘흑백요리사’ 세트까지 똑같이 베껴 방송
    국제일반 2025.07.24 11:53:10
    넷플릭스가 자사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 “판권을 판매한 적이 없다”며 대응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넷플릭스 코리아는 24일 중국 OTT 플랫폼 텐센트비디오의 예능 프로그램 ‘이판펑션(一?封神·한 끼로 신이 된다)’과 관련해 "흑백요리사 판권을 판 적이 없다"며 "해당 프로그램 표절 사안을 확인했고, 내부에서 대응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판펑션’은 텐센트비디오가 이달 17일 첫 공개한 음식 경연 프로그램
  • 트럼프 “AI 경쟁 유도 위해 엔비디아 분할 시도했지만 포기”
    트럼프 “AI 경쟁 유도 위해 엔비디아 분할 시도했지만 포기”
    국제일반 2025.07.24 10:28:5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칩 기업인 엔비디아(Nvidia)의 분할을 검토했지만 현실적인 제약으로 계획을 접었다고 밝혔다. 그는 엔비디아가 경쟁사들이 수년간 따라잡기 힘든 우위를 점하고 있어 규제 조치가 쉽지 않다는 참모진의 조언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AI 경쟁 승리 서밋’ 연설에서 “나는 ‘이 회사를 분할하자’고 말했지만, 참모들은 그게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했다”며 엔비디아는 경쟁사들이 극복하려면 수년이 걸릴 만큼의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 스무트홀리법 망령 깨우나…1930년대 돌아간 미국, 대공황 이후 최고 관세[글로벌 인사이트]
    스무트홀리법 망령 깨우나…1930년대 돌아간 미국, 대공황 이후 최고 관세[글로벌 인사이트]
    국제일반 2025.07.24 09:13: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율 관세 정책이 미국의 실효 관세율을 지난해 2.5%에서 올해 16.6%까지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900년대 이후 가장 급격하게 오른 것으로, 역사상 최악의 '악법' 중 하나로 평가받는 스무트홀리법 적용 당시를 넘어설 전망이다.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예일대학교 비당파 연구기관인 예산연구소의 분석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의 평균 실효 관세율이 2.5%에서 16.6%으로 급등했다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일본 등 무역상대국과의 관세 협상이
  • 쌀 내주고 자동차 지켰다… 日, 트럼프와 무역협상 타결[글로벌 모닝 브리핑]
    쌀 내주고 자동차 지켰다… 日, 트럼프와 무역협상 타결[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7.24 09:13: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日 상호관세 15%… 주요 대미 흑자국 가운데 최저 미국과 일본이 기존 25%인 상호관세를 15%로 인하하는 데 23일 합의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일본이 미국에 15%의 상호관세를 지불하는 거래를 마무리했다”며 “일본이 미국에 5500억달러(약 760조 원)를 투자할 것이고 미국은 이익의 90%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품목관세도 결정됐는데요. 기존 25%였던 자동차 관세는 절반인
  • "이것도 대지진 전조?"…日 하늘 뒤덮은 '수상한 구름'에 열도 발칵
    "이것도 대지진 전조?"…日 하늘 뒤덮은 '수상한 구름'에 열도 발칵
    국제일반 2025.07.24 07:59:03
    "오늘도 거대한 모루구름이 출현했다", "지진하고 상관있나?" 최근 일본 일부 지역 하늘에서 접시 형태의 특이한 구름이 관측되고 있어 일본 열도가 놀라고 있다. 시코쿠, 간토 지방 등에서 주로 관측된 이 구름은 강한 뇌우나 우박 등 심각한 기상현상의 징조로 읽혀 주의가 요구된다. 23일 현지 언론 TBS 방송은 제보 사진과 함께 “시코쿠 지방에서 모루구름이 목격됐다”며 “위성 사진에서도 가가와현과 도쿠시마현에 걸쳐 있는 커다란 구름이 포착됐다”고 전날 보도했다. 엑스(X) 등 일본 사회관계망서비스
  • 트럼프가 끌어내린 美달러…치고 올라오는 유럽, 무대 넓히는 中[글로벌 인사이트]
    트럼프가 끌어내린 美달러…치고 올라오는 유럽, 무대 넓히는 中[글로벌 인사이트]
    국제일반 2025.07.24 06:10:00
    미 달러가 올들어 계속 하락하며 안전자산 지위가 흔들리는 모습이다.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과 대규모 감세에 따른 재정적자 확대 가능성, 미 중앙은행(Fed)의 독립성 약화 등이 한꺼번에 불거지며 세계 금융 시스템의 중심축이던 달러의 위상이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22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연초 이후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11% 이상 상승해 4년 만 최고치인 1.18달러를 기록했다. 달러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유로존에 자금이 몰린 영향으로 해석된다. 같은 기간 유로화, 엔화 등 주
  • "이게 만병통치약"…60대女 무더위 속 2시간 일광욕하다 응급실행, 무슨 일
    "이게 만병통치약"…60대女 무더위 속 2시간 일광욕하다 응급실행,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7.24 05:30:00
    중국에서 민간요법을 맹신한 고령 여성이 장시간 일광욕 후 뇌출혈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저장성 거주 왕모(67) 씨가 정오부터 2시간 동안 땡볕에서 일광욕을 하다 의식을 잃고 병원에 이송됐다. 왕씨는 '햇볕에 등을 쬐면 양기가 따뜻해져 각종 질병을 예방한다'는 민간요법을 믿고 엎드린 채 장시간 일광욕을 했다. 검사 결과 뇌동맥류성 뇌출혈과 뇌헤르니아 증상이 확인됐고 응급수술 후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의식을 되찾았으나 장기간 재활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저장성 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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