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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금이 뭐길래…드라이아이스에 10시간 발 담근 20대 '양다리 절단'
    보험금이 뭐길래…드라이아이스에 10시간 발 담근 20대 '양다리 절단'
    국제일반 2025.06.27 13:08:16
    보험금을 타기 위해 드라이아이스에 10시간 넘게 맨발을 담근 대만의 20대 남성이 양쪽 다리를 절단하는 끔찍한 결과를 맞았다. 하지만 보험금은 거절됐고, 그는 결국 사기범으로 전락했다. 2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대만 고등법원은 이달 20일 보험사기 혐의로 기소된 대학생 장 모 씨에게 징역 2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함께 범행을 공모한 중학교 동창 랴오 씨에게는 징역 6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사건은 2023년 1월 26일 발생했다. 당시 타이베이의 한 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장 씨는 5개
  • "한 달에 80시간 일하고 2300만원"…'시급 29만원' 받는다는 남성의 정체는?
    "한 달에 80시간 일하고 2300만원"…'시급 29만원' 받는다는 남성의 정체는?
    국제일반 2025.06.27 11:51:25
    미국의 한 항공사 부기장이 자신의 급여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아메리칸항공 부기장인 개럿 레이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대형 항공사 조종사는 얼마나 많은 돈을 버는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영상에서 시간당 213.97달러(약 29만원)를 받는다면서 월 80시간 근무로 1만7109달러(약 2300만원)를 번다고 했다. 그러나 조종사는 일반 직장인과 달리 정해진 시간에 근무하지 않으며, 며칠간 비행기를 타지 않거나 항공편 사이 긴 대기시간을 갖기도 한다
  • 일본 여행 괜찮을까?…역대급 빨리 끝난 장마에 '살인 폭염' 난리난 이 곳[글로벌 왓]
    일본 여행 괜찮을까?…역대급 빨리 끝난 장마에 '살인 폭염' 난리난 이 곳[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27 11:36:16
    역대급 이른 폭염이 이어진 일본에 더위를 식혀줄 장맛비도 멈췄다. 장마가 평년보다 20일 이상 빨리 종료되면서 한여름 살인 폭염도 극에 달할 전망이다. 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규슈 남·북부, 시코쿠, 주고쿠, 긴키 등 지역에서 장마가 끝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규슈 남부를 제외하고는 역사상 가장 빨리 끝난 장마다. 규슈 북부와 주고쿠, 긴키 지역은 평년보다 22일, 시코쿠 지역은 20일 빨리 장마가 종료됐다. 기상청은 전국적으로 기온이 높은 날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열사병에 주
  • 우버, 자율주행차 투자 재검토…中포니 인수 두고 전 CEO 손잡나
    우버, 자율주행차 투자 재검토…中포니 인수 두고 전 CEO 손잡나
    국제일반 2025.06.27 10:58:21
    미국 차량공유업체 우버가 자율주행차 투자를 다시 검토한다. 이를 위해 8년 전 쫓겨난 공동 창업자 트래비스 캘러닉 전 최고경영자(CEO) 와 손을 잡을 전망이다. 26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래비스 캘러닉 전 CEO가 중국 자율주행차 회사 포니닷에이아이(Pony.ai)의 미국 자회사 인수를 위해 투자자를 물색하는 가운데 우버가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캘러닉은 지난 2017년 사내 성희롱 논란 등으로 CEO직을 내려놓은 바 있다. 소식통들은 협상이 아직 예비 단계라며 이번 거래가 성사되면 캘러닉이 포니를 운
  • 백악관 "국방비 인상, 나토가 했으면 아시아 동맹도 가능할 것"
    백악관 "국방비 인상, 나토가 했으면 아시아 동맹도 가능할 것"
    국제일반 2025.06.27 10:12:26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2035년까지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 5%까지 증액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미국 백악관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동맹국에 대해서도 국방비 증액을 요구할 것임을 시사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26일(현지 시간) 브리핑에서 ‘나토의 국방비 증액 합의가 아시아 동맹국들과의 협상에도 영향을 줄 것인지’를 묻는 기자 질문에 "만약 우리의 유럽 동맹, 나토 동맹국들이 그것을 할 수 있다면 나는 아태 지역의 우리 동맹과 친구들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
  • "이러다간 정말 나라 망해"…5000조 나랏빚에 '7만원' 기부한 프랑스인의 사연
    "이러다간 정말 나라 망해"…5000조 나랏빚에 '7만원' 기부한 프랑스인의 사연
    국제일반 2025.06.27 09:37:39
    5000조에 달하는 나랏빚을 걱정해 정부에 7만 원을 기부한 프랑스인이 화제다. 25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 피가로에 따르면 스테판 샤마일라르 씨는 지난해 12월 13일 45유로(한화 약 7만 1378원)짜리 수표를 재정경제부에 전달했다. 이는 재경부가 이달 19일 관보에 기부금 수령 사실을 게재하면서 뒤늦게 알려졌다. 샤마일라르 씨의 기부는 표면상 별일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프랑스의 재정 현실을 재조명했다고 현지 매체는 지적했다. 샤마일라르 씨처럼 개인이 국가 부채 상환에 손을 보탠 사례는 과거에도 있었다. 2021년
  • 美 '벙커버스터' 때려맞은 이란, 쥐잡듯 간첩 숙청…"신에 대한 적대"
    美 '벙커버스터' 때려맞은 이란, 쥐잡듯 간첩 숙청…"신에 대한 적대"
    국제일반 2025.06.27 08:14:12
    이스라엘과의 '12일 전쟁'에서 패배의 쓴맛을 겪은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정권이 '간첩 척결' 등 대대적인 내부 숙청에 돌입했다. 25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IRGC 산하 매체 파르스 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란 당국은 12일간의 전쟁 기간 중 이스라엘과 연관된 혐의로 700명 이상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란 당국에 따르면 시민들의 신고와 정보기관을 통해 간첩 활동과 파괴 공작에 가담한 용병들을 추적해 체포했다는 설명이다. 이 과정에서 대량의 폭발물과 원격 조종 장치, 간첩 장
  • 美, 해외투자 ‘보복세’ 철회한다…한국 기업 안도의 한숨
    美, 해외투자 ‘보복세’ 철회한다…한국 기업 안도의 한숨
    국제일반 2025.06.27 07:56:03
    그동안 국내 기업은 물론 서학개미들의 우려를 불러일으켰던 미국의 '보복세(revenge tax)' 계획이 철회됐다. 경제협력기구(OCED)가 도입하는 글로벌 최저한세 대상에서 미국 기업은 제외하기로 미국이 주요 7개국(G7)과 합의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도 그 대가로 보복세를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26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의회 상하원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요청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 법안인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ig, Beautiful Bill Act)
  • “정장이 없냐” 모욕당했던 젤렌스키, ‘블랙 수트’ 입고 트럼프 만나 50분 회동
    “정장이 없냐” 모욕당했던 젤렌스키, ‘블랙 수트’ 입고 트럼프 만나 50분 회동
    국제일반 2025.06.27 06:57:5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만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투복 대신 격식 있는 검정 재킷 차림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는 군복과 유사한 카고 바지와 긴팔 티셔츠를 즐겨 입던 젤렌스키 대통령의 평소 복장과는 확연히 다른 차림이었다. 넥타이는 매지 않았고 운동화를 신었지만, 셔츠와 재킷을 착용해 격식을 갖추려는 의도가 엿보였다. 두 정상은 회담 이후에도 서로에 대한 예우를 잊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좋은 회동이었다”며 “그보다 좋을 수는 없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 "한 달간 8세 아이 입에서 벌레가"…범인은 화장실에 있던 '이것'
    "한 달간 8세 아이 입에서 벌레가"…범인은 화장실에 있던 '이것'
    국제일반 2025.06.27 06:45:00
    중국에서 8세 소녀가 한 달간 살아있는 벌레를 토해내 충격을 주고 있다. 의료진은 화장실 서식 해충인 나방파리 유충 감염으로 진단했다. 최근 소후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장쑤성 양저우시 거주 아동은 약 1개월간 주기적으로 1㎝ 크기 유충을 여러 마리씩 토해냈다. 구충제 투여에도 효과가 없어 가족이 여러 병원을 전전한 끝에 소아병원에서 나방파리 유충 감염을 확인했다. 담당 의사는 전문 기생충 제거 약물을 투여해 치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방파리는 습하고 어두운 환경을 선호하는 해충으로 욕실 배수구, 벽면 틈, 변기 주변에 주로
  • "중국인이 30% 가져가네"…박사과정 생활비 지원 결국 중단한 '이 나라'
    "중국인이 30% 가져가네"…박사과정 생활비 지원 결국 중단한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6.27 06:45:00
    일본 정부가 외국인 유학생에게 지원하던 생활비 지원을 줄일 전망이다. 26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문부과학성은 우수 박사 과정 대학원생에게 연간 최대 240만엔(약 2250만원)의 생활비 지원을 해오던 것을 일본인으로 한정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 국회에서 많은 중국인 유학생이 이 제도로 혜택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제도의 원래 목적에 맞게 되돌리겠다는 취지다. 문부과학성은 지난 2021년부터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차세대 연구자 도전적 연구프로그램’을 만들고 생활비와 연구비를 지원해왔다. “박사 후기 과정에 들어가면
  • 트럼프 행정부, '외교 성과' 사수 총력…이란에는 핵 포기 압박[글로벌 모닝 브리핑]
    트럼프 행정부, '외교 성과' 사수 총력…이란에는 핵 포기 압박[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6.27 06:00:00
    '트럼프 업적 지키기' 총력…이란에는 "내주까지 핵 포기안 내라" 미국이 단행한 이란 핵시설 공습의 피해 수준을 두고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전방위적인 반박 공세에 나섰습니다. 1급 기밀인 국방정보국(DIA)의 ‘제한적 피해’ 평가 보고서가 보도되면서 트럼프 대통령 본인은 물론 중앙정보국(CIA), 국가정보국(DNI) 국장까지 앞장서 “핵시설 완전 파괴”를 주장하고 나선 것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비핵화 합의를 위한 대화 재개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이란의 핵 포
  • [속보]美재무부, 상·하원에 ‘보복세’ 철회 요청
    [속보]美재무부, 상·하원에 ‘보복세’ 철회 요청
    국제일반 2025.06.27 05:51:37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26일(현지 시간) SNS를 통해 “상원과 하원에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ig, Beautiful Bill)’에서 899조 보호조치(보복세)를 제외할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는 미국이 주요 7개국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글로벌 최저세(Pillar 2)를 미국 기업에 적용하지 않기로 합의한 데 따른 조치다. 베선트 장관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글로벌 최저세(Pillar 2)가 미국 기업에는 적용되지 않을 것이며, 우리는 앞으로 몇 주, 몇 달에 걸쳐 OECD-주요 20개국(
  • 관세 대상 車부품 확대 수순…美상무부, 의견 수렴 절차 개시
    관세 대상 車부품 확대 수순…美상무부, 의견 수렴 절차 개시
    국제일반 2025.06.27 04:40:47
    미국 상무부가 25% 관세를 부과하는 자동차 부품의 대상을 수시로 추가하기 위한 절차를 마련했다. 업계의 요청에 따라 일 년에 4차례 가량 관세 부과가 필요한 자동차 부품을 파악해 관세 적용 여부를 판단한다는 구상이다. 관세가 부과되는 자동차 부품 종류가 늘어날 수록 국내 자동차 업계에 미치는 영향도 커질 전망이다.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청(ITA)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내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들이 특정 수입 부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추가 적용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할 수 있는 신규 절차를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내 자
  • 콜린스 총재 “7월 금리인하 너무 빨라”…연준, 의견 불일치 확대[글로벌 인사이트]
    콜린스 총재 “7월 금리인하 너무 빨라”…연준, 의견 불일치 확대[글로벌 인사이트]
    국제일반 2025.06.27 04:03:27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에서 고개를 들고 있는 7월 금리 인하론에 반대하고 나섰다. 연준 내에서 위원들의 의견 불일치가 커지고 있다. 콜린스 총재는 26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7월 회의 전까지는 한 달치의 경제 지표만 더 확인할 수 있다”며 “그보다는 더 많은 정보를 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연준은 다음달 29~30일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개최한다. 그 이전까지는 연준은 △5월 개인소비지출(PCE, 6월 27일) △5월 구인이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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