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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사기극"이라는 온실가스…시진핑은 "10% 감축"
    트럼프 "사기극"이라는 온실가스…시진핑은 "10% 감축"
    국제일반 2025.09.25 17:53:2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탄소 저감 정책을 “전 세계에 저질러진 최대의 사기극”이라며 맹폭한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겠다며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밝혀 대조를 이뤘다.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에서 발을 빼려는 트럼프 행정부와 차별화를 꾀하는 한편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대국’으로의 위상을 확고히 하려는 행보로 읽힌다. 시 주석은 2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기후 정상회의 화상 연설을 통해 “2035년까지 중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고점 대비 7~10%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총에너지 소비에
  • 中 YMTC도 HBM 시장 진출 노린다
    中 YMTC도 HBM 시장 진출 노린다
    국제일반 2025.09.25 16:58:31
    중국 최대 메모리반도체 회사인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진출을 노린다. 로이터통신은 25일 복수의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YMTC가 HBM을 포함한 D램 제조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로이터에 YMTC가 우한에 건설 중인 신규 반도체 생산 시설의 일부를 D램 생산 라인으로 구축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기업 정보 관련 회사인 치차차(企査査)에 따르면 YMTC는 이달 초 우한에 세 번째 반도체 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자본금 207억 위안(약 4조 669억
  • 진격의 中 스타트업…누적 투자 유치액만 41조원
    진격의 中 스타트업…누적 투자 유치액만 41조원
    국제일반 2025.09.25 16:26:15
    중국 스타트업의 누적 투자 유치액이 41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신화통신은 24일(현지 시간) 만리장성 전략 컨설팅과 톈진시 발전개혁위원회가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기준 ‘너자(Nezha)' 기업 수가 390개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이 중 유니콘이 19개, 잠재적인 유니콘은 189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콘은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스타트업이다. 너자는 명나라 시대 고전 소설인 '봉신연의' 속 고대 신화 영웅에 나오는 인물이다. 중국 컨설팅업체인 그레이트월 전략 컨설팅을
  • 한국엔 머뭇대던 美 '親 트럼프' 아르헨과 200억弗 통화스와프
    한국엔 머뭇대던 美 '親 트럼프' 아르헨과 200억弗 통화스와프
    국제일반 2025.09.25 15:42:29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아르헨티나와 200억 달러(28조 원) 규모의 통화스와프를 추진한다.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이행을 위해 통화스와프가 선행돼야 한다는 한국 정부의 요청에 트럼프 행정부가 시큰둥한 입장을 보인 것과는 대조를 이룬다는 지적이 나온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24일(현지 시간) X(옛 트위터)에 “미국은 현재 아르헨티나 중앙은행과 200억 달러 규모 스와프 라인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우리는 아르헨티나의 달러 표시 채권을 매입할 준비가 돼 있으며 조건이 충족될 경우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中상무부장 "美진출 중국 기업 권익 수호할 것"
    中상무부장 "美진출 중국 기업 권익 수호할 것"
    국제일반 2025.09.25 11:24:12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한 달 남짓 앞두고 미·중 무역협상 분위기가 무르익는 가운데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장관)이 미국을 방문해 현지에 진출한 중국 기업인들을 만나 자국 기업의 합법적 권익 수호를 약속했다. 25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미국 주재 중국 기업 좌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좌담회에는 금융·물류·전자상거래·석유화학·통신·철도운송·자동차 부품·신에너지·제
  • "큰맘 먹고 유럽 가려고 했는데 어쩌나"…한국인들 공항 대기시간 길어진다고?
    "큰맘 먹고 유럽 가려고 했는데 어쩌나"…한국인들 공항 대기시간 길어진다고?
    국제일반 2025.09.25 11:02:48
    내달 12일부터 유럽 솅겐 조약 가입 29개국이 새로운 출입국시스템(EES·Entry/Exit System)을 본격 시행한다. 한국인을 포함한 비(非)유럽연합(EU) 국적 여행자는 입국 심사 과정에서 기존보다 더 긴 대기 시간을 겪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주벨기에 한국대사관은 24일(현지시간) 재외국민 안전 공지를 통해 “EES 시행 초기에는 출입국 심사가 지연되고 공항이 혼잡해질 수 있으니 충분한 시간을 두고 여행 일정을 계획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솅겐 조약 29개국은 EU 27개 회원국 중 아일랜드&middo
  • 젤렌스키 망신주던 트럼프 급 태세전환, 왜? [글로벌 모닝 브리핑]
    젤렌스키 망신주던 트럼프 급 태세전환, 왜? [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9.25 09:24: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푸틴에 실망한 트럼프 "우크라, 모든 영토 수복 가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를 ‘종이호랑이’로 규정하며 우크라이나의 영토 회복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23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린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유럽연합(EU)의 지원에 힘입어 싸워 원래의 형태로 자국 영토를 되찾을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진정한 군사 강국이었다면 전쟁은 일주일도 안 걸렸을 것”이라며 3년 반째
  • "사마귀인 줄 알았는데"…피부가 나무껍질처럼 변하는 '나무인간 증후군' 뭐길래?
    "사마귀인 줄 알았는데"…피부가 나무껍질처럼 변하는 '나무인간 증후군' 뭐길래?
    국제일반 2025.09.25 09:22:03
    온몸에 나무껍질 같은 사마귀가 뒤덮이는 희귀질환, 이른바 ‘나무인간 증후군’을 앓는 환자들의 사례가 소개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2일(현지시간) 피부가 갈색 나무껍질처럼 변해 고통받는 환자 세 명의 사연을 전했다. 첫 번째 사례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출신 마흐무드 탈룰리(50)로, 그는 10년 넘게 손을 전혀 쓰지 못할 정도로 수천 개의 병변이 번져왔다. 만성 통증에 시달리던 그는 2019년 병변 제거와 피부 이식 수술을 통해 일부 손 기능을 되찾았다. 두 번째는 방글라데시의 아불 바잔달(37)이다. 그는 손발을 뒤덮은 사마
  • 챗GPT가 뽑아준 번호로 '2억' 로또 당첨됐는데…'전액 기부' 택한 美 여성, 왜?
    챗GPT가 뽑아준 번호로 '2억' 로또 당첨됐는데…'전액 기부' 택한 美 여성, 왜?
    국제일반 2025.09.25 08:52:22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인공지능(AI) 챗GPT가 추천한 번호로 복권에 당첨된 여성이 상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미드로시안에 거주하는 캐리 에드워즈는 지난 8일 열린 버지니아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앞 번호 5개 중 4개와 파워볼 번호를 맞췄다. 당첨금은 원래 5만 달러(한화 약 6700만 원)이었지만 1달러(한화 약 1400원)를 추가해 선택한 ‘파워 플레이(Power Play)’ 옵션이 적용되면서 상금은 세 배로 불어나 15만 달러(한화 약 1억 9000만 원)에 달
  • "적당한 음주 괜찮다던 통념 깨졌다"…옥스퍼드·케임브리지 연구진 "전혀 사실 아냐"
    "적당한 음주 괜찮다던 통념 깨졌다"…옥스퍼드·케임브리지 연구진 "전혀 사실 아냐"
    국제일반 2025.09.25 06:37:14
    소량의 술도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대규모 국제 공동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적당한 음주가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통념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결과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더미러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대·케임브리지대와 미국 예일대 공동 연구팀은 55만 9559명을 대상으로 장기간 건강 정보를 추적·분석한 결과 음주 여부와 관계없이 소량의 술도 치매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와 미국 백만 참전용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들의 데이터를 분석했으며 조사 기간
  • "계산 안 하고 그냥 나가면 되겠지?"…30대 인플루언서, 68만원 어치 훔치다 걸렸다
    "계산 안 하고 그냥 나가면 되겠지?"…30대 인플루언서, 68만원 어치 훔치다 걸렸다
    국제일반 2025.09.25 05:00:00
    싱가포르의 한 30대 인플루언서가 상점 절도 혐의로 전자태그를 착용한 채 3개월간 야간통금을 지켜야 하는 처분을 받았다. 23일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에 따르면 미용 에스테틱 클리닉을 운영하는 지니 야마구치(30)는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는 전자태그 착용과 함께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실내 거주 명령을 받았다. 이는 벌금형이나 징역형을 대신한 대안적 처분이다. 야마구치는 지난해 8월 친구와 함께 오차드센트럴 쇼핑몰 내 한 상점에서 화장품, 가방, 식료품 등 27개 품목을 훔쳤다. 피해 금액은 628.90싱가포르달
  • "아기 이름 내가 정할거야"…1년 넘게 싸운 신혼부부, 결국 이혼 소송까지
    "아기 이름 내가 정할거야"…1년 넘게 싸운 신혼부부, 결국 이혼 소송까지
    국제일반 2025.09.25 04:30:00
    중국에서 신혼부부가 갓 태어난 아들의 이름을 정하지 못해 1년 넘게 갈등을 빚다 결국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2일 익명의 상하이 거주 부부가 2023년 결혼 후 이듬해 출산한 아들의 작명 문제로 심각한 분쟁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아이의 출생신고가 1년 이상 지연되면서 예방접종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중국에서는 통상 1세 미만 유아가 최대 10회 무료 예방접종을 받지만 출생증명서 부재로 불가능했다. 법원 중재로 아이는 생후 1년 만에 이름을 정해 출생등록을 마쳤으나,
  • "평소에 술을 얼마나 마셨길래"…정상보다 2배 큰 '간' 가진 여성에 러시아 '발칵'
    "평소에 술을 얼마나 마셨길래"…정상보다 2배 큰 '간' 가진 여성에 러시아 '발칵'
    국제일반 2025.09.25 01:00:00
    러시아에서 극도의 음주로 병원에 실려간 여성이 정상 크기의 두 배에 달하는 거대한 간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돼 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데일리스타, CNN-뉴스18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제4임상병원에서 이같은 극히 드문 의료 사례가 발견됐다. 걷지 못할 정도로 음주한 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이 여성을 진찰한 의료진은 평소보다 훨씬 큰 간을 발견했다고 텔레그램을 통해 밝혔다. 의료진은 이 여성이 개인이 추가적인 간을 보유한 '중복간' 상태를 갖고 있다고 확인했다. 중복간은 의
  • "챗GPT야, 복권번호 좀 골라줘" 농담이 2억9000만원 대박으로, 당첨금 행방은?
    "챗GPT야, 복권번호 좀 골라줘" 농담이 2억9000만원 대박으로, 당첨금 행방은?
    국제일반 2025.09.24 23:02:36
    인공지능(AI)이 골라준 번호로 복권에 당첨된 미국 여성이 상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미드로시안 거주 캐리 에드워즈는 이달 8일 버지니아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앞번호 5개 중 4개와 파워볼 번호를 맞춰 15만달러(약 2억9100만원)를 받게 됐다고 전했다. 평소 복권을 즐기지 않던 에드워즈는 이번에 특별한 방법을 택했다. 스마트폰의 챗GPT 애플리케이션에 번호 추천을 요청한 것이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챗GPT에게 '나랑 얘기 좀 해줘. 번호 있어?'
  • 美댈러스 이민당국 구금시설서 총격… 3명 부상, 총격범은 자살
    美댈러스 이민당국 구금시설서 총격… 3명 부상, 총격범은 자살
    국제일반 2025.09.24 23:01:11
    23일(현지 시간)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다쳤다, CNN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사건은 현지 시간으로 이날 오전 7시 30분께 발생했으며 부상자 3명 중 2명은 ICE에 구금된 사람이었다.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은 총격범이 자신의 총기를 이용해 자살했다고 밝혔다. 총격범은 ICE 주변 건물의 옥상에서 발견됐다. 토드 라이언스 ICE 국장 대행은 CNN에 “초기 정보에 따르면 (총격범은) 저격수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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