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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인 목에 '키스마크' 남겼다구요?…치명적인 '이 병' 유발할 수도
    애인 목에 '키스마크' 남겼다구요?…치명적인 '이 병' 유발할 수도
    국제일반 2024.12.26 13:27:49
    목 부위의 키스마크가 뇌경색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경동맥이 지나가는 목 부위에 키스마크가 생길 경우 혈전이 발생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주목을 끌고 있다. 뉴질랜드 의학저널에 따르면 과거 44세 여성이 키스마크로 인한 뇌경색 증세를 보여 응급실에 내원한 사례가 있었다. 이 여성은 애인과 애정 행위 중 목 부위에 키스마크가 생긴 후 왼쪽 팔이 마비되는 증상을 보였다. 의료진은 키스마크로 인해 경동맥이 자극되면서 혈전이 형성됐고 이 혈전이 뇌로 이동해 뇌경색을 유발했다고 진단했다. 경동맥은 심장
  • "밤하늘에 저게 대체 뭐야?"…美 주민들 공포에 떨게 한 '이것' 뭐길래
    "밤하늘에 저게 대체 뭐야?"…美 주민들 공포에 떨게 한 '이것' 뭐길래
    국제일반 2024.12.26 13:02:29
    미국 남부에서 밤하늘에 정체불명의 불덩어리가 떨어졌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23일(현지 시각) 미국 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1일 밤 아칸소주, 루이지애나주, 미시시피주 등 미국 남부에서 하늘에서 밝은 불덩어리가 떨어지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제보가 다수 접수됐다. 목격자들이 공유한 영상에는 밤하늘에 큰 물체가 폭발한 뒤 잔해가 떨어지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전문가들은 정체불명의 덩어리를 지구로 떨어진 '우주 쓰레기'로 추측했다. WBRZ의 기상학자 맬컴 바이런은 자신의 엑스(X·옛트위
  • 일본항공, 사이버 공격에 운항 지연·항공권 판매 중단
    일본항공, 사이버 공격에 운항 지연·항공권 판매 중단
    국제일반 2024.12.26 11:06:47
    일본 항공사인 일본항공(JAL)이 26일 사이버 공격을 받아 국내·국제선 운항이 지연되고 있다. JAL은 이날 오전 7시 24분께 자사 네트워크 장비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수화물 관련 시스템 등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JAL은 공지를 통해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 깊이 사죄한다"며 “안전 운항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JAL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4분께부터 네트워크의 통신량이 급격히 늘어났다. 사측은 이를 사이버 공격으로 추정하고 있다. 오전 8시 56분께 공격의 표적이 된
  • 물 대신 '콜라' 마시는 사람 많던데…매일 마신 10대 '이빨' 상태 보니
    물 대신 '콜라' 마시는 사람 많던데…매일 마신 10대 '이빨' 상태 보니
    국제일반 2024.12.26 10:46:08
    콜라와 같은 탄산음료를 마실 때마다 치아 부식을 우려하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1년간 물 대신 콜라를 마셔 치아 15개가 썩어버린 중국 1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22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바스티유 포스트'는 1년 동안 물을 단 한 잔도 마시지 않고 하루에 콜라 5병을 마신 A양(17)의 사연을 전했다. A양은 잠들기 전 양치질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10월 따뜻한 물을 마시거나 치아가 바람에 노출되기만 해도 통증을 앓았고, 결국 치과를 방문한 결과 이 15개가 썩었다는 진단을 받았다. 의
  • 중국 결혼 건수 줄더니…다이아몬드 '역대급 재고' 쌓여
    중국 결혼 건수 줄더니…다이아몬드 '역대급 재고' 쌓여
    국제일반 2024.12.26 10:40:52
    ‘보석 중의 보석’으로 꼽히던 다이아몬드가 수요 감소로 인해 역대급 재고가 쌓이고 있다. 세계 2위 다이아몬드 시장인 중국에서 결혼이 줄어든데다 실험실에서 만든 인공다이아몬드(랩 다이아몬드)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업체인 드비어스의 올해 다이아몬드 재고량이 20억달러(약 2조9200억원)에 달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드비어스 최고경영자(CEO) 알 쿡은 "올해는 다이아몬드 원석 판매에서 좋지 않은 한 해였다&quo
  • 일본항공 "사이버 공격에 시스템 장애…국내·국제 항공편 지연"
    일본항공 "사이버 공격에 시스템 장애…국내·국제 항공편 지연"
    국제일반 2024.12.26 10:17:22
    일본항공(JAL)은 26일 오전 7시 24분께 자사 네트워크 장비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수화물 관련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이번 공격으로 국내선과 국제선 운항에 영향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JAL은 "시스템 장애로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운항에 영향이 예상된다"며 "이미 일부 항공편에서 지연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출발 지연이 발생한 가운데 예약 애플리케이션도 작동을 멈췄고 이에 이날 출발의 국내선, 국제선 새 항공권 판매도 중단됐다
  • "5만년 동안 얼어있었는데"…'상태 최상' 아기 매머드, 시베리아서 발견
    "5만년 동안 얼어있었는데"…'상태 최상' 아기 매머드, 시베리아서 발견
    국제일반 2024.12.26 09:54:21
    러시아 시베리아의 야쿠티야(사하 공화국)에서 5만년 전 아기 매머드 사체가 발견됐다고 이즈베스티야 등 현지 매체들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야쿠티야 수도 야쿠츠크에 있는 러시아 북동연방대학은 이날 성명에서 5만 년 전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약 한 살짜리 암컷 새끼 매머드의 잘 보존된 사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체 크기는 신장 1.2m, 길이 2m, 체중 180㎏로, 학자들은 이 매머드의 정확한 나이를 확인하기 위해 내년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을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사체는 북동연방대에 전시돼 있다. 이 사체는 지난 6월
  • 日, 원전 주변 진출 기업·공장에 세금우대
    日, 원전 주변 진출 기업·공장에 세금우대
    국제일반 2024.12.26 09:35:45
    원자력발전 활용을 확대하기로 한 일본 정부가 원전 주변 진출 기업이나 공장에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26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를 의장으로 하는 그린트랜스포메이션(GX) 실행회의에서 세금부담 감면 등을 골자로 하는 유치 방안을 도입하기로 했다. 원자력·해상풍력 등 탈탄소 발전소 주변에 진출하는 기업과 공장에 전기요금과 세금 부담을 경감하는 조치를 도입한다. 대상은 탈탄소 전원을 활용한 인공지능(AI)·로봇 기술 관련 회사, 대규모 반도체 공장과 같이 고용이나 중소기업
  • MAGA 충성파 파나마 대사 앉힌 트럼프…덴마크엔 또 "그린란드 필요해"
    MAGA 충성파 파나마 대사 앉힌 트럼프…덴마크엔 또 "그린란드 필요해"
    국제일반 2024.12.26 07:25:37
    약 25년 만에 난데 없이 파나마 운하의 소유권을 주장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MAGA(마가·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충성파’ 인사를 파나마 대사로 지명했다. 트럼프는 덴마크의 그린란드를 미국의 영토로 가져오겠다는 도발적인 발언도 이어갔다. 트럼프 당선인은 25일(현지시간) 그의 소셜미디어 (SNS) 트루스소셜에서 “미국 우선주의 원칙을 위한 치열한 투사”라면서 케빈 마리노 카브레카를 파나마 대사로 지명했다. 이어 “카르베카는 올해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멤버로서 마가 어젠다를 발전시켰다”고 강조했다
  • "트럼프 2기 피하고파"…美 CEO들 조기 은퇴하는 속내는
    "트럼프 2기 피하고파"…美 CEO들 조기 은퇴하는 속내는
    국제일반 2024.12.26 06:00:00
    올해 들어 퇴직한 미국 상장기업 최고경영자(CEO)의 수가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내년 도널드 트럼프 2기가 시작되면 경영 환경이 어려워질 것이란 판단에서 조기 은퇴를 하거나 규제가 덜 까다로운 비상장기업으로 자리를 옮기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FT는 컨설팅업체 챌린저 그레이 자료를 인용해 올해 1∼11월 퇴직한 미국 상장기업 CEO가 327명으로, 기존 연간 최다 기록인 2019년의 312명을 이미 초과했다고 전했다. 대표적으로 보잉의 데이브 칼훈, 인텔의 팻 겔싱
  • 중일 외교장관 회담…“내년 왕이 방일 추진”
    중일 외교장관 회담…“내년 왕이 방일 추진”
    국제일반 2024.12.25 21:42:25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이 25일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과 만나 내년 이른 시기 왕이 주임의 일본 방문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일본 외무상의 중국 방문은 1년8개월만으로 내년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양 국이 관계 개선에 나서는 모습이다. 교도통신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이날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이와야 외무상은 왕이 주임과 외교장관 회담을 열고 양국 안보분야 의사소통을 위한 외교·방위 분야 고위 당국자간 안보대화를 개최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내년
  • "북한 김정은, 핵에 집착하더니"…우크라 국민 73% "핵무장 복원 지지"
    "북한 김정은, 핵에 집착하더니"…우크라 국민 73% "핵무장 복원 지지"
    국제일반 2024.12.25 21:01:54
    우크라이나 국민 4명 중 3명이 핵무장 복원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의 침공이 계속되는 가운데 자국의 생존을 위해서는 핵무기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3일(현지시간) 키이우인디펜던트에 따르면 키이우 국제사회학 연구소(KIIS)가 우크라이나군 통제 지역 18세 이상 국민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3%가 핵무장 복원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반대는 20%, 모르겠다는 응답은 7%였다. 다만 핵무장 시 서방의 원조 중단과 국제 제재 가능성이 제기되자 찬성률은 46%로 급
  • 일본 올해 출생아 수 69만명…"125년 만에 70만명 첫 붕괴"
    일본 올해 출생아 수 69만명…"125년 만에 70만명 첫 붕괴"
    국제일반 2024.12.25 20:25:53
    일본 출생아 수가 70만명 밑으로 내려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일본 연간 출생아 수가 70만명선 붕괴는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899년 이후 125년만에 처음이다. 25일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이 발표하는 인구동태통계의 올해 1∼10월 속보치 등을 연간 출생아 수를 추계하는 데 이용하는 정부의 계산식에 적용한 결과 올해 연간 출생아 수는 68만7000명으로 추계됐다. 이는 지난해 일본 출생아 수 72만7288명과 비교해 5.5% 감소한 수치로, 1899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적을 것으로 예상됐다.
  • 카자흐서 아제르항공 여객기 추락‥"탑승 67명 중 32명 생존"
    카자흐서 아제르항공 여객기 추락‥"탑승 67명 중 32명 생존"
    국제일반 2024.12.25 18:35:41
    성탄절인 25일(현지 시간) 아제르바이잔에서 러시아로 향하던 여객기가 카자흐스탄에서 추락해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카자흐스탄 당국은 추락한 여객기에 탄 67명 중 32명이 생존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비상상황부는 악타우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 사고로 사망자가 30명 이상으로 보인다면서 지금까지 시신 4구를 수습했다고 덧붙였다. 카자흐스탄 교통부는 사고 여객기에 승객 62명과 승무원 5명이 탑승했고 승객은 아제르바이잔 국적 37명을 비롯해 러시아인 16명, 카자흐스탄인 6명, 키르기스스탄인 3
  • [2024 국제 10대 뉴스] 화려하게 돌아온 트럼프, 가상자산·미국증시 훨훨
    [2024 국제 10대 뉴스] 화려하게 돌아온 트럼프, 가상자산·미국증시 훨훨
    국제일반 2024.12.25 17:45:11
    ■MAGA 트럼프의 귀환, 美 대선 압승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를 전면에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1월 5일 치러진 미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꺾고 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초박빙 선거가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합주 7곳을 싹쓸이하며 4년여 만에 백악관을 탈환했다. 대선 과정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한 암살 시도,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 등 미 역사상 유례없는 극적인 사건들이 벌어졌다. 내년 1월 20일 만 78세에 취임하는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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