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제일반최신순인기순

  • "정화조 흙 치우는데 뼛조각 ‘우수수’" 알고보니 3년 전 실종된 남편…무슨 일?
    "정화조 흙 치우는데 뼛조각 ‘우수수’" 알고보니 3년 전 실종된 남편…무슨 일?
    국제일반 2025.09.05 21:19:35
    태국에서 3년 전 실종된 60대 남성의 것으로 보이는 유해가 그의 집 정화조에서 발견됐다. 남성의 아내는 남편이 다른 여성과 불륜 관계를 맺으며 집을 떠난 것으로 여겨왔다. 4일(현지시간) ‘더타이거’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태국 동북부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은 지난 1일 자택 정화조에서 남편으로 추정되는 유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남편은 지난 2022년 11월 실종됐다. 아내가 실종 신고를 했으나 이후 별다른 수사가 진행되지 않았다. 아내는 처음에는 남편을 직접 찾아 나섰지만, 이웃 주민에게서 남편이 시장에서 다른 여
  • 테슬라, 머스크에 1조 달러 규모 보상안 제안
    테슬라, 머스크에 1조 달러 규모 보상안 제안
    국제일반 2025.09.05 21:05:54
    테슬라가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에게 약 1조 달러 규모의 보상안을 제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는 미국 기업 역사상 전례가 없는 규모다. 5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제출한 위임서에서 머스크가 향후 10년 동안 일정 조건을 달성할 경우 약 4억 2300만 주를 추가로 확보하게 하는 방안을 주주들에게 제안했다. 전액 보상을 받게 되면 머스크의 테슬라 지분율은 현재 13% 수준에서 25%까지 늘어난다. 머스크는 테슬라에서 최소 25%의 의결권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AI와 로봇 제품을 다른 곳
  • "너 동성애 했지? 바로 감옥행"…성소수자 탄압법 만장일치 통과시킨 '이 나라', 왜?
    "너 동성애 했지? 바로 감옥행"…성소수자 탄압법 만장일치 통과시킨 '이 나라', 왜?
    국제일반 2025.09.05 20:36:02
    부르키나파소를 통치하는 군부가 동성애를 처벌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부르키나파소 과도정부 비선출 의원 71명은 전날 동성애 행위 등을 해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을 징역 2~5년과 함께 벌금형에 처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에다소 호드리게 바얄라 법무부 장관은 국영방송 RTB를 통해 “만약 어떤 사람이 동성애적 행위나 그와 유사한 모든 기괴한 행동을 저지르면, 그들은 판사 앞에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행위를 한 외국인은 추방된다. 당국은 해당 법안이 광범위한 가족 및 시
  • "한국서도 많이 썼던 건데"…30년간 쓴 '이 살충제', 아이들 뇌 망가뜨린다는데
    "한국서도 많이 썼던 건데"…30년간 쓴 '이 살충제', 아이들 뇌 망가뜨린다는데
    국제일반 2025.09.05 20:35:32
    미국 연구진이 태아기 살충제 노출과 뇌 기능 장애 간 명확한 상관관계를 규명했다. 한국에서도 2021년까지 사용됐던 클로르피리포스가 태아 뇌 발달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 결과다. 미국의사협회저널(JAMA) 신경학 최신호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태아기 클로르피리포스 노출 수준이 높을수록 아동과 청소년기 뇌 구조 및 기능 이상이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운동 능력 저하와 신진대사 장애가 뇌 전체에 광범위하게 관찰됐다. 클로르피리포스는 유기인산계 살충제로 농작물과 건물 해충 방제에 광범위하게 활용됐다. 국내에서
  • “9조원 벌고도 직원들 잘랐다”…25년차 은행원 해고 이유 보니
    “9조원 벌고도 직원들 잘랐다”…25년차 은행원 해고 이유 보니
    국제일반 2025.09.05 19:35:16
    호주 커먼웰스은행(Commonwealth Bank·CBA)에서 25년간 근무해 온 은행원 캐서린 설리번(63)이 지난 7월 갑작스러운 해고 통보를 받았다.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마지막 업무 중 하나는 바로 자신의 자리를 대신할 AI 챗봇의 답변을 작성하고 테스트하는 일이었다. 5일(현지시간) 호주 언론 뉴스닷컴에 따르면 설리번은 “우리가 단순한 숫자 취급을 받는 것 같았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해고는 은행 경영난 때문도 아니었다. 같은 회계연도에 CBA는 102억 5천만 호주 달러(약 9조 3천억 원)의 사상 최대 이익을
  • "갤럭시 S26 모형 유출, 그런데 모양이 왜 이래?"…아이폰17과 묘하게 닮았네
    "갤럭시 S26 모형 유출, 그런데 모양이 왜 이래?"…아이폰17과 묘하게 닮았네
    국제일반 2025.09.05 19:04:20
    삼성전자가 내년에 공개 예정인 '갤럭시 S26' 시리즈의 실물 모형으로 추측되는 사진이 온라인상에 공개된 가운데 "아이폰17과 매우 비슷한 디자인"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5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IT 팁스터(정보유출자) 소니 딕슨은 자신의 X(트위터) 계정에 갤럭시 S26 시리즈의 실물 모형 사진을 올렸다. 그는 “갤럭시 S26이 2월에 출시될 예정”이라며 “삼성이 아이폰 17과 매우 비슷한 디자인으로 가려는 것처럼 보인다”는 글도 남겼다. 유출된 이미지는 갤럭시 S26 모형으로 추측되
  • 쓰지 말라는 정부 압박에도 中 기업들은 "엔비디아 칩 원해"
    쓰지 말라는 정부 압박에도 中 기업들은 "엔비디아 칩 원해"
    국제일반 2025.09.05 16:37:43
    중국 당국이 자국 기업의 엔비디아 인공지능(AI) 반도체 구매에 제동을 걸고는 있지만 정작 중국 기업들은 엔비디아 칩 구매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알리바바·바이트댄스 등 다수 중국 기업들이 엔비디아 ‘H20’ 칩 주문이 정상적으로 처리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 한다”며 “중국 기업들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칩(B30A) 개발 계획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엔비디아를 향한 중국 기업들의 러브콜은 반도체 자립을 꿈꾸는 정부 목표와는 정면 배치된다. 앞서
  • 서울행 비행기가 4만원?…초특가 中 항공권 정체는 [글로벌 왓]
    서울행 비행기가 4만원?…초특가 中 항공권 정체는 [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9.05 11:14:03
    중국 산시성의 한 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노선이 국내선보다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방콕행의 경우 최저가가 5만 원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제일재경에 따르면 현지 네티즌들 사이에서 산시성 다퉁시 윈강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노선이 파격적인 가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항공정보 애플리케이션(앱) ‘항반관자’를 보면 올 10월 말 출발 기준 저가항공인 타이라이언에어의 방콕행 직항 노선은 편도 269위안(5만 2476원)에 불과해 대부분의 국
  • "끔찍하다"…AI가 예측한 2050년 '이 직업군’ 모습 보니
    "끔찍하다"…AI가 예측한 2050년 '이 직업군’ 모습 보니
    국제일반 2025.09.05 07:25:57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틱톡에서 화려하게 빛나는 인플루언서들의 모습은 2050년이 되면 충격적인 현실로 바뀔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4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온라인 게임·정보사이트 카지노닷오알지(Casino)는 최근 인플루언서 직업이 장기적으로 신체와 외모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한 디지털 모델 ‘에이바(Ava)’를 공개했다. 전문가들은 끊임없는 알고리즘 경쟁, 외모 관리 압박, 과도한 콘텐츠 제작이 몸과 마음 모두에 깊은 흔적을 남긴다고 경고했다. 에이바는 마치 오스카 와일드의 고딕 소설 ‘도리언 그레이
  • "실명한 눈에 '이빨'을 이식했더니"…'기적의 수술'로 시력 되찾은 75세女의 사연
    "실명한 눈에 '이빨'을 이식했더니"…'기적의 수술'로 시력 되찾은 75세女의 사연
    국제일반 2025.09.05 05:00:00
    10여 년 전 각막 손상으로 실명 판정을 받았던 캐나다의 75세 여성이 치아를 이용한 희귀 수술로 시력을 회복해 화제다. 4일(현지시간) 캐나다 매체 벤쿠버 선 등 보도에 따르면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에 거주하는 75세 여성 게일 레인은 올해 초 '치아를 이용한 인공각막 이식술(osteoodonto-keratoprosthesis, OOKP)'을 받은 뒤 점차 시력을 되찾고 있다. 레인은 과거 약물 부작용으로 각막이 회복 불가능한 수준으로 실명했지만 올해 2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친 수술을 통해 시력을 성공적으로
  • 전승절 끝나자마자 미·중 다시 샅바싸움…[글로벌 모닝 브리핑]
    전승절 끝나자마자 미·중 다시 샅바싸움…[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9.05 05: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美 ‘펜타닐 제재’ 中 ‘광섬유 80% 관세’ 중국의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리 기념일(전승절)’ 80주년 열병식 행사가 끝나자마자 미국과 중국이 기업인 제재와 관세 폭탄을 서로 주고받았습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3일(현지 시간) 중국 화학 업체 광저우텅웨이와 이 회사 임원 2명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펜타닐 원료로 사용되는 합성 오피오이드를 미국으로 운송하고 판매했다는 혐의인데요. 존 헐리
  • "피부 까매서 싫다"…아내 산 채로 불태워 살해한 남편에 인도 '발칵'
    "피부 까매서 싫다"…아내 산 채로 불태워 살해한 남편에 인도 '발칵'
    국제일반 2025.09.05 01:50:00
    인도에서 피부색이 검다는 이유로 아내를 잔혹하게 살해한 남성이 사건 발생 8년 만에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받았다. 3일(현지시간) B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인도 북부 우다이푸르에 거주하는 락슈미(당시 20대)는 지난 2017년 6월 남편 키샨다스에 의해 불에 타 숨지는 비극적인 사건의 피해자가 됐다. 사망 직전 락슈미는 의료진과 경찰에게 "남편이 '칼리(검은 피부)'라고 부르며 모욕을 줬다"고 진술했다. 그는 "사건 당일 밤 남편이 '피부를 하얗게 만드는 약'이
  • "주요 부위 왁싱 중 눈앞에 카메라가?"…'사생활 침해' 폭로한 美 여성, 무슨 일?
    "주요 부위 왁싱 중 눈앞에 카메라가?"…'사생활 침해' 폭로한 美 여성,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9.05 01:00:00
    미국 뉴욕의 한 왁싱숍에서 시술자가 촬영 기능이 있는 스마트 안경을 착용한 채 시술에 나섰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사생활 침해 논란이 불거졌다. 1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뉴욕에 거주하는 여성 나바로는 최근 맨해튼 왁싱숍에서 정기 브라질리언 왁싱을 받던 중 시술자가 특수 안경을 착용한 것을 보고 불안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시술자의 안경에서 카메라 렌즈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민감한 부위를 드러내는 상황에서 내 모습이 촬영될 수 있다는 생각이 지워지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문제가
  • 중국서 귀국한 푸틴, "극동에 석탄 매장량 900년치 개발해라"
    중국서 귀국한 푸틴, "극동에 석탄 매장량 900년치 개발해라"
    국제일반 2025.09.04 23:39:45
    중국 방문을 마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극동을 찾아 이 지역 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라고 지시했다.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의 극동 연료·에너지 단지 개발 회의에 참석해 "극동의 빠른 발전은 의심할 여지 없이 국가의 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50년까지 극동 지역 에너지 용량 발전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이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빠르게
  • [속보]김정은 차량행렬, 베이징역으로 이동…5일 오후 평양 도착할 듯
    [속보]김정은 차량행렬, 베이징역으로 이동…5일 오후 평양 도착할 듯
    국제일반 2025.09.04 23:23:52
    중국을 방문 중인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4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베이징역으로 이동해 귀국길에 올랐다. 김 위원장의 의전차량 행렬이 이날 오후 9시 50분경 베이징역에 진입한 데 이어 약 15분 후인 10시5분경 김 위원장의 전용열차인 '1호 열차'가 베이징역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오후 7시50분경 로이터통신이 관영 중국중앙TV(CCTV)를 인용해 김 위원장이 시 주석과의 회담을 마치고 베이징 인민대회당을 떠났다고 보도한 지 약 두 시간 만이다. 북중 정상회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