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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獨, 정년 후 일하면 月330만원 소득세 빼준다
    獨, 정년 후 일하면 月330만원 소득세 빼준다
    국제일반 2025.10.15 20:08:16
    독일 정부가 은퇴자들이 정년 이후에도 일할 경우 월 2000유로(약 330만 원)까지 소득세를 면제해주는 제도를 도입한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가 주도하는 이번 조치는 인력난을 완화하고 정체된 독일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구조 개혁의 일환이다. 14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입수한 관련 법안에 따르면 메르츠 정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은퇴 연령 이후에도 계속 일하기로 한 독일인들에게 월 2000유로의 세금을 면제하는 일명 '활동 연금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부는 활동 연금제로 이미 근로 중인 약 28
  • "불안해도 일본은 가야지"…‘대지진 경고’에도 외국인 관광객 역대 최대
    "불안해도 일본은 가야지"…‘대지진 경고’에도 외국인 관광객 역대 최대
    국제일반 2025.10.15 19:39:04
    올해 9월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326만7000명으로 집계되며 9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5일(현지시간)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9월 방일 외국인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7%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인 방문객이 18.9% 증가한 77만5500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인은 67만900명으로 2.0% 늘어 2위를 차지했다. JNTO는 추석 연휴가 10월로 늦춰졌음에도 “9월 기준 한국인 방일객 수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대만인 방문객은 12.0% 증가한 52만7000명, 미국인
  • 9월 일본 찾은 외국인 326만명…전년比 14%↑…韓 65만명 2위
    9월 일본 찾은 외국인 326만명…전년比 14%↑…韓 65만명 2위
    국제일반 2025.10.15 17:55:41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올해 9월 일본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 수가 326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9월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나라별로는 중국인이 18.9% 증가한 77만5500명으로 가장 많았다. 방문객 수 2위인 한국인은 67만900명으로 2.0% 늘었다. JNTO는 추석 연휴가 지난해 9월에서 올해 10월로 늦어졌음에도 9월 기준 한국인 방일객 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대만인이 12.0% 늘어난 52만7000명, 미국인은 17.1% 증가한
  • '27석'의 다마키, 日 정국 키맨으로
    '27석'의 다마키, 日 정국 키맨으로
    국제일반 2025.10.15 17:35:49
    집권 자민당과 공명당의 연립 정권이 무너지면서 일본 정치 지형이 요동치고 있다. 총리 지명 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치열한 수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정권 교체의 열쇠는 제3야당인 국민민주당의 다마키 유이치로 대표가 쥐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노다 요시히코 입헌민주당 대표, 후지타 후미타케 일본유신회 공동대표, 다마키 국민민주당 대표는 15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야권 총리 후보 단일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자민당은 공명당과의 결별로 중의원 내 의석이 과반(233석)에 못 미치는 196석에 불과하다. 반면 야3당의 의석 수는 210석이다
  • 中 대두 불매에 속타는 트럼프…반격 카드로 '이것' 내놨다 [글로벌 왓]
    中 대두 불매에 속타는 트럼프…반격 카드로 '이것' 내놨다 [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10.15 17:10:43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를 확대하고 나선 가운데 미국산 대두 불매도 꿋꿋이 이어가며 미국의 ‘약한 고리’를 대대적으로 공격하고 있다. 주요 지지층인 농가의 원성이 커지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보복을 경고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 시간) 중국의 미국산 대두 수입 중단을 ‘적대행위’로 규정하며 식용유 등과 관련한 교역 단절을 검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9일 중국의 미국산 대두 수입 중단 조치에 맞서 중국산 제품 수입을 제재할 수 있다고 시사한 지 불과 5일 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1일에도 “4주 후
  • 먼저 칼빼든 美·英…납치·감금 일삼은 사기단 코인 21조원 압류 [일파만파 캄보디아 사태]
    먼저 칼빼든 美·英…납치·감금 일삼은 사기단 코인 21조원 압류 [일파만파 캄보디아 사태]
    국제일반 2025.10.15 16:27:36
    미국과 영국 정부가 캄보디아 거대 범죄 단지(웬치)의 몸통으로 지목된 중국계 사기 조직의 자산 수십조 원을 압류하며 대대적인 제재에 착수했다. 이 조직은 여러 국적의 피해자들을 웬치에 납치·감금한 뒤 온라인 사기 행각에 가담시켜 막대한 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우리나라에서 대학생 납치 살해 사건을 계기로 캄보디아 범죄 조직에 대한 강경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서방국가들은 자국민 보호를 위해 한발 앞서 대응에 나섰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현지 시간) 미국 재무부는 영국 외무부와의 공동성명을 통해 중
  • 애가 보면 어쩌죠…'19금 도입' 챗GPT에 엄마·아빠 비상[글로벌 왓]
    애가 보면 어쩌죠…'19금 도입' 챗GPT에 엄마·아빠 비상[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10.15 16:25:58
    GPT를 비롯한 생성형 인공지능(AI)에 성인 콘텐츠가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확산하면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과거 영상물을 비롯한 미디어 제작사들이 성인물을 도입했듯이 AI도 유료 구독자 확보에 나선 것인데 앞으로 성희롱과 같은 법적·윤리적 문제가 뒤따를 것이 뻔하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AI 챗봇이 최근 아동·청소년의 극단적 선택을 방치했다는 책임론이 제기되는 가운데 성인 콘텐츠가 도입될 경우 미성년자들의 유해 콘텐츠 노출도 심각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
  • "일부러 비싼 물만 마셨는데 암이라니"…생수 라벨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이유
    "일부러 비싼 물만 마셨는데 암이라니"…생수 라벨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이유
    국제일반 2025.10.15 16:02:38
    유통기한이 지난 생수를 마시면 미세플라스틱 섭취로 인해 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등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생수 섭취 전 용기에 적힌 유통기한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이유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유통기한이 지난 페트(PET·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병 생수를 마시면 대장암, 뇌 손상, 불임 등과 관련된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할 위험이 높아진다고 경고했다. 생수의 유통기한은 보통 18개월에서 2년으로 표시되지만, 이는 물 자체의 유통기한이 아닌 플라스틱 병의 품질 유지 기
  • 요동치는 日정국, 27석 정당 선장 '다마키' 손에…총리 후보 급부상
    요동치는 日정국, 27석 정당 선장 '다마키' 손에…총리 후보 급부상
    국제일반 2025.10.15 15:11:58
    일본 집권 자민당과 공명당의 연립 정권이 무너지면서 정치 지형이 요동치고 있다. 총리 지명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치열한 수 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정권 교체의 열쇠는 제3야당인 국민민주당의 다마키 유이치로 대표가 쥐고 있다. 입헌민주당 노다 요시히코 대표, 일본유신회 후지타 후미다케 공동대표, 다마키 국민민주당 대표는 15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야권 총리 후보 단일화 방안을 논의한다. 현재 자민당은 공명당과의 결별로 중의원 내 의석이 과반(233석)에 크게 못 미치는 196석에 불과한 상황이다. 야3당의 의석은 210석으로 ‘야당 연
  • 대통령도 갈아치운 Z세대, 10대·20대는 왜 분노할까[글로벌 왓]
    대통령도 갈아치운 Z세대, 10대·20대는 왜 분노할까[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10.15 15:05:02
    네팔에 이어 마다가스카르 정부까지 무너지면서 정권 붕괴를 이끈 Z세대가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취업난과 생활고와 같은 경제 문제 해결을 내팽개치고 개인적인 이해관계만 챙기는 정치인과 고위 관료를 향한 분노가 Z세대를 들끓게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동남아시아에서 시작된 반정부 시위가 젊은이들에게 친숙한 소셜미디어(SNS)를 타고 번지자 각국 정부가 Z세대 분노를 달래려 애쓰고 있다. 마다가스카르 의회는 14일(현지 시간) 안드리 라조엘리나 대통령의 탄핵을 의결했다. 의회는 라조엘리나 대통령의 의회해산령을 거부하고 전체 16
  • 트럼프 관세 압박에…스텔란티스, 美에 5000개 일자리 선물
    트럼프 관세 압박에…스텔란티스, 美에 5000개 일자리 선물
    국제일반 2025.10.15 13:39:43
    지프 브랜드를 보유한 자동차업체 스텔란티스가 미국 생산을 늘리기 위해 4년간 130억달러(약 18조 6000억 원)를 투자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내 생산을 늘리려 경쟁국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자 내린 결정이다. 스텔란티스는 14일(현지 시간) 이 같은 내용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5종의 신차를 출시해 연간 생산량은 기존보다 50% 늘리고, 미시간·인디애나·일리노이·오하이오 등 미국 중서부 공장들에서 5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가동이 중단됐던 일리노이주
  • '글로벌 리더' 이미지 노리는 시진핑, 독일서 저서 출간
    '글로벌 리더' 이미지 노리는 시진핑, 독일서 저서 출간
    국제일반 2025.10.15 11:24:42
    미·중 무역전쟁이 해상 분야까지 번진 가운데 중국이 시진핑 주석의 다자주의 관련 발언집을 영문으로 출간하며 국제 여론전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의 고립주의 행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시 주석이 본인을 국제질서의 새로운 리더로 내세우려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과 주독중국대사관 등은 지난 1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시진핑: 국정운영을 논하다’(習近平談治國理政) 제5권 영문판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책에는 시 주석이 2022년 5월 27일부터 지난해
  • SNS 글 썼다가 입국길 막혀…美, 찰리 비판 외국인 비자 취소
    SNS 글 썼다가 입국길 막혀…美, 찰리 비판 외국인 비자 취소
    국제일반 2025.10.15 11:20:28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소셜미디어(SNS)로 우익 청년 활동가인 찰리 커크를 비판한 외국인들의 비자를 취소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국무부가 지난달 암살된 우익 청년 활동가 찰리 커크를 비판하는 글을 SNS에 올린 외국인 최소 6명의 비자를 취소했다고 1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국무부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커크의 암살을 축하한 비자 소지자들의 신원을 계속 확인 중"이라며 "미국은 미국인의 죽음을 바라는 외국인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 챗GPT, '19금 대화' 성인용 콘텐츠 만든다[글로벌 왓]
    챗GPT, '19금 대화' 성인용 콘텐츠 만든다[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10.15 09:46:41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선도하는 오픈AI가 성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성적인 대화가 가능한 챗GPT를 출시하기로 했다. 챗GPT의 AI 로봇 서비스인 챗봇이 아동·청소년의 극단 선택을 방조해 비판이 거센 상황에서 유료 이용자 확보를 위해 성인용 버전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AI 기업들의 이러한 전략이 앞으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14일(현지 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챗GPT의 새로운 버전 출시 계
  • 日자민당과 결별 공명당 대표 "이시바 계속했으면 판 안깼다"[송주희의 일본톡]
    日자민당과 결별 공명당 대표 "이시바 계속했으면 판 안깼다"[송주희의 일본톡]
    국제일반 2025.10.15 09:41:04
    일본 집권 자민당과의 연립 정권 탈퇴를 선언한 공명당의 사이토 데쓰오 대표가 "이시바 시게루 정권이었다면 연립 이탈은 없었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6년 만의 연정 붕괴의 원인이 사실상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신임 총재에 있다는 의미다. 사이토 대표는 15일 공개된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민당과의 결별 경위와 향후 대응을 설명했다. 그는 다카이치 총재가 지난 10일 자신과의 회담 직후 "(공명당으로부터) 일방적으로 (연정) 이탈을 통보받았다"고 말한 데 대해 "일방적으로 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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