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UAE 아부다비에 중동 첫 디즈니랜드 들어선다
    UAE 아부다비에 중동 첫 디즈니랜드 들어선다
    기업 2025.05.07 22:39:24
    월트디즈니컴퍼니가 아랍에미리트(UAE)에 중동 첫 디즈니랜드 테마파크를 개장한다. 7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월트디즈니는 아부다비 야스섬에 새 디즈니랜드와 리조트를 만든다고 발표했다. 건설, 소유, 운영은 UAE 현지 기업 미랄그룹이 맡는다. 야스섬은 페라리월드, 워너브라더스월드, 시월드 등 여러 테마파크가 자리잡은 유명 관광지다. 아부다비 인구는 250만명이지만 야스섬의 2023년 방문객 수는 3400만 명에 달한다. 월트디즈니가 대규모 테마파크 개발 구상을 밝힌 것은 2016년 중국에 상하이 디즈니리조트가 문을 연
  • 美 연준 내달까지 금리 동결 '무게'
    美 연준 내달까지 금리 동결 '무게'
    기업 2025.05.07 17:52:4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락가락 관세정책에 따른 불확실성이 짙어지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6월까지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금리 인하를 요구하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압박하고 있지만 연준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이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확인한 뒤 본격적인 대응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다.6일(현지 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까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 EU "러시아산 에너지 퇴출"…가스 계약 파기 초강수
    EU "러시아산 에너지 퇴출"…가스 계약 파기 초강수
    기업 2025.05.07 15:45:03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 차단을 시도 중인 유럽연합(EU)이 2027년까지 모든 러시아산 에너지를 역내에서 퇴출하겠다고 선언했다. EU 집행위원회는 6일(현지 시간) 가스·석유·원자력 등 모든 러시아산 에너지의 역내 퇴출 계획을 담은 ‘리파워EU(REPowerEU) 로드맵’을 발표했다. 향후 2년에 걸쳐 러시아 연료 수입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가스의 경우 천연가스와 액화천연가스(LNG) 등 모든 러시아산 가스 수입의 신규 계약을 법으로 금지한다. 기존에 체결한
  • 젠슨 황 "AI칩 수출 규제는 美에 毒"
    젠슨 황 "AI칩 수출 규제는 美에 毒"
    기업 2025.05.07 13:41:40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정부의 대(對)중국 인공지능(AI) 칩셋 수출 규제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수출제한 조치가 외려 중국 기업의 ‘자생력’을 키워 거대한 중국 시장을 빼앗길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리사 수 AMD CEO 역시 미국 정부의 수출 규제에 따른 손실이 불가피하다며 강한 우려를 드러냈다. 황 CEO는 6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밀컨 콘퍼런스 2025’에서 “향후 2년 내 500억 달러(약 69조 원)로 커질 중국 AI 반도체 시장을 미국 정부의 수출 규제로 인해 놓칠 수 있
  • "지구 지킬 스마트폰" 갤럭시 S25 '친환경 왕좌'
    "지구 지킬 스마트폰" 갤럭시 S25 '친환경 왕좌'
    기업 2025.05.07 11:14:59
    인공지능(AI) 기능을 앞세워 세계적 인기를 모으고 있는 삼성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5가 친환경 제품으로도 왕좌에 올랐다. 삼성전자(005930)는 7일 '갤럭시 S25'가 ‘2025 ReMA 재활용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다고 밝혔다. 재활용 디자인 어워드는 2006년부터 북미 재활용산업협회가 수여하고 있는 친환경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이다. 재활용 소재 적용과 생산 과정에서 환경 영향 최소화, 제품의 재활용 용이성, 재활용 경제성 등을 종합 평가해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제품에 수여된다.
  • 트럼프 금리 압박에도…“연준 5월 금리 동결 유력 전망”
    트럼프 금리 압박에도…“연준 5월 금리 동결 유력 전망”
    기업 2025.05.07 11:08:55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향해 기준금리(연방기금금리) 인하를 압박하고 나선 가운데 6~7일(현지시간) 열리는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4.25~4.5%의 현 금리 수준이 유지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연준 관계자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정책에 대한 명확한 방향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며 이번에는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7일 보도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무분별한 관세를 부과해 기존 무역질서를 크게 흔들고 있다.
  • 美, 함정 이어 군용기 MRO도 韓 위탁 검토…관세협상 새 돌파구 되나 [biz-플러스]
    美, 함정 이어 군용기 MRO도 韓 위탁 검토…관세협상 새 돌파구 되나 [biz-플러스]
    기업 2025.05.07 07: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군용기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파트너를 찾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 함정 MRO에 이어 군용기 MRO 사업이 국내 방위산업의 또 다른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업 수주가 성사된다면 한미 관세 협상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미 국방부 관계자들은 올해 초 방한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와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 대한항공(003490)의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업계 관계자는
  • 美 법무부 크롬 이어 구글 광고 기술도 강제 매각 추진
    美 법무부 크롬 이어 구글 광고 기술도 강제 매각 추진
    기업 2025.05.06 16:20:43
    구글의 온라인 검색 시장 독점을 문제 삼으며 크롬 브라우저 매각을 요구했던 미 법무부가 구글의 온라인 광고 관련 사업 부문 강제 매각에도 나섰다. 5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이날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구글이 ‘애드엑스’(AdX) 사업을 즉각 매각하도록 명령해 달라고 요청했다. 애드엑스는 광고를 내려는 광고주와 광고를 판매하려는 퍼블리셔(publisher)가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일종의 거래소다. 법무부는 ‘구글 애드 매니저’ 사업도 매각을 요구했다. 애드 매니저는 퍼블리셔들의 광고 배치나 게시 관리 등
  • 美상의 “중국제조 2025 성공…선진국과 기술 격차 좁혔다“
    美상의 “중국제조 2025 성공…선진국과 기술 격차 좁혔다“
    기업 2025.05.06 15:30:55
    중국 정부의 제조업 강화 전략인 ‘중국 제조 2025’가 첨단산업의 기술력을 끌어올려 미국 등 선진국과의 격차를 좁히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가 미국 경제단체에서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관세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국 측이 대(對)중국 공세를 강화할지 주목된다. 5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상공회의소 의뢰로 로디엄그룹이 작성한 ‘중국 제조 2025는 성공적이었나’는 보고서에서 연구진은 “오늘날의 중국은 2015년 당시의 중국과 완전히 다르다”며 “이는
  • 관세에 美경제 엉망인데 "금리 내려"…트럼프 협박 통할까 [글로벌 왓]
    관세에 美경제 엉망인데 "금리 내려"…트럼프 협박 통할까 [글로벌 왓]
    기업 2025.05.05 15:00:00
    오는 7일(현지 시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관세발(發) 경제 쇼크’로 초조해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금리 인하 압박에 나서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경기 부양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시장에서는 이달에도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5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자신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리고 “휘발유 가격이 갤런(1갤런은 3.78리터)당 1.98 달러(약 2760원)를 깨뜨리며 수년 만에 최
  • 1분기 수출 벌써 4000억…증설 서두르는 변압기 제조사들
    1분기 수출 벌써 4000억…증설 서두르는 변압기 제조사들
    기업 2025.05.05 10:00:00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과 노후 시설 교체 등 글로벌 전력 확충 열풍에 힘입어 국내 대형 변압기 수출액이 지난해 1조 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변압기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자 국내 업체들은 수출 확대를 위한 설비 확충에 나서고 있다. 5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대형 변압기(정격용량 1만kVA 초과) 수출액은 9억 4625만 달러(약 1조 3271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6억 8341억 달러)과 비교해 38.5% 늘어났고 2022년부터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분기 대형 변압
  • 현대제철, 원전 시장 주도할 기술력 국내 첫 인증
    현대제철, 원전 시장 주도할 기술력 국내 첫 인증
    기업 2025.05.05 07:00:00
    한국수력원자력을 필두로 두산에너빌리티(034020) 등이 체코 원전 2기를 26조원대에 짓기로 확정하면서 현대제철(004020)의 기술력도 함께 재조명 되고 있다. 현대제철이 국내에선 유일하게 국제적으로 공인된 원자력 소재 품질 인증을 획득해 원자력용 강재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제철은 4일 국내 철강사 최초로 미국기계기술자협회 (ASME)로부터 원자력 소재 공급사 품질시스템 인증인 QSC를 최근 획득했다고 전했다. ASME QSC는 원자력 발전소 및 관련 산업에서 사용되는 재료와 부품의 품질보증체계를 평가하는 글로벌
  • 전세계 선거 줄줄이 흔드는 '트럼프 관세'…혹시 한국 대선도? [글로벌 왓]
    전세계 선거 줄줄이 흔드는 '트럼프 관세'…혹시 한국 대선도? [글로벌 왓]
    기업 2025.05.05 06:00:0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으로 전 세계 경제가 요동을 치자 외국의 주요 선거도 이와 연동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정치적 진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한국의 6·3 대선도 관세의 그림자를 피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5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 시간) 치러진 싱가포르 조기 총선에서는 집권 여당인 인민행동당(PAP)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에 맞설 안정적인 이미지를 앞세워 압승했다. 공식 개표 결과 PAP은 전체 97석 중
  • "中, 첨단 전투기 연구개발에 AI 딥시크 활용 시작"
    "中, 첨단 전투기 연구개발에 AI 딥시크 활용 시작"
    기업 2025.05.04 16:11:18
    중국이 첨단 전투기 연구개발에 자국 인공지능(AI) 모델 딥시크(DeepSeek)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항공공업집단 산하 선양항공기설계연구소 수석 설계사 왕융칭은 최근 중국 국영매체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개발팀이 딥시크 기술을 전투기 신기술 개발에 활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복잡한 문제를 분석·해결하는 데 거대언어모델(LLM)을 잠재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에 관한 심층적인 연구도 수행했다고 전했다. 왕융칭은 "그 기술은 이미 유망한 적용 가능성을 보여줬고
  • 호주 총선서 승리한 앨버니지 총리 "호주 국민, 분열보다 통합 선택했다"
    호주 총선서 승리한 앨버니지 총리 "호주 국민, 분열보다 통합 선택했다"
    기업 2025.05.04 15:02:25
    총선에서 승리하며 연임에 성공한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호주 국민은 분열보다 통합을 선택했다”는 입장을 내놨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앨버니지 총리는 이날 오전 가족과 함께 찾은 시드니의 단골 카페에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첫 임기 때처럼 두 번째 임기에도 규율 있고 질서 있는 정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총선에서 집권한 앨버니지 총리는 앞으로 3년간 호주를 다시 이끌게 된다. 특히 2004년 총선에서 승리해 2007년까지 재집권한 존 하워드(1996~2007년 재임) 전 총리 이후 21년 만에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