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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스톡커] 美 12월부터 달러 푼다면서, 금리 결정엔 '내분'
    [트럼프 스톡커] 美 12월부터 달러 푼다면서, 금리 결정엔 '내분'
    기업 2025.10.30 08:01:11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추가로 내린 가운데 12월 1일부터 보유자산을 줄이는 양적긴축(대차대조표 축소)을 종료하기로 했다.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이 끝난 직후인 2022년 6월 이후 3년 6개월 만에 다시 시중에 달러 유동성을 풀겠다는 의미다. 다만 제롬 파월 의장은 12월 FOMC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확신할 수 없다는 신중론을 내놓으면서 금융시장에 혼란을 줬다.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중단)’ 사태 장기화로 금리 결정에 참고
  • 트럼프, 500조원 '선불' 표현 뺐다…"韓기업 6000억弗 이상 투자"
    트럼프, 500조원 '선불' 표현 뺐다…"韓기업 6000억弗 이상 투자"
    기업 2025.10.30 06:37:2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이 핵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밝혔다. 또 한국 기업들의 전체 대미 투자 금액이 6000억 달러가 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국에 머무는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리고 “나는 한국이 현재 보유한 구식이고 기동성이 떨어지는 디젤 잠수함 대신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며 “한미군사동맹은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다”고 밝혔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한미정상회담에서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결단해 달라”고 트럼프
  • 트럼프-시진핑 오늘 김해공항에서 만난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트럼프-시진핑 오늘 김해공항에서 만난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기업 2025.10.30 06: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트럼프 "펜타닐 관세 낮출 것"…中은 미국산 대두수입 재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30일 부산에서 정상회담을 갖기로 한 가운데 대(對)중국 관세와 미국산 대두(콩) 수입을 중심으로 합의안을 도출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펜타닐 단속을 강화할 경우 대중국 관세를 10%포인트 낮출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중국이 미국산 대두 수입 재개, 희토류 수출
  • 시장 철수 '흑역사' 딛고 日 재도전 나선 현대차그룹 [biz-플러스]
    시장 철수 '흑역사' 딛고 日 재도전 나선 현대차그룹 [biz-플러스]
    기업 2025.10.30 06:30:00
    현대차(005380)그룹이 수소·전기차와 목적기반차량(PBV)을 차량을 앞세워 '수입차의 무덤'으로 불리는 일본 열도를 공략한다. 2001년 일본에 진출한 현대차는 도요타 등 현지 완성차 브랜드에 강한 선호도를 가진 소비자의 벽에 부딪혀 8년 만에 시장에서 철수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내연 기관차 경쟁을 과감히 포기하고 일본 브랜드들이 약한 무공해차량(ZEV)과 PBV 틈새 시장을 파고 들며 재도전에 나섰다. 현대차·기아(000270)는 29일(현지시각)부터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열리
  • 엔비디아 시총, '세계 3위' 독일 GDP도 넘어섰다…사상 첫 5조弗 돌파
    엔비디아 시총, '세계 3위' 독일 GDP도 넘어섰다…사상 첫 5조弗 돌파
    기업 2025.10.30 06:10:11
    인공지능(AI) 대장주인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전날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한 데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5조 달러(약 7100조 원)를 돌파했다. 시총이 석달여 만에 1조 달러 더 늘어나며 세계 3위 경제대국인 독일의 국내총생산(GDP)보다 많은 수준이 됐다. 29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보다 2.99% 상승한 207.04달러에 마감했다.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재경신하며 시총은 5조 311억 달러까지 불어났다. 전 세계 증시에서 시총 5조 달러를 넘은 기업은 엔비디아가 역사상 처음이다. 엔비디아는 지난 7월
  • 뉴욕증시, 파월 '신중론'에 상승폭 반납…엔비디아, 첫 시총 5조弗 돌파 [데일리국제금융시장]
    뉴욕증시, 파월 '신중론'에 상승폭 반납…엔비디아, 첫 시총 5조弗 돌파 [데일리국제금융시장]
    기업 2025.10.30 06:01:07
    미국 뉴욕 증시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에도 제롬 파월 의장의 12월 통화정책 신중론에 장중 상승폭을 반납했다. 인공지능(AI) 대장주인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전날 민관과 함께 하는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한 덕분에 사상 처음으로 5조 달러(약 7100조 원)를 돌파했다. 29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4.37포인트(0.16%) 내린 4만 7632.00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30포인트(0.00%) 내린 6890.59
  • 최장 기록 향하는 美셧다운…"4분기 성장률 1~2%P, 최대 20조원 피해"
    최장 기록 향하는 美셧다운…"4분기 성장률 1~2%P, 최대 20조원 피해"
    기업 2025.10.30 05:23:32
    미국 연방의회의 임시예산안 처리 불발로 이달 1일부터 시작된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사상 최장 기록 경신에 가까워지는 가운데 그 피해 규모가 4분기 미 경제성장률의 1~2%포인트, 금액으로는 최대 20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의회예산국(CBO)은 29일(현지 시간) 보고서를 내고 셧다운 지속 시나리오를 4주, 6주, 8주로 구분해 이에 따른 경제 파급 효과를 분석했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은 올해 종료되는 ‘오바마케어(ACA)’ 보조금 지급 연장 여부를 둘러싼 여야 간 극한 대치 속에 벌써 29일
  • 美연준 파월 "12월 금리 추가 인하 기정사실 아니다"
    美연준 파월 "12월 금리 추가 인하 기정사실 아니다"
    기업 2025.10.30 04:48:14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추가로 내린 가운데 제롬 파월 의장이 12월에는 금리 인하를 확신할 수 없다는 신중론을 내놓았다. 파월 의장은 29일(현지 시간) FOMC 회의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늘 회의에서 위원 간 강한 견해차가 있었다”며 “12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하는 것은 기정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금융시장이 12월 연준의 금리 인하를 예상한 데 대해서도 다시 한 번 “12월 추가 인하는 기정사실이 아니다
  • 美, 기준금리 0.25%P 또 인하…"12월 1일 양적긴축 종료"
    美, 기준금리 0.25%P 또 인하…"12월 1일 양적긴축 종료"
    기업 2025.10.30 03:25:24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달에 이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더 인하했다. 연준은 29일(현지 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4.00∼4.25%에서 3.75∼4.00%로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회의에서 0.25%포인트를 내린 데 이어 연속 두 차례 인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한 뒤로는 두 번째 금리 인하다. 연준은 FOMC 발표문에서 금리 인하 배경에 대해 “올 들어 고용 증가세는 둔화됐고 실업률은 다소 상승했지만 8월까지 낮은 수준을
  • "트럼프, 日에 러 LNG 수입중단 요구…다카이치 '곤란'"
    "트럼프, 日에 러 LNG 수입중단 요구…다카이치 '곤란'"
    기업 2025.10.29 20:11:4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 방문 중에 러시아산 액화천연가스(LNG)의 수입 중단을 일본에 요구했으며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곤란하다는 뜻을 전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9일 보도했다. 복수의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8일 양국 정상 간 오찬 시간에 러시아산 LNG의 수입 금지를 다카이치 총리에게 요청했다. 이에 대해 다카이치 총리는 현재 일본 기업이 지분을 보유한 러시아 극동 석유·천연가스 개발사업 '사할린-2 프로젝트' 등에서 "일본이 손을 떼면 중국이나 러시아만
  • [속보] 트럼프 "한국과 무역 합의 타결"<AFP>
    [속보] 트럼프 "한국과 무역 합의 타결"<AFP>
    기업 2025.10.29 18:43:56
    [속보] 트럼프 "한국과 무역 합의 타결"<AFP> 트럼프 "韓과 안보 관련 사안들 논의…매우 중요한 항목 결론"
  • 펜타닐·희토류·AI칩 등 협상 테이블 올린다…6년만에 마주 앉는 트럼프·習
    펜타닐·희토류·AI칩 등 협상 테이블 올린다…6년만에 마주 앉는 트럼프·習
    기업 2025.10.29 17:53:3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펜타닐 단속을 전제로 대(對)중국 관세 인하 의향을 밝힌 것은 관세뿐 아니라 희토류, 대두, 최신 인공지능(AI) 반도체 등을 협상 테이블에 올려놓고 패키지 거래를 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것으로 읽힌다. 미국 측이 대중국 관세를 10%포인트 낮출 경우 미국 시장에서 중국 제품은 상당한 가격 경쟁력을 갖게 된다. 미국이 브라질과 인도에 부과한 관세가 50%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들과 경쟁 관계에 있는 중국산 제품들이 우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도 이를 지렛대로 중국의 미국산
  • 본인 고사에도…"연준 의장 베선트 고려” 떠보는 트럼프
    본인 고사에도…"연준 의장 베선트 고려” 떠보는 트럼프
    기업 2025.10.29 17:50:14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후임 인선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을 차기 연준 의장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은 재무장관직에 전념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연준 수장 후보군으로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28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일본 방문 중 열린 기업인 간담회에서 “베선트 장관을 연준 의장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금융시장을 진정시키는 능력이 있다”며 베선트 장관을 치켜세웠다. 다만
  • 트럼프 "펜타닐 관세 낮출 것"…中은 미국산 대두수입 재개
    트럼프 "펜타닐 관세 낮출 것"…中은 미국산 대두수입 재개
    기업 2025.10.29 17:34:2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30일 부산에서 정상회담을 갖기로 한 가운데 대(對)중국 관세와 미국산 대두(콩) 수입을 중심으로 합의안을 도출할 것으로 전망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펜타닐 단속을 강화할 경우 대중국 관세를 10%포인트 낮출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중국이 미국산 대두 수입 재개, 희토류 수출제한 유예 등 양보안을 내밀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시 주석은 3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국빈 방문하는데 이는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인 2014
  • 현대차·기아, 수소차·PV5로 日장벽 넘는다
    현대차·기아, 수소차·PV5로 日장벽 넘는다
    기업 2025.10.29 15:50:09
    현대차(005380)그룹이 수소전기차(FCEV)와 목적기반차량(PBV)을 앞세워 ‘수입차의 무덤’으로 불리는 일본 열도를 공략한다. 2001년 일본에 진출한 현대차는 도요타 등 현지 완성차 브랜드에 강한 선호도를 가진 소비자의 벽에 부딪혀 8년 만에 시장에서 철수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내연기관차 경쟁을 과감히 포기하고 일본 브랜드들이 약한 무공해차량(ZEV)과 PBV 시장을 파고들고 있다. 현대차·기아(000270)는 29일(현지 시간)부터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열리는 ‘재팬 모빌리티쇼 2025’에 참가한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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