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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행정부, 인텔 최대주주 노린다…"지분 10% 인수 검토"
    트럼프 행정부, 인텔 최대주주 노린다…"지분 10% 인수 검토"
    기업 2025.08.19 08:00:45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최근 경영난에 빠진 인텔의 지분 10%를 직접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구체적인 외신 보도가 나왔다.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민간 대기업 경영 개입의 범위를 한층 더 확대하는 모양새다. 블룸버그통신은 18일(현지 시간)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의 지분 10%를 취득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앞서 지난 14일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의 지분을 직접 인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린 바 있다. 이번 보도는 그 규모를 10%로 특정한 내용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
  • 트럼프, 푸틴·젤렌스키 만남 주선할까…美증시, 우려·기대에 보합 [데일리국제금융시장]
    트럼프, 푸틴·젤렌스키 만남 주선할까…美증시, 우려·기대에 보합 [데일리국제금융시장]
    기업 2025.08.19 07:28:53
    뉴욕 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유럽 정상 간 회담 결과를 기대와 우려의 눈초리로 바라보면서 큰 등락 없이 마감했다. 18일(현재 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30포인트(0.08%) 내린 4만 4911.8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65포인트(0.01%) 오른 6449.15, 나스닥종합지수는 6.80포인트(0.03%) 상승한 2만 1629.77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 가운데서는 엔비디아가
  • 트럼프, 푸틴과 40분 통화…"러·우크라 양자회담 조율, 그 뒤 3자회동"
    트럼프, 푸틴과 40분 통화…"러·우크라 양자회담 조율, 그 뒤 3자회동"
    기업 2025.08.19 07:19:2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유럽 정상들과의 회의 도중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양자 정상회담을 조율하기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 시간)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양자 정상회담, 유럽 정상들을 포함한 다자 회담을 마친 뒤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리고 “나는 푸틴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양자) 회담을 조율하기 시작했다”며 “장소는 앞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그 회담이
  • 잘나가던 변압기 타격 입나…美 50% 관세 품목에 포함 [헤비톡]
    잘나가던 변압기 타격 입나…美 50% 관세 품목에 포함 [헤비톡]
    기업 2025.08.19 07:00:00
    미국이 50% 관세를 부과하는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 범위에 변압기가 포함되면서 그간 북미 수요에 힘입어 수출 호조를 보이던 국내 변압기 업체들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15일(현지 시간)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 적용 대상이 되는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을 407종 추가 발표했다. 이번에 추가된 제품은 기계류 및 부품, 자동차 부품, 전자기기 및 부품 등으로 변압기 역시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조치는 미국 동부 표준시 기준 18일 0시 1분
  • 유럽, 트럼프 '나토식 방위안' 일제히 찬양…"美, 우크라 안보 참여 큰 진전"
    유럽, 트럼프 '나토식 방위안' 일제히 찬양…"美, 우크라 안보 참여 큰 진전"
    기업 2025.08.19 06:37:06
    유럽 주요 정상들이 미러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자신들의 의견을 내려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찾은 가운데 미국이 제안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식 집단 방위’ 방안에 일제히 기대를 드러냈다.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18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 양자 회담 뒤 이어진 이들과 유럽 정상들 간 다자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안보 보장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말한 것 자체가 큰 진전”이라며 “진정한 돌파구이고 정말로 큰 변화를 만들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 트럼프 "러 공격 억제 낙관…유럽, 부담 더 지고 영토 교환 논의해야"
    트럼프 "러 공격 억제 낙관…유럽, 부담 더 지고 영토 교환 논의해야"
    기업 2025.08.19 06:01: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가진 뒤 유럽 정상들과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논의를 위한 다자회담에 돌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는 공동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래 공격을 억제할 수 있는 합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한다”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접촉선(전선)을 고려해 가능한 영토 교환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18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5일 미국 알래스카에서 열린 미러 정상회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
  • [속보] 뉴욕증시, '美·우크라 회담' 결과 앞두고 혼조 마감
    [속보] 뉴욕증시, '美·우크라 회담' 결과 앞두고 혼조 마감
    기업 2025.08.19 05:23:50
    미국 뉴욕 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유럽 정상 간 회담 결과를 기다리면서 큰 등락 없이 마감했다. 18일(현재 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30포인트(0.08%) 내린 4만 4911.82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65포인트(0.01%) 오른 6449.15, 나스닥종합지수는 6.80포인트(0.03%) 상승한 2만 1629.77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 가운데서는 엔비디아가 0.86% 오른
  • 트럼프 "美도 우크라 안보 관여"…젤렌스키 "3자 회담 준비돼"
    트럼프 "美도 우크라 안보 관여"…젤렌스키 "3자 회담 준비돼"
    기업 2025.08.19 04:25:4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료와 관련한 양자 정상회담을 마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예상대로 미국이 관여하는 우크라이나 안보 보장 방안을 제시했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구하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까지 참석하는 3자 정상회담을 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 시간)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우크라이나 내 미군 주둔에 대한 확답은 내놓지 않으면서 “유럽이 제1방어선이고 우리는 그들을 도울 것이며 관여할
  • 트럼프·젤렌스키·유럽, 다자회담 시작…美 안보개입, 러 영토이양 논의
    트럼프·젤렌스키·유럽, 다자회담 시작…美 안보개입, 러 영토이양 논의
    기업 2025.08.19 04:00:13
    도널드 트럼프 미국이 대통령은 18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가진 뒤 유럽 정상들과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논의를 위한 다자회담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을 비롯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 등이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 15일 미국
  • 트럼프·젤렌스키 회담 앞두고 눈치 보는 뉴욕증시…장중 약보합
    트럼프·젤렌스키 회담 앞두고 눈치 보는 뉴욕증시…장중 약보합
    기업 2025.08.19 03:56:29
    미국 뉴욕 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 정상회담 결과를 기다리면서 신중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18일 오후 2시 30분 현재(현재 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65포인트(0.11%) 하락한 4만 4898.47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89포인트(0.06%) 내린 6445.91, 나스닥종합지수는 8.79포인트(0.04%) 떨어진 2만 1614.19에 각각 움직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 가운데서는 엔비디아
  • 오젬픽이 반값?,,,"약값 내려" 트럼프 요구 결국 통했나
    오젬픽이 반값?,,,"약값 내려" 트럼프 요구 결국 통했나
    기업 2025.08.18 22:50:32
    당뇨병 치료제이자 탁월한 체중 감량 효과로 비만 치료제로도 유명한 노보 노디스크의 오젬픽이 미국의 일부 플랫폼에서 현금 결제시 정가의 절반 이하 가격으로 판매된다. 지난 7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보 노디스크를 비롯한 16개 제약회사에 서한을 보내 미국 내 의약품 가격 인하 조치를 취하도록 촉구한 이후 나온 조치다. 18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노보 노디스크가 현금으로 결제하는 미국 환자들에게 오젬픽을 월 정가의 절반 이하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보도했다. 환자들은 오젬픽 공식 웹사이트와 노보 노디스크의 환자 지원 프로그
  • "판매고 사상 최대치"…中 전기차 스타트업 '리프모터' 흑자 전환
    "판매고 사상 최대치"…中 전기차 스타트업 '리프모터' 흑자 전환
    기업 2025.08.18 21:22:20
    중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리프모터 테크놀러지가 사상 최대 판매고에 힘입어 상반기 흑자로 전환했다. 18일 공시에 따르면 리프모터의 상반기 순이익은 3300만 위안(약 63억 7000만)으로, 지난해 동기 22억 위안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이 전기차 제조업체는 해당 기간 동안 전년 대비 156% 증가한 사상 최대 22만1664대를 인도했다. 인도 속도는 하반기에도 지속되고 있으며, 7월 인도량이 5만대를 초과해 올해 중국 신생 자동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이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별다른 존재감이 없었던 리프모터
  • "다른 검색 엔진 말고 구글만 설치해줘"…구글, 호주서 500억 벌금 철퇴
    "다른 검색 엔진 말고 구글만 설치해줘"…구글, 호주서 500억 벌금 철퇴
    기업 2025.08.18 21:04:54
    구글이 호주에서 안드로이드 휴대폰에 다른 검색 엔진을 제외하고 구글 검색 엔진을 미리 설치하도록 한 혐의로 500억 원에 달하는 벌금을 내게 됐다. 18일(현지 시간)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ACCC)는 성명을 통해 구글과 이 같은 내용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구글은 2019년 말부터 2021년 3월까지 약 1년 3개월 동안 호주 통신사 텔스트라, 옵터스와 계약을 통해 안드로이드 휴대폰에 다른 검색엔진을 제외하고 구글 검색엔진을 미리 설치하도록 했다. 그 대가로 통신사들은 구글이 통신사 고객들로부터 창출한 광고 수익의 일부를 나눠 받
  • 영토-안보 맞교환 논의…‘나토식 집단 방위’로 가나
    영토-안보 맞교환 논의…‘나토식 집단 방위’로 가나
    기업 2025.08.18 17:49:5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유럽 주요 정상들을 만난다. 미국이 참여하는 안보 보장을 빌미로 우크라이나의 영토 일부 이양과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인정,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불가입 등 러시아 측 요구를 내밀 것으로 관측된다. 미국이 러시아로부터 나토 조약 5조와 유사한 ‘집단방위’ 형태의 안보 보장을 동의받았다고 언급한 만큼 이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17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백악관
  • 中대학 신설 전공 둘 중 하나는 '저공경제'
    中대학 신설 전공 둘 중 하나는 '저공경제'
    기업 2025.08.18 17:41:55
    중국이 세계 최초로 상업용 에어택시를 허가하며 ‘저공경제’ 발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올해 현지 대학에 신설되는 전공 2개 중 하나는 저공경제 관련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중국 경제 매체 제일재경은 “올해 신설된 총 239개의 대학 학부 중 저공경제 관련 전공이 120개로 가장 많았다”며 교육부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어 사이버 보안(56개), 스포츠 훈련(42개) 등의 순으로 전공이 신설됐다. 제일재경은 “시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저공경제 관련 인재 양성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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