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트럼프 스톡커] '희토류 자립'에만 동맹 찾는 美, 韓은 안전한가
    [트럼프 스톡커] '희토류 자립'에만 동맹 찾는 美, 韓은 안전한가
    기업 2025.10.29 07:28:0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4박 5일 동안 아시아 순방을 떠나 말레이시아와 일본, 한국을 차례로 도는 가운데 미국의 이익을 위한 각종 합의를 잇따라 이끌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순방의 하이라이트인 30일 부산 미중정상회담에서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유예 조치를 유도한 뒤 그 사이 해당 자원·기술 자립에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희토류는 각종 첨단 산업은 물론 F-35와 같은 전투기와 레이더 시스템, 유도 미사일, 핵 잠수함 등 고성능 무기에도 쓰이기에 중국의 수출 제한은 미국에 대한 치명적인 공격으로 평가된다. 트럼
  • [글로벌 모닝 브리핑] 日 무역합의에 대못 박은 트럼프…韓 3500억弗도 강행하나
    [글로벌 모닝 브리핑] 日 무역합의에 대못 박은 트럼프…韓 3500억弗도 강행하나
    기업 2025.10.29 06: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日 위해 뭐든 하겠다"던 트럼프…무역합의엔 '대못'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열린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와의 첫 정상회담에서 미일 무역 합의에 대해 “매우 공정한 합의(deal)”라고 주장하며 합의 이행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앞서 다카이치 총리는 자민당 총재 선거 과정에서 미일 무역 합의를 재검토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기존 합의는 공정했다고 강조하는 동시에 원안
  • 연준 금리결정 하루 앞두고 엔비디아發 랠리…노키아 23%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연준 금리결정 하루 앞두고 엔비디아發 랠리…노키아 23%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기업 2025.10.29 05:46:26
    미국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하루 앞둔 가운데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이 다시 한 번 불며 뉴욕 3대 증시가 3거래일 연속 동반 최고치를 경신했다. 28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1.78포인트(0.34%) 상승한 4만 7706.37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5.73포인트(0.23%) 오른 6890.89에, 나스닥종합지수는 190.04포인트(0.80%) 오른
  • 한국은 부동산 폭등인데…美집값은 물가상승률 절반으로 둔화
    한국은 부동산 폭등인데…美집값은 물가상승률 절반으로 둔화
    기업 2025.10.29 05:27:45
    미국의 주택 가격 상승률이 8월에도 물가 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한 채 둔화하는 흐름을 지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28일(현지 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다우존스 인덱스는 8월 미국의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가 전국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상승했다고 밝혔다. 8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 동기 대비 2.9%에 달했던 점을 고려하면 집값 상승률은 물가 상승률의 절반 수준에 머문 셈이다. 또 7월 상승률(1.6%)보다도 그폭이 더 둔화했다. 미국의 주택 가격 상승률은 지난해 3월(6.5
  • '美 대중관세 55%→45%, 中 미국산 대두 구입 재개 합의할 듯"
    '美 대중관세 55%→45%, 中 미국산 대두 구입 재개 합의할 듯"
    기업 2025.10.29 04:27:01
    미국과 중국이 경북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오는 30일 부산에서 정상회담을 갖기로 한 가운데 대중국 관세와 미국산 대두(콩) 수입을 중심으로 합의안을 도출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현지 시간) 미중 협상에 정통한 인사들을 취재했다며 중국이 합성마약의 일종인 펜타닐 원료 밀수출 단속을 강화한다면 미국이 대중국 관세 20%를 10%로 낮추려는 구상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경우 현재 평균 55%에 이르는 미국의 대중국 관세는 45% 수준으로 내려가게 된다. WS
  • 네타냐후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즉시 공격하라"
    네타냐후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즉시 공격하라"
    기업 2025.10.29 04:06:2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을 떠난 사이 가자지구에 이스라엘의 공격이 재개됐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28일(현지 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가자지구에 대한 즉각적인 공격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날 오후 성명에서 “네타냐후 총리는 안보 협의에 따라 가자지구에서 즉시 강력한 공격을 가할 것을 군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지난 9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에 극적으로 합의한 지 19일 만이다. 10일 휴전 발효 이후로는 18일 만이다. 이스라엘의 군사작전 재개
  • 오픈AI, 지배구조 재편 완료‥MS가 영리법인 지분 27% 확보
    오픈AI, 지배구조 재편 완료‥MS가 영리법인 지분 27% 확보
    기업 2025.10.28 23:04:56
    오픈AI(OpenAI)가 28일(현지시간) 조직 재편을 마무리하며 비영리 재단 중심의 새로운 지배 구조를 확정했다. 이번 재편으로 오픈AI는 '비영리 재단이 영리회사를 지배하는 구조'를 공식화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MS)는 오픈AI의 영리 부문에서 27%의 지분을 보유한 2대 주주로 자리매김했다. 오픈AI는 28일(현지 시간)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회사는 비영리 법인 명칭을 ‘오픈AI 파운데이션’으로 변경했다. 새 지배구조 하에서 비영리 법인은 영리 법인의 지분 26%(1300억달러 규모)를 보유하게
  • 中 향후 5년 경제 키워드는 '내수'와 '기술자립'
    中 향후 5년 경제 키워드는 '내수'와 '기술자립'
    기업 2025.10.28 22:06:51
    중국이 내년 시작되는 5년간의 경제 계획에서 내수 진작 등을 통한 ‘합리적 성장 유지’와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전면에 내세우기로 했다. 중국공산당은 지난 20~23일 제20기 중앙위 제4차 전체회의(20기 4중전회)에서 확정한 ‘국민경제·사회 발전 제15차 5개년규획(계획) 제정에 관한 건의’ 전문을 28일 공개했다. 2만여자 분량의 건의는 제15차 5개년계획(2026~2030년) 기간 주요 목표에 대해 “경제 성장을 합리적 구간에서 유지하고, 총요소생산성을 안정적으로 제고한다”며 “주민 소비율을 명확히
  • [속보] 다카이치 "트럼프와 회담서 '완전한 北비핵화'에 美관여 확인"
    [속보] 다카이치 "트럼프와 회담서 '완전한 北비핵화'에 美관여 확인"
    기업 2025.10.28 18:25:05
    [속보] 다카이치 "트럼프와 회담서 '완전한 北비핵화'에 美관여 확인"
  • '북극굴기' 中, 북극해 해저산맥 첫 유인 탐사 성공
    '북극굴기' 中, 북극해 해저산맥 첫 유인 탐사 성공
    기업 2025.10.28 17:55:29
    중국 탐사대가 북극해 한가운데에 위치한 해저산맥인 ‘가켈 해령’을 세계 최초로 탐사했다. 28일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 등에 따르면 중국 자연자원부와 중국과학원(CAS)이 이끄는 북극 탐사대가 98일간의 해상 임무를 마치고 전날 귀국했다. 이번 탐사는 올 9월 말 종료된 중국의 제15차 북극해 과학 탐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탐사대는 중국 최초의 국제 심해 탐사용 연구선인 ‘탄쒀 3호’를 타고 7월 22일 하이난성 싼야시에서 출발했다. 이후 북극해에 도착해 56일 동안 1989해리(약 3000㎞)를 항해하며 총 43회의 심해 잠수
  • 美 연준 의장 후보 5명으로 압축…트럼프, 조기 지명에 속도
    美 연준 의장 후보 5명으로 압축…트럼프, 조기 지명에 속도
    기업 2025.10.28 17:51:27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후임 인선을 위한 후보군이 5명으로 압축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말께 차기 의장 지명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27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대통령 전용기에서 기자들에게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5명을 추렸다고 밝혔다. 후보군 명단에는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미셸 보먼 연준 이사, 릭 리더 블랙록 채권 부문 최고투자책임자(CIO) 등 5명
  • 꿈의 무대 오른 'K클래식'…뉴요커 홀렸다
    꿈의 무대 오른 'K클래식'…뉴요커 홀렸다
    기업 2025.10.28 17:18:51
    27일(현지 시간) 오후 7시 미국 뉴욕 맨해튼 카네기홀 앞. 뉴욕 시민들이 영상 10도 안팎의 이른 추위에도 한국인 공연자들의 얼굴이 또렷이 새겨진 포스터 앞에 삼삼오오 모여 줄을 섰다. 수십 년 전만 해도 ‘클래식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온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사상 첫 카네기홀 초청 공연을 관람하기 위한 인파였다. 뉴요커들은 전 세계 연주자들이 ‘꿈의 무대’라고 부르는 카네기홀을 1~2시간 만에 가득 메우고 서울시향의 열정적인 공연에 2시간 여 동안 오감을 집중했다. 관객들은 관현악곡 ‘인페르노’의 영화 사운드트랙(OST) 같은 웅
  • JP모건, 군수용 광산업체 투자…‘아메리카 퍼스트’ 프로젝트 시동
    JP모건, 군수용 광산업체 투자…‘아메리카 퍼스트’ 프로젝트 시동
    기업 2025.10.28 16:06:26
    JP모건체이스가 군수용 핵심 금속을 생산하는 광산업체에 대한 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 국가 안보와 직결된 핵심 전략 산업에 1조 5000억 달러(약 2150조 원)를 투입하는 ‘아메리카 퍼스트 프로젝트’에 시동을 건 셈이다. 27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JP모건은 아이다호주에 기반을 둔 광산업체 퍼페투아 리소시스의 지분 약 3%를 7500만 달러(약 1080억 원)에 취득한다. 아울러 향후 3년 내 4200만 달러(약 60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추가 매입할 수 있는 신주인수권(워런트)도 확보한다. 이번 거
  • 美 제재에 러 루코일 해외 자산 매각…“전쟁 이후 가장 중대한 조치”
    美 제재에 러 루코일 해외 자산 매각…“전쟁 이후 가장 중대한 조치”
    기업 2025.10.28 15:06:33
    러시아 2위 석유 기업 루코일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제재 대상에 오르자 해외 자산 매각에 나섰다.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 기업이 서방 압박에 대응해 내놓은 조치 가운데 가장 중대한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루코일은 27일(현지 시각) 성명을 통해 “일부 국가들이 회사에 대해 제한 조치를 도입함에 따라 해외 자산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산 매각은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의 운영 종료 면허에 따라 진행 중”이라면서 “잠재적 인수자들로부터 인수 입찰 제안을
  • "中 니켈 가공품 과반 韓美에 의존…집단방어 나서야"
    "中 니켈 가공품 과반 韓美에 의존…집단방어 나서야"
    기업 2025.10.28 15:00:06
    희토류 등 핵심 자원을 무기화하고 있는 중국에 맞서 미국과 우방국들도 중국이 의존하고 있는 상품과 원자재를 레버리지로 활용하는 ‘팃포탯’(tit-for-tat·맞받아치기)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석좌와 앤디 림 부소장, 엘런 김 한미경제연구소(KEI) 학술 담당 디렉터는 27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 기고문에서 “무역에서 상호의존은 양방향성이 있어 중국만 레버리지를 갖고 있는 게 아니다”라면서 “주요 7개국(G7)과 호주·한국은 중국이 크게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