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마켓최신순인기순

  • 트럼프, AI+전력생산에 127조 투자 '풀엑셀'…"AI칩, 달러처럼 지배력 행사해야"
    트럼프, AI+전력생산에 127조 투자 '풀엑셀'…"AI칩, 달러처럼 지배력 행사해야"
    경제·마켓 2025.07.16 17:41:2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공지능(AI)과 전력 생산을 위한 정책에 ‘풀액셀’을 밟고 있다. 펜실베이니아에만 920억 달러(약 127조 6000억 원)가 투자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원자력발전소·석탄·천연가스·태양광 등 풍력을 제외한 모든 에너지원을 총동원해 AI를 뒷받침할 방침이다. 중국에 대한 AI 반도체 수출도 기존의 ‘원천 금지’에서 선회해 구형 칩에 한해 수출을 허가하는 등 전략 변화를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 시간) 피츠버그에서 열린 제1회 펜실베이니아 에너지&middo
  • 가죽재킷 대신 중국 전통의상 입은 젠슨 황 "中 AI는 월드클래스"
    가죽재킷 대신 중국 전통의상 입은 젠슨 황 "中 AI는 월드클래스"
    경제·마켓 2025.07.16 17:39:45
    글로벌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시총 4조 달러를 돌파한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검은 가죽 재킷 대신 중국 전통 의상을 입고 나타났다. 중국 베이징 국제전시센터 순의관에서 열린 제3회 국제공급망촉진박람회(공급망박람회)에서다. 엔비디아는 올해 처음으로 이 행사에 부스를 차렸다. 황 CEO는 16일 개막식 축사를 통해 “딥시크와 알리바바, 텐센트, 미니맥스, 바이두의 어니봇 같은 인공지능(AI) 모델들은 월드클래스이고, 이곳에서 개발돼 개방적으로 공유됐으며, 세계적인 AI 발전의 원동력이 됐다”면서
  • 커지는 인플레 공포에도…물러설 생각 없는 트럼프
    커지는 인플레 공포에도…물러설 생각 없는 트럼프
    경제·마켓 2025.07.16 17:34:24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고율 관세정책의 여파가 미국 소비자물가에 반영되기 시작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1일부터 주요국을 대상으로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향후 물가 상승 압력은 더 거세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현지 시간) 외신에 따르면 6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후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이 물가를 자극하고 있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그간 무분별한 관세정책에도 물가는 대체로 안정세를 보였지만 지난달 수입 품목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 조짐이 뚜렷해진 탓이다.
  • 정은경 "연금 자동조정장치 도입 신중…군 복무기간 전체에 크레딧 부여"
    정은경 "연금 자동조정장치 도입 신중…군 복무기간 전체에 크레딧 부여"
    경제·마켓 2025.07.16 17:07:07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16일 국민연금 개혁 방안 가운데 하나로 논의되고 있는 ‘자동조정장치’ 도입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후보자가 18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 질의답변서에서 국민연금 개혁 방안 중 자동조정장치 도입에 관한 견해를 묻자 이같이 답했다. 자동조정장치란 국민연금 재정이 나빠질 경우 별도의 정치적 결정 없이도 자동으로 보험료를 올리거나 연금 수령액을 줄이도록 설정된 제도다. 그러나 이 장치가 작동할 경우 국민이 받는 연금액이 줄어들 수 있어 노후 소득
  • [영상] "폭염에도 가죽재킷 입더니 웬일?"…젠슨 황, 옷 갈아입은 이유는 [글로벌 왓]
    [영상] "폭염에도 가죽재킷 입더니 웬일?"…젠슨 황, 옷 갈아입은 이유는 [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7.16 15:55:31
    중국 베이징을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 경영자(CEO)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가죽 재킷을 벗고 중국 전통 의상 차림으로 나타났다. 단상에 올라 중국어로 인사한 그는 “중국어는 나의 모국어”라며 중국 시장에 어필하는 모습을 보였다. 1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3회 중국국제공급망촉진박람회 개막식에 연사로 참석한 황 CEO의 이날 복장은 전날 직접 깜짝 발표한 대(對)중국 H20 칩 판매 재개 소식에 이어 대중들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대만계 미국인인 그가 중국 청나라 시대 복식을 현대식으로 변형한 당복(唐裝)을 입고 등장했
  • '가상자산 3법' 美 하원서 제동…비트코인은 11만 달러선 후퇴
    '가상자산 3법' 美 하원서 제동…비트코인은 11만 달러선 후퇴
    경제·마켓 2025.07.16 14:51:49
    미국 가상자산 활성화 방안을 담은 ‘가상자산 3법’이 미국 하원에서 제동이 걸렸다. 친(親)가상자산 기조를 강조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법 통과를 독려하기 위해 공화당 의원 포섭에 나섰다. 15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 하원은 이날 디지털자산 관련 규제를 명확히 하는 ‘클래러티 법안’,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발행을 금지하는 ‘CBDC 감시 국가 방지 법안’, 스테이블코인의 제도권 편입을 인정하는 ‘지니어스 법안’ 등 총 3개 법안의 심의 시작 여부를
  • 기재차관 "내년도 예산안 강도 높은 지출 효율화 추진"
    기재차관 "내년도 예산안 강도 높은 지출 효율화 추진"
    경제·마켓 2025.07.16 13:49:41
    낭비성 예산을 과감히 조정하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기획재정부가 본격적인 지출 효율화 작업에 착수했다. 임기근 기재부 2차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출 효율화 관련 주요 부처 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지출 구조조정의 기본 방향과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 차관은 “관행적·낭비성 지출을 철저히 점검하고 새정부의 국정과제 등 꼭 필요한 분야에는 충분한 재원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안 편성 시 강도 높은 지출 효율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진, 성과미흡 사업 등을 과감히 폐
  • 트럼프, 파월 연일 압박…“해셋, 차기 연준 의장 후보 중 선두”
    트럼프, 파월 연일 압박…“해셋, 차기 연준 의장 후보 중 선두”
    경제·마켓 2025.07.16 11:01:0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준금리 인하에 나서지 않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향해 전방위적인 압박을 가하는 가운데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차기 연준 의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15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 경제 참모 중 한 명인 해셋 위원장이 파월 의장의 후임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셋 위원장과 함께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도 유력 후보군으로 언급되고 있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이
  • 美 AI칩 수출 ‘원천봉쇄’→'中이 중독되게' 변화오나[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美 AI칩 수출 ‘원천봉쇄’→'中이 중독되게' 변화오나[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경제·마켓 2025.07.16 07:25:27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저사양 인공지능(AI) 반도체 H20의 대중 수출을 허가한 가운데 미 정부 당국자들이 "중국이 미국산 AI 반도체에 중독되게 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이 잇따라 나왔다. 중국이 AI 반도체 발전 측면에서 미국을 따라오면 계속해서 수출 통제 대상 품목을 넓히던 기존 전략에서 벗어나, 범용 칩은 적극적으로 수출해 미국산 AI를 확산시키는 쪽으로 전략을 튼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15일(현지 시간) CNBC 인터뷰에서 "미국은 중국이 자체적으로 개발할 수
  • 中수출길 열린 엔비디아…삼성전자도 깜짝 호재 [글로벌 모닝 브리핑]
    中수출길 열린 엔비디아…삼성전자도 깜짝 호재 [글로벌 모닝 브리핑]
    경제·마켓 2025.07.16 05:4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美 '엔비디아 H20' 中수출 깜짝 승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엔비디아 인공지능(AI) 칩 H20의 중국 수출 재개를 전격 승인했습니다. H20에 탑재되는 4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의 주요 공급사인 삼성전자에도 호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올 4월 엔비디아 H20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했었는데요.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가 2023년 10월부터 실시해온 엔비디아 칩의 중국 수출 규제를 강화한 것으로
  • 트럼프, 서한보다 관세율 낮췄다…인도네시아와 관세 32→19% 하향 합의
    트럼프, 서한보다 관세율 낮췄다…인도네시아와 관세 32→19% 하향 합의
    경제·마켓 2025.07.16 04:59:3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의 관세율을 적용하는 내용으로 인도네시아와 무역 협상을 타결했다. 지난 4월 국가별 상호관세를 발표할 때와 지난 7일 공개한 관세 서한에서 적시했던 관세율 32%보다 크게 낮아진 것으로, 협상에 따라 서한에 담은 관세율이 낮아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합의에 따라 4월 2일 미국이 상호관세를 발표한 이후 미국이 협상 타결 단계에 도달한 국가는 영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3곳으로 늘어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 게시글과 백악관에서 발언을 통
  • [속보] 트럼프 "인도네시아와 훌륭한 무역협정 완료…직접 협상했다"
    [속보] 트럼프 "인도네시아와 훌륭한 무역협정 완료…직접 협상했다"
    경제·마켓 2025.07.15 23:01:1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도네시아와 좋은 거래를 성사시켰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모두를 위한, 인도네시아와의 훌륭한 협정이 방금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그들의 존경받는 대통령과 직접 협상했다"며 "구체적인 내용이 뒤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 4월 상호관세 발표 이후 미국과 새로운 협정을 맺은 아시아 국가는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까지 2곳으로 늘었다. 미국으로부터 32%의
  • 테슬라·비야디, '빈집털이'로 자동차 강국 日앞마당 넘본다
    테슬라·비야디, '빈집털이'로 자동차 강국 日앞마당 넘본다
    경제·마켓 2025.07.15 22:42:52
    미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전기차(EV) 업체 테슬라와 비야디(BYD)가 일본 내 매장을 대폭 확대한다.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테슬라는 현재 23개인 일본 매장을 연내에 30개로 늘리고 내년 말까지 50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향후 신설하는 매장은 모두 직영점이며 대부분 대형 상업시설에 들어선다. 테슬라는 지금까지 온라인 중심으로 자동차를 판매해 왔으나 앞으로는 방침을 전환해 매장에서 고객과 접점을 늘리기로 했다. 장기적으로는 일본에서 매장 100개를 운영한다는 구상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약 130곳에 불과
  • 美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7%로 반등…예상치 부합
    美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7%로 반등…예상치 부합
    경제·마켓 2025.07.15 22:30:27
    지난달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관세 영향의 초기 징후가 일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을 내놨다. 15일(현지 시간)미 노동부는 6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전월과 비교해선 0.3% 상승하며 지난 2월(2.8%) 이후 가장 높았다. 다만 전년 대비 및 전월 대비 상승률 모두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했다. 지난 4월 발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정책이 물가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 ‘꿈틀대는 美 물가’ 6월 CPI 2.7%↑…예상치엔 부합
    ‘꿈틀대는 美 물가’ 6월 CPI 2.7%↑…예상치엔 부합
    경제·마켓 2025.07.15 22:22:5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도 그동안 상승 기미가 드러나지 않던 미국 물가지표가 6월 들어 반등했다. 월가는 관세에 따른 물가 상승 여파가 6월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보고 있다. 미국 노동부는 6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2.7% 상승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직전월인 5월(2.4%)보다 오름폭이 커졌으며 지난 2월(2.8%) 이후 가장 높았다. 전월과 비교해선 0.3% 상승했다. 이 역시 직전월인 5월의 상승률 0.1%를 웃돈다. 전년 대비 및 전월 대비 상승률 모두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