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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오펑, 부품 35% 교체한 X9 공개…中 프리미엄 MPV 1위 유지한다
    샤오펑, 부품 35% 교체한 X9 공개…中 프리미엄 MPV 1위 유지한다
    경제·마켓 2025.04.16 06:00:00
    올해 1분기 역대 최고 분기 판매량을 기록한 샤오펑이 최신 기술을 총 집결한 신차를 출시하고 상승세를 이어간다.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은 15일 홍콩 카이탁 크루즈터미널에서 열린 ‘글로벌 브랜드 나이트’ 행사에서 2025년형 샤오펑 X9를 공식 출시했다. 샤오펑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허샤오펑 회장은 “마이너 페이스리프트가 아닌 메이저 페이스리프트로 496개의 부품을 업그레이드 하고 35%의 부품을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샤오펑의 X9은 지난해 중국에서 2만1141대를 판매해 중국 프리미엄 다목적차량(MPV) 시장에서
  • 정부 필수추경 12조 확정…AI·반도체 투자 강화, 소상공인 '핀셋' 지원 [Pick코노미]
    정부 필수추경 12조 확정…AI·반도체 투자 강화, 소상공인 '핀셋' 지원 [Pick코노미]
    경제·마켓 2025.04.16 06:00:00
    정부가 당초 발표보다 2조 원 늘린 12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늦어도 다음 주 초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미국 정부의 품목별 관세 부과가 예고된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지원도 기존 26조 원에서 33조 원으로 확대한다. 정부는 지난 15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필수 추경안’과 ‘글로벌 반도체 경쟁력 선점을 위한 재정 투자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필수 추경 규모는 12조 원대로 최종 확정됐다. 신속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 "물로만 머리 감고 빨래하고"…허리띠 졸라매는 프랑스인들, 무슨 일?
    "물로만 머리 감고 빨래하고"…허리띠 졸라매는 프랑스인들, 무슨 일?
    경제·마켓 2025.04.16 05:00:00
    프랑스인 절반이 치솟는 물가로 위생용품 구매를 포기하거나 세제 없이 빨래하는 등 생필품 소비를 줄이고 있다. 14일(현지 시간) 여론조사기관 IFOP에 따르면 프랑스인 49%가 한 달 생활비가 부족할까 우려했다. 41%는 빈곤 상태 추락 가능성을 걱정했다. 길어지는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분석된다. 응답자 47%는 ‘현재 경제 상황이 위생용품 소비 감소를 초래했다’고 답했다. 17%는 ‘위생용품과 식료품 중 하나만 선택해야 했던 상황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여성들이 가장 많이 포기하는 품목으로는 화장품이 꼽혔다. 여성 33%는 ‘메이
  • 16일 美日협상이 '한미 관세협상 가늠자'…국채·환율·방위비 테이블 오를 듯
    16일 美日협상이 '한미 관세협상 가늠자'…국채·환율·방위비 테이블 오를 듯
    경제·마켓 2025.04.15 18:01:16
    다음 주 한미 상호관세 협상의 예고편이 될 미일 협상이 16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된다. 미국과 일본 외교가에서는 미국 장기채 매입부터 환율, 방위비, 조선소 투자 등 광범위한 의제가 포함될 것으로 보고 있다. 15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일 관세 협상은 △미국에 대한 투자 △강달러 탈피 및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 유지 △동맹의 안보 부담 증액 등이 3대 축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7일 X(옛 트위터)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나에게 (일본과 협상을 하라는) 임무를 줬다”며 일
  • 감세 나선 美공화 '부자 증세' 만지작
    감세 나선 美공화 '부자 증세' 만지작
    경제·마켓 2025.04.15 18:01:04
    수천조 원 규모의 감세를 추진하는 미국 공화당이 ‘부자 증세’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으로 인한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세수 결손이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뉴욕타임스(NYT)는 14일(현지 시간)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이 세제 개편을 고려하고 있으며 부유층의 세금을 늘리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득세 최고 구간의 한계세율을 현재 37%에서 39.6%로 복원하는 것이 골자다. 연 소득 60만 9000달러(약 8억 6700만 원)를 초과하는 독신 고소득자에게 적용되는
  • 최상목, '기재부 분리론'에 "신뢰 못받나 되돌아보게 하는 사안"
    최상목, '기재부 분리론'에 "신뢰 못받나 되돌아보게 하는 사안"
    경제·마켓 2025.04.15 17:37:25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제기되는 기획재정부 분리·해체설에 대해 “(기재부가) 신뢰받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지 되돌아보게 하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민주당이 왜 기재부 해체 주장을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오기형 민주당 의원은 “과도하게 집중된 기재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분할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한다”고 밝힌 바 있다.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지낸 김동연 경기지사도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
  • 美의 압박…"먼저 협상하면 유리"
    美의 압박…"먼저 협상하면 유리"
    경제·마켓 2025.04.15 17:33:29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다음 주 한국과의 무역 협상에 나설 것이며 “먼저 합의하는 국가가 유리할 것”이라고 언급해 빠른 합의를 압박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동차 부품 관세의 유예 가능성을 시사했고 미 상무부는 반도체와 의약품 등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조사에 들어갔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14일(현지 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지난주에는 베트남, 16일에는 일본, 다음 주에는 한국과의 협상이 있다”며 “(협상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먼저 움직이는 사람의 이점이 있을 것”이라
  • '현금 대신 크레딧' 자영업자 핀셋 지원…AI 투자도 강화
    '현금 대신 크레딧' 자영업자 핀셋 지원…AI 투자도 강화
    경제·마켓 2025.04.15 16:58:30
    정부가 당초 10조 원이었던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를 12조 원으로 늘려 잡은 것은 내수 부진이 예상 이상으로 심각하다는 진단 때문이다.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 혼란으로 소비심리가 극도로 위축돼 올해 1% 초반대 성장에 그칠 수 있다는 게 정부 내부의 분위기다. 여기에 인공지능(AI) 등 기술 패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최소한의 마중물 역할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추경안의 윤곽이 나온 만큼 국회가 신속히 처리해 집행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번 추경안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책은 1인당
  • "미국行 해상운송비 2개월 연속 하락"
    "미국行 해상운송비 2개월 연속 하락"
    경제·마켓 2025.04.15 10:32:55
    미국행 해상 운송비가 2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행은 3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온도차를 보였다. 관세청이 15일 발표한 ‘2025년 3월 수출입 운송비용 현황’에 따르면 미국 서부행 해상 수출 평균 운송비용은 컨테이너 2TEU당 약 536만 원으로 전월 대비 13.1% 감소했다. 미국 동부행(617만 원) 역시 6.4% 감소했다. 미국행은 올들어 2개월째 내린 것으로 미국의 관세부과 정책이 현실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유럽연합(EU)행(439만 원)도 2.7% 줄었다. 원거리 항로로 분류되는 미국과 EU로 향하는
  • 트럼프·가계부채 변수에…전문가 90% "이달 금리 동결"[Pick코노미]
    트럼프·가계부채 변수에…전문가 90% "이달 금리 동결"[Pick코노미]
    경제·마켓 2025.04.15 09:24:00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7일 열리는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연 2.75%인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국내 거시경제 전문가들의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각종 대내외 변수로 빠르게 식어가는 경기에 금리 인하 대응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지만 원·달러 환율이 치솟는 등 불확실성이 커 당분간 시장 동향을 지켜보며 신중히 움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반면 통화 가치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유럽연합(EU)과 영국 등은 선제적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경제신문이 14일 국내 경제학과 교수와 금융
  • 최상목 "12조원대 필수추경 마련…부담경감 크레딧 신설"
    최상목 "12조원대 필수추경 마련…부담경감 크레딧 신설"
    경제·마켓 2025.04.15 08:38:14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국회, 언론 등 다양한 의견을 고려해 당초 10조 원 규모보다 약 2조 원 증액한 12조 원대로 필수 추경을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추경 사업은 재해·재난 대응과 통상·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 민생 지원에 중점을 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재부는 재해·재난 대응에 3조 원 이상, 통상·AI와 민생 지원에 각각 4조 원 이상을 배정한다고 설명했다. 우선 정
  • [속보] 최상목 “12조원 필수추경 마련…당초보다 2조원 증액”
    [속보] 최상목 “12조원 필수추경 마련…당초보다 2조원 증액”
    경제·마켓 2025.04.15 08:20:36
    최상목 “12조원 필수추경 마련…당초보다 2조원 증액”
  • '트럼프 관세에 정밀 반격' 中, 희토류 수출 전격 중단…해외부동산 투자 손실 '4조' 넘었다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트럼프 관세에 정밀 반격' 中, 희토류 수출 전격 중단…해외부동산 투자 손실 '4조' 넘었다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마켓 2025.04.15 07:32:06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무역 갈등이 심화되면서 핵심 산업 공급망에 비상이 걸렸다. 중국은 반도체 원산지 기준을 패키징 위치가 아닌 웨이퍼 팹 위치로 변경하자고 제안했다. 중국 내 패키징과 파운드리 산업을 보호하고 미국 반도체 기업을 견
  • 美재무 "한국과 내주 무역 협상…먼저 합의하는 국가가 유리"
    美재무 "한국과 내주 무역 협상…먼저 합의하는 국가가 유리"
    경제·마켓 2025.04.15 07:14:37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다음주 한국과 무역협상을 가질 것이라며 미국과 먼저 협상하는 국가가 더 유리한 합의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14일(현지 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블룸버그TV와 인터뷰를 갖고 "지난주에는 베트남, 수요일(16일)에는 일본, 다음 주에는 한국과의 협상이 있다"면서 "(협상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이 협상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질문받고서는 "난 우리 동맹국들에 이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quo
  • 트럼프, 車부품 관세 유예 시사…또 先부과 後유예 패턴[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트럼프, 車부품 관세 유예 시사…또 先부과 後유예 패턴[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경제·마켓 2025.04.15 07:12:00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부품에 대해서도 관세 유예를 시사했습니다. 일단 관세를 때린 후 한 발 물러서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면제 규모나 범위, 기간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는데, 우리 자동차, 부품업계 등에 그나마 긍정적인 요소로 작동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아울러 미 행정부는 반도체, 의약품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반도체, 의약품에도 관세를 부과하는 수순인데요. 다만 당장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아닙니다. 트럼프 “車업체 시간 필요” 디트로이트 빅3 주가 상승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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