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마켓최신순인기순

  • 美기업 1분기 실적발표 달라졌다…'AI'대신 '관세' 화두로
    美기업 1분기 실적발표 달라졌다…'AI'대신 '관세' 화두로
    경제·마켓 2025.05.12 11:21:15
    인공지능(AI) 대신 관세가 미국 기업들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율 관세 정책으로 기업들이 경영 전망을 수정하고 불확실성을 경고하는 사례가 급증하는 모습이다. 지난 9일(현지 시간) CNBC가 알파센스(AlphaSense)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기업들의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는 '관세'라는 단어가 350회 이상 언급됐다. 반면 'AI'는 200회 미만으로 언급됐다. 2022년 말 챗GPT 출시 이후 AI가 기
  • '오일머니' 마르는 사우디…'1.5兆' 네옴시티 꿈 멀어지나
    '오일머니' 마르는 사우디…'1.5兆' 네옴시티 꿈 멀어지나
    경제·마켓 2025.05.12 10:57:39
    세계 최대 석유기업인 사우디 아람코가 원유 가격 하락 여파로 재정 압박을 받고 있다. 원유 생산량이 증가했지만 저유가로 인한 실적 부진이 길어지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네옴시티 등 대형 프로젝트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12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아람코는 올해 1분기 975억 리얄(약 34조 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5.3% 줄었다. 이에 따른 1분기 총 배당금은 213억 6000만 달러(약 28조 원)로 전년 동기 310억 달러(약 40조 원)에서 크게 감소했다. 미국발 관
  • 美中 협상 ‘진전’에 미국 선물시장 1%대 상승
    美中 협상 ‘진전’에 미국 선물시장 1%대 상승
    경제·마켓 2025.05.12 10:37:24
    미국과 중국 간 첫 고위급 관세 협상에서 진전을 이뤘다는 소식에 미 주가지수 선물이 1%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29분 현재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1.07%)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1.40%), 나스닥(1.94%) 등 3대 주요지수의 선물이 모두 오르고 있다. 미중 양국은 10∼11일(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무역 협상을 벌였다. 미국에서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중국에서는 ‘경제 실세’인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 리청강 상무부 국제무역담판대표
  • "'관세 쇼크' 엎친데 황금연휴 덮쳤다"…5월 초 대미 수출 30.4% 급락
    "'관세 쇼크' 엎친데 황금연휴 덮쳤다"…5월 초 대미 수출 30.4% 급락
    경제·마켓 2025.05.12 09:48:16
    관세청이 5월 초(1~1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이 전년 동기 대비 23.8% 감소한 128억 3000만 달러라고 12일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 봉쇄로 월 초순(1~10일) 수출이 29% 급락했던 2020년 10월 이후 4년 7개월 만에 최대 수출 감소 폭이다. 같은 기간 수입액(145억 7000만달러)은 15.9% 줄며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는 17억 40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실제로 일한 날짜인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5억 7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줄었다. 글로벌 교역 둔화는 물
  • 미중 무역협상 ‘진전’ 145% 관세 조정 가능성↑…韓 올 국가부채비율 54,5% 예측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미중 무역협상 ‘진전’ 145% 관세 조정 가능성↑…韓 올 국가부채비율 54,5% 예측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마켓 2025.05.12 09:29:19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미중 무역 해빙 신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된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을 언급했다. 현재 145%에 달하는 고율 관세가 펜타닐 문제 합의
  • [속보] 5월 1~10일 수출 23.8%↓…대미 수출은 -30.4%
    [속보] 5월 1~10일 수출 23.8%↓…대미 수출은 -30.4%
    경제·마켓 2025.05.12 09:00:53
    12일 관세청이 5월 1~1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
  • [속보]트럼프 "藥 가격 인하 행정명령 서명할 것…최대 80% 인하"
    [속보]트럼프 "藥 가격 인하 행정명령 서명할 것…최대 80% 인하"
    경제·마켓 2025.05.12 07:51:44
    도널드 트럼프(사진) 미 대통령이 처방약 가격은 인하하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동부 시간으로 12일 오전 9시 서명을 할 것이라며 "의약품 가격이 30%에서 80%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년 동안 세계는 미국의 처방약과 의약품이 다른 나라보다 훨씬 비싼 이유에 대해 궁금해왔다"며 "사실 옳은 답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옳은 일을 할 것"이라고
  • 美“상당한 진전” 中“전세계에 좋은 소식”…美 주식선물 상승[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美“상당한 진전” 中“전세계에 좋은 소식”…美 주식선물 상승[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경제·마켓 2025.05.12 07:47:07
    관세 협상을 위해 이틀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머리를 맞댄 미중이 긍정적인 수사를 쏟아냈습니다. 이구동성으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고 경제, 무역 협의 메커니즘도 만들기로 했으며 12일 오전(현지 시간) 공동성명을 내놓겠다고 했습니다. 이날 세부적인 합의안은 나오지 않았지만 미중이 이례적으로 공동성명까지 내놓는다고 하자 미 주식 선물은 1%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美 “이견, 생각보다 크지 않았을 수도” 11일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 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무역협상을 진행한 스콧 베선트
  • [속보]美中 "무역협상 진전"…12일 공동성명 발표예정
    [속보]美中 "무역협상 진전"…12일 공동성명 발표예정
    경제·마켓 2025.05.12 06:18:50
    스위스 제네바에서 무역협상을 진행한 미국과 중국이 한목소리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또 통상·경제 협의 메커니즘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며 12일(현지 시간) 공동성명을 발표하기로 했다. 11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무역협상을 진행한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협상 종료 후 취재진과 만나 “매우 중요한 분야에서 미중이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는 점을 기쁘게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또 “논의는 생산적이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진행 상황을 완전히 알고 있다. 우
  • 2050년까지 원전 용량 4배…트럼프, 핵 가속화 행정명령 검토
    2050년까지 원전 용량 4배…트럼프, 핵 가속화 행정명령 검토
    경제·마켓 2025.05.11 20:15:4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50년까지 미국의 원자력발전 용량을 현재의 4배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를 담은 행정명령을 검토하고 나섰다. 원전 건설을 독려해 러시아와 중국 등에 의존하는 글로벌 원자로 시장을 미국 주도로 재편하겠다는 목적이 담겼다는 분석이다. 뉴욕타임스(NYT)는 9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안전 규정 개정 등을 통해 신규 원전 건설을 더 쉽게 하는 방안을 담은 행정명령 초안 4개를 검토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행정명령 초안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전역 원전의 발전 용량을 현행 100GW(기가
  • 무역전쟁 대비한 中, 타산지석 삼아야 하는 이유[김광수특파원의 中心잡기]
    무역전쟁 대비한 中, 타산지석 삼아야 하는 이유[김광수특파원의 中心잡기]
    경제·마켓 2025.05.11 18:04:54
    중국의 ‘MZ세대’로 꼽히는 주링허우(1990년대생), 링링허우(2000년대생) 사이에서도 성격유형검사(MBTI)가 유행이다. 최근 한 중국인과 미국과의 관세전쟁을 놓고 대화를 나누던 중 양국 정상의 MBTI가 화제에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임기응변이 탁월하고 대중과의 상호작용을 즐기며 현실적인 접근 등을 하는 성향상 ESTP로 추정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MBTI는 ISTJ 또는 ISFJ일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 행정부의 무차별 관세 폭탄에도 당황하지 않고 준비한 카드를 하나씩 꺼내놓는 모습을 보면 시 주석은
  • '145% 관세' 첫 中화물선, 美 도착…삼성·LG 가전도 한가득
    '145% 관세' 첫 中화물선, 美 도착…삼성·LG 가전도 한가득
    경제·마켓 2025.05.11 17:34:15
    미국과 중국이 무역 협상에 나선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145% 대중 관세를 부과받은 첫 중국산 화물선이 미국 항구에 도착했다. 해당 화물에는 삼성전자(005930)의 반도체 관련 부품과 LG전자(066570)의 가전제품들이 다수 포함돼 우리나라 역시 대(對)중국 관세 영향권에 있음을 시사했다. 9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이날 누적 관세율 145%를 적용 받은 제품을 실은 7척의 중국발 화물선이 로스앤젤레스항과 롱비치항에 도착했다. 총 1만 2000개 컨테이너에 실린 물건들은 4월 9일 트럼프 대통령이 기존 104
  • 中 '원칙' 강조했지만…내수침체에 조바심
    中 '원칙' 강조했지만…내수침체에 조바심
    경제·마켓 2025.05.11 17:33:39
    중국이 미국과의 협상에 나서며 일방적인 관세 조치를 철회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강조했지만 내부적으로는 경기 침체 탓에 출구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는 10일 양국 무역협상이 시작된 직후 발표한 논평에서 “미국 측의 요청에 따라 중국과 미국 간 고위급 경제무역 회담이 스위스에서 개최됐다”며 “전 세계의 기대, 중국의 이익, 미국의 산업과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분히 고려한 끝에 중국은 미국과의 협력에 동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논평은 “앞으로의 길이 협상인지 대결인지에 관계없이 한 가지는 분명하
  • 中 시장 개방 콕 집은 트럼프…"결과 따라 파격 관세인하 가능성"
    中 시장 개방 콕 집은 트럼프…"결과 따라 파격 관세인하 가능성"
    경제·마켓 2025.05.11 17:32:40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미중 무역 협상을 이끄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7일(현지 시간) 하원 위원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중국과 협상이 진행된 단계(advanced)냐’ 라는 질문에 “우리는 10일 협상을 시작한다. 이는 진행됐다는 것과는 반대”라고 말했다. 제네바 협상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는 신중한 답변이었다. 대(對)중국 무역 협상의 민감도와 중요도를 고려할 때 갈 길이 멀다는 뜻으로도 읽힌다. 10일 제네바 협상의 1일 차 회담이 끝나자마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워싱턴 조야의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렸다. 트
  • 美中 '무역 리셋' 논의…트럼프 "큰 진전"
    美中 '무역 리셋' 논의…트럼프 "큰 진전"
    경제·마켓 2025.05.11 17:30:3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무역 협상에 대해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두 나라가 제네바 협상을 통해 무역 긴장을 해소하기 위한 모종의 합의를 도출해낼 가능성이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 시간) 제네바에서 개최된 미중 고위급 무역 협상 첫날 회의가 종료된 후 “오늘 중국과 매우 훌륭한 회의를 진행했다”며 “많은 사안들이 논의됐고 합의됐다”고 전했다. 1일 차 협상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긍정적인 평가는 이날 협상 종료 후 양국 정부 모두 공식적인 논평을 내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