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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스톡커] 매년 2600조 적자에 이자만 1500조 갚는 나라
    [트럼프 스톡커] 매년 2600조 적자에 이자만 1500조 갚는 나라
    정치·사회 2025.10.11 08:19:59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재정적자가 여전히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로 세수는 다소 늘었지만, 조 바이든 전 대통령 때까지 불어난 적자 규모가 워낙 방대해 이자도 겨우 갚는 수준 밖에 안 된다는 분석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각국 관세율을 높이는 것도, 한국과 일본·유럽연합(EU) 등에 현금성 달러 투자를 압박하는 것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줄기차게 금리 인하를 요구하는 것도, 연방 공무
  • 트럼프 APEC 방한 시사…"시진핑과 회담 모르겠지만 그곳 갈 것"
    트럼프 APEC 방한 시사…"시진핑과 회담 모르겠지만 그곳 갈 것"
    정치·사회 2025.10.11 07:18:4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이 불발되더라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10월31∼11월1일)가 개최되는 한국에 방문하겠다는 뜻을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APEC 정상회의 계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예정했던 것과 관련해 "우리가 그것을 할지 모르겠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그곳에 갈 것"이라고 말했다. 만에 하나 시 주석과의 회담이 불발되더라도 그와 무관하게 APEC 회의가 개최되는 한국에 방문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 일본 자민당·공명당 연합, 26년 만에 붕괴[글로벌 모닝 브리핑]
    일본 자민당·공명당 연합, 26년 만에 붕괴[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10.11 06: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다카이치 총리 지명 빨간불 중도 보수 성향의 일본 공명당이 26년간 이어온 집권 자민당과의 연립 정권에서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일본 최초의 여성 총리 자리를 노리는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총재의 총리 지명이 불투명해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사이토 데쓰오 공명당 대표는 10일 오후 1시 45분부터 다카이치 총재와 1시간 반가량 회담을 갖고 연립에서 이탈하겠다는 방침을 전달했습니다. 사이토 대표는 회담 후 기자들에게 “자민·공명 연립은 일단 백지로
  • 나스닥, 트럼프 中관세 인상에 3.6% 급락…반년만에 최대 낙폭
    나스닥, 트럼프 中관세 인상에 3.6% 급락…반년만에 최대 낙폭
    정치·사회 2025.10.11 06:13:4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희토류 수출 통제 움직임에 반발해 중국에 고율 관세를 매기겠다고 나서자 뉴욕 증시가 급락했다. 10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78.82포인트(1.90%) 내린 4만 5479.60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82.60포인트(2.71%) 내린 6552.51에, 나스닥종합지수는 820.20포인트(3.56%) 하락한 2만 2204.43에 각각 장을 마쳤다. S&P500과 나스닥지수는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정책을 발표한 직후였던 4월
  • 트럼프 "11월 1일부터 중국에 100% 추가 관세"
    트럼프 "11월 1일부터 중국에 100% 추가 관세"
    정치·사회 2025.10.11 06:04:4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에 맞서 다음 달 1일부터 중국에 100%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대(對)중국 관세가 현재 30%인 점을 감안하면 이를 130%로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리고 “중국의 전례 없는 조치 사실을 근거로 비슷하게 위협받은 다른 나라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미국만을 대표해 다음 달 1일부터 중국이 내고 있는 관세에 추가로 10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썼다. 트럼프 대통령
  • 美 차기 연준 의장 후보 5명 압축…"보먼·월러·해싯·워시·리더"
    美 차기 연준 의장 후보 5명 압축…"보먼·월러·해싯·워시·리더"
    정치·사회 2025.10.11 06:02:22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가 미셸 보먼 연준 부의장,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릭 리더 블랙록 글로벌 채권 최고투자책임자 등 5명으로 좁혀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 가운데 1명을 이르면 연내 제롬 파월 연준 의장 후임으로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 CNBC는 10일(현지 시간)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1차 면접을 거쳐 차기 연준 의장 후보를 이들 5명으로 압축했다고 보도했다. 1차 면접 대상은 총 11명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美 9월 소비자물가, 금리 결정 직전인 24일 발표…'셧다운'에 9일 지연
    美 9월 소비자물가, 금리 결정 직전인 24일 발표…'셧다운'에 9일 지연
    정치·사회 2025.10.11 05:36:40
    미국 연방정부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에 빠진 여파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통계가 당초 예정됐던 15일이 아니라 24일에 발표되게 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효과를 가늠할 핵심 지표가 28~29일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결정하기 직전 공개되는 셈이다. 블룸버그통신은 10일(현지 시간) 미국 노동통계국(BLS)가 오는 24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24일 오후 9시 30분) 9월 CPI 통계를 발표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또 노동
  • 美 '셧다운' 다음주도 이어질 듯…공무원 해고 시작, 미군 월급 미지급
    美 '셧다운' 다음주도 이어질 듯…공무원 해고 시작, 미군 월급 미지급
    정치·사회 2025.10.11 05:19:24
    미국 연방정부의 기능이 중단되는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열흘째에 접어든 가운데 백악관이 공무원 해고 절차에 돌입했다. 10일(현지 시간) 러셀 보트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은 자신의 X(옛 트위터)에 글을 올리고 “인력 감축(RIFs·Reduction in Force)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대변인도 이날 “민주당이 주도한 정부 셧다운의 직접적인 결과로 보건복지부 여러 부서의 직원들이 감원(RIF)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감원 통보를 받은 직원은 각 부서에서
  • 희토류에 대노한 트럼프 “習과 만날 이유 없어…관세 대폭 인상”[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희토류에 대노한 트럼프 “習과 만날 이유 없어…관세 대폭 인상”[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10.11 00:50:1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규제에 강력 반발하며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필요가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 또 중국산 제품에 대한 대규모 관세 인상도 예고했다. 10월 말 미중 정상회담을 잡아 놓은 상황에서 중국은 희토류 규제, 미국은 정상회담 불발 및 대규모 관세를 무기로 서로 벼랑 끝 대치를 하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상회담을 앞두고 긍정적 분위기가 조성됐던 미중 관계는 급속히 냉각되기 시작했다. 이 여파로 뉴욕증시는 1~2%대 급락세를 기
  • [속보] 트럼프, 中 희토류 수출통제에 "전세계 인질잡는 것 허용 안돼"
    [속보] 트럼프, 中 희토류 수출통제에 "전세계 인질잡는 것 허용 안돼"
    정치·사회 2025.10.11 00:09:27
    [속보] 트럼프, 中 희토류 수출통제에 "전세계 인질잡는 것 허용 안돼"
  • [속보] 트럼프 "미국이 수입하는 中제품에 대규모 관세 인상 검토"
    [속보] 트럼프 "미국이 수입하는 中제품에 대규모 관세 인상 검토"
    정치·사회 2025.10.11 00:09:00
    [속보] 트럼프 "미국이 수입하는 中제품에 대규모 관세 인상 검토"
  • [속보]트럼프 "韓 APEC서 시진핑 볼 예정이었지만 이제 그럴 이유 없는듯"
    [속보]트럼프 "韓 APEC서 시진핑 볼 예정이었지만 이제 그럴 이유 없는듯"
    정치·사회 2025.10.11 00:05:56
    [속보]트럼프 "韓 APEC서 시진핑 볼 예정이었지만 이제 그럴 이유 없는듯"
  • 이스라엘군 가자 지구 철수…13일 정오까지 인질 석방
    이스라엘군 가자 지구 철수…13일 정오까지 인질 석방
    정치·사회 2025.10.10 21:41:3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중재로 마련된 가자 전쟁 ‘1단계 휴전 합의안’에 따라 휴전이 발효되면서 이스라엘군이 철수를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질 전원이 곧 석방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인질 석방 이후 핵심 쟁점인 무장해제를 놓고 이견이 커 실제 종전까지 험로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10일 X(옛 트위터)에 “내각이 생존자와 사망자를 포함한 모든 인질의 석방을 위한 합의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이스라엘군은 24시간 안에 가자지구의 정해진 구역에서 철수해야 하며 이후 72시간 동안 하마스는 생존 인질을
  • 백악관, 트럼프 노벨평화상 불발에 "평화보다 정치 우선시"
    백악관, 트럼프 노벨평화상 불발에 "평화보다 정치 우선시"
    정치·사회 2025.10.10 20:22:1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이 무산되자 백악관이 노벨위원회를 공개 비판하고 나섰다. 10일(현지시간) 스티븐 청 백악관 공보국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노벨위원회가 평화보다 정치를 우선시한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청 공보국장은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주의적인 마음을 가졌고, 의지의 온전한 힘으로 산을 움직일 수 있는 인물”이라며 “그와 같은 사람은 앞으로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옹호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계속 평화 합의를 만들고, 전쟁을 끝내고, 생명을 살릴 것
  • 이시바, 전후 80년 메시지 발표…"역대 내각 역사인식 계승"
    이시바, 전후 80년 메시지 발표…"역대 내각 역사인식 계승"
    정치·사회 2025.10.10 20:07:52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10일 전후 80년을 맞아 개인 명의 메시지를 발표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후 80년 소감' 모두 발언을 통해 "전후 50년, 60년, 70년 총리 담화를 바탕으로 역사 인식은 역대 내각의 입장을 계승한다"고 밝혔다. 일본 총리들은 전후 50년인 1995년부터 10년 간격으로 패전일인 8월 15일께 각의(국무회의)를 거쳐 담화를 발표했다.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총리는 전후 50년 담화,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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