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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14년 이끈 팀 쿡…65번째 생일 앞두고 교체설
    애플 14년 이끈 팀 쿡…65번째 생일 앞두고 교체설
    정치·사회 2025.10.12 16:02:38
    애플이 14년간 회사를 이끈 팀 쿡 최고경영자(CEO)의 후계자 물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11일(현지 시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애플이 쿡 CEO의 65번째 생일을 맞아 내부적으로 후임자를 찾고 있다. 쿡 CEO가 사임을 언급한 적이 없고 물러날 분위기도 아니지만 올 들어 수장 교체에 대한 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60대 중반의 나이, CEO 스톡옵션 100만 주 지급 완료 시점이 올해라는 점, 10년 후 물러나겠다는 과거 발언 등이 근거로 지목된다. 스티브 잡스의 사망으로 쿡이 2011년 8월부터 지휘봉을 잡은 후
  • AI 스타 인재 빨아들이는 메타…TML 공동창업자 합류
    AI 스타 인재 빨아들이는 메타…TML 공동창업자 합류
    정치·사회 2025.10.12 14:27:21
    빅테크(거대 기술기업) 간 인공지능(AI)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메타가 스타 기술자 영입에 성공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현지 시간) 씽킹머신랩(Thinking Machines Lab·TML)의 공동 창업자인 앤드루 툴록이 메타로 이직하기 위해 내부 구성원들에게 회사를 떠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TML은 WSJ에 “툴록이 개인 사정으로 다른 길을 걷기로 했다”며 결별 사실을 확인했다. 툴록은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에서 11년간 일하다가 2023년 오픈
  • "포경수술 받은 아이, 자폐증 발병률 2배 높다"…원인이 '이 약' 때문?
    "포경수술 받은 아이, 자폐증 발병률 2배 높다"…원인이 '이 약' 때문?
    정치·사회 2025.10.12 12:52:25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포경수술과 자폐증 사이에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면서 포경수술 후 신생아에게 투여되는 타이레놀이 자페증과의 연결고리일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케네디 장관은 이날 워싱턴 D.C.에서 열린 내각회의에서 “조기에 포경수술을 받은 아이들이 자폐증 발병률이 두 배 높다는 연구가 두 건 있다”며 “타이레놀 때문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그는 언급한 연구의 구체적인 내용을 명시하지 않았지만 지난 2015년 덴마크에서 진행된 연구에서
  • 中, 美 '100% 관세'에 "싸움 원치 않지만 고집부리면 상응조치"
    中, 美 '100% 관세'에 "싸움 원치 않지만 고집부리면 상응조치"
    정치·사회 2025.10.12 12:02:2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에 맞서 100% 추가 관세 부과를 시사하자, 중국 상무부가 "미국이 자신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중국은 정당한 권익을 수호하기 위해 상응하는 조치를 단호히 취할 것"이라고 응수했다. 12일 중국 상무부는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자와의 질답 형식의 발표문에서 "관세 전쟁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일관적"이라면서 "우리는 관세 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두려워하지도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고율 관세 부과를 빈번하게 위협하는
  • "비트코인 곧 14억 간다" 외친 부자아빠, 요즘 '이것'도 콕 찍었다는데
    "비트코인 곧 14억 간다" 외친 부자아빠, 요즘 '이것'도 콕 찍었다는데
    정치·사회 2025.10.12 10:19:07
    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베스트셀러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비트코인에 다시 한 번 강력한 확신을 드러냈다. 미국 달러의 신뢰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투자를 강조한 그는 "역사상 가장 큰 금융 위기가 1929년 대공황 이후 다시 찾아올 것"이라며 현금 보유 대신 금, 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실물 및 탈중앙화 자산을 보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최근 자신의 사회
  • "캄보디아서 간단한 IT 업무, 월 1500만원 보장"…그곳은 '생지옥'이었다
    "캄보디아서 간단한 IT 업무, 월 1500만원 보장"…그곳은 '생지옥'이었다
    정치·사회 2025.10.12 08:51:58
    캄보디아에서 감금돼 고문을 당하며 범죄에 가담했던 한국인 2명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도움으로 현지에서 구조됐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일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의 한 호텔에 잡혀있던 한국 국적 남성 A씨와 B씨가 박 의원실의 도움으로 빠져나왔다. A씨는 IT 관련 업무를 하면 월 800만원에서 1500만원의 고수익을 보장하고 1인 1실 호텔 숙소와 식사를 제공한다는 구인 글을 보고 캄보디아로 향했다. 믿음이 가지는 않았지만 텔레그램으로 대화를 해보니 비행기 티켓을 끊어준다고 해 '갔다가 아니면 다시 돌아오면
  • 리창 中총리, 박태성 北내각총리 만나 “국제정세 혼란, 단결하자”
    리창 中총리, 박태성 北내각총리 만나 “국제정세 혼란, 단결하자”
    정치·사회 2025.10.11 22:01:44
    리창 국무원 총리가 박태성 북한 내각총리와 만나 중국과 북한의 협력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1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행사에 중국을 대표해 참석한 리 총리는 이날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박 총리와 만나 “현재 국제 정세가 혼란이 얽혀있는 상황에서 양국은 마땅히 더 긴밀하게 단결하고 협력해 양국의 정당한 권익을 수호하고 국제 공정성과 정의를 수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권력 서열 2위인 리 총리는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행사에 중국 대표단을 이끌고 지난 9일 북한을 ‘공식 우호 방문’
  • 노벨평화상 놓친 트럼프, 13일 중동 방문…‘가자 휴전 성과’ 부각 노린다
    노벨평화상 놓친 트럼프, 13일 중동 방문…‘가자 휴전 성과’ 부각 노린다
    정치·사회 2025.10.11 15:27:0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가자지구 전쟁 휴전 합의 이행과 인질 석방 시점에 맞춰 중동 방문에 나선다. 자신의 중재 성과를 국제무대에서 부각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10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에게 “이집트를 방문해 전 세계 국가 정상들과 만나 가자지구의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울러 “이스라엘을 방문해 의회(크네세트)에서 연설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질 석방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 뇌졸중 우려 나오던 79세 트럼프, 검진서 “건강 탁월”
    뇌졸중 우려 나오던 79세 트럼프, 검진서 “건강 탁월”
    정치·사회 2025.10.11 15:15:26
    지난 달 뇌졸중이 아니냐는 우려를가 나왔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기 건강검진에서 "탁월하게 건강하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 10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주치의인 숀 바바벨라 미 해군 대령은 이날 백악관이 공개한 건강검진 결과 보고서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탁월한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며 “심혈관과 폐, 신경, 신체 기능도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바바벨라 주치의는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심장나이’가 실제 나이(79세)보다 14년 젊다고 보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 "갑자기 다리를 콱 물어 피가 흥건"…日 도쿄 쥐 출몰 피해 급증, 무슨 일?
    "갑자기 다리를 콱 물어 피가 흥건"…日 도쿄 쥐 출몰 피해 급증, 무슨 일?
    정치·사회 2025.10.11 11:31:27
    일본 도쿄에서 한 외국인 관광객이 쥐에게 물려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현지 언론은 최근 도쿄 신주쿠 등지에서 쥐가 잇따른다는 불만이 이어져 정부 당국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11일 일본 산케이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도쿄 신주쿠 지역 내 쥐 출몰과 인명 피해 사례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주쿠, 시부야 등 도쿄 도심 상권에서 쥐가 출몰해 외국인 관광객이 거리에서 쥐에 발을 물리는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주로 식당 주변 쓰레기봉투, 골목길, 배수구 중심에서 쥐가 출몰하는데, 음식물 쓰레기 증가, 심야 영업 확산, 노상
  • 약 먹은 지인 아내 성폭행 가담한 50명 중 1명…'잘못 없다' 주장했지만 결국
    약 먹은 지인 아내 성폭행 가담한 50명 중 1명…'잘못 없다' 주장했지만 결국
    정치·사회 2025.10.11 09:50:59
    프랑스 전역을 충격에 빠뜨린 ‘지젤 펠리코 성폭행 사건’의 피고인 50명 중 가운데 유일하게 항소했던 남성이 오히려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10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몽드에 따르면 프랑스 남부 가르 항소법원은 이날 지젤 펠리코(72)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후사메티 도간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도간의 주장을 모두 배척하고 1심보다 1년 가중된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도간은 2019년 6월 말 지젤의 전 남편인 도미니크 펠리코에게 제안을 받고 약물에 취해 의식을 잃은 지젤을 성폭행한 혐의로
  • 트럼프의 정신 승리…“그래도 수백만명 구했으니 행복해"
    트럼프의 정신 승리…“그래도 수백만명 구했으니 행복해"
    정치·사회 2025.10.11 08:25:3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노벨평화상 수상 불발에 대해 “나는 수백만의 생명을 구했기 때문에 행복하다”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백악관 행사에서 기자 질문에 “우리가 정말 많은 일을 했기 때문에 그들(노벨위원회)이 (트럼프 대통령을 선정)했어야 한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건(올해 노벨평화상) 2024년에 (한 일에) 대해 준 것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난 2024년에 선거(대선)에 출마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기가 올해 취임 후 최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가자지구
  • [트럼프 스톡커] 매년 2600조 적자에 이자만 1500조 갚는 나라
    [트럼프 스톡커] 매년 2600조 적자에 이자만 1500조 갚는 나라
    정치·사회 2025.10.11 08:19:59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재정적자가 여전히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로 세수는 다소 늘었지만, 조 바이든 전 대통령 때까지 불어난 적자 규모가 워낙 방대해 이자도 겨우 갚는 수준 밖에 안 된다는 분석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각국 관세율을 높이는 것도, 한국과 일본·유럽연합(EU) 등에 현금성 달러 투자를 압박하는 것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줄기차게 금리 인하를 요구하는 것도, 연방 공무
  • 트럼프 APEC 방한 시사…"시진핑과 회담 모르겠지만 그곳 갈 것"
    트럼프 APEC 방한 시사…"시진핑과 회담 모르겠지만 그곳 갈 것"
    정치·사회 2025.10.11 07:18:4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이 불발되더라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10월31∼11월1일)가 개최되는 한국에 방문하겠다는 뜻을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APEC 정상회의 계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예정했던 것과 관련해 "우리가 그것을 할지 모르겠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그곳에 갈 것"이라고 말했다. 만에 하나 시 주석과의 회담이 불발되더라도 그와 무관하게 APEC 회의가 개최되는 한국에 방문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 일본 자민당·공명당 연합, 26년 만에 붕괴[글로벌 모닝 브리핑]
    일본 자민당·공명당 연합, 26년 만에 붕괴[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10.11 06: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다카이치 총리 지명 빨간불 중도 보수 성향의 일본 공명당이 26년간 이어온 집권 자민당과의 연립 정권에서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일본 최초의 여성 총리 자리를 노리는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총재의 총리 지명이 불투명해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사이토 데쓰오 공명당 대표는 10일 오후 1시 45분부터 다카이치 총재와 1시간 반가량 회담을 갖고 연립에서 이탈하겠다는 방침을 전달했습니다. 사이토 대표는 회담 후 기자들에게 “자민·공명 연립은 일단 백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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