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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양목 지사 등 국외 독립유공자 6위 오는 13일 봉환식
    문양목 지사 등 국외 독립유공자 6위 오는 13일 봉환식
    통일·외교·안보 2025.08.11 10:11:40
    국가보훈부는 광복 8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오는 미국과 브라질, 캐나다 안장 독립유공자 6명에 대한 유해 봉환식을 오는 13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거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고국으로 돌아오는 유공자는 문양목(1995년 독립장)·김덕윤(1990년 애국장)·김기주(1990년 애족장)·한응규(1990년 애족장)·임창모(2019년 애족장)·김재은(2002년 애족장) 지사다. ‘조국을 향한 발걸음, 끝나지 않은 길’을 주제로 한 이번 봉환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 이중적 ‘엄포’ 둔 美 "주한미군 규모 조정은 당연…전작권 전환은 위험"[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이중적 ‘엄포’ 둔 美 "주한미군 규모 조정은 당연…전작권 전환은 위험"[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8.11 09:44:00
    주한미군 역할·규모 조정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두고 상반된 인식을 보인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군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의 이중적 태도를 두고 말들이 많다. 미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보이고 있는 전형적인 ‘미국식 실익 챙기기’와 일맥상통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 대표단과 관세협상 완료 이후에 농축산물 시장 추가 개방을 압박하는 동시에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점 의제인 안보 관련 사안으로 주한미군 유연화와 국방비 5% 인상 수용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브런슨 사령관은 지난 8일
  • 北 "한미훈련 규탄…계선 넘는 도발에 주권적 권리 행사"
    北 "한미훈련 규탄…계선 넘는 도발에 주권적 권리 행사"
    통일·외교·안보 2025.08.11 06:14:47
    북한이 한미연합군사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를 강력 규탄하며 “계선을 넘어서는 그 어떤 도발행위에 대해서도 자위권 차원의 주권적 권리를 엄격히 행사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11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노광철 북한 국방상은 10일 발표한 담화에서 “미한의 도발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그것이 초래할 부정적 후과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노 국방상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향한 무력시위는 분명코 미한의 안보를 보다 덜 안전한 상황에 빠뜨리는 역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적수국들의 공격행위를 억제하고 군사적도발에 대응
  • 국방비, GDP대비 3.8% 땐 40조 필요…"분담금 증액보다 방산협력으로 부담 줄여야"
    국방비, GDP대비 3.8% 땐 40조 필요…"분담금 증액보다 방산협력으로 부담 줄여야"
    통일·외교·안보 2025.08.10 17:43:53
    미국 정부가 제시할 ‘안보 청구서’의 윤곽이 보다 뚜렷해지면서 우리 정부도 본격적으로 한미 정상회담을 위한 채비를 갖추고 있다. 우리 정부는 무엇보다 불가피한 국방비 증액을 최대한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가고 러시아·북한의 밀착과 연계해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도 함께 다룰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포스트(WP)가 9일(현지 시간) 보도한 ‘한미 합의 초기 초안’은 이달 말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한미 정상회담을 보다 구체적으로 그려볼 힌트다. 초안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해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2.3%였던 한국의 국방 지
  • 주한미군사령관 "전작권 전환 서두르면 한미 모두 위태"
    주한미군사령관 "전작권 전환 서두르면 한미 모두 위태"
    통일·외교·안보 2025.08.10 17:41:35
    제이비어 브런슨(사진)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군사령관이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와 관련해 “전작권 전환을 빠르게 앞당기려고 지름길을 택한다면 한반도 전력의 준비 태세를 위태롭게 할 수 있다”며 신중히 추진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만간 열릴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미 동맹 현대화’ 의제가 정면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합사령관이 전작권 전환 문제를 서둘러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라 주목된다. 브런슨 사령관은 특히 주한미군 재배치 등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병력 숫자보다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브런슨 사령관은 8일
  • "이제 나라는 누가 지키나"…군 병력 45만명으로 급감, 이유 들어보니
    "이제 나라는 누가 지키나"…군 병력 45만명으로 급감, 이유 들어보니
    통일·외교·안보 2025.08.10 10:57:58
    저출산 여파로 국군 병력이 크게 줄어 사단급 이상 부대 17곳이 해체되거나 통합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방부·병무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군 병력은 2019년 56만명에서 올해 7월 45만명으로 6년간 11만명 감소했다. 특히 육군 병사는 같은 기간 30만명에서 20만명으로 10만명 이상 급감했다. 현역 판정률이 69.8%에서 86.7%로 16.9%포인트 상승했지만 저출산으로 인한 병역자원 부족을 상쇄하지 못했다. 간부 확보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간부 선발률은
  • 8·15 광복의 색깔은…보훈부, ‘광복80년 컬러’ 공개
    8·15 광복의 색깔은…보훈부, ‘광복80년 컬러’ 공개
    통일·외교·안보 2025.08.10 10:16:01
    국가보훈부가 광복 80년을 맞아 ‘광복 컬러’를 공개했다. 보훈부는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시각적인 ‘색’으로 재해석하는 캠페인을 1945년 창립된 광복둥이 기업인 노루페인트과 함께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캠페인의 슬로건은 ‘색다를 거야, 여든 살 광복 : KR0815’다. KR0815는 광복절을 뜻하는 가상의 색상 코드다. KR0815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선정됐다.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한 설문조사는 대규모 언어모델(LLM)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 광복 관련 15개 키워드를
  • 美 극초음속 미사일 ‘다크이글’ 첫 해외 배치…음속 5배 속도·6400㎞ 비행[이현호의 밀리터리!톡]
    美 극초음속 미사일 ‘다크이글’ 첫 해외 배치…음속 5배 속도·6400㎞ 비행[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8.10 07:00:00
    지난 8월 4일(현지 시간) 러시아 외무부가 미국을 겨냥해 성명을 발표했다. 러시아는 “미국이 중거리핵전력조약(INF)으로 제한됐던 지상 발사형 중·단거리 미사일을 유럽과 아·태 지역에 배치하고 있다”며 “새로운 위협에 상응하는 조치로 러시아는 더 이상 중·단거리 지상 발사 미사일 배치에 대한 제한에 얽매이지 않는다”고 했다. 이 발표에 대해 러시아가 핵 탑재 가능 중·단거리 미사일의 실전배치 지역을 중앙아시아의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회원국이나 이란, 더 나아가 북한까지 확대
  • 뉴욕타임즈, 北 김주애 집중조명…“가장 유력한 휴계자”
    뉴욕타임즈, 北 김주애 집중조명…“가장 유력한 휴계자”
    통일·외교·안보 2025.08.09 18:55:30
    뉴욕타임즈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둘째 딸 김주애에 대해 "아빠 옆에서 수줍게 있던 소녀가 이제는 무대 중앙에서 대중적인 인물로 급부상했다"고 평가했다. 매체는 그간 공개된 김주애의 사진들을 바탕으로 8일(현지시간) 온라인판에 집중적으로 다뤘다. 기사에는 김정은이 2022년 11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앞에서 김주애의 손을 잡고 등장하며 딸을 세상에 알렸고, 이후 북한 관영매체를 통해 김주애가 아빠 옆에서 점차 더 눈에 띄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뉴욕타임즈는 "그녀는 북한에서 알려진 공식 직함이
  • 軍 “北, 대남확성기 철거 식별…대북확성기 철거 나흘만에 호응”
    軍 “北, 대남확성기 철거 식별…대북확성기 철거 나흘만에 호응”
    통일·외교·안보 2025.08.09 16:01:43
    군은 9일 오후 출입기자단 문자 공지를 통해 “북한군이 오늘 오전부터 전방 일부지역에서 대남확성기를 철거하고 있는 활동이 식별됐다”고 밝혔다 이어 “전 지역에 대한 철거 여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며 우리 군은 북한군의 관련 활동을 지속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우리 군은 지난 4일 전방지역에 설치된 고정형 대북 확성기 20여개를 철거하기 시작해 지난 5일 철거 작업을 완료했다. 지난 6월 11일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한 데 이어 방송 장비까지 창고에 넣었다. 이날 북한군의 대남 확성기 철거는 우리 군의 철거 완료 이후 나
  • 무너진 러시아 核 억제력…우크라, 전략 핵잠 작전지침서·설계도 입수[이현호의 밀리터리!톡]
    무너진 러시아 核 억제력…우크라, 전략 핵잠 작전지침서·설계도 입수[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8.09 07:00:00
    2024년 8월 3월 우크라이나군이 크림반도에서 러시아 해군의 주요 전력 자산인 흑해 함대 소속 재래식 공격 잠수함을 격침했다고 주장해 전 세계가 주목했다. 2022년 러시아와 전쟁 이후 잠수함 공격에 성공한 첫 침몰 사례이기 때문이다. 영국 BBC와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성명을 통해 당시 크림반도 세바스토폴 항구에 정박 중이던 러시아의 킬로급 공격 잠수함 ‘로스토프온돈’을 미사일로 공격해 침몰시켰다고 밝혔다. 이 잠수함이 정박 중인 세바스토폴의 선박 수리 공장에서 공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졌
  • 출금 직전 임명 지시 정황…특검, ‘이종섭 도피’ 의혹 압수수색
    출금 직전 임명 지시 정황…특검, ‘이종섭 도피’ 의혹 압수수색
    통일·외교·안보 2025.08.08 20:24:52
    채상병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특별검사팀이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 직전 호주대사 임명 절차를 준비하라고 지시했다는 대통령실 행정관 진술을 확보했다. 특검은 이를 핵심 단서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정민영 특검보는 8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이 전 장관 호주대사 임명과 출국·사임 과정의 불법행위를 수사하기 위해 대통령기록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법무·외교부 일부 사무실, 대통령실 인사 관련 부서 등을 압수수색
  • 국방부, 식약처와 손잡고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컨설팅’ 전국서 실시
    국방부, 식약처와 손잡고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컨설팅’ 전국서 실시
    통일·외교·안보 2025.08.08 17:14:37
    국방부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 예방 진단 전문가와 함께 ‘군부대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컨설팅은 여름철 합동점검의 일환으로 최근 1년 내 식중독이 발생한 군부대를 선정해 △위생 취약 분야 원인 파악 △현장 점검 △대상별 맞춤형 컨설팅의 3단계로 진행된다. 2024년 경인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한 컨설팅은 올해 전국으로 확대해 기후에 따른 취약 시기를 중심으로 지속될 예정이다. 확대 시행되는 컨설팅은 이날 포항 지역 해군 항공사령부 및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처음 진행됐다. 식약처 담당자들은 조리 종사자를 대상
  • 육군, 한미 ROTC 사관후보생 동반훈련 실시
    육군, 한미 ROTC 사관후보생 동반훈련 실시
    통일·외교·안보 2025.08.08 16:51:38
    한미 육군 학군사관후보생(ROTC)들이 함께 훈련하며 한미동맹의 우정을 다졌다. 육군은 7~8일 이틀간 충북 괴산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한미 ROTC 후보생 동반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양국 ROTC 후보생들의 교류는 2011년 한국 ROTC 창설 50주년을 맞아 시작돼 한미동맹 70주년이었던 2023년부터는 연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따. 올해는 미국에서 38명의 후보생이 한국 ROTC 3학년 후보생들의 유격훈련에 동참했다. 한국군 동료 후보생과 짝을 이뤄 유격체조 및 유격장애물 훈련 등을 함께 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양국
  • 최재형 선생 증손 등 해외 6개국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방한
    최재형 선생 증손 등 해외 6개국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방한
    통일·외교·안보 2025.08.08 16:39:22
    광복 80주년을 맞아 해외 6개국에 거주 중인 독립유공자 후손 26명이 오는 10∼16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국가보훈부가 8일 밝혔다. 방한 독립유공자 후손의 거주국은 미국 12명과 중국 4명, 카자흐스탄 3명, 러시아 3명, 멕시코 2명, 캐나다 2명 등이다. 이번 방한에는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인 최재형 선생의 증손인 강 올가(카자흐스탄), 신흥무관학교 교관과 창해청년단 총사령관 등으로 활약한 김경천 지사의 증손인 무사예바 이리나(카자흐스탄)가 한국이 참여한다. 대한인국민회 메리다지방회 회장 등을 역임한 김동순 지사의 증손 엘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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