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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광화문에 개딸 동원” vs 野 “국정협의체 어깃장 말라”
    與 “광화문에 개딸 동원” vs 野 “국정협의체 어깃장 말라”
    국회·정당·정책 2025.02.08 14:50:53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지자들에게 서울 광화문 광장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 참여를 독려한 것에 대해 “지지율 하락에 마음이 급하냐”고 비판했다. 야당은 국정협의체가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거론하며 “국민의힘은 민생과 경제가 급하지 않느냐”고 직격했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8일 논평을 통해 “지난해 12월 ‘팬카페 이장직’을 내려놓겠다더니 두 달 만에 ‘개딸(이 대표 지지자)’을 대상으로 집회 동원령을 내리는 것은 무슨 일이냐”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말을 바꾸는 것이냐”며 “지지율 하락에 마음
  • 기후위기가 부른 '탄저병 공포'…"정부 주도로 백신 비축해야"
    기후위기가 부른 '탄저병 공포'…"정부 주도로 백신 비축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02.08 05:00:00
    지구온난화 등 기후위기로 영구동토 지역의 얼음이 녹으면서, 땅 속에 묻혀있던 동물사체가 노출돼 수백 년간 잠자고 있던 탄저균이 퍼져나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질병 확산에 대비해 정부 주도로 탄저백신 비축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은 7일 서울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탄저균은 기후변화에 따라 영구동토층이 녹으면서 활성화될 수 있고, 최근 오물풍선도발 상황에서 생화학테러 가능성도 제기됐던 만큼, 정부는 국내 탄저백신 상용화를 포함한 감염병 대응체계 마련에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
  • 나경원 "민주, 뉴진스 하니는 부르더니 오요안나엔 침묵…선택적 인권"
    나경원 "민주, 뉴진스 하니는 부르더니 오요안나엔 침묵…선택적 인권"
    국회·정당·정책 2025.02.07 22:12:10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뉴진스 하니는 국정감사에 출석시키더니 고(故) 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는 침묵하고 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나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민주당의 선택적 인권이 또 발동했다”며 "민주당이 '청문회 할 사안이 아니다'라며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대한 청문회를 거부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과방위 간사인 김현 의원이 언론에 "청문회를 통해 할 사안으로 보고 있지 않
  • 천하람 손들어준 법원…개혁신당 ‘집안싸움’ 일단락
    천하람 손들어준 법원…개혁신당 ‘집안싸움’ 일단락
    국회·정당·정책 2025.02.07 19:57:31
    법원이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의 퇴진을 결정한 당원소환 투표가 유효하다는 판단을 내놓으면서 두 달 가까이 이어져 온 당내 집안 싸움이 일단락됐다. 서울남부지법은 7일 허 대표가 자신과 조대원 최고위원의 퇴진을 결정한 당원소환 투표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을 기각했다. 법원은 허 대표가 이주영 정책위의장을 면직하는 과정 없이 최고위 의결을 거치지 않고 새로운 정책위의장을 임명한 행위를 무효라고 봤다. 또 천하람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한 지도부가 긴급 최고위를 열어 당원소환투표 실시해 허 대표와 조 최고위원의 직무 정지를 의결한 것이
  • 與 "반도체법, 민노총 달래기냐"   野 "연금개혁, 뒤로 가는 문워크"
    與 "반도체법, 민노총 달래기냐" 野 "연금개혁, 뒤로 가는 문워크"
    국회·정당·정책 2025.02.07 17:17:41
    조기 대선 정국의 최대 이슈가 ‘경제 살리기’로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민생·실용 정책의 주도권을 놓지 않으려는 여야 간 치열한 수싸움이 전개되고 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중도층 공략을 위해 기존 노선에서 벗어난 정책 행보를 보이고 있는 서로를 향해 “일관성이 없다”며 비난 수위를 높였다. 양당의 신경전이 고조되면서 어렵사리 마련한 여야정 국정협의회 ‘4자 회담’도 일정이 지연되는 등 빨간불이 켜졌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최근 ‘실용주의 성장론’을 내세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겨냥
  • 김경수, 민주당 복당…“‘더 큰 민주당’으로 가는 계기 되길”
    김경수, 민주당 복당…“‘더 큰 민주당’으로 가는 계기 되길”
    국회·정당·정책 2025.02.07 17:16:36
    더불어민주당이 7일 김경수(사진) 전 경남도지사의 복당 신청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김성회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에서 총 7명에 대한 복당이 보고됐는데 거기에 김 전 지사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앞서 김 전 지사는 ‘드루킹’ 김동원 씨 일당과 함께 문재인 전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2016년 11월부터 댓글 여론을 조작한 혐의로 2021년 7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아 피선거권 상실과 함께 자동으로 탈당 처리된 바 있다. 김 전 지사는 복당 소식이 알려진 직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
  • 민주 '집토끼 단속'…SNS로 정책 발굴
    민주 '집토끼 단속'…SNS로 정책 발굴
    국회·정당·정책 2025.02.07 17:15:44
    더불어민주당이 국민 의견 수렴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모두의 질문Q’를 7일 공식 발표했다. 사회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해 정책에 반영한다는 취지로 플랫폼 결과물은 이르면 3월 말 ‘녹서(Green Paper)’로 발간돼 조기 대선이 실시될 경우 공약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이다. 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집단지성센터는 이날 국회에서 ‘모두의 질문Q 프로젝트’ 출범식을 열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지난 촛불 혁명에서 우리 국민은 한겨울에 힘겹게 싸워 박근혜 정권을 끌어내렸지만 이후 자리를 차지한 사람들의 색깔만 바뀌었
  • "53살? 예전 같으면 손자 볼 나이"…이준석, 손 내민 친한계에 ‘일침’
    "53살? 예전 같으면 손자 볼 나이"…이준석, 손 내민 친한계에 ‘일침’
    국회·정당·정책 2025.02.07 16:34:46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국민의힘 친한계로부터 ‘세대교체를 함께 하자’고 제안 받은 것과 관련해 이를 정면으로 거부하며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6일 이 의원은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그런 사람들한테 이용당할 이유도 없고 여유도 없다”며 선을 그었다. 특히 한동훈 전 대표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한 ‘언더73’ 모임에 대해 “53살이면 예전 같으면 손자 볼 나이”라며 꼬집었다. 이 의원은 대한민국 평균 연령이 45세인 점을 언급하며 “한동훈 대표가 이미 한국 나이로 53살”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원숙기
  • '젊은 보수' 공략하는 국힘…지방 세미나 개최도
    '젊은 보수' 공략하는 국힘…지방 세미나 개최도
    국회·정당·정책 2025.02.07 16:31:11
    국민의힘 전략기획특별위원회가 내주부터 보수 가치 재정립, 20·30세대 공략 등을 주제로 당의 쇄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강조하는 '자강론'의 구체적인 방향성을 잡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된다. 조정훈 특위 위원장은 7일 국회에서 열린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의 '자강', 어떻게 하면 더 강하고 신뢰받는 정당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한 세미나 시리즈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13일 열리는 첫 세미나는
  • "尹, 20일간 '70회' 외부인 만났다"…'황제 접견' 논란
    "尹, 20일간 '70회' 외부인 만났다"…'황제 접견' 논란
    국회·정당·정책 2025.02.07 15:45:06
    지난달 15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의 구치소 생활이 논란이 되고 있다. 7일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법무부 교정본부 자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20일 수감 기간 중 총 70회의 외부인 접견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이 주말과 공휴일에는 접견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10일 동안 70회, 하루 7회꼴로 외부인을 만난 셈이 된다. 또 외부인 접견 횟수는 구치소 수감일수(20일) 보다 3배 이상이나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과거 '황제접견' 논란이 있었던 정명석 JMS
  • 尹 “헌재 나가길 잘했다…너무 곡해 많아”
    尹 “헌재 나가길 잘했다…너무 곡해 많아”
    국회·정당·정책 2025.02.07 13:12:24
    윤석열 대통령이 7일 “헌법재판소에 나가보니 이런 식으로 곡해가 됐다는 걸 알게됐다”며 “헌재 탄핵 심판에 나가길 잘한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수감된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찾아온 국민의힘 윤상현·김민전 의원을 만나 헌재 탄핵 심판에 직접 출석, 변론에 관여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30분 남짓 진행된 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헌재에 나가보니 이제서야 좀 알겠다. 이런 식으로 너무 곡해가 돼 있고, 그래서 헌재 나간 것이 잘한 결정이 아닌가”라는 취지로
  • 당정 "故오요안나법 제정…직장내 괴롭힘1회로도 처벌"
    당정 "故오요안나법 제정…직장내 괴롭힘1회로도 처벌"
    국회·정당·정책 2025.02.07 12:33:20
    국민의힘과 정부가 중대한 직장 내 괴롭힘 행위의 경우 단 1회만으로도 처벌을 가능하게 하는 '고(故) 오요안나법'을 제정하겠다고 7일 밝혔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교육·사회·문화 분야 민생대책 점검 당정협의회' 뒤 기자들과 만나 "당 차원에서 프리랜서, 플랫폼근로자를 포함한 일터의 모든 일하는 사람을 직장 내 괴롭힘으로부터 보호하는 특별법 준비에 나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19년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도입된 이후
  • 나경원 ‘정부기관 딥시크 사용 금지법’ 발의
    나경원 ‘정부기관 딥시크 사용 금지법’ 발의
    국회·정당·정책 2025.02.07 11:42:59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7일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의 사용을 제한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망법과 개인정보보호법을 개정한 이번 법안은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해외 AI 서비스를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사용할 수 없도록 정부에 사용을 제한·금지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았다. 최근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 논란을 빚은 딥시크 사태로 드러난 정보 유출 위험을 선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나 의원은 “지난달 출시된 딥시크가 무료 서비스
  • ‘민주당 복당’ 김경수…‘대선 출마’엔 “지금 언급 적절치 않아”
    ‘민주당 복당’ 김경수…‘대선 출마’엔 “지금 언급 적절치 않아”
    국회·정당·정책 2025.02.07 11:18:59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더불어민주당 복당 신청이 7일 인용됐다.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최고위에 7명의 복당 심사 결과가 보고됐는데 김 전 지사가 복당 명단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김 전 지사는 지난달 말 민주당 경남도당에서 복당을 신청해 심사 절차를 밝았다. 앞서 김 전 지사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형이 확정되면서 피선거권이 상실돼 자동 탈당 처리된 상태였다. 김 전 지사의 복당 신청을 두고 정치권에선 조기 대선 모드에 돌입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다만 김 전 지사는 대선
  • '딥시크 차단' 확산…국힘 "국회도 차단해달라"
    '딥시크 차단' 확산…국힘 "국회도 차단해달라"
    국회·정당·정책 2025.02.07 10:39:25
    정부 부처들이 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 접속 차단에 대거 나선 가운데 국민의힘도 국회의 딥시크 접속 차단을 7일 요청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딥시크의 무분별한 정보 수집 가능성 때문에 정부에서 접속 차단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에선 아직 입장이 나오지 않았는데 사무총장에게 공개적으로 요구한다"며 "딥시크 접속을 차단해달라"고 말했다. 이른바 '대왕고래 프로젝트' 첫 탐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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