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회·정당·정책최신순인기순

  • 송언석 "김용범, 김어준에 머리 조아려…지선 출마하나"
    송언석 "김용범, 김어준에 머리 조아려…지선 출마하나"
    국회·정당·정책 2025.11.24 09:26:20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한 것에 대해 “국회에서 사고를 치고 질책을 받았으면 반성하고 자중하는 것도 부족할 텐데 오히려 유튜브에 나와서 강성 지지자들 상대로 선동 발언을 했다”며 대국민 사과와 거취 표명을 재차 요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실 고위공직자로서 부적절한 처신”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국회에서 국회의원을 상대로 고함 치고 삿대질을 한 바로 다음 날 김어준은 ‘주목도가 올
  • 장동혁, 원화실질가치 16년만 최저에 "이재명 무능 탓"
    장동혁, 원화실질가치 16년만 최저에 "이재명 무능 탓"
    국회·정당·정책 2025.11.24 09:22:27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고환율·고물가로 국민이 겪는 고통은 결국 이재명 정부의 무능에서 나오는 무능세”라고 비판했다. 지난달 원화 실질 가치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로 추락한 점을 직격한 것이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 대통령이 자신의 재판을 막는 데 골몰하느라 경제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환율 1500원대가 눈앞이다. 매년 200억달러 대미 투자가 시작되면 외환 위기는 더 커질 것”이라며 "물가도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 李대통령 지지율 55.9%…지난주보다 1.4%P 상승 [리얼미터]
    李대통령 지지율 55.9%…지난주보다 1.4%P 상승 [리얼미터]
    국회·정당·정책 2025.11.24 08:34:58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한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7일부터 2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3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55.9%는 ‘긍정’ 40.5%는 ‘부정’으로 답했다. 지난주와 비교해 긍정 평가는 1.4%P 상승하고, 부정 평가는 0.7%P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대통령의 중동·아프리카 순방 중 150조 원 규모 양해각서(MOU) 체결 등 경제·외교 성과가 부각되며 주 중
  • 민주당 ‘자사주 보유·처분 결정권’ 이사회서 주총으로 전환 추진
    국회·정당·정책 2025.11.23 20:33:56
    더불어민주당이 자사주 ‘의무 소각’을 골자로 한 3차 상법 개정안에 자사주 처분 시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의무화하는 조항을 넣기로 했다. 자사주를 활용한 지배주주의 사익 추구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다는 취지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신규 취득 자사주에 대해서는 1년 내 소각을 원칙으로 하되 자사주의 보유·처분을 이사회가 아닌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최종 결정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3차 상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있다. 현행법은 상장사가 보유한 자사주는 이사회 의결만으로 처분할 수 있다. 그런 만큼 개정안이 시행되면
  • "대장동 토론으로 한판 붙자"…여론 승부수 던진 장동혁
    "대장동 토론으로 한판 붙자"…여론 승부수 던진 장동혁
    국회·정당·정책 2025.11.23 19:10:25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관련 공개 토론 제안을 수락하며 여론전에 승부수를 띄웠다. 전국 순회 장외 규탄 집회와 함께 공개 토론을 통해 이재명 정부에 대한 비판 여론 결집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장 대표는 23일 경남 창원 신광교회에서 예배를 보기 전 기자들과 만나 “조 전 위원장과의 토론은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전 위원장은 21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대장동 관련 토론 제안을 거절하며 “장 대표가 정식으로 하자고 하면 언제든 하겠다”고 밝혔다. 조
  • 돌아온 조국 "혁신 이어달리기 안 멈출 것"
    돌아온 조국 "혁신 이어달리기 안 멈출 것"
    국회·정당·정책 2025.11.23 18:59:09
    조국혁신당이 23일 전당대회를 열고 조국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신임 당 대표로 선출했다. 이로써 조 대표가 이끄는 조국혁신당 체제가 1년여 만에 다시 출범했다. 조국혁신당은 조만간 당내 지방선거기획단을 꾸리며 본격적으로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충북 청주시 오스코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당 대표 후보로 단독 입후보한 조 전 비대위원장을 신임 당 대표로 선출했다. 21일부터 사흘간 일반 당원 70%, 대의원 30% 비율로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서 조 대표는 합산 98.6%의 찬성 표를 얻었다. 조 신임 대표는 지난
  • 내란재판부·1인1표 충돌…정청래 리더십 시험대
    내란재판부·1인1표 충돌…정청래 리더십 시험대
    국회·정당·정책 2025.11.23 18:58:32
    더불어민주당에서 ‘내란전담재판부’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는 요구가 재차 나왔다. 국정 안정에 방점을 찍는 당 지도부와 사법 개혁을 멈출 수 없다는 강경파·당원의 입장이 연일 충돌하면서 당내 기류가 미묘하게 흔들리는 양상이다. 특히 정청래 대표의 공약인 ‘전 당원 1인 1표제’에 대한 공개 반대도 이어져 당 대표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23일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특검이 있으면 특판(특별재판부)도 당연히 있어야 한다”며 “전담재판부야말로 조희대 사법부의 내란 종식 방해를 막아낼 가장 확실한 안
  • 기업 3분기 누적 영업익 15% 상승…내년 세수 3조 이상 더 걷힐 듯
    기업 3분기 누적 영업익 15% 상승…내년 세수 3조 이상 더 걷힐 듯
    국회·정당·정책 2025.11.23 17:38:31
    국회가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막바지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내놓을 세입 재추계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반도체 호황에 따른 기업 실적 개선과 소비 회복에 국내외 기관들이 한국에 대한 경제 전망을 잇따라 상향 조정하면서 내년 국세수입도 정부의 당초 전망치를 넘어설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야의 증액 요구가 거센 상황에서 세입 전망을 올리면 정부가 예산 증액의 명분을 제공하는 셈이어서 세정 당국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23일 국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세제실은 기업들의 3분기 누적 실적과 연간 실적 전망,
  • 힘받는 '韓·劉·李 포용론'…고심 깊어진 국힘 지도부
    힘받는 '韓·劉·李 포용론'…고심 깊어진 국힘 지도부
    국회·정당·정책 2025.11.23 17:26:39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려면 한동훈이든, 유승민·이준석이든 싸울 수 있는 모든 세력이 하나로 뭉쳐야 합니다.(국민의힘 재선 의원)” 10·15 부동산 대책, 대장동 항소 포기 등 여권 악재에도 국민의힘이 반사이익을 얻지 못하자 당내에서 이른바 ‘비주류 포용론’이 힘을 얻고 있다. 현재 지도부가 밀어붙이는 강경 투쟁 노선만으로는 중도층·수도권 표심을 끌어올리기 어렵다는 위기 인식이 커지면서다. 내년 6·3 지방선거 공천 원칙으로 ‘당성(黨性)’을 내세우며 한동훈 전 대표 등과 거리를 둬온
  • 조국혁신당, 당대표로 조국 선출…조국 당대표 체제 1년 만에 귀환
    조국혁신당, 당대표로 조국 선출…조국 당대표 체제 1년 만에 귀환
    국회·정당·정책 2025.11.23 16:06:24
    조국혁신당 새 당대표에 조국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선출됐다. 23일 조국혁신당은 이날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전국당원대회를 열고 새 당대표로 조 전 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당대표 경선에 단독으로 나선 조 전 위원장은 찬반투표에서 누적 득표율 98.6%를 기록하며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70% 비중으로 반영되는 주권당원 투표에는 1만9450명이 참여해 찬성 1만9278표(99.0%), 반대 172표(1.0%)를 기록했다. 30% 비중인 대의원 투표에서는 1590명 중 찬성 1551명(98.0%), 반대 39명(2.0%)으로 집계됐다
  • ‘1인1표제’ 우려 나오는 與…“전국정당 위한 보완 필요”
    ‘1인1표제’ 우려 나오는 與…“전국정당 위한 보완 필요”
    국회·정당·정책 2025.11.23 15:26:43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진하고 있는 이른바 ‘1인1표제’ 당헌·당규 개정에 대한 당내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당원주권 강화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대의원제가 갖고 있던 전국정당의 방향성도 유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민석 국무총리와 가까운 ‘재선’ 강득구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당원주권 강화는 분명 옳은 방향”이라면서도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사실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당원주권 실현만큼이나 중요한 가치, 바로 전국정당의 완성”이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대의원제에는 단순한 ‘기득권 구조’만 있는 것이 아니
  • 지선 6개월 앞 서울·부산시장 후보군 언급량은[데이터로 본 정치민심]
    지선 6개월 앞 서울·부산시장 후보군 언급량은[데이터로 본 정치민심]
    국회·정당·정책 2025.11.23 12:14:00
    내년 6·3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전국단위 선거이자 사실상 ‘중간 평가’로 여겨지면서 여야 모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서울·부산시장 선거를 두고 국민의힘은 수성을, 더불어민주당은 탈환을 노리며 정면 승부를 벼르고 있다. 국민의힘으로서는 두 지역을 지켜내야만 이번 지방선거에서 최소한의 선방이 가능하다. 반면 민주당은 두 곳을 되찾지 못하면 나머지 지역에서 승리하더라도 웃지 못할 공산이 크다. 서울·부산시장 여야 주요 후보군의 최근 한 달 동안의 언급량
  • 장동혁, 정청래 비판에 "국민과 헤어질 결심 하는 건 李정권·민주당"
    장동혁, 정청래 비판에 "국민과 헤어질 결심 하는 건 李정권·민주당"
    국회·정당·정책 2025.11.23 11:10:34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여당을 겨냥해 “지금 국민과 헤어질 결심을 하고 이재명 대통령 한 사람을 위해 모든 걸 다 버리는 정치를 하는 것은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정권”이라고 직격했다. 장 대표는 이날 경남 창원시 신광교회 예배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국민을 외면하고 국민과 헤어질 결심을 하는 건 정작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라며 “그런 것들을 국민께 알리기 위해 이런 일정(장외 규탄대회)을 소화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굳이 저의 일정에 대해 과민반응을 보이는 걸 보면 일정이 일
  • 김현철, YS 추모식 불참 민주당에 분통…"이러니 개딸·김어준 아바타"
    김현철, YS 추모식 불참 민주당에 분통…"이러니 개딸·김어준 아바타"
    국회·정당·정책 2025.11.23 11:01:48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YS 서거 10주기 추모식에 전원 불참한 데 대해 “이런 짓거리를 하니 당신들이 개딸(민주당 강성 지지층)과 김어준 아바타라고 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전날 페이스북에 “김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에 이재명 대통령은 비서실장을 보내 추모사를 대독했는데, 민주당은 개미 새끼 한 마리도 보이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제 눈에 있는 들보는 안 보이니 곧 망할 각 아니겠나”라며 “다음 지선에서 많은 기대가
  • 野조은희 "국민 원하는 주거지원은 '대출'…수요 억제 정책 걷어내야"
    野조은희 "국민 원하는 주거지원은 '대출'…수요 억제 정책 걷어내야"
    국회·정당·정책 2025.11.23 10:48:59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국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주거지원은 ‘대출지원’”이라며 실수요자의 숨통을 조이고 시장을 왜곡하는 수요 억제 정책을 과감히 걷어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국토부가 발표한 ‘2024 주거실태조사’는 부동산 정책의 진짜 방향이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분명하게 보여준다. 주택구입자금 대출 32%, 전세자금 대출 27.8%로 압도적 1·2위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이 원하는 것은 거창한 정책이 아니라 내 집으로 갈 수 있는 최소한의 사다리”라며 “그러나 정부 정책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