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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언석 "與, 부동산 정책 실패 감추기 위해 야당 부동산 염탐"
    송언석 "與, 부동산 정책 실패 감추기 위해 야당 부동산 염탐"
    국회·정당·정책 2025.10.26 16:37:57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6일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한 여론이 매우 악화한 데다 정부·여당 주요 인사들의 부동산 보유 내역이 알려지면서 궁지의 몰린 더불어민주당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저의 부동산 보유를 문제 삼고 나섰다”고 지적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를 앞두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정책 실패를 감추기 위한 더불어민주당식 저급한 ‘물타기 공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장 대표가 부동산 자산 6채를 보유한 것을 두고 “‘부동산 안정화 특별위원회’ 단장직에서 즉시
  • 장동혁 "자유민주주의 수호 위해 '제2의 건국 전쟁' 시작해야"
    장동혁 "자유민주주의 수호 위해 '제2의 건국 전쟁' 시작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10.26 14:43:07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당원들을 향해 “우리는 지금 제2의 건국 전쟁을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경기도 여주에서 진행된 경기도당 도의원·부위원장단 연찬회에서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이 헌법에 심어놓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를 굳건히 지켜내기 위한 체제 전쟁을 시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싸움에서 우리만 싸울 수 없다”며 “모든 국민과 함께 한강의 기적이 아닌 국민의 기적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했다. 내년 선거에 대해 “내년 선거에서 패배한다는 것은 ‘장동혁 지도부의 패배’나 ‘
  • 민주당, 장동혁에 "국회의원 주택 보유 현황 전수조사하자" 제안
    민주당, 장동혁에 "국회의원 주택 보유 현황 전수조사하자" 제안
    국회·정당·정책 2025.10.26 14:28:07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26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국회의원 주택 보유 현황을 전수조사하자”고 제안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의힘은 남의 나무 미풍을 걱정하지 말고 자기 나무의 태풍을 걱정하기 바란다. 혹시 자기 나무에 미풍에도 부러질 썩은 가지는 없는지 살펴보기 바란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에서 대통령실과 민주당 국회의원 중 다주택 보유자가 많다고 한 것으로 안다”며 “혹시 의원 전수조사는 해봤나.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고 한다”고 말했다.
  • [단독] 국부펀드 KIC, 국내 운용사 위탁 1%대 불과…"일정 비율 의무화해야"
    [단독] 국부펀드 KIC, 국내 운용사 위탁 1%대 불과…"일정 비율 의무화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10.26 14:13:25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가 외부 운용사에 위탁해 운용 중인 자산 중 국내 운용사에 맡긴 비중은 1%대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설립 취지와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KIC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KIC가 위탁운용 중인 자산 745억 8000만 달러(약 107조 2237억 원) 중 국내 운용사에 위탁된 자산은 11억 6000만 달러(약 1조 6677억 원)로 전체의 1.6%다. 연도별로는 △2020
  • 장동혁 "박정희 정신으로 이재명 정권 '헌정질서 파괴' 맞설 것"
    장동혁 "박정희 정신으로 이재명 정권 '헌정질서 파괴' 맞설 것"
    국회·정당·정책 2025.10.26 13:38:01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46주기를 맞아 “박 전 대통령이 보여준 불굴의 용기와 구국의 결단을 사표 삼아 거대한 난국을 정면으로 돌파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추모식에서 “박 전 대통령이 피와 땀으로 일으켜 세운 이 위대한 조국이 민주주의의 위기를 맞고 있다”며 이같이 말헀다. 그는 “이재명 정권과 거대 여당의 반헌법적 폭거는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나라의 근간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송두리째 흔들고 있다”며 “망국적인 포퓰리즘으로 미래 세대의 희망 앗아가고 있고 국익을 내팽개
  • "러브레터 받았다? 아파트 사준다? 정말 상식 밖 얘기"…吳, 명태균 주장 일축
    "러브레터 받았다? 아파트 사준다? 정말 상식 밖 얘기"…吳, 명태균 주장 일축
    국회·정당·정책 2025.10.26 11:49:47
    오세훈 서울시장이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관련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주장에 관해 “정말 상식 밖의 얘기”라고 일축했다. 오 시장은 25일 오후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해 명 씨로부터 13번의 비공표 여론조사 결과 수령 여부 등 검찰 수사 쟁점에 관해 상세히 설명했다. 앞서 명 씨는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오 시장이 여론조사 대가로 반대급부를 제시했느냐’는 질의에 “아파트 사준다고 했다. 오늘도 집사람이 아파트 키 받아오라고 했다”고 발언한 바 있다. 오 시장은
  • 반환점 돈 국정감사, SNS로 보는 양당 성적표 [데이터로 본 정치민심]
    반환점 돈 국정감사, SNS로 보는 양당 성적표 [데이터로 본 정치민심]
    국회·정당·정책 2025.10.26 10:32:04
    이재명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반환점을 돌았다. 지난 13일 시작해 내달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감사는 843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정부 조직 개편’과 ‘한미 관세 협상’ 등 뜨거운 현안이 산적해 있지만 정작 국정감사를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은 싸늘하다. 상임위 곳곳에서 여야 충돌이 격화되며 파행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욕설과 고성, 막말 등 여야가 정쟁에만 몰두하며 정작 “민생은 뒷전”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SNS로 보는 양당의 국정감사 성적표는 어떨까. 26일 서울경제신문이 소셜네트워크(SNS)상의 텍스트를 빅데이터
  • "다 해야 8억5천? 6채 모두 실거주? 뻔뻔하고 황당한 변명"…與, 장동혁 비판
    "다 해야 8억5천? 6채 모두 실거주? 뻔뻔하고 황당한 변명"…與, 장동혁 비판
    국회·정당·정책 2025.10.25 17:39:45
    더불어민주당은 25일 다주택자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다 해야 8억 5000만 원’이라며 투기성을 부인한 것과 관련해 “물타기 하지 마라”고 비판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부동산 부자 장 대표가 너무나 뻔뻔한 동문서답식 변명으로 정치판을 저급하게 만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신을 아파트만 4채 보유한 ‘부동산 싹쓸이 특별위원장’이라고 비판한 민주당에 “민주당이 지적하는 아파트 4채는 가격이 6억 6000만 원 정도이며 나머지 것을 다 합쳐도 8억 50
  • 9년 전 총선서 '컷오프' 정청래 대표 "내년 지선, 억울한 컷오프 없애겠다"
    9년 전 총선서 '컷오프' 정청래 대표 "내년 지선, 억울한 컷오프 없애겠다"
    국회·정당·정책 2025.10.25 15:31:20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제주를 찾은 자리에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당원들의 참여를 전면적으로 개방하고, 당원이 직접 후보를 뽑는 열린 경선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 제주도당사에서 열린 핵심 당원 간담회에 참석해 “억울한 컷오프를 없앨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정 대표는 2016년 제20대 총선 때 컷오프됐는데, 지난해 당내 공천 잡음이 불거지자 “억울하지 않은 컷오프는 없다”고 말한 바 있다. 민주당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지방선거기획단 3차 회의에서 내년 6월 지방선거 경선 룰 및 후보자
  • 與, 국민의힘 요구 '무안공항 참사 국정조사' 수용
    與, 국민의힘 요구 '무안공항 참사 국정조사' 수용
    국회·정당·정책 2025.10.25 11:16:40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이 제안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국정조사를 수용하기로 했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여야 이견이 없다고 보고 무안공항 참사 국정조사 요구를 수용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26일 본회의에 국정조사 요구서가 보고될 전망이다. 국정조사 요구서가 제출되면 국회의장은 각 교섭단체 대표와 협의해 특위를 구성하거나 관련 상임위를 '조사위원회'로 지정하게 된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21일 국회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원인과 12·29 제주항공 여
  • [서초동 야단법석] 사람을 늘릴 것인가, 일을 줄일 것인가…사법개혁의 ‘본질’
    [서초동 야단법석] 사람을 늘릴 것인가, 일을 줄일 것인가…사법개혁의 ‘본질’
    국회·정당·정책 2025.10.25 11:00:00
    더불어민주당이 대법관 정원을 현행 14명에서 26명으로 늘리는 사법개혁안을 정기국회 내 처리하겠다고 밝히면서, 상고심 제도 전반을 둘러싼 논쟁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대법원의 심리 적체를 해소하고 실질 심리를 강화하겠다는 취지지만, 인력 확대만으로는 사법 신뢰가 오히려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법조계에서 제기되고 있다. 논의는 자연스럽게 대법원의 기능과 상고심 구조, 헌법기관 간 권한 배분 문제로 확장되고 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주당 사법개혁특별위원회는 지난 18일 대법관 정원을 26명으로 늘리는 내용을 담은 법원조직법
  • 국힘, 20년 이상 당원 초청 예우…"책임당원 권한 강화할 것"
    국힘, 20년 이상 당원 초청 예우…"책임당원 권한 강화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5.10.25 08:00:00
    국민의힘이 20년 이상 당적을 유지한 책임 당원을 초청해 ‘평생 당원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장동혁 대표 체제가 강조하는 ‘당성’(당에 대한 기여도) 강화의 연장선상으로, 핵심 지지층을 결집시켜 대여 공세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장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정희용 사무총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24일 여의도 당사에서 국민의힘 전신 한나라당 시절부터 당비를 내며 당을 지지해 온 책임 당원 20여 명을 초청해 꽃다발과 함께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장 대표는 “당이 어려울 때나 힘들 때, 저희 당을 늘 지켜오셨던 평
  • "사회생활 불가" "센척하기는"…'오세훈 때리기' 열 올리는 與
    "사회생활 불가" "센척하기는"…'오세훈 때리기' 열 올리는 與
    국회·정당·정책 2025.10.25 06:00:00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연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한 공세에 고삐를 쥐고 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 시장의 ‘명태균 게이트’ 의혹 공세에 나서면서 정 대표와 오 시장 사이에는 “서울시장 어렵겠다” “부동산 폭탄이나 회수하라”는 설전이 오갔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국감의 최고 하이라이트는 오 시장과 명태균 증인의 만남”이라며 “명태균 증인은 당당했고, 오 시장은 질문을 회피했다. 제가 봐도 딱하고 옹졸했다”고 비판했다. 이후 정 대표가 재생한 영상에는 명
  • ‘사천피’ 앞 둔 코스피…"개미 표심 잡아라" 정치권도 입법 경쟁[법안 돋보기]
    ‘사천피’ 앞 둔 코스피…"개미 표심 잡아라" 정치권도 입법 경쟁[법안 돋보기]
    국회·정당·정책 2025.10.25 06:00:00
    사람 둘만 모이면 주식 얘기부터 나누는 요즘입니다. 코스피가 오랜 박스권 장세를 뚫고 24일 3940선을 돌파하면서 역사적인 ‘사천피(코스피 4000)’ 도달을 목전에 뒀습니다. ‘국장 탈출은 지능순’이라던 개미들의 자조도 옛말이 됐죠. 미국·일본 등 글로벌 증시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는 가운데, 코스피는 올해에만 60%대 수익률을 기록하며 세계 주요국 가운데 선두권을 달리고 있습니다. 증시가 명실상부한 자산 증식 수단으로 자리 잡자 정치권도 ‘물 들어올 때 노 젓기’에 나선 모습입니다. 여야가 앞다퉈 자본시장 관련 입
  • 민주 "재초환 폐지는 개인 의견" 일축…평론가들 "도대체 종잡을 수 없어" 비판
    민주 "재초환 폐지는 개인 의견" 일축…평론가들 "도대체 종잡을 수 없어" 비판
    국회·정당·정책 2025.10.24 19:38:51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 혼선이 계속되자 여당 일각에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도(재초환) 추가 완화·폐지' 등 공급 확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개인 의견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재초환제가 폐지되면 재건축 단지에 대한 투자 수요만 자극할 수 있어 집값 안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4일 국회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재초환 완화&mi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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