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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부주의로 사고나면 문책"…행정 경험 앞세워 공직 군기잡기
    李 "부주의로 사고나면 문책"…행정 경험 앞세워 공직 군기잡기
    대통령실 2025.06.05 17:49:04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취임 후 처음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국민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제 정비 시간을 최대한 줄이겠다”며 민생 경제 회복의 속도전을 주문했다. 같은 날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는 대형 인재(人災) 발생 시 “엄정하게 책임을 묻겠다”며 강도 높은 조처도 예고했다. 당분간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장관들과의 ‘불편한 동거’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직 기강 확립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대통령은 취임 이틀 차인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새 정부 장관 인선이 본격적으로
  • 피할 수 없는 외교의 시간…李, G7 가야 실타래 푼다 [View&Insight]
    피할 수 없는 외교의 시간…李, G7 가야 실타래 푼다 [View&Insight]
    대통령실 2025.06.05 17:38:33
    탄핵 후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둘 수 없다. 60일간의 예열 없이 대통령 임기를 곧바로 시작했고 취임 선서도 선거 다음 날 약식으로 치렀다. 축배를 들 여유도, 새 정부의 밑그림을 그릴 시간도 없었다. 1분 1초를 쪼개 내각과 정책의 틀을 짜야 하는 와중에 정상외교는 그래서 더 부담이 크다. 솔직히 피할 수 있으면 피하고 충분한 준비 뒤 정상외교에 나서면 최선이겠지만 지금은 통상전쟁의 국면이다. 피할 겨를이 없다. 맨몸으로 부딪쳐서라도 대한민국의 이익을 지켜야 할 상황이다. 이달 캐나다에서 열릴 주요 7개국(G7
  • 대통령실 "특검법, 국민지지 받아…거부권 이유 적다"
    대통령실 "특검법, 국민지지 받아…거부권 이유 적다"
    대통령실 2025.06.05 17:14:27
    대통령실은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른바 '3대 특검법'(채상병 특검법·내란 특검법·김건희 특검법)과 관련해 "우리가 거부권을 쓸 이유는 매우 적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국무회의 과정을 거쳐봐야 한다"면서도 "지금 본회의를 통과한 특검법 같은 경우 많은 국민적 지지를 받고 있고, 내란의 종식 과정이라든가 윤석열 정부의 여러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매우 요구되는 특검이라 할 수 있다"고
  • 이재명 정부 ‘신속 추경’ 기대감에 치솟은 원화값 [김혜란의 FX]
    이재명 정부 ‘신속 추경’ 기대감에 치솟은 원화값 [김혜란의 FX]
    대통령실 2025.06.05 16:11:32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급물살을 탄 추가경정예산 논의 등 경기 부양 기대감에 원화를 포함한 국내 자산 가치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 전 거래일 대비 11.1원 내린 1358.4원에 오후 거래를 마쳤다. 환율 종가가 1350원대를 가리킨건 지난해 10월 14일(1355.9원) 이후 7개월 만이다. 환율 하락세의 배경에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정책 기대감이 자리잡고 있다. 이재명 정부는 최소 20조 원이상의 2차 추경 편성을 예고했으며 예산당국은 이날 추경 관련 실무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이
  • 李 대통령, '김밥 한 줄' 먹으며 첫 국무회의…“어색하겠지만 최선을 다해달라”
    李 대통령, '김밥 한 줄' 먹으며 첫 국무회의…“어색하겠지만 최선을 다해달라”
    대통령실 2025.06.05 16:04:10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첫 국무회의 점심 메뉴는 김밥 한 줄과 물 한 잔이었다. 이 대통령은 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오전 10시에 시작돼 김밥 식사를 병행하며 3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국무회의는 새 정부 장관 인선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됐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상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명한 국무위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공석인 기획재정부 장관 대신 김범석 1차관이, 전날 사표가 수리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대신 김석
  • 李대통령 "막을 수 있는 사고 발생 시 엄정하게 책임 물을 것"
    李대통령 "막을 수 있는 사고 발생 시 엄정하게 책임 물을 것"
    대통령실 2025.06.05 15:39:52
    이재명 대통령은 5일 “막을 수 있는 사고 발생 시엔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국민 생명·안전 관련 부서에 유능한 인재를 배치하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안전치안점검회의를 주재해 "국가의 존재 이유 중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고 한다"며 "예측되는 사고 또는 사건들이 발생할 경우 앞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무조정실·법무부·행정안전부·경찰
  • "李 재판 계속해야" 63.9% "중단" 25.8%…민주 지지자 42.7%도 "계속"
    "李 재판 계속해야" 63.9% "중단" 25.8%…민주 지지자 42.7%도 "계속"
    대통령실 2025.06.05 14:26:08
    헌법 제84조가 규정한 대통령 불소추 특권을 두고 해석이 엇갈리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에도 이미 진행 중인 재판을 계속해야 한다는 응답이 63.9%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KBS·MBC·SBS 등 지상파 3사가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 당일인 3일 전국 17개 시·도 60개 투표소에서 유권자 51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63.9%가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등 현재 진행 중인 재판을 계속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 [속보]‘尹정부와 동거’ 국무회의…李 “권한·책임 한순간도 소홀히 할 수 없어”
    [속보]‘尹정부와 동거’ 국무회의…李 “권한·책임 한순간도 소홀히 할 수 없어”
    대통령실 2025.06.05 11:00:01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취임 후 첫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들에게 “여러분이 가진 권한, 책임을 한순간도 소홀히 할 수 없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우리는 국민들로부터 위임 받은 업무를 하는 대리인들이니까 국민을 중심에 두고 우리가 할 최선을 다하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로서도 아직 이 체제 정비가 명확하게 되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지만 그 시간 동안 우리 국민들은 어려운 상황에서 고생을 한다”며 “최대한 그 시간을 줄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현 상황을 여러
  • 李대통령 첫 국무회의 주재…"국민 고생하는 시간 줄여야"
    李대통령 첫 국무회의 주재…"국민 고생하는 시간 줄여야"
    대통령실 2025.06.05 10:56:56
    이재명 대통령은 임기 이틀째인 5일 취임후 첫 국무회의를 열고 윤석열 정부 국무위원들에게 "우리는 다 국민들로부터 위임 받은 업무를 하는 대리인이니 국민을 중심에 두고 현재 우리가 할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매우 어색할 수 있지만 국민에게 위임 받은 일을 하는 거니 공직에 있는 기간 만큼은 각자 해야 할 최선을 다하면 될 것 같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저로서도 체제 정비가 명확하게 되기에는 상당한
  • 조희대, 대법관 증원법에 "공론장 마련 희망…국회와 계속협의"
    조희대, 대법관 증원법에 "공론장 마련 희망…국회와 계속협의"
    대통령실 2025.06.05 09:40:42
    조희대 대법원장이 대법관 증원과 관련해 헌법상 대법원의 기능에 부합하는 바람직한 개편 방향을 국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대법원장은 이날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대법관 증원법 관련 입장을 묻는 질문에 “헌법과 법률이 예정하고 있는 대법원의 본래 기능이 무엇인지, 또 국민을 위한 가장 바람직한 개편 방향이 무엇인지 계속 국회에 설명하고 협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공론의 장이 마련되길 희망하고 있다. 더욱 노력하겠다”고 이같이 답했다. 이재명 정부 임기 내 대법관 증원이 이뤄질 수 있
  • 李 대통령 경찰전담경호대 철수… 경호처로 일원화
    李 대통령 경찰전담경호대 철수… 경호처로 일원화
    대통령실 2025.06.05 08:55:23
    경찰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근접경호 활동을 종료하고 관련 업무를 대통령 경호처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5일 경찰청은 “대선 기간부터 운영됐던 이재명 대통령 경찰전담경호대는 4일 밤부터 철수했다”고 밝혔다. 선거운동 기간 대선 후보들의 경호는 경찰이 담당하지만 대통령 당선 이후에는 대통령 경호처가 업무를 이어받는다. 다만 이번 경우에는 이 대통령이 경찰에 근접 경호를 계속 맡기라는 지시를 내려 이중 경호가 이뤄졌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일부 경호처 수뇌부들이 이를 저지했는데 이들이 여전히 경호처에 남아있
  • “스타트업 DNA 이식”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확산…”코인 제도권 편입 가속” 로빈후드 최고가 ‘명중’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스타트업 DNA 이식”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확산…”코인 제도권 편입 가속” 로빈후드 최고가 ‘명중’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대통령실 2025.06.05 08:30:26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정부 스타트업 지원 기조 대전환: 이재명 대통령이 “통제하고 관리하는 정부가 아니라 지원하고 격려하는 정부가 되겠다”라고 선언하며 스타트업 생태계에 훈풍을 예고했다. 특히 AI·
  • “外人 현·선물 1.5조 샀다” 증권·지주사株 불기둥…”유동성 공급 한 축 되나” 홍콩도 스테이블코인 합법화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外人 현·선물 1.5조 샀다” 증권·지주사株 불기둥…”유동성 공급 한 축 되나” 홍콩도 스테이블코인 합법화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대통령실 2025.06.05 08:26:13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한국 확장재정 충격파: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40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급등했다. 30년물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3.
  • "어딜 지금!"…李대통령 앞에서 몸싸움한 경호원들, 무슨 일?
    "어딜 지금!"…李대통령 앞에서 몸싸움한 경호원들, 무슨 일?
    대통령실 2025.06.05 07:04:49
    이재명 대통령을 근접 경호하던 경찰과 대통령경호처 소속 경호원이 서로 신경전을 벌이다 몸싸움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정치권에 따르면 4일 오전 첫 공식 임기를 시작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선서를 위해 김혜경 여사와 함께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찾았을 당시, 이 대통령 부부가 로텐더홀(중앙홀)에 입장하는 과정에서 경찰 경호원과 경호처 경호원 간 싸움이 벌어졌다. 대통령경호처 소속 경호원이 행사장에 진입하려고 하자 이를 경찰 소속 경호원이 몸으로 막아선 상황으로, 잠시 몸싸움을 벌인 두 사람은 서로를 노려보며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이
  • HMM 부산 이전, 한화·HD현대 KDDX 촉각…이재명시대 산업계 주요 현안[Biz-플러스]
    HMM 부산 이전, 한화·HD현대 KDDX 촉각…이재명시대 산업계 주요 현안[Biz-플러스]
    대통령실 2025.06.05 07:00:00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취임하면서 산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해졌다. 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과 더불어민주당의 중점 추진 정책은 물론 반년간 이어진 권력 공백으로 멈춰 섰던 사업까지 다시 시동이 걸렸다. 다가올 현안에 대비하지 못할 경우 성장 동력을 잃을 수 있어 산업계와 기업 내부에서는 긴장감마저 감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해운사 1위인 HMM(011200)은 이번 정부에서 가장 큰 파도를 넘어야 할 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윤석열 정부에서 실패한 매각 작업이 빠르게 재추진될 가능성이 우선 높다. HMM은 최근 해운업 호황으로 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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