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8일 열리는 로드리고 파스 볼리비아 신임 대통령의 취임식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한준호 의원을 경축 특사로 파견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5일 서면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 뒤 “한 의원은 한국과 볼리비아의 우호·협력관계 강화에 대한 메시지가 담긴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 의원은 볼리비아 새 정부의 주요 인사들과 면담해 한국 정부의 국정 철학과 정책을 설명할 계획이다. 현지 동포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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