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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9·19 합의 복원…北 흡수통일 않겠다"
    李 "9·19 합의 복원…北 흡수통일 않겠다"
    대통령실 2025.08.15 17:43:56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을 향해 “어떠한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며 “9·19 군사합의를 선제적이고 단계적으로 복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과는 미래지향적 상생 협력을 내세워 관계 개선 의지를 분명히 밝히는 한편 국내 정치권에는 낡은 이념과 진영에 기초한 분열의 정치 문화를 바꾸자고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통해 “(북한에 대한) 일체의 적대 행위를 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신뢰를 회복하고 단절된 대화를 복원하는
  • 李 "거대한 변화 소용돌이" 첨단기술·에너지전환 강조
    李 "거대한 변화 소용돌이" 첨단기술·에너지전환 강조
    대통령실 2025.08.15 17:40:52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거대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새로운 100년의 도약을 맞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반도체, 인공지능(AI), 에너지고속도로, 소프트파워인 문화를 포함해 세계를 선도할 첨단기술 육성과 속도감 있는 에너지 전환을 내세웠다. 과거 정부의 광복절 경축사에서는 좀처럼 등장하지 않았던 주제를 제시하며 복합 위기 극복을 제안한 셈이다. 이 대통령은 “국권을 빼앗겼던 120년 전 을사년의 과오를 다시는 되풀이할 수 없다”며 “2025년 을사년은 달라야 한다. 한 걸음 뒤처지면 고단
  • 李대통령 "일본과 신뢰 두터울수록 협력의 질 높아져"
    李대통령 "일본과 신뢰 두터울수록 협력의 질 높아져"
    대통령실 2025.08.15 17:39:51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 80주년 경축사에서 “일본과 셔틀외교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상생 협력의 길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정부에서 사라졌던 ‘과거사’에 대한 언급이 부활하긴 했지만 자극적인 발언을 최소화하고 양국의 협력 관계에 더 무게를 실었다는 평가다. 이 대통령은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통해 “우리 곁에는 여전히 과거사 문제로 고통받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며 한일 관계의 과거사 문제를 언급했다. 일본 정부를 향해서는 “과거의 아픈 역사를 직시하고 양국 간 신뢰가 훼손되지 않게
  • "北 체제 존중, 적대행위 없을 것…대화부터 시작하는 게 순리"
    "北 체제 존중, 적대행위 없을 것…대화부터 시작하는 게 순리"
    대통령실 2025.08.15 17:38:51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엉킨 실타래일수록 인내심을 갖고 차근차근 풀어가야 한다”고 말해 남북 관계 회복을 강조했다. 남북 대화에 반응이 없는 북한에 관계 개선 의지를 거듭 피력하며 신뢰 구축에 힘을 보태는 한편 25일 잡힌 한미 정상회담에 이어 북미 대화 국면이 전개될 경우도 염두에 둔 메시지라는 해석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새로운 대북 제안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현재 북측의 체제를 존중하고 어떠한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을 것이며 일체의 적대 행위를 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북한을 안심시키는
  • 李대통령, 재외동포 특별메시지 "정부 든든히 뒷받침 하겠다"
    李대통령, 재외동포 특별메시지 "정부 든든히 뒷받침 하겠다"
    대통령실 2025.08.15 11:18:00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차세대 동포들이 한국인이라는 자긍심과 정체성을 지켜가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후 첫 광복절을 맞아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특별 메시지를 이 같이 내놨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직후 특별메시지를 통해 “교육과 문화, 네트워크 형성을 포함한 실질적인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존경하는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 뜻깊은 80주년 광복절을 여러분과 함께 진심
  • 李대통령 “양국 신뢰 위한 日정부 노력 기대…상생협력 길 모색”
    李대통령 “양국 신뢰 위한 日정부 노력 기대…상생협력 길 모색”
    대통령실 2025.08.15 10:52:48
    이재명 대통령이 “국익중심 실용외교의 원칙으로 일본과 미래지향적인 상생협력의 길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통해 “신뢰가 두터울수록 협력의 질도 높아지게 마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는 광복 80주년이자 한일수교 60주년”이라며 “과거를 직시하되 미래로 나아가는 지혜를 발휘해야 할 때”라고 제시했다. 이어 “한·일 양국은 오랫동안 굴곡진 역사를 공유해 왔기에 일본과 관계를 정립하는 문제는 늘 중요한 과제”라며 “가혹한 일제 식민
  • 李대통령 "北체제 존중…어떤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을 것"
    李대통령 "北체제 존중…어떤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을 것"
    대통령실 2025.08.15 10:47:04
    이재명 대통령이 “북한의 체제를 존중하고 어떠한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 대통령은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통해 “일체의 적대행위를 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분단으로 인해 지속된 남북 대결은 우리 삶을 위협하고 경제발전을 제약하고 나라의 미래에 심각한 장애가 되고 있다”며 “낡은 냉전적 사고와 대결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한반도의 새 시대를 열어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적대 상태의 지속은 남과 북 주민 모두에게 아무
  • 李대통령 "낡은 이념·진영 기초한 분열의 정치문화…이제 바꾸자"
    李대통령 "낡은 이념·진영 기초한 분열의 정치문화…이제 바꾸자"
    대통령실 2025.08.15 10:44:25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정치문화를 바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통령은 “낡은 이념과 진영에 기초한 분열의 정치에서 탈피해 대화와 양보에 기초한 연대와 상생의 정치를 함께 만들어갈 것을 거듭 제안하고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취임 후 첫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국민은 언제가 위기 앞에서 더 큰 하나로 뭉쳤다”며 국민들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는 정치 문화를 선언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80년 전 오늘, 우리는 빼앗겼던 빛을 되찾았다”며 이 같이
  • 마을이장부터 AI기업대표까지…광복절 李대통령에 ‘빛의 임명장’ 수여
    마을이장부터 AI기업대표까지…광복절 李대통령에 ‘빛의 임명장’ 수여
    대통령실 2025.08.15 08:54:20
    광복절인 15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국민 임명식이 개최된다. 앞서 취임일(6월4일) 국회에서 약식 취임 선서식을 한 바 있지만 취임식 자체가 없었던 까닭에 이번 임명식은 사실상 정식 취임식 성격을 갖고 있다. 취임식이 아닌 임명식으로 명명된 것은 현 정부가 국민주권정부를 표방하는 만큼 주권자인 국민들이 이 대통령을 직접 임명한다는 의미를 살리기 위한 것이다. 대통령실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행사 시작후 국민대표 80인이 연단 위에 올라 각자가 쓴 임명장을 대형 큐브에 순서대로 거치한다. 마지막
  • 李대통령 “특정업체 독점·계약 강제는 부조리…조달청 개혁해야”
    李대통령 “특정업체 독점·계약 강제는 부조리…조달청 개혁해야”
    대통령실 2025.08.14 20:36:21
    이재명 대통령이 기획재정부에 ‘조달청 개혁’을 주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공개된 국무회의 회의록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달 1일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조달청은 어디 소관이냐”고 물은 뒤 이형일 기재부 1차관이 기재부의 외청이라고 답하자 “조달청 개혁 방안도 별도로 보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조달 단가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많고, 조달 물품의 경쟁이 실제로 안 된다”며 “특정 업체 것만 독점해서 불합리한 가격으로 이상하게 거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지방자치단체들에
  • 李대통령, 필리핀 대통령과 통화…“FTA 기반 교역 확대”
    李대통령, 필리핀 대통령과 통화…“FTA 기반 교역 확대”
    대통령실 2025.08.14 20:15:08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취임 후 처음으로 통화를 하고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이 대통령에게 “취임을 축하하며 양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국전쟁에 아시아 국가 중 최초 및 최대 규모로 참전한 오랜 우방국인 필리핀과의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한다”며 “양국이 안보, 경제, 인적 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발전시켜 온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화답했다. 강 대변인은 “
  • 李대통령 "전기요금 인상 불가피…국민에 동의 구해야"
    李대통령 "전기요금 인상 불가피…국민에 동의 구해야"
    대통령실 2025.08.14 17:46:07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 과정에서 전기요금이 오를 수밖에 없는 데 대해 국민에게 이해와 동의를 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통해 “어차피 가야 할 길이라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후위기 대책과 에너지 정책이 안건으로 올랐다. 특히 올해 안에 유엔에 제출해야 하는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 李 "소비 회복 움직임 멈추지 않게 해야"…추석·APEC·관광 연계 부양책 주목
    李 "소비 회복 움직임 멈추지 않게 해야"…추석·APEC·관광 연계 부양책 주목
    대통령실 2025.08.14 17:45:06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2차 내수 활성화가 또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불씨를 살린 소비 회복 효과를 최대치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당부로 읽힌다. 특히 10월 추석 연휴가 최대 10일간 이어져 내수 활성화가 절실하다. 당장 제주만 허용됐던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이 다음 달 29일부터 9개월 동안 전국으로 확대되고,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까지 해외 관광객을 유치할 기회로 삼아 침체된 내수를 활성화시킬 골든타임으로 이어가
  • 李 "2차 내수활성화 필요"…3차 추경카드 꺼내나
    李 "2차 내수활성화 필요"…3차 추경카드 꺼내나
    대통령실 2025.08.14 17:41:01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2차 내수 활성화가 더 필요하다”며 침체된 소비를 활성화할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속도감 있게 집행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소비 회복 효과를 이어갈 새로운 내수 대책을 주문한 것이다. 중국 관광객 무비자 입국 확대와 함께 추석 연휴 관광 활성화 대책 등에 무게가 실리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3차 추경 추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이런 소비 회복 움직
  • 李대통령 “민생회복쿠폰 효과 나타나…2차 내수 활성화 필요”
    李대통령 “민생회복쿠폰 효과 나타나…2차 내수 활성화 필요”
    대통령실 2025.08.14 16:14:53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2차 내수 활성화가 또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7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해 “급변하는 통상 질서에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려면 소비 회복 내수 시장 육성 전략이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를 위한 마중물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며 “7월 소비자 심리 지수가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소상공인 중 55.8%가 매출이 늘었다고 한다. 이런 소비 회복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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