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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지지율 17%, 또 최저치 경신
    尹 지지율 17%, 또 최저치 경신
    대통령실 2024.11.08 17:48:29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8일 역대 최저치를 또다시 경신하며 17%까지 떨어졌다. 지지율 20% 선이 1주일 전 붕괴된 후 당정이 확전을 자제하고 윤 대통령이 대국민 소통에 나섰지만 하락세에 제동을 걸지 못했다. 한국갤럽이 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포인트 떨어진 17%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2%포인트 오른 74%다.윤 대통령 취임 이후 긍정 반응은 가장 낮고 부정 평가는 가장 높았다. 한국갤럽이 2012년 매주 여론조사를 실시
  • 韓, 尹담화에 "빠른 실천 중요…특감, 즉시 추진"
    韓, 尹담화에 "빠른 실천 중요…특감, 즉시 추진"
    대통령실 2024.11.08 17:24:34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윤석열 대통령의 전날 대국민 담화에 대해 “이제 중요한 것은 민심에 맞는 수준으로 구체적으로 속도감 있게 실천하는 것”이라며 빠른 인적 쇄신을 촉구했다. 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가 이달 중순 순방에 동행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윤 대통령이 밝힌 대외 활동 중단 방침을 구체화했다. 한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실천이 ‘민심에 맞는 수준’이어야 하고 ‘구체적’이어야 하고 ‘속도감’ 있어야 한다”며 “그런 민심에 맞는 실천을 위해서 당은 지금보다 더 민심을 따르고, 지금보다 더 대통령실과 소통하고 설득하겠다”고 밝
  • 국가안보실 "친러 해킹그룹 디도스 공격 빈번해져…예의주시"
    국가안보실 "친러 해킹그룹 디도스 공격 빈번해져…예의주시"
    대통령실 2024.11.08 17:09:32
    국가안보실이 8일 최근 잇따른 기관 홈페이지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 사태 관해 “친러 핵티비스트(hacktivist) 활동을 주시하면서 관계기관과 상황을 공유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안보실은 전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신용석 사이버안보비서관 주재로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친러 해킹그룹의 디도스 공격에 대한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지난 5일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환경부, 국민의힘 홈페이지가 디도스 공격을 받은 데 이어 7일에는 전국 법원 홈페지에 디도스 의심 공격이 발생한 바 있
  • '金여사 라인' 몰린 강훈, 관광공사 사장 지원 철회
    '金여사 라인' 몰린 강훈, 관광공사 사장 지원 철회
    대통령실 2024.11.08 16:38:52
    강훈 전 대통령실 정책홍보비서관이 8일 “한국관광공사 사장 지원을 자진 철회한다”고 밝혔다. 강 전 비서관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님의 국정운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국정 쇄신의 디딤돌이 될 수 있다면 그 길을 걷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전 비서관은 자신을 향한 ‘김건희 여사 라인설'에도 선을 그었다. 그는 ‘김 여사 라인’을 지칭하는 ‘한남동 7인방’은 모여서 밥 한 끼 한 적이 없다고 언급하며 “어느새 저는 7인회 일원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위 ‘박영선-양정철’ (총리 기용) 보도에서는 취재원으로
  • "제2의 윤지오", "법적 대응"…명태균·강혜경 변호인 장외공방
    "제2의 윤지오", "법적 대응"…명태균·강혜경 변호인 장외공방
    대통령실 2024.11.08 14:59:24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 핵심인물인 명태균 씨와 강혜경 씨가 잇달아 검찰 조사에 들어가면서 두 사람의 변호인의 장외공방도 날이 서고 있다. 명씨 변호인인 김소연 변호사는 명씨와 함께 8일 오전 9시 40분께 창원지검에 출석하는 길에 취재진과 만나 “강혜경 씨는 제2의 윤지오”라고 비난했다. 김 변호사는 “본인의 범죄 혐의를 벗기 위해 숨쉬는 것 빼고 전부 다 거짓말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변호사는 공천 대가 등 명씨의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질문에 “강씨가 이미 선관위 조사 때 진술로 밝
  • "저 윤석열, 국민 괴롭혀"…짜깁기 영상 제작자 檢 송치
    "저 윤석열, 국민 괴롭혀"…짜깁기 영상 제작자 檢 송치
    대통령실 2024.11.08 14:29:57
    “저 윤석열, 국민을 괴롭히는 법을 집행해 온 사람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TV 연설 장면을 짜깁기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영상을 제작한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A씨를 지난 1일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가상으로 꾸며본 윤 대통령 양심고백 연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만들어 올려 윤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11월 다수 SNS에서 널리 공유되기 시한 문제의 영상은 46초 분량으로,
  • [속보] 대통령실 "金여사 이달 중순 해외순방 동행 않기로 결정"
    [속보] 대통령실 "金여사 이달 중순 해외순방 동행 않기로 결정"
    대통령실 2024.11.08 11:07:26
    김건희 여사가 이달 중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동행하지 않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는 이번 순방에 동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의 이런 조치는 전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 후속조치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전일 “대외 활동은 국민들이 다 보는 것이기 때문에 국민들이 좋아하면 하고 국민들이 싫다고 하면 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여론을 충분히 감안하고 외교 관례상, 또 국익 활동상 반드시 해야 한다고 저와 제 참모가 판단하는 일을 제외하
  • 尹 지지율, 17% '역대 최저'…"대국민사과 반향은 지켜봐야"
    尹 지지율, 17% '역대 최저'…"대국민사과 반향은 지켜봐야"
    대통령실 2024.11.08 10:35:15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8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17%를 기록하며 집권 이후 최저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지난주 처음으로 20%대가 붕괴된 이후 여권의 위기감이 커지면서 당정이 갈등을 자제하고, 윤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에 나섰지만 지지율 회복에 별다른 보탬이 되지 못했다. 이번 조사에는 전날(7일) 윤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 따른 여론이 일부 반영됐다. 한국갤럽이 이달 5~7일 전국 만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17%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74%
  • 尹 "명태균 논란은 소통절차 안 지킨 탓…부적절한 일 없었다"
    대통령실 2024.11.07 18:07:03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의혹들에 대해 “부적절한 일을 한 것도 없고, 또 감출 것도 없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과 대통령 부인의 ‘소통 프로토콜(절차)’이 제대로 안 지켜졌기 때문이고 불필요한, 안 해도 될 이야기들을 해서 생긴 것”이라며 “국민들께 이 부분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명 씨와 관련된 △여론조사 조작 △공천 개입 △창원 산업단지 선정 개입 등 3대 의혹에 대해 전혀 아니라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명 씨와 소통을 끊었는데 대선 이후 대화
  • 尹 "아내 대외활동, 국민이 싫다면 안해야…초심으로 쇄신에 쇄신"
    尹 "아내 대외활동, 국민이 싫다면 안해야…초심으로 쇄신에 쇄신"
    대통령실 2024.11.07 18:02:14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며 공식 사과하는 한편 이달 10일부터 시작되는 임기 후반기 국정 쇄신의 방향성과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10%대로 추락한 지지율과 지지층 이탈의 배경이 된 김건희 여사의 외부 활동 중단을 직접 선언했다. 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5대 요구 사항 대부분을 수용하며 “당정 소통도 강화하고 유능한 정부, 유능한 정당이 되겠다”며 변화를 예고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담화를 시작한 지 3분 50초 만에 사과하고
  • "내년 의대정원 조정 불가능…2026년은 협의체서 논의"
    "내년 의대정원 조정 불가능…2026년은 협의체서 논의"
    대통령실 2024.11.07 17:57:48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비롯한 의료 개혁을 끝까지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재천명했다. 2026년 이후 의대 정원 규모는 여야의정 협의체라는 창구를 통해 의료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필요시에는 야당과 대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진행된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을 통해 ‘4+1 개혁(의료·노동·연금·교육+저출생)’에 대해 “민생과 직결된 것이고 또 우리의 미래를 지키는 것”이라며 “차질 없이 개혁을 완수할 수 있도록 개혁 정책을 더 세심하게 챙기겠
  • 尹 "아내 처신 무조건 잘못…특검은 정치선동"
    尹 "아내 처신 무조건 잘못…특검은 정치선동"
    대통령실 2024.11.07 17:55:17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국민 담화에서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제 부덕의 소치”라면서 “국민 여러분께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윤 대통령은 또 “더 신중하게 매사에 처신을 해야 하는데 국민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것은 무조건 잘못이라 생각한다”며 “저와 제 아내의 처신에 문제가 있기에 이런 일이 더 안 생기도록 더 조심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각종 의혹과 명태균 씨 관련 부적절한 처신
  • 트럼프 "美 조선업, 韓 도움·협력 필요"
    대통령실 2024.11.07 17:54:27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12분간 전화 통화를 하고 한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이른 시일 내에 만나기로 합의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한국의 세계적 군함·선박 건조 능력을 잘 알고 있다”며 조선업에서의 협력을 요청해 관심을 모았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이 트럼프 당선인과 통화를 갖고 조만간 이른 시일 내에 날짜와 장소를 정해 회동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통화에서 “대승을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위대한 리더
  • 26차례 질의 응답…취임후 최장 125분 회견
    26차례 질의 응답…취임후 최장 125분 회견
    대통령실 2024.11.07 17:53:52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약 140분간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통해 명태균·김건희 여사 등 각종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고개를 숙여 국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임기 반환점 계기로 15분간 대국민 담화를 한 뒤 125분간 기자회견을 했다. 윤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연 것은 취임 후 이번이 네 번째다. 정장에 연보라색 넥타이를 착용한 윤 대통령은 브리핑룸 단상 위에 놓인 의자에 앉아 곧장 담화문을 읽기 시작했다. 올 5월과 8월에는 윤
  • 美 새 정부와 외교 첫발…"트럼프 1기 때 한미일 협력 잘 다져"
    美 새 정부와 외교 첫발…"트럼프 1기 때 한미일 협력 잘 다져"
    대통령실 2024.11.07 17:50:39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당선 축하 통화를 갖고 미국 새 행정부와의 관계 정립에 착수했다. 윤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은 한미 협력의 판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는 외교 기조를 확인하며 빠른 시일 내에 만나자고 합의했다. 윤 대통령은 관세 등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국익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이날 트럼프 당선인과 가진 12분간의 전화 통화에서 가장 먼저 의제로 삼은 것은 ‘한미일 협력’이었다. 윤 대통령은 ‘캠프데이비드 선언’을 정점으로 한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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