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산업일반최신순인기순

  • 한세실업,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첫 단독 발간…“2029년까지 온실가스 46.6% 감축”
    한세실업,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첫 단독 발간…“2029년까지 온실가스 46.6% 감축”
    산업일반 2025.07.25 19:05:59
    글로벌 패션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한세실업(105630)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전략을 담은 ‘2025 한세실업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처음으로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에 따라 작성됐다. 한세실업과 13개 해외 생산법인, 원단 전문 계열사 ‘칼라앤터치’의 ESG 성과가 포함됐다. 한세실업은 환경 부문에서 △설비 효율화 △신재생에너지 도입 △전기차 전환 △신재생에너지
  • 남매갈등 휩싸인 콜마비앤에이치, 결국 임시주총 연다
    남매갈등 휩싸인 콜마비앤에이치, 결국 임시주총 연다
    산업일반 2025.07.25 18:25:11
    콜마비앤에이치(200130)가 사내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열게 됐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콜마홀딩스(024720)가 제기한 임시주주총회 소집허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졌다고 25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대전지법은 “9월 26일까지를 주주총회일로 하는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할 것을 허가한다”고 결정했다. 앞서 콜마홀딩스는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과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을 콜마비앤에이치의 사내이사로 선임할 것을 요구했고, 콜마비앤에이치가 이를 거부하자 법원에 이 같은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허가를 신청했다. 여기에
  • 베인캐피탈, 고려아연 지분 담보대출 리파이낸싱[시그널]
    베인캐피탈, 고려아연 지분 담보대출 리파이낸싱[시그널]
    산업일반 2025.07.25 18:13:01
    베인캐피탈이 고려아연(010130) 지분 인수를 위해 지난해 조달해 둔 브릿지론을 4년짜리 인수금융으로 전환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베인캐피탈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트로이카드라이브인베스트먼트는 이달 18일 한국투자증권 등 대주단과 3723억 원 규모 대출 계약을 새로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베인캐피탈이 고려아연 지분을 사들이며 맺은 브릿지론 계약을 연장한 성격이다. 금리가 기존 5.7%에서 6.35%로, 만기는 4년 반으로 조정됐다. 베인캐피탈은 지난해 10월 고려아연과 함께 이 회사 지분 주당 89만 원
  • 현대차·기아, 현대모비스 보유 'HMGC' 지분 전량 취득
    현대차·기아, 현대모비스 보유 'HMGC' 지분 전량 취득
    산업일반 2025.07.25 17:39:02
    현대자동차·기아(000270)는 현대모비스(012330)가 보유한 ‘현대차(005380)그룹중국투자유한공사(HMGC)’ 주식 지분을 각각 10%씩 취득한다고 25일 공시했다. 현대차·기아는 HMGC 지분을 326억 원씩 취득하게 된다. 현대차와 기아의 HMGC 지분율은 각각 60%, 40%가 된다. 이번 지분 취득은 지난 24일 이사회를 통해 결정됐고 거래는 내달 29일 장외취득 방식으로 성사된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HMGC 지분 취득 목적에 대해 “거버넌스 조정 통한 신기술, 판매 경쟁력 강
  • 현대모비스, 美관세 뚫고 상반기 영업익 1.6조 '사상 최대'
    현대모비스, 美관세 뚫고 상반기 영업익 1.6조 '사상 최대'
    산업일반 2025.07.25 17:37:00
    현대모비스가 올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미국의 관세 폭탄(25%)에 2분기 영업이익이 후진한 현대차·기아와 달리 현대모비스는 미국 현지 생산 확대와 고수익 제품 중심으로 매출을 끌어올리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미국 정부의 보조금 혜택까지 받게돼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상반기 매출이 30조 6883억 원, 영업이익은 1조 6467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7.6%,
  • [사진] 삼성전자, 갤럭시Z 7시리즈 공식 출시
    [사진] 삼성전자, 갤럭시Z 7시리즈 공식 출시
    산업일반 2025.07.25 17:36:16
    삼성전자가 25일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폴드7·Z플립7’과 슬림 디자인으로 착용감을 개선한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7 시리즈는 앞서 21일까지 진행된 국내 사전판매에서 폴더플 사상 최다인 104만 대가 미리 주인을 맞았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이날 서울 마포구 삼성스토어 홍대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신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전자
  • [단독]'선풍기·펌프' 60년 명가 한일전기, 홍콩계 펀드에 팔린다[시그널]
    [단독]'선풍기·펌프' 60년 명가 한일전기, 홍콩계 펀드에 팔린다[시그널]
    산업일반 2025.07.25 17:18:00
    국내에서 약 60년 간 펌프·가전 제조 명가로 입지를 구축해 온 한일전기가 홍콩계 사모펀드에 팔린다. 실적이 꾸준히 우하향하던 회사는 글로벌 펀드를 새 주인으로 맞이하면서 향후 동남아시아 등으로 판로를 확대하고 기업공개(IPO)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일전기의 최대주주인 일본 호남정공과 오너 일가는 홍콩계 사모펀드 브래드버리(Bradbury Private Investment)에 지분 60%를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전체 기업가치는 600억 원, 매각가는 360억 원으로 책정됐다
  • '실버'에 꽂힌 유통 대기업…분주해진 상업용 부동산 자문사[시그널]
    '실버'에 꽂힌 유통 대기업…분주해진 상업용 부동산 자문사[시그널]
    산업일반 2025.07.25 17:11:00
    글로벌 상업용부동산 컨설팅 기업 쿠시먼앤웨이크필드코리아가 지난해 말 신설한 시니어 레지던스(고령자 주거 시설)팀의 인원을 3명에서 5명 이상으로 충원하기로 했다. 유통 대기업들을 위주로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성을 검토해달라는 의뢰가 물밀듯이 밀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간 주거나 오피스·물류센터 등에 대한 의뢰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검토 중인 복합개발 프로젝트 4건 모두 시니어 레지던스를 지으면 수익성이 어떨지 함께 확인해달라는 주문이 들어왔다.세빌스코리아에도 관련 투자 자문 요청이 늘었다. 아파트나 호텔을 매입해
  • 美관세에…LG전자, 멕시코서 세탁기 만든다
    美관세에…LG전자, 멕시코서 세탁기 만든다
    산업일반 2025.07.25 17:10:58
    LG전자(066570)가 미국 관세에 대응해 멕시코에서 9월부터 처음 세탁기 생산에 나서기로 했다. 관세 부담에 중국과 경쟁 격화, 물류비 증가 등에 대응해 가전 등 전략 제품군의 가격 인상도 고려한다. 김이권 LG전자 HS본부 전무는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보편관세 상황에서 현재 생산지의 공급 체계를 유지하되 미국의 권역별로 제품 공급지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세탁기는 9월부터 멕시코 멕시칼리 지역에 생산지를 추가 운영해 관세 대응에 있어 유연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LG전자가 멕시코에서 세탁기를 생산하
  • HD현대중공업, 214급 잠수함 성능개량 우선협상자
    HD현대중공업, 214급 잠수함 성능개량 우선협상자
    산업일반 2025.07.25 16:47:58
    HD현대중공업(329180)이 한화오션(042660)을 제치고 5000억 원 규모의 ‘장보고-Ⅱ’ 성능 개량 체계 개발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HD현대중공업은 방위사업청으로부터 214급 잠수함(장보고-Ⅱ) 성능 개량 체계 개발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앞선 22~24일 입찰에 참여한 업체들의 잠수함 성능 개량 사업 제안서를 검토 및 평가한 결과 HD현대중공업의 손을 들어줬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 사업에 LIG넥스원(079550)과 함께 참여했으며 한화오션은 한화시
  • LG엔솔, 美 ESS 생산 내년 2배 늘린다
    LG엔솔, 美 ESS 생산 내년 2배 늘린다
    산업일반 2025.07.25 16:45:55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미국 정부 보조금을 제외하고도 6개 분기 만에 흑자를 달성하는 데 기여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을 미국에서 내년까지 2배로 확대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2분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9.7% 감소한 5조 5654억 원, 영업이익은 152% 증가한 4922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순이익도 906억 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2분기 LG에너지솔루션의 영업이익은 미국 정부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라 지급하는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보조금(4908억 원) 없이도 달성했다
  • 두산에너빌리티, 2분기 매출 4.5조…전년比 10.1% 증가
    두산에너빌리티, 2분기 매출 4.5조…전년比 10.1% 증가
    산업일반 2025.07.25 16:19:12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올해 매출(연결 기준)이 4조 569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 늘어났다고 2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711억 원으로 같은 기간 12.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0.4% 줄어든 1978억 원을 기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이 8조 3176억 원으로 전년 대비 0.8%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41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767억 원으로 1분기의 일시적 적자를 만회했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하반기부터 가스터빈, 원자력 등 고
  • 제주항공, 인천~싱가포르 노선 주 7회 운항
    제주항공, 인천~싱가포르 노선 주 7회 운항
    산업일반 2025.07.25 15:58:26
    제주항공(089590)은 25일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인천~싱가포르 노선은 24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이번 취항으로 제주항공은 기존에 운항하던 부산에 더해 인천까지 싱가포르 노선을 추가했다. 싱가포르 노선은 매일 인천공항에서 오후 8시 40분 출발해 창이공항에 현지 시간으로 다음 날 오전 2시 15분에 도착한다. 복귀 편은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현지 시각으로 오전 3시 15분에 출발해 같은 날 오전 11시 1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싱가포르 노선은 단독 운항하고 있는 인도
  • "축구 유니폼 입은 주토피아로 흥행"… 다양한 브랜드 연결 나선 CU
    "축구 유니폼 입은 주토피아로 흥행"… 다양한 브랜드 연결 나선 CU
    산업일반 2025.07.25 15:46:42
    “CU는 앞으로 단순 팝업스토어를 넘어 콘텐츠와 스포츠, 소비가 하나로 연결되는 ‘경험의 허브’를 만들 것입니다.”(민승배 BGF리테일 대표) 25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1층. 편의점 CU와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 월트디즈니코리아, 현대백화점이 협업한 ‘K리그-주토피아 팝업스토어’ 인근에 80여 명의 손님들이 줄을 서 있다. 고객들은 팝업이 공식 오픈하기 전부터 대구, 서울 등 K리그 구단의 유니폼을 입은 채 대기했다. 이날 정오 팝업이 공식 오픈하자마자 고객들은 바구니에 유니폼, 머플러 등을 가득 담았다. 이번 팝업은
  • 동국제강, 그룹 상징인 '페럼타워' 다시 사들인다
    동국제강, 그룹 상징인 '페럼타워' 다시 사들인다
    산업일반 2025.07.25 15:18:49
    동국제강(460860)그룹이 10년 만에 페럼타워를 다시 사들인다. 동국제강은 25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서울 중구 수하동 소재 ‘페럼 타워’ 매수를 의결하고, 삼성생명(032830)과 부동산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동국제강의 페럼타워 취득가는 6450억 6000만 원이다. 동국제강은 3분기 내 잔금 납입 등 잔여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페럼타워는 동국제강의 상징과 같은 건축물이다. 1954년 영등포구 당산동 공장에서 시작한 동국제강그룹은 1974년 을지로 소재 3층 규모 옛 청계초등학교로 본사를 이전했다. 이후 2007년부터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