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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세청, 증시교란 행위에 칼 뽑았다…하이브도 조사돌입
    국세청, 증시교란 행위에 칼 뽑았다…하이브도 조사돌입
    산업일반 2025.07.30 08:58:00
    허위 공시로 주가를 조작하거나 상장기업을 사유화해 부당 이득을 얻고도 세금을 내지 않은 불공정 탈세자들에 대해 과세 당국이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한다. 조사 대상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인 방탄소년단과 아일릿의 소속사인 하이브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세청은 주식시장을 교란해 소액주주들의 이익을 침해한 27개 기업과 관련자를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주가조작 목적의 허위 공시 △‘먹튀’ 전문 기업 사냥꾼 △상장기업 사유화로 사익 편취한 지배주주 등이다. 이들 기업 중 24곳은 코스닥·
  • 키움증권 "대원제약 2분기 흑자전환 전망" [Why 바이오]
    키움증권 "대원제약 2분기 흑자전환 전망" [Why 바이오]
    산업일반 2025.07.30 08:48:17
    키움증권이 대원제약(003220)이 2분기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목표주가는이전 대비 5.6% 하향한 17,000원을 제시했다. 30일 하나증권은 ‘대원제약, 계절성 타며 기다리는 2분기’라는 리포트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난 1559억 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6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기존 제품들인 ‘펠루비’와 ‘코대원포르테/에스’가 선전하고 있고 해외 제약사의 파이프라인을 상품 형태로 가져오는 코 프로모션 제품들이 규모를 키우고 있어서다. 세부적으로 ‘펠루비’는 올해 2분기
  • 하나증권 "인투셀 특허 문제, 더 좋은 물질로 해결 가능" [Why 바이오]
    하나증권 "인투셀 특허 문제, 더 좋은 물질로 해결 가능" [Why 바이오]
    산업일반 2025.07.30 08:40:54
    하나증권이 최근 특허 논란이 불거진 인투셀(287840)에 대해 신규 후보물질 중 논란이 된 물질보다 우수한 것이 존재한다며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30일 하나증권은 ‘인투셀, 특허로 트집 잡기 그만, 중요한 것은 오파스다’라는 보고서를 통해 “NxT3만 문제된 것이고 나머지 후보 물질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다 더 좋은 물질이 발견 되는 경우 모든 문제는 해결된다”고 말했다. 하나증권은 인투셀이 신규 후보 물질 중에 NxT3 보다 우수한 것을 보유한 것으로 보고있다. 하나증권은 “중요한 것은 오파스 링
  • "장관직 걸고 막아라" 李대통령, 산재 작심발언…"기업·공직자 과잉수사 자제를" 檢 체질개선 나선 정성호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장관직 걸고 막아라" 李대통령, 산재 작심발언…"기업·공직자 과잉수사 자제를" 檢 체질개선 나선 정성호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산업일반 2025.07.30 08:20:31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한미관세 최종협상: 8월 1일 상호관세 부과를 이틀 앞두고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과 김동관 한화(000880)그룹 부회장이 연이어 방미했다.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미국 현지 반
  • 대학생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는 'SK하이닉스'… 정부, AI·기업 지원 '국가중점데이터 15종' 개방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대학생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는 'SK하이닉스'… 정부, AI·기업 지원 '국가중점데이터 15종' 개방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산업일반 2025.07.30 08:07:27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취업 시장 패러다임 급변: SK하이닉스가 대학생 선호기업 1위로 뛰어올랐다. 급여와 보상 제도를 중시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상위 10개사 중 6개 기업의 선택 이유가 급여 중심으로 나타나는 모
  • “AI 학습에 활용하세요” 정부, 국가중점데이터 15종 추가 개방…“받은 만큼 후배에게 돌려주자” 기부 선순환 나선 ‘싸피’ 동문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AI 학습에 활용하세요” 정부, 국가중점데이터 15종 추가 개방…“받은 만큼 후배에게 돌려주자” 기부 선순환 나선 ‘싸피’ 동문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산업일반 2025.07.30 08:03:3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AI 역량 개발 기회: 정부가 AI 학습에 필요한 국가중점데이터 15종을 추가 개방하며 기업의 R&D 지원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신입 직장인들은 리걸테크, 스마트팜, 신재
  • “또 품절 대란 시작?”…애니 덕분에 난리난 ‘괴물 인형’, 정체는
    “또 품절 대란 시작?”…애니 덕분에 난리난 ‘괴물 인형’, 정체는
    산업일반 2025.07.30 07:36:20
    ‘못생겨야 힙하다’는 소비 심리가 패션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그 중심에 선 건 울퉁불퉁한 눈, 삐뚤어진 이빨, 인위적인 미소를 지닌 영국산 괴물 인형 ‘퍼글러(Fugglers)’다. 퍼글러는 최근 신세계그룹 정유경 회장의 장녀이자 혼성 아이돌 그룹 ‘올데이프로젝트’ 멤버 애니(본명 문서윤)의 일상 속 아이템으로 등장하면서 국내에서 급부상했다. 이달 26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애니의 숙소가 공개되던 중 가방에 매달린 못생긴 인형, 바로 퍼글러 키링이 클로즈업됐다. 방송 직후 해당 인형은 ‘애니 템’으로 불리며 각종 사
  • “의약품 관세 위험 완전 해소” 셀트리온, 7000억에 美공장 인수
    “의약품 관세 위험 완전 해소” 셀트리온, 7000억에 美공장 인수
    산업일반 2025.07.30 07:30:00
    셀트리온(068270)이 7000억 원을 투자해 미국 현지 원료의약품(DS) 공장을 인수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의약품 관세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미국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을 해당 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며 관세 리스크가 불거진 이래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은 물론 주요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공장 인수라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29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어 “항암제와 자가면역질환을 생산하는 미국 현지 공장 인수에 대한
  • [로터리] 혁신을 기다리며
    [로터리] 혁신을 기다리며
    산업일반 2025.07.30 07:21:03
    한국 제조업이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했다. 과거의 도전은 후발국에서 왔지만 그때는 더 빨리 뛰면 해결됐다. 그러나 지금은 선진국에서도 함께 온다. 혁신이 해법이라고들 말하지만 혁신할 준비가 돼 있나. 혁신은 절박함에서 나오고 절박함은 공포나 욕망에서 나온다. 전쟁은 원초적 공포가 본능을 지배하는 사건이다. 비정하지만 전쟁은 기술과 생산 방식의 혁신을 낳고 난공불락 같은 사회 관습에도 변화를 준다. 평화가 돌아오면 적자생존의 법칙에 따라 변화에 적응한 자와 그렇지 못한 자가 갈라진다. 75년 전 미국 조선업 혁신이 좋은 사례다. 2차
  • "나 이번에 그걸로 뽑았는데 너도?"…요즘 신차 10대 중 1대는 바로 '전기차'
    "나 이번에 그걸로 뽑았는데 너도?"…요즘 신차 10대 중 1대는 바로 '전기차'
    산업일반 2025.07.30 06:49:18
    올해 상반기 전기차 신규 등록 비중이 11%로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친환경 자동차 보급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같은 기간 내연기관 자동차의 누적등록 대수는 소폭 감소해 국내 자동차 시장이 친환경 차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등록대수가 2640만 8000대에 달해 전년 말 대비 11만 대(0.4%) 증가했다. 이는 인구 1.94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규모다. 특히 친환경 자동차는 누적등록 310만 6000대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말 대
  • 하이브 특별세무조사 착수…증시교란 행위 칼 빼든 국세청 [Pick코노미]
    하이브 특별세무조사 착수…증시교란 행위 칼 빼든 국세청 [Pick코노미]
    산업일반 2025.07.30 06:30:00
    국세청이 국내 1위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하이브(352820)에 대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하이브 외에도 허위 공시로 주가를 조작하거나 상장기업을 사유화해 부당 이득을 얻고도 세금을 내지 않은 불공정 탈세자들에 대해서도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한다. 국세청은 주식시장을 교란해 소액주주들의 이익을 침해한 27개 기업과 관련자를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주가조작 목적의 허위 공시 △‘먹튀’ 전문 기업 사냥꾼 △상장기업 사유화로 사익 편취한 지배주주 등이다. 이들 기업 중 24곳은 코스닥&mi
  •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원가 체질개선이 최우선 과제”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원가 체질개선이 최우선 과제”
    산업일반 2025.07.30 06:18:39
    정철동 LG디스플레이(034220) 사장이 "근원적 원가 체질 개선이 최우선 과제"라며 품질과 수율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국의 추격과 수요 부진 등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올해 4년만의 연간 흑자전환이 예상되는 가운데 목표 달성을 위한 지향점을 제시한 것이다. 29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정 사장은 전날(28일) 경기 파주사업장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 'CEO 온에어'에서 "새로운 생각과 시도로 혁신을 앞당겨 매월, 분기마다 영업이익을 낼 수 있는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
  • "자동차 산업, 건설·SW와 더해져 1700조 신시장 만든다"
    "자동차 산업, 건설·SW와 더해져 1700조 신시장 만든다"
    산업일반 2025.07.30 06:16:43
    “자동차 산업은 에너지와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SW) 같은 다른 산업과의 합종연횡을 통해 ‘무브(move·이동)’이라는 영역으로 재편돼 1700조 원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 것입니다.” 문홍기 PwC컨설팅 대표가 29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산업이 다시 정의되는 과정에서 현재 글로벌 자동차 시장 규모(약 2400조 원)에 맞먹는 새 시장이 열린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PwC컨설팅은 지난 수년간의 연구 끝에 ‘밸류 인 모션(Value in Motion·가치 이동)’이라는 새 어젠다를 수립했
  • 술 외면하는 MZ도 달달함에 빠졌다
    술 외면하는 MZ도 달달함에 빠졌다
    산업일반 2025.07.30 06:00:00
    국내 주류 시장이 정체에 빠진 가운데 하이볼과 같은 즉석음용(RTD·Ready To Drink) 주류는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단맛으로 무장해 ‘맛있는 술’을 선호하는 젊은 층을 공략하는 데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29일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RTD 주류 시장 규모는 2022년 358억 원에서 2023년 673억 원으로 87.9% 성장한 데 이어 지난해 1194억 원으로 77.4% 확대됐다. RTD 주류란 하이볼과 같이 재료를 섞는 주류를 바로 마실 수 있도록 제조한 것으로, 과일향이나 탄산 등이 포함된 것이
  • 'D-1' 대미 협상 '핵심축' 기업…1년 전에는 적자 [마켓시그널]
    'D-1' 대미 협상 '핵심축' 기업…1년 전에는 적자 [마켓시그널]
    산업일반 2025.07.30 06:00:00
    대미 관세 협상의 핵심축으로 떠오른 한화오션(042660)이 2분기 실적에서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을 위주로 경쟁력을 유지하는 가운데 미국의 중국 조선업 경계감이 커지는 등 대내외적으로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실적 강세가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한화그룹 편입 1년 전인 2022년 약 1조 60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한 한화오션은 올해에는 1조 원대 영업이익을 넘보고 있다. 추후 관건은 규모가 수십 조 원으로 알려진 ‘마스가(MASGA·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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