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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정 기간 동안의 인기뉴스입니다.
  • [단독] 성과급 갈등에 최태원 편지까지…"구성원 존중 않으면 삼성 전철 밟을 수도"
    [단독] 성과급 갈등에 최태원 편지까지…"구성원 존중 않으면 삼성 전철 밟을 수도"
    산업일반 2025.01.29 08:14:43
    성과급 규모를 놓고 사측과 갈등을 빚고 있는 SK하이닉스 노조가 최태원 SK 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CEO)를 향해 삼성전자와 인텔의 위기를 거론하면서 “반도체 1등 회사의 지위를 이어가기 위해 미래 성장에 비례하는 구성원 존중이 있어야 한다”며 “구성원 노력의 대가를 인정하라”고 요구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노조는 전날 최 회장과 곽 CEO에게 노조원의 뜻을 담은 편지를 각각 전달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지만 노사는 현재 성과급 지급 규모를 두고 갈등을 겪고 있다. 회사
  • "바나나우유도 불닭도 아니네?"…외국인이 편의점서 싹쓸이한 최애 간식은 '이것'
    "바나나우유도 불닭도 아니네?"…외국인이 편의점서 싹쓸이한 최애 간식은 '이것'
    산업일반 2025.01.09 12:12:09
    지난해 CU 편의점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한국 편의점 ‘최애템'은 두바이 초콜릿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CU는 지난해 세금 환급(Tax refund)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두바이 초콜릿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매출 상위 10개 제품 중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외 유명 유튜버로부터 인기를 얻은 이 초콜릿은 한국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며 전국 품절 사태까지 불러일으켰고, 지난해에만 200억원어치가 팔렸다. 특히, 외국인에게 절대 강자였던 바나나맛 우유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주 구매층은 인도네시아 관광객(49%)이었다.
  • 제주항공, 동계운항 1900편 감축…국내·일본·동남아 중심
    제주항공, 동계운항 1900편 감축…국내·일본·동남아 중심
    산업일반 2025.01.03 15:54:06
    제주항공이 올해 동계 운항량을 1900편 감축해 운항 안정성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국내선은 물론 대체편 마련이 용이한 동남아와 일본노선을 중심으로 운항을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송경훈 제주항공 경영지원본부장은 3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참사 브리핑에서 "(이같은) 계획을 당국에 설명했고 관련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절차가 마무리되면 운항 일정이 변경된 예약자에게는 대체편 정보를 안내하고 예약자가 원하는 경우 추가 변경을 돕겠다"고 말했다. 송 본부장은 감편 노선에 대해 &qu
  • "카리나와 변우석이라면"…연예인 모델 안 쓴다던 프랜차이즈 '변심' 왜?
    "카리나와 변우석이라면"…연예인 모델 안 쓴다던 프랜차이즈 '변심' 왜?
    산업일반 2025.01.16 18:14:24
    연예인을 모델로 내세워 자사 브랜드를 홍보하는 프랜차이즈들이 늘고 있다. ‘스타 마케팅’을 하지 않겠다던 브랜드들 마저 잇따라 연예인 모델을 발탁하면서다. 15일 SPC의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를 모델로 발탁했다. 연예인 모델을 쓰지 않던 파스쿠찌의 변화는 기존의 브랜드 이미지에서 벗어나 젊고 신선한 이미지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앞서 커피 프랜차이즈 이디야커피도 창립 이후 처음으로 배우 변우석을 모델로 선정했다. 이디야커피는 저가 커피로 자리 잡았지만 최
  • "성과급 보니 '신의직장' 맞네"…전직원 통장에 '연봉 50%' 꽂혔다
    "성과급 보니 '신의직장' 맞네"…전직원 통장에 '연봉 50%' 꽂혔다
    산업일반 2025.01.29 13:30:47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년 연속으로 초과이익성과급(OPI)을 지급 상한선인 연봉의 50%로 책정해 주목받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 1월 임직원들에게 연봉 50%에 해당하는 성과급을 지급했다. 작년 OPI를 비롯해 두 차례의 목표달성장려금(TAI) 역시 모두 최대치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성과급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연간 매출 4조5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 따른 것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연결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은 1조3201억원으로 전년보다 18.53% 증가
  • "이걸 한국서 먹어볼 수 있다고?"…두바이 초콜릿 자리 넘보는 '수건케이크' 뭐길래
    "이걸 한국서 먹어볼 수 있다고?"…두바이 초콜릿 자리 넘보는 '수건케이크' 뭐길래
    산업일반 2025.01.08 18:29:48
    지난해 ‘두바이 초콜릿’, ‘밤 티라미수’ 등이 디저트 유행을 주도한 데 이어 올해는 ‘수건케이크’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수건케이크 먹방이 인기몰이하고 있다. 수건케이크는 중국에서 유행 중인 디저트 ‘마오진젠(毛巾卷)’을 일컫는 말로 얇고 쫀득한 크레이프 안에 다양한 맛의 크림을 채워 돌돌 말아 놓은 것이 특징이다. 생김새가 마치 수건을 닮았다고 해서 수건케이크라는 별칭이 붙었다. 국내에선 유명 유튜버들이 먹방 콘텐츠에서 수건케이크를 소개
  • [트럼프 '컴퍼니'③] 한화오션·HD현대重, 올해 美 군함 MRO 10척 '정조준'
    [트럼프 '컴퍼니'③] 한화오션·HD현대重, 올해 美 군함 MRO 10척 '정조준'
    산업일반 2025.01.25 08:00:00
    ‘슈퍼사이클’에 접어들며 지난해 놀라운 실적을 기록한 조선사들이 올해는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미국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조선업을 직접 언급하며 이례적인 러브콜을 보낸 만큼 지난해 관련 수주 경험이 있는 한화오션뿐만 아니라 특수선 분야에서 경쟁 관계에 있는 HD현대중공업도 본격적으로 수주 경쟁에 나서는 것입니다. 현재 미국 함정 MRO 시장 규모는 약 2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MRO 사업은 함정의 정비, 수리·개조
  • [단독] SK하이닉스 노조, 임금협상 공문 발송…갈등 수위 높아지나
    [단독] SK하이닉스 노조, 임금협상 공문 발송…갈등 수위 높아지나
    산업일반 2025.01.24 17:16:22
    SK하이닉스의 노사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하이닉스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 공문을 보내면서 갈등을 빚고 있는 성과급 문제도 협상의 안건에 포함 시켰다. 올해 임단협을 두고 노사가 더 팽팽한 줄다리기를 할 가능성이 커진 셈이다. 노조 측은 PS총량을 계산하면서 이미 지급한 생산성격려금(PI)을 포함 시킨 것을 두고도 반발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지급한 PI 300%까지 포함하면 역대급 호황기를 기록했던 2018년보다 성과급 수준이 높다는 입장이다. 2018년 당시에는 PS 1000%와 특별 기여금 500%, PI 200
  • "이젠 5000원도 비싸다"…다이소 제친 '갓성비' 맛집, 어디길래?
    "이젠 5000원도 비싸다"…다이소 제친 '갓성비' 맛집, 어디길래?
    산업일반 2025.01.23 19:55:25
    CU가 기존의 가성비 화장품 라인업을 색조 화장품으로까지 넓히고 있다. 22일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립틴트·립글로스 등을 파우치에 담은 소용량 화장품을 오는 2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모두 3000원 이하다. 지난해 내놓은 저렴한 화장품을 향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색조 화장품 제품군을 늘렸다는 설명이다. 신상품은 '립컬러틴트 웜레드' '립컬러틴트 쿨핑크' '립글로스 투명'(각 3ml, 3000원)과 '올인원 스킨로션'(15ml, 1500원)까지 총 4종이다. 스파우트 파우치에
  • SK의 '무자원 산유국 프로젝트' 40년…베트남서 다시 원유 발견 [헤비톡]
    SK의 '무자원 산유국 프로젝트' 40년…베트남서 다시 원유 발견 [헤비톡]
    산업일반 2025.01.11 07:00:00
    SK(034730)그룹의 에너지자원 개발 사업 역사는 40년에 이른다. 고(故) 최종현 선대 회장의 ‘무자원 산유국 프로젝트’에서 시작됐다. 유전이 없는 우리나라도 산유국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말이다. 최 선대회장은 독자적인 원유 생산 및 비축 능력이 진정한 자원안보를 위한 길이라고 믿었다. 이에 1983년 인도네시아 카리문 광구에 투자하면서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해외 자원 개발에 나섰다. SK는 1984년 북예멘 마리브 광구에서 최초로 석유를 발견한 후 개발에 속도를 내 1987년 마침내 하루 15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기 시
  • "한국에서 무조건 가야 한다"…중국인들 오기만 하면 쓸어 담더니 '대박'
    "한국에서 무조건 가야 한다"…중국인들 오기만 하면 쓸어 담더니 '대박'
    산업일반 2025.01.08 15:13:46
    CJ올리브영서 지난해 연매출 100억원 이상을 기록한 브랜드 수가 처음으로 100개를 기록하며 K뷰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8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입점 브랜드 중 올리브영 내 2024년 연 매출이 100억 원 이상 기록한 브랜드 수가 처음으로 100개를 기록했다. 2013년 첫 100억 브랜드가 탄생한 지 약 10년 만이다. 100억 클럽 중 3개 브랜드는 올리브영 연 매출이 1000억 원을 넘어섰다. 스킨케어 브랜드 메디힐과 라운드랩, 토리든이 그 주인공이다. 100억 클럽 입성 2년 만에 연 매출 1000억 원을 넘긴 토리든은 2019년 올리브영에
  • "나폴리맛피아 힘 대단하네"…일주일 만에 '300억' 번 '롯데리아' 메뉴 뭐길래
    "나폴리맛피아 힘 대단하네"…일주일 만에 '300억' 번 '롯데리아' 메뉴 뭐길래
    산업일반 2025.01.24 20:49:01
    롯데리아의 2025년 신메뉴가 출시 일주일 만에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24일 롯데GRS는 롯데리아가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우승자 권성준 셰프와 협업한 신메뉴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가 일주일간 45만개 팔렸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출시한 신메뉴는 롯데리아의 스테디 셀러 '모짜렐라 인 더 버거'와 '나폴리맛피아' 권성준 셰프의 스페셜 레시피를 접목한 버거로 출시 당일 목표 판매량의 약 230%를 달성했다. 신 메뉴 출시 후 롯데리아의 외형 매출은 일주일간 300억원 달성과 함께
  • "전기차 못 믿어" 불신 커지자 일어난 일…하이브리드차, 가솔린 제쳤다
    "전기차 못 믿어" 불신 커지자 일어난 일…하이브리드차, 가솔린 제쳤다
    산업일반 2025.01.06 18:14:26
    지난해 한 해 동안 새로 등록된 수입차 중 하이브리드차(HEV)가 가솔린차를 제치고 처음으로 연료별 비중 1위를 차지했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26만 3288대로 2023년의 27만 1034대보다 2.9% 감소했다. 2023년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가 2022년보다 4.4% 줄어든 데 이어 2년 연속 판매량이 줄어든 것이다. HEV는 전체 신규 등록 수입차의 절반 이상인 13만 4426대(51.1%)로 집계됐다. 잇단 사고, 충전 시설 부족으로 전기차에 대한 불신이 커진 가운데 높은 연비의 HEV가 대
  • [단독] 中TCL, 가정용 로봇 '헤이에이미' 공개…삼성·LG 추격 나선다 [CES 2025]
    [단독] 中TCL, 가정용 로봇 '헤이에이미' 공개…삼성·LG 추격 나선다 [CES 2025]
    산업일반 2025.01.06 08:09:30
    중국의 대표적인 가전업체인 TCL이 ‘CES 2025’에 참가해 가정용 로봇을 공개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개척 중인 가정용 로봇시장에 후발주자로 뛰어들어 추격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TCL은 6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에서 가정용 로봇 ’헤이에이미(heyaime)‘ 공개를 준비하고 있다. 아기자기한 가정용 로봇을 통해 사용자의 요구에 음성?영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홈트레이닝 등 여가를 돕는 기능을 할 예정이다. TCL은 올해 로봇 컨셉을 공개하고 내년
  • "CES 가고 JPM 온다"…제약·바이오주株 '훈풍'[Why바이오]  
    "CES 가고 JPM 온다"…제약·바이오주株 '훈풍'[Why바이오]  
    산업일반 2025.01.12 09:00:00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인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를 앞두고 이번주 제약·바이오주가 강세를 보였다. 12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0일 100만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8일 100만 원를 돌파하며 '황제주(주당 100만 원이 넘는 주식)' 자리를 되찾았는데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이다. 셀트리온(068270)도 6일부터 4거래일동안 상승세를 보였다.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도 지난주보다 16.18% 상승한 1만 824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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