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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PV5 카고, 유로 NCAP서 최고 안전 등급 획득
    기아 PV5 카고, 유로 NCAP서 최고 안전 등급 획득
    산업일반 2025.12.09 09:46:43
    기아(000270) 최초의 전동화 전용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모델 '더 기아 PV5'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기아는 PV5 카고 모델이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 상용 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개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경상용 차량의 평가 항목은 △주행 안전성 △충돌 방지 △충돌 후 보호 시스템 등 총 3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종합 평가 결과에 따라 등급을 부여한다. PV5 카고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안전 사양을 통해 안전한
  • "한미 원자력 협력, 전략적 산업 생태계 구축 과제로 접근해야"
    "한미 원자력 협력, 전략적 산업 생태계 구축 과제로 접근해야"
    산업일반 2025.12.09 09:46:17
    한국이 핵연료와 원전 설계·조달·시공(EPC), 소형모듈원자로(SMR) 상용화를 한미 원전 협력의 3축으로 실질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전력적으로 미래 산업 생태계에 대한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종현학술원은 9일 한국이 직면한 전략적 선택지를 본격적으로 분석한 ‘한미 원자력 협력 추진 전략’ 보고서를 발간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11월 최종현학술원이 ‘한미 원자력 동맹의 심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열었던 회의 논의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선 원전·SMR&
  • 플랫폼 경쟁 지각 변동 오나…셀트리온, SC제형 사업 진출
    플랫폼 경쟁 지각 변동 오나…셀트리온, SC제형 사업 진출
    산업일반 2025.12.09 08:53:47
    셀트리온(068270)이 정맥주사(IV) 제형 의약품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전환해주는 위탁생산(CMO)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지금까지 SC 제형 전환 기술은 미국 할로자임 테라퓨틱스와 국내 알테오젠(196170)이 시장을 양분해 왔지만, 제품 허가와 대량생산 경험을 두루 갖춘 셀트리온이 도전장을 내밀면서 지각 변동이 일어날 지 주목된다. 9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외부 제약사 의뢰 제품을 대상으로 SC 제형 전환 CMO 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셀트리온은 자사 바이오시밀러 제품에 한해 SC 전환 기술을 적용해 왔지만
  • 'HEV'가 뭐길래…현대차·기아, 美 판매 급증
    'HEV'가 뭐길래…현대차·기아, 美 판매 급증
    산업일반 2025.12.09 08:33:00
    현대차(005380)·기아(000270)가 미국 시장에서 지난달 월(月) 기준으로 역대 최대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기아는 전기차 판매가 줄고 있는 것을 하이브리드차를 앞세워 만회하며 미국 시장에서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11월 미국 합산 판매량이 15만 4308대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0.1% 증가했다고 9일 전했다. 현대차는 2.0% 줄어든 8만2306대를, 기아는 2.7% 늘어난 7만2002대를 판매했다. 제네시스는 8017대로 0.2% 증가했
  • 삼성 美 파운드리 ‘수율 해결사’ 급구…테슬라칩 양산 속도전
    삼성 美 파운드리 ‘수율 해결사’ 급구…테슬라칩 양산 속도전
    산업일반 2025.12.09 08:33:00
    삼성전자(005930) 디바이스솔루션(DS) 미주 총괄(DSA)이 파운드리 공정 난제를 해결할 ‘고객 엔지니어링(CE)’ 분야 베테랑 인력 채용에 나섰다. 내년 가동 예정인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팹(공장) 수율을 조기에 안정화하고 테슬라 등 빅테크 고객사 차세대 칩 양산 일정을 빈틈없이 소화하겠다는 포석이다. 업계는 이번 인력 확충을 기점으로 삼성전자가 TSMC와 기술 격차를 좁히고 향후 파운드리 흑자 전환을 위한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분석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DSA는 최근 파운드리 CE 분야 시니어 매니저 채용 공고
  • '무증빙 해외송금 쇼핑' 끝…내년부터 한도 10만달러로 제한 [Pick코노미]
    '무증빙 해외송금 쇼핑' 끝…내년부터 한도 10만달러로 제한 [Pick코노미]
    산업일반 2025.12.09 07:38:57
    내년 1월부터 별도 증빙 없이 해외로 송금할 수 있는 연간 무증빙 외환 송금 한도가 업권 구분 없이 10만 달러로 일원화된다. 그동안 은행과 비은행(증권·카드·핀테크) 간 통합 관리 부재로 여러 업체를 돌며 금액을 쪼개 송금하는 편법이 가능했지만 이번 조치로 이 같은 관행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고환율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외환 관리에 고삐를 쥐려는 당국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기획재정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무증빙 해외송금 체계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현행 외국환거래
  • 삼성물산패션 하티스트, 장애인 기능성 의류 기부로 사업 전환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삼성물산패션 하티스트, 장애인 기능성 의류 기부로 사업 전환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산업일반 2025.12.09 06:28:36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CSR 모델 전환: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장애인 기능성 의류 브랜드 하티스트를 판매 방식에서 기부 방식으로 전환하며 취약 계층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사업 구조를 개편했다. 내년부터 연간 20
  • MZ 노조 “노봉법, 기득권 노조만 교섭 독식”?[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MZ 노조 “노봉법, 기득권 노조만 교섭 독식”?[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산업일반 2025.12.09 06:27:37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노동 환경 변화: 노란봉투법 추진으로 기득권 노조가 교섭 권한을 독식할 수 있다는 우려가 MZ노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신입 직장인들은 조직 내 노사 관계 변화와 정규직 전환 논란이 고용
  • '수소 대장' 어프로티움, 1조원대 인수전…글로벌 기업 실사 돌입[시그널]
    '수소 대장' 어프로티움, 1조원대 인수전…글로벌 기업 실사 돌입[시그널]
    산업일반 2025.12.09 06:15:00
    국내 최대 수소 생산 기업이자 몸 값이 최대 1조 원대로 추정되는 어프로티움이 새 주인을 찾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인수전에 참전하는 국내외 전략적투자자(SI)들 사이에서 본격적인 눈치 싸움이 시작되고 있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어프로티움 인수 의향을 드러낸 예비입찰 참여사들은 이번주부터 실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매각 측은 인수 가능성이 높은 후보 3~4개 기업에 실사 기회를 부여하고 내년 초 본입찰을 거쳐 상반기 중 거래를 종결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맥쿼리자산운용이 어프로티움의 최대주주다. 매각 주관사는 씨티글로
  • "번호 다른데요?" 쿠팡 사태, 세관에 불똥…블프 직구까지 겹쳐 통관 ‘마비’
    "번호 다른데요?" 쿠팡 사태, 세관에 불똥…블프 직구까지 겹쳐 통관 ‘마비’
    산업일반 2025.12.09 05:30:00
    “해외직구를 여러 번 이용해봤지만, 이렇게 통관이 막힌 적은 처음입니다.”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이후 개인통관고유부호 재발급 신청이 폭증하면서 세관 통관 업무가 지연되고 있다. 여기에 블랙프라이데이 특수를 맞아 직구 물량까지 급증하며 사실상 통관이 ‘마비’ 상태라는 지적이 나온다. 9일 통관알리미에 따르면 11월 평택항·인천항의 평균 통관 소요 시간은 약 3.4일이었으나, 쿠팡의 유출 사실이 알려진 11월 30일에는 각각 6일과 5.5일로 늘었다. 12월 들어서는 지연이 더 심해져 이달 7일 기준 평택항 7.5일
  • 삼성물산패션 하티스트, 장애인 기능성 의류 기부로 사업 전환
    삼성물산패션 하티스트, 장애인 기능성 의류 기부로 사업 전환
    산업일반 2025.12.08 18:06:38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브랜드 하티스트는 내년부터 판매 형태를 기부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8일 밝혔다. 하티스트는 2019년 장애인의 날에 론칭한 패션 브랜드로 SSF샵에 입점해 장애인을 위한 기능성 의류를 판매해 왔다. 하티스트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도 불편함 없이 입을 수 있는 의류를 선보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기존의 판매 방식으로는 저소득 취약 계층 등의 접근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내년부터는 상·하반기 각각 100명씩 연간 200명 규모로 대상자를 선정해 자체 제작한 의류
  • 印, 상선 1000척 발주 예고…울산 맞먹는 제2 생산거점 만든다
    印, 상선 1000척 발주 예고…울산 맞먹는 제2 생산거점 만든다
    산업일반 2025.12.08 17:46:08
    HD현대(267250)가 인도에 신규 조선소 건설을 추진하고 나선 것은 인도 조선업의 성장성이 크다고 전망했기 때문이다. 인도 정부가 국가전략산업으로 조선업 부흥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군함은 물론 일반 상선까지 대규모 발주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특히 미중 무역 갈등으로 한국 조선 업계의 경쟁자인 중국 조선사의 인도 시장 진출이 주춤한 틈을 타 인도 내 제조 생태계를 서둘러 구축하는 것이 향후 시장 선점에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분석된다.8일 HD현대와 업계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2047년까지 세계 5대 조선 강국을 목표로 ‘마
  • HD현대, 최대 3조 투자…印에 대형 조선소 건립
    산업일반 2025.12.08 17:45:05
    HD현대(267250)가 인도에서 처음으로 대형 조선소 건설에 나선다. 인도 정부의 강력한 조선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현지 주(州)정부와 손잡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도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HD현대는 8일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 마두라이에서 M K 스탈린 주총리, T R B 라자 산업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조선소 건설에 관한 배타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타밀나두시 투투쿠디 지역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신규 조선소 건설에는 최대 20억 달러(약 2조 9000억 원)가 투입될 것이라고
  • 삼성, R&D센터 짓고 印 특화제품 선봬…'국민기업' 겨냥 현대차, 투자 2조 늘려
    삼성, R&D센터 짓고 印 특화제품 선봬…'국민기업' 겨냥 현대차, 투자 2조 늘려
    산업일반 2025.12.08 17:44:46
    전자·자동차·철강 등 국내 주력 산업을 책임지고 있는 대기업들이 세계 최대 인구(약 14억 6000만 명)를 보유한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해 공격적인 투자 행보를 확대하고 있다. 빠르게 커지는 인도 내수 시장을 겨냥해 생산 거점을 늘리는 한편 국민 기업 수준의 현지화를 위해 연구개발(R&D) 단지도 잇따라 신설하고 있다. 8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인도 시장 선점을 위해 R&D·투자·마케팅 전 영역에서 현지화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인도에서 운영 중인 벵갈루루 R&D
  • HL만도 새 사장에 박영문…클레무브도 사령탑 교체
    HL만도 새 사장에 박영문…클레무브도 사령탑 교체
    산업일반 2025.12.08 17:39:26
    HL그룹이 올해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주력인 HL만도 신임 사장을 선임하고 신사업 부문인 HL클레무브 사장을 교체했다. HL그룹은 8일 박영문 HL만도 수석부사장 겸 중국 대표를 HL만도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을 중심으로 HL만도의 전동화·자율주행 부품 공급 확대를 이끌어왔다. 그는 지리·니오 등 주요 전기차 업체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한 지 약 1년 만에 사장에 올랐다. 박 사장은 조성현 HL만도 최고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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