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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신제품 출시 날 벌어진 신경전…LG 발끈하게 한 한마디[biz-플러스]
    삼성 신제품 출시 날 벌어진 신경전…LG 발끈하게 한 한마디[biz-플러스]
    산업일반 2025.04.08 07:46:27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경쟁력이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생각하며 한국 시장에서 올해 1등을 할 것입니다”(임성택 삼성전자(005930) 한국총괄) “삼성전자의 OLED 시장점유율은 우리의 3분의 1수준인데 선언이야 할 수 있지만 남은 8개월 동안 어떻게 1등을 하겠습니까”(LG전자(066570) 관계자) 7일 삼성전자가 2025년형 TV·모니터 신제품을 공개한 날 LG전자도 OLED TV의 유럽 출시 사실을 알리며 응수했다. 삼성전자가 기자 간담회 현장에서 LG전자가 강한 OLED TV에서 1위에 오르겠다고 출
  • 올해는 '지그재그'도 참전…판 커지는 '뷰티대전'
    올해는 '지그재그'도 참전…판 커지는 '뷰티대전'
    산업일반 2025.04.08 07:39:23
    K뷰티 인기에 힘입어 패션·뷰티 플랫폼 업체들이 잇따라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국내 플랫폼 업계의 격전지로 부상한 뷰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오프라인 뷰티 대전을 열고 인지도 제고 및 모객에 힘쓰고 있는 것이다. ‘뷰티 페스타’ 행사의 원조인 올리브영에 이어 쿠팡, 무신사, 컬리가 지난해 대규모 오프라인 뷰티 행사를 열었는데 올해는 지그재그까지 뛰어들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지그재그는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첫 오프라인 팝업
  • LG전자 1분기 실적 효자는 '냉난방공조'…빅테크 사로잡은 비결은 [biz-플러스]
    LG전자 1분기 실적 효자는 '냉난방공조'…빅테크 사로잡은 비결은 [biz-플러스]
    산업일반 2025.04.08 06:30:00
    1분기 호실적을 거둔 LG전자(066570)가 그 이유 중 하나로 냉난방공조(HVAC) 사업을 강조했다.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 속에서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가로 칠러 수주가 늘어나면서 안정적인 실적 ‘캐시카우’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LG전자는 2027년까지 칠러를 연매출 1조 원 단위 사업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지난 7일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22조 7447억 원, 영업이익은 5.7% 감소한 1조 259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시장 예상보다 매출은
  • 트럼프 관세 전쟁에 주목받는'국내생산 촉진세제'…실효성은 글쎄?" [Pick코노미]
    트럼프 관세 전쟁에 주목받는'국내생산 촉진세제'…실효성은 글쎄?" [Pick코노미]
    산업일반 2025.04.08 06:15: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올 2월 충남 아산 현대자동차 공장을 방문해 ‘국내 생산 촉진세제’를 도입하자고 말했다. 기업들이 국내에서 생산·판매를 늘릴 경우 법인세를 깎아주는 것을 골자로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를 앞세워 전 세계 기업들의 현지 투자를 강요하는 가운데 나온 방안이어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전문가들 사이에서 이 촉진세제의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재정지출 규모에 비해 기업 생산 유발이 크지 않고 자칫 중국 기업에 안방만 내줄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이다. 8일 국
  • '블렉먼데이'에도 CJ제일제당 회사채 수요예측서 1.3兆 확보 [시그널]
    '블렉먼데이'에도 CJ제일제당 회사채 수요예측서 1.3兆 확보 [시그널]
    산업일반 2025.04.08 06:01:00
    CJ제일제당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 30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발 ‘관세 폭탄’으로 글로벌 증시가 초토화된 가운데 국내 우량 회사채 시장은 우선 견조한 수요를 확보한 모습이다.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신용등급 AA 안정적)은 이날 진행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3000억 원 모집에 1조 31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3년물 2000억 원 모집에 9500억 원이 접수됐고 5년물 1000억 원 모집에는 3600억 원이 몰렸다. CJ제일제당은 민평금리(민간 채권 평가사들이
  • [기자의 눈] 美투자도 협의하라는 노조
    [기자의 눈] 美투자도 협의하라는 노조
    산업일반 2025.04.07 18:43:42
    “미국에 대한 대규모 투자 사실을 전혀 몰랐어요. 국내 고용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인데 사측은 노조를 패싱했습니다.” 현대차 노조의 한 관계자는 최근 현대차그룹이 미국에 4년간 총 31조 원의 투자 계획을 발표하자 이같이 말했다. 노조의 공식 입장은 아니라고 단서를 달았지만 그의 발언에서 현대차 노조의 주된 관심사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었다. 대내외 경영 환경이 어떻게 바뀌든 노조의 허락 없이 변화에 대응해서는 안 되고 특히 노조는 손해를 보지는 않겠다는 것이다. 노사 간 상생이 아닌 노조 영향력만 유지하고 보자는 ‘노조
  • K바이오, 빅파마와 잇단 빅딜…1분기 기술수출 19.8억弗
    K바이오, 빅파마와 잇단 빅딜…1분기 기술수출 19.8억弗
    산업일반 2025.04.07 17:47:18
    올 1분기 국내 바이오텍의 기술수출액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30% 넘게 늘었다. 수출 건수 자체는 동일하지만 글로벌 빅파마로 대규모 수출이 이뤄져 건 당 규모가 커진 영향이다. 7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올 1분기까지 올릭스(226950), 지놈앤컴퍼니(314130), 앱클론(174900), 알테오젠(196170) 등 4개 회사가 자사 제품을 해외 제약사에 총 19억 8000만 달러 어치 이상을 기술수출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3% 늘었다. 규모를 밝히지 않은 계약은 건수에는 포함됐지만 수출액 집계에서는 제외됐다.
  • 지그재그도 출사표 냈다…오프라인 뷰티대전 후끈
    지그재그도 출사표 냈다…오프라인 뷰티대전 후끈
    산업일반 2025.04.07 17:40:49
    K뷰티 인기에 힘입어 패션·뷰티 플랫폼 업체들이 잇따라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국내 플랫폼 업계의 격전지로 부상한 뷰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오프라인 뷰티 대전을 열고 인지도 제고 및 모객에 힘쓰고 있는 것이다. ‘뷰티 페스타’ 행사의 원조인 올리브영에 이어 쿠팡, 무신사, 컬리가 지난해 대규모 오프라인 뷰티 행사를 열었는데 올해는 지그재그까지 뛰어들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지그재그는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첫 오프라인 팝업
  • 포장주문 뛰어든 당근…제3 배달앱 흥행할까
    포장주문 뛰어든 당근…제3 배달앱 흥행할까
    산업일반 2025.04.07 17:40:17
    중고거래를 넘어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을 표방하는 ‘당근’이 서울 강남 일대에서 음식 포장주문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배달앱 1위인 배달의민족이 14일부터 포장 주문에 중개 수수료를 부과할 예정인 가운데 당근 및 제3의 배달앱 업체들이 어느 정도 고객을 빼앗아 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당근은 올해 2월부터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인근과 송파구 잠실새내역 인근에서 포장주문 서비스를 오픈베타서비스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당근의 ‘비즈프로필’에 등록한 점주들을 대상으로 한다.
  • 트럼프 관세 '후폭풍'…현대차, 美무상수리 서비스 "연말 종료"
    트럼프 관세 '후폭풍'…현대차, 美무상수리 서비스 "연말 종료"
    산업일반 2025.04.07 17:38:00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신차를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해온 무상 수리 서비스를 올 해를 끝으로 종료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쏘아올린 ‘관세 폭탄’의 사정권에 주요 자동차 부품까지 포함되자 늘어나는 서비스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당장 판매 경쟁력과 직결된 신차 가격을 올리지는 않더라도 현지 생산 확대와 비용 절감으로 관세 영향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7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005380) 미국 법인은 최근 현지 딜러사에 2026년형 신차 모델부터 차량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 LG전자 1분기 매출 22조 신기록…구독·냉난방공조로 날았다
    LG전자 1분기 매출 22조 신기록…구독·냉난방공조로 날았다
    산업일반 2025.04.07 17:29:17
    LG전자(066570)가 냉난방공조(HVAC) 사업 호조와 가전 구독 시장 확대에 힘입어 1분기 매출액이 처음으로 22조 원을 돌파했다. 물가 상승과 내수 부진으로 시장 환경은 악화했지만 물류비 안정세 덕에 수익성도 선방했다. 연간 실적 개선 기대감은 높지만 미국 관세 폭탄이 현실화하면서 국가별 공장 가동률을 조절하는 ‘스윙 생산’에 성패가 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LG전자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22조 7447억 원, 영업이익은 5.7% 감소한 1조 259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
  • 흑자전환한 LG엔솔…美보조금·환율효과·출하량 증가에 '미소'
    흑자전환한 LG엔솔…美보조금·환율효과·출하량 증가에 '미소'
    산업일반 2025.04.07 17:28:24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올해 1분기 흑자 전환했다. 미국의 생산세액공제(AMPC) 혜택과 환율 효과에 힘입어 시장의 기대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6조 2650억 원, 374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2%, 138.2% 증가한 잠정 실적을 7일 공시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1분기 실적은 시장이 예상한 전망치(810억 원)를 네 배 이상 웃돌았다. 업계는
  • 켄 네스미스 루닛 CBO 2만주 장내 매도 "소득세 마련 목적"
    켄 네스미스 루닛 CBO 2만주 장내 매도 "소득세 마련 목적"
    산업일반 2025.04.07 17:12:29
    루닛(328130)에서 ‘루닛 스코프’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는 켄 가브리엘 네스미스 최고사업책임자(CBO)가 2만주를 장내 매도했다. 루닛은 7일 켄 네스미스 CBO가 보유주식 2만 5000주 중 2만 주를 이날 주당 4만 8276원에 장내 매도했다고 밝혔다. 루닛의 연중 최고가였던 8만 5800원 대비 43% 낮은 금액이다. 이번 매도로 네스미스 CBO의 보유주식은 0.09%에서 0.02%로 줄었다. 루닛은 이번 매도에 대해 “미국 시민권자인 네스미스가 연례 미국의 소득세 납부 시즌을 맞아 세금 납부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 유한양행, 면역항암제 신약 임상 1·2상 시험 계획 승인
    유한양행, 면역항암제 신약 임상 1·2상 시험 계획 승인
    산업일반 2025.04.07 17:09:12
    유한양행(000100)은 면역항암제 신약으로 개발 중인 'YH32364'의 임상 1·2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 YH32364는 2018년 유한양행이 에이비엘바이오로부터 기술 도입한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이다. YH32364는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와 4-1BB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 항체다. 암세포 표면에 발현하는 EGFR에 결합해 성장신호를 차단하는 동시에 4-1BB 신호를 자극해 면역세포를 활성화함으로써 항암 효과를 높이는 기전이다. 전임상에
  • 속도내는 이재명표 '국내 생산 촉진세'…"中기업만 배불릴 수도"
    속도내는 이재명표 '국내 생산 촉진세'…"中기업만 배불릴 수도"
    산업일반 2025.04.07 16:49:3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올 2월 충남 아산 현대자동차 공장을 방문해 ‘국내 생산 촉진세제’를 도입하자고 말했다. 기업들이 국내에서 생산·판매를 늘릴 경우 법인세를 깎아주는 것을 골자로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를 앞세워 전 세계 기업들의 현지 투자를 강요하는 가운데 나온 방안이어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전문가들 사이에서 이 촉진세제의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재정지출 규모에 비해 기업 생산 유발이 크지 않고 자칫 중국 기업에 안방만 내줄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이다. 7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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