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산업일반최신순인기순

  • 美보조금 폐지 EV '감속'…현대차, 18개 HEV로 555만대 판매 수성 [biz-플러스]
    美보조금 폐지 EV '감속'…현대차, 18개 HEV로 555만대 판매 수성 [biz-플러스]
    산업일반 2025.09.19 09:16:00
    현대자동차가 하이브리드차(HEV)를 중심으로 친환경차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다. 미국 정부의 고관세와 전기차(EV) 보조금 폐지 등 복합 위기에 대응해 인기 차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18개로 현재보다 2배가량 확장하고 신규 모델인 주행거리연장형전기차(EREV)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30년 글로벌 시장에서 555만 대를 판매하겠다는 애초 계획을 수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005380)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더 셰드에서 국내외 기관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2025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
  • "세상 바꿀 인재 모셔오겠다" 삼성 5년 간 6만 명, SK·LG·현대차도 채용 확대한다
    "세상 바꿀 인재 모셔오겠다" 삼성 5년 간 6만 명, SK·LG·현대차도 채용 확대한다
    산업일반 2025.09.19 08:53:00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로봇 등 미래 사업 육성과 맞물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재계가 팔을 걷어붙였다. 삼성·현대차(005380)·SK(034730)·LG(003550)·포스코·한화(000880)·HD현대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이 18일 일제히 채용 목표치를 기존보다 최대 20% 상향한 신규 고용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그룹은 향후 5년간 신입과 경력을 합쳐 6만 명을 새로 채용하겠다고 이날 밝혔다. 삼성의 최근 연평균 채용 규모는 약 1만 명이
  • “주사 말고 알약으로 살 뺀다?”…‘먹는 위고비’도 체중감량 효과 비슷하다는데
    “주사 말고 알약으로 살 뺀다?”…‘먹는 위고비’도 체중감량 효과 비슷하다는데
    산업일반 2025.09.19 08:49:46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개발한 경구용 비만 치료제가 주사형과 유사한 체중 감량 효과를 나타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노보 노디스크의 64주간 진행한 3차 임상에서 환자들은 평균 16.6%의 체중이 줄었다. 주사형 위고비를 사용한 환자들의 체중 감소치 17%와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경구용 위고비를 복용한 환자 3명 중 1명은 체중 20%를 감량한 것으로 확인됐다. 루도빅 헤프곳 노보 노디스크 생산·포트폴리오 전략 부사장은 경구용과 주사형 약물이 거의 동일한 효과를
  • 세계 3위 항공기 제조사 '엠브라에르', 함께 할 韓 기업 찾는다
    세계 3위 항공기 제조사 '엠브라에르', 함께 할 韓 기업 찾는다
    산업일반 2025.09.19 08:17:28
    브라질 항공기 제조사 엠브라에르(Embraer)가 한국의 항공우주 기업과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KOTRA는 세계 3위 항공기 제조사 브라에르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파트너링 위크' 행사를 열고 국내 기업과 상담회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엠브라에르는 브라질에 본사를 둔 글로벌 항공우주기업으로 항공기 및 시스템의 설계부터 개발·제조·판매·서비스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기업이다. 특히 150석 이하 상업용 여객기(제트기) 부문 세계 1위 제조사로 이제트(E-Jets) E2 상
  • "5년간 6만 명 뽑는다" 삼성, 신규채용 20% 확대…구글 AI, 수학 이어 코딩 올림픽도 ‘금메달’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5년간 6만 명 뽑는다" 삼성, 신규채용 20% 확대…구글 AI, 수학 이어 코딩 올림픽도 ‘금메달’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산업일반 2025.09.19 08:15:42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대기업 대대적 채용 확대 선언: 삼성·현대차·SK·LG 등 주요 그룹이 일제히 기존 대비 최대 20% 확대한 신규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그룹은 향후
  • "올해 건설 사고 54%가 ‘작업자 부주의’ 탓"…삼표, 전 직원에 제미나이 PRO버전 제공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올해 건설 사고 54%가 ‘작업자 부주의’ 탓"…삼표, 전 직원에 제미나이 PRO버전 제공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산업일반 2025.09.19 08:14:2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AI 도구 전사 도입과 업무 혁신 가속화: 삼표그룹이 전 직원에게 구글 제미나이 PRO버전을 제공하며 업무 처리 속도 향상과 창의적 작업 집중을 위한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했다. 신입 직장인들은
  • 귀국한 여한구 “관세 협정, 韓日 다르다는 점 최대한 설명”
    귀국한 여한구 “관세 협정, 韓日 다르다는 점 최대한 설명”
    산업일반 2025.09.19 07:22:26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한미 관세 후속 협상을 마치고 귀국하며 “미국 측에 한국과 일본의 여건이 다르다는 점을 최대한 설명했다”고 밝혔다. 한미 양측이 합의한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패키지는 미일이 합의한 형태로 집행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는 의미다. 여 본부장은 19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길에 취재진에게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비롯해 미 의회 주요 인사들을 만나 전반적인 협상 상황과 함께 비자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여 본부장은 관세 후속 협
  • AI發 파운드리 2.0시대 ‘부익부 빈익빈’…TSMC 날고, 삼성 쫓기 바빴다 [biz-플러스]
    AI發 파운드리 2.0시대 ‘부익부 빈익빈’…TSMC 날고, 삼성 쫓기 바빴다 [biz-플러스]
    산업일반 2025.09.19 07:00:00
    인공지능(AI)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규칙을 새로 쓰고 있다. AI 칩을 향한 폭발적인 수요가 시장의 기록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가운데,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 간의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대만의 TSMC는 AI 시대의 과실을 독식하며 독주 체제를 굳혔지만, 추격자인 삼성전자(005930)는 제자리걸음하며 격차가 더욱 벌어지는 양상이다. 19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세계 반도체 파운드리 2.0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올 2분기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 루미 컵라면·조이 김밥…케데헌 입은 K푸드에 편의점 매출 ‘훨훨’
    루미 컵라면·조이 김밥…케데헌 입은 K푸드에 편의점 매출 ‘훨훨’
    산업일반 2025.09.19 07:00:00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열풍이 이어지면서 국내 편의점 업계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넷플릭스와 협업해 출시한 케데헌 김밥과 분식세트 등은 하루 만에 관련 매출 1위를 차지했고, 영화 속에 등장하는 각종 K푸드들도 덩달아 인기 몰이를 하는 모습이다. 19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 공식 파트너사인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가 이달 17일 출시한 케데헌 컬래버레이션 상품 3종이 하루 만에 4만 8000개 판매됐다. ‘케데헌 전주비빔&제육 커플 주먹밥’이 2만 개, ‘케데헌 참치마요&전주비빔 반
  • 지질구조는 좋은데…대왕고래 “가스포화도 낮아”[Pick코노미]
    지질구조는 좋은데…대왕고래 “가스포화도 낮아”[Pick코노미]
    산업일반 2025.09.19 06:58:00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1차 시추 정밀분석 결과 가스포화도가 예상보다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시추를 해도 포함된 가스의 비율이 너무 낮아 경제성이 없다는 의미다. 다만 기반암·저류층·덮개암 등 지질구조는 시추 전 예상한 것과 같거나 더 양호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윤석열 정부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꼽힌다. 1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송재봉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석유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왕고래 프로젝트 1차 시추 시료의 가
  • 국내 최대 특허정보 행사 PATINEX 2025 개최
    국내 최대 특허정보 행사 PATINEX 2025 개최
    산업일반 2025.09.19 06:00:00
    특허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특허정보박람회인 PATINEX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PATINEX 2025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기업들의 특허정보 활용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로 21주년을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특허정보 행사다. 이번 행사는 ‘AI혁명, 지식재산(IP) 데이터를 통한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강연과 특허정보서비스 기업들의 다양한 전시로 채워졌다. 18일에는 서울대 초대 A
  • LS전선 우군된 산은캐피탈…EB 발행에 2000억 투자 [시그널]
    LS전선 우군된 산은캐피탈…EB 발행에 2000억 투자 [시그널]
    산업일반 2025.09.19 05:51:00
    LS전선이 발행하는 3000억 원 규모 교환사채(EB)에 산은캐피탈이 2000억 원을 투자한다. 나머지 재무적 투자자(FI)들의 투자 규모를 포함한 LS전선의 최종 자금조달 규모는 3000억 원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산은캐피탈은 LS전선 EB 매입을 위한 출자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산은캐피탈은 LS전선의 EB 투자에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하던 곳으로 약 2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산은캐피탈을 필두로 여러 FI가 EB 매입에 동참하는 형태인데 다수 FI들이 투자에 관심을
  • "쿠팡 쓰던 고객 넘어갈까"…  'G마켓-알리' 유통공룡 출범
    "쿠팡 쓰던 고객 넘어갈까"… 'G마켓-알리' 유통공룡 출범
    산업일반 2025.09.19 05:30:00
    신세계그룹과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합작법인(JV)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고 공식 출범한다. 합작법인이 100% 보유한 지마켓(G마켓?옥션)과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의 우수 판매자(셀러), 정보기술력을 결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쿠팡 중심의 국내 전자상거래(e커머스) 시장이 재편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판매자, 해외 진출 기회 커진다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그룹은 JV 구성 및 이사회 개최, 사업 계획 수립 등을 위한 실무 작업에 돌입했다. 양측은 지난해 5대 5로 출자해 합작법인 ‘그랜드
  •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기본급 9.5만원 인상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기본급 9.5만원 인상
    산업일반 2025.09.18 19:32:53
    한국GM 노사가 18일 ‘2025년 임금 교섭’에 대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9만 5000원 인상, 타결 일시금·2024년 경영성과에 대한 성과급 등 1750만 원 지급 등이 포함됐다. 로버트 트림 한국GM 노사 및 인사 부문 부사장은 “협상을 마무리함으로써 회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확보하고 한국 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약속의 일환으로 사업 연속성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GM 노사는 5월 29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9월 18일 잠정합의안 도출까지 19차
  • 현대차, HEV 2배 늘려 2030년 글로벌 판매 555만대 지킨다
    현대차, HEV 2배 늘려 2030년 글로벌 판매 555만대 지킨다
    산업일반 2025.09.18 18:36:00
    현대자동차가 미국 정부의 고율 관세와 전기차(EV) 보조금 폐지 등에 대응해 하이브리드차량(HEV) 중심으로 친환경차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다. 인기 차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현재보다 2배로 늘려 2030년 글로벌 시장에서 555만 대를 판매하겠다는 애초 계획을 수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는 1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더 셰드에서 국내외 기관투자가 등을 대상으로 ‘2025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이 같은 중장기 사업 계획을 발표한다고 공시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현대차는 글로벌 판매량 확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