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멜라닌 졸리 캐나다 산업부 장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방문
    멜라닌 졸리 캐나다 산업부 장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방문
    기업 2025.11.24 15:04:09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수주전의 주요 결정권을 쥔 멜라닌 졸리 캐나다 산업부 장관이 24일 한화오션(042660) 거제사업장을 방문했다. 졸리 장관의 이번 방문은 지난달 30일 마크 카니 총리에 이어 캐나다 정부 주요 인사의 두 번째 방문이다. 이날 한화오션에 따르면 졸리 장관은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 등 경영진과 함께 여러 척의 장보고-Ⅲ 배치-Ⅱ 잠수함이 동시 건조 중인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최근 진수된 ‘장영실함’ 내부를 돌아보며 한화오션의 역량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애초 졸리 장관은 지난달 카니
  • 젬백스 "진행성핵상마비 장기 임상서 안전성·유효성 입증"
    젬백스 "진행성핵상마비 장기 임상서 안전성·유효성 입증"
    기업 2025.11.24 15:03:28
    젬백스(082270)앤카엘(젬백스)이 진행성핵상마비(PSP) 장기 임상시험 결과에서 ‘GV1001’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젬백스에 따르면 선행 임상시험과 연장 임상시험을 합친 72주의 전체 임상시험에서 진행성핵상마비 리처드슨 신드롬(PSP-RS) 유형 환자군을 대상으로 PSP 등급 척도(PSP-rating scale)의 총점 변화량을 분석한 결과 GV1001 저용량(0.56㎎)군에서 외부 대조군 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했다(p-value<0.0001). 이번 임상시험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PSP 임상
  • 오스코텍 “글로벌 자문사, 임시주총 안건 ‘찬성’… 주주가치 훼손 우려 없다”
    오스코텍 “글로벌 자문사, 임시주총 안건 ‘찬성’… 주주가치 훼손 우려 없다”
    기업 2025.11.24 14:47:07
    오스코텍(039200)은 다음달 5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 부의될 안건에 대해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인스티튜셔널셰어홀더서비스(ISS)와 글래스루이스가 모두 찬성을 권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오스코텍은 자회사인 제노스코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이번 임시주총에서 발행예정 주식 총수 확대, 새로운 이사 선임 등을 추진하고 있다. ISS는 “제안된 정관 변경 사항은 문제 소지가 없고 주주권익에 부정적 영향이 없다”며 “김규식 사외이사 후보와 신동준 사내이사 후보 역시 이사회 구성 측면에서 특별한 문제가 없다”
  • 대한항공, 인천에 새 정비격납고 구축…1760억원 투입
    대한항공, 인천에 새 정비격납고 구축…1760억원 투입
    기업 2025.11.24 14:36:44
    아시아나항공과 통합을 앞둔 대한항공(003490)이 인천국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에 신규 정비격납고를 건설한다. 총 투자 비용은 1760억 원 규모로 통합 항공사 출범 이후인 2029년부터 가동해 항공기 안전을 위한 정비 업무를 담당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24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첨단복합항공단지 정비시설(H3) 개발사업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과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한 정부·지방자치단체·국회의원 등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 재계, 노란봉투법 시행령 "1년 내내 노사 협상만 할 판, 현장 혼란 우려"
    재계, 노란봉투법 시행령 "1년 내내 노사 협상만 할 판, 현장 혼란 우려"
    기업 2025.11.24 14:32:11
    고용노동부가 제시한 노란봉투법 시행령을 두고 재계는 “노조 간의 갈등을 유발해 원청과 노사 관계 전반의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24일 노동부는 내년 3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2·3조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교섭단위 분리제도를 활용하는 안을 담은 일부개정안을 오는 25일부터 내년 1월5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현행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를 유지하되 하나의 교섭대표 노조를 정하는 것이 어려워지면 단위를 분리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을 시행령안에 제시했다. 교섭창구 단일화는 하나의 사
  • 이스타항공, 인천~日가고시마 노선…첫 항공편 탑승률 99% 달해
    이스타항공, 인천~日가고시마 노선…첫 항공편 탑승률 99% 달해
    기업 2025.11.24 13:19:28
    이스타항공이 21일 인천~가고시마 노선에 첫 취항했다고 24일 밝혔다. 첫 편 탑승률은 99%를 기록했다. 이스타항공의 인천~가고시마 노선은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가는 편은 오후 3시 35분에 인천에서 출발해 오후 5시 15분 가고시마에 도착하고 오는 편은 오후 6시 10분에 현지에서 출발해 오후 7시 50분 인천에 도착한다. 이스타항공은 첫 취항을 기념해 21일 인천국제공항 ZE651 탑승 게이트 앞에서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운항 및 객실 승무원들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는 취항 기념식을 가졌다. 이스타항공 관
  • 현대제철, 한전·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 '송전탑 원자재 공급' 업무협약
    현대제철, 한전·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 '송전탑 원자재 공급' 업무협약
    기업 2025.11.24 13:11:53
    현대제철(004020)은 24일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한전,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 '국가 전력망 적기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국가 전력망 확충 계획에 따라 오는 2038년까지 약 70만 톤 규모로 예상되는 신규 송전철탑 수요에 대응하고 국가 전력망 사업의 핵심 원자재인 철탑용 앵글('ㄱ'형강) 등을 적시에 공급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제철은 △송전철탑 제작에 필요한 산업용 강재의 안정적 생산·공
  • 애경그룹, 11명 임원 승진 인사 단행.."젊은 리더 발탁"
    애경그룹, 11명 임원 승진 인사 단행.."젊은 리더 발탁"
    기업 2025.11.24 13:05:27
    애경그룹은 전무 승진 3명, 상무 승진 3명, 상무보 신규 선임 5명 등 총 11명에 대한 2026년 임원 인사를 24일 단행했다. 임원 선임 및 승진 발령일자는 2026년 1월 1일이다. 애경그룹은 사장단 유임으로 재무구조 개선 등 그룹 위기 극복을 위한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면서 미래 성장을 주도할 젊은 리더를 적극적으로 발탁하는 등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그룹의 재도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승진 인사 명단 ◇애경그룹 ▶애경케미칼(161000) <전무>△김병조 △김준형 △이인배 <상무>△진창수 <
  • 경총 '제38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응모…내년 2분기 시상
    경총 '제38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응모…내년 2분기 시상
    기업 2025.11.24 12:00:00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제38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응모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경총은 협력적 노사관계 모델을 정립하고 이를 확산시키기 위해 1989년 한국노사협력대상을 제정한 뒤 매년 우수 기업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한국노사협력대상은 대기업 부문(근로자 1000인 이상), 중견·중소기업 부문(근로자 1000인 미만)으로 시상하며 각 부문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각각 선정한다. 심사는 △노사협력 및 복리후생 △생산성 향상운동 추진 및 성공 정도 △인적자원 개발 노력 및 성과 △산업재해 현황 및 예방 △국가 및 사회공헌
  • HD현대, 올 컨선 69척 수주…2007년 이래 연간 최대 규모
    HD현대, 올 컨선 69척 수주…2007년 이래 연간 최대 규모
    기업 2025.11.24 11:33:16
    HD현대(267250)가 잇단 수주 성과에 힘입어 글로벌 경제 호황기였던 2007년 이후 18년 만에 컨테이너선 최대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HMM(011200)과 1만 3400TEU급(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8선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총계약 규모는 2조 1300억 원에 달한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추진 엔진과 약 50% 확대된 대형 연료 탱크를 탑재해 운항 효율을 높였다. 해당 선박은 HD현
  • 세계 3위 인도, 車 보급률 아직 3.4%…"세계 최대 잠재력 보유"
    세계 3위 인도, 車 보급률 아직 3.4%…"세계 최대 잠재력 보유"
    기업 2025.11.24 11:27:26
    글로벌 3위 규모인 인도 완성차 시장의 성장 여력이 여전히 크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연간 500만 대 이상의 신차가 판매됨에도 자동차 보급률이 아직 3.4%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24일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인도 완성차 시장 현황 및 전망'에 따르면 인도는 2022년 일본을 제치고 중국·미국에 이어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2025년 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 기준으로는 승용차 430만대·상용 95만 대 등 총 525만 대의 신차(사륜차 기준)가 판매돼 202
  • 태광산업, 3200억 규모 교환사채 발행 전면 철회 결정
    태광산업, 3200억 규모 교환사채 발행 전면 철회 결정
    기업 2025.11.24 10:59:33
    태광산업(003240)이 앞서 논란을 빚은 자사주 교환사채(EB) 발행을 전면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태광산업은 24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6월 27일 최초 공시한 교환사채 발행 및 자기주식 처분 결정을 전면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태광산업 측은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과 시장 여건의 변화, 정부의 정책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교환사채 발행을 철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태광산업은 사업구조 개편을 위한 신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3186억 원 규모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다만 가처분
  • 글로벌 자문사가 오스코텍 주총 안건에 '찬성' 권고한 이유 [Why 바이오]
    글로벌 자문사가 오스코텍 주총 안건에 '찬성' 권고한 이유 [Why 바이오]
    기업 2025.11.24 10:56:31
    오스코텍(039200)은 다음달 5일 임시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인스티튜셔널셰어홀더서비스(ISS)와 글래스루이스가 모두 찬성을 권고했다고 24일 밝혔다. ISS와 글래스루이스는 전 세계 기관투자자들이 의결권 행사 결정 시 널리 참고하는 대표적 글로벌 자문기관이다. 기업의 정관 변경, 이사 선임, 보상 정책 등 주요 안건을 독립적으로 분석해 주주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다. 두 기관은 올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일부 안건 부결 등을 인지하고도 이번 임시주총 안건의 필요성과 이사회 독립성 강화 노력을 긍정 평가했다.
  • LS전선,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구축…‘세계 최대 송전량 케이블 첫 상용화’
    LS전선,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구축…‘세계 최대 송전량 케이블 첫 상용화’
    기업 2025.11.24 10:08:06
    LS(006260)전선이 한국전력의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지중 케이블 공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00㎸ 90℃ 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을 적용한다. 동해안?신가평 구간은 동해 발전 전력을 수도권으로 전송하는 ‘동해안?수도권’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으로 국가 전력 수급 안정성을 강화하는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이번에 투입되는 케이블의 도체 허용 온도는 기존 70℃보다 대폭 높인 90℃다. 송전 용량도 기존보다 최대 50%까지 늘려 세계 최대를 자랑한다. 올해 6월
  •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 "美 자회사, 제2 멧세라로 키워 매각할 것"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 "美 자회사, 제2 멧세라로 키워 매각할 것"
    기업 2025.11.24 10:07:00
    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미국 자회사인 네옥바이오의 기업가치를 키워 빅파마로의 인수합병(M&A)을 추진한다. 화이자에 인수된 멧세라의 사업 모델을 따라 빅파마에 매각하거나 차순위로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는 것이 목표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이비엘바이오는 네옥바이오의 M&A를 목표로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17일 기업설명회에서 “네옥바이오가 신약 개념증명(PoC)을 거쳐 M&A까지 가능한 계약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며 “정확히 (화이자에 인수된) 멧세라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