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가전·전장이 실적 버팀목  LG전자, 영업익 6889억
    가전·전장이 실적 버팀목 LG전자, 영업익 6889억
    기업 2025.10.13 17:30:52
    LG전자(066570)가 3분기 미국의 관세정책과 주요 시장의 수요 둔화 등 어려운 대외 환경에서도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았다. 희망퇴직 등으로 일회성 비용이 늘었지만 생활가전과 전장 사업이 견조한 이익을 이어가며 실적 하락을 방어했다. LG전자는 이달 인도법인 상장을 통해 조달한 대규모 자금으로 사업 체질 개선과 미래 사업 투자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LG전자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조 8751억 원, 영업이익 688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각각 1.4%, 8.
  • [단독] AI·디지털트윈 직접 챙긴다…네이버, 대표 직속조직 신설
    [단독] AI·디지털트윈 직접 챙긴다…네이버, 대표 직속조직 신설
    기업 2025.10.13 17:29:47
    네이버가 인공지능(AI)·디지털 트윈·스마트시티 등 미래 기술 사업화를 위해 최수연 대표 직속 조직을 신설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직명은 ‘R-TF’로, 글로벌 기업간거래(B2B)·기업과정부간거래(B2G) 사업 확장까지 추진하게 된다. 향후 피지컬 AI 등 선행 기술 사업화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창업자인 이해진 이사회 의장 복귀 이후 네이버의 글로벌 확장 전략이 가속화는 분위기다.1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최고경영자(CEO) 직속 ‘R-TF’를 신설했다. R-TF는
  • 공정위, 배달앱 '최혜대우 요구·끼워팔기' 제재 착수
    공정위, 배달앱 '최혜대우 요구·끼워팔기' 제재 착수
    기업 2025.10.13 17:13:21
    공정거래위원회가 배달 애플리케이션 1·2위인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의 ‘최혜대우’ 요구 행위 사건에 대한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쿠팡의 끼워팔기 혐의에 대해서도 제재 절차에 착수해 총 과징금 규모가 수백억 원대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공정위는 13일 가입 점주들이 할인 행사를 펼칠 때 자사 앱에서 가장 할인 폭을 크게 적용하도록 강요한 혐의로 배민과 쿠팡이츠에 대해 각각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 격)를 발송했다. 공정위는 지난해 9월부터 배달 앱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왔으며 두 업체의 최혜대우 요구가 업계 전반
  • LG엔솔, ESS 베팅 통했다
    LG엔솔, ESS 베팅 통했다
    기업 2025.10.13 16:46:43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의 선전에 힘입어 3분기 6000억 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에도 2개 분기 연속 보조금 제외 흑자를 기록하면서 배터리 산업의 불확실성을 해결할 실마리를 확보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601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4.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5조 6999억 원으로 17.1% 줄었지만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2.4%, 22.2% 늘
  • 공정위, 쿠팡이츠·배민에 ‘심사보고서 발송’…"최혜대우 요구 혐의"
    공정위, 쿠팡이츠·배민에 ‘심사보고서 발송’…"최혜대우 요구 혐의"
    기업 2025.10.13 16:43:10
    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배달앱 투탑인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의 최혜대우 요구에 대해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고 심사보고서(검찰 공소장 격)를 송부했다. 이와 함께 공정위는 쿠팡이츠의 끼워팔기 혐의에 대해서도 죄가 있다고 보고 심사보고서를 송부했다. 배민과 쿠팡이츠 모두 동의의결을 신청했지만 제출한 상생 방안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한 데에 따른 조치다. 공정위는 이날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의 최혜대우 요구에 대해 혐의가 있다고 보고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 공정위는 두 업체의 최혜 대우 요구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돼 배달 수수료가 크게 상승했다
  • “정의선號 5년 vs 팀 쿡 14년, 세대 교체 시점은?”…“中 희토류 카드에 美 100% 관세 맞불”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정의선號 5년 vs 팀 쿡 14년, 세대 교체 시점은?”…“中 희토류 카드에 美 100% 관세 맞불”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기업 2025.10.13 16:35:27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현대차(005380) 5년 성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취임 5주년을 맞아 글로벌 판매 3위, 영업이익 기준 2위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만 전 세계에서 25개 이상의 주요 상패를 휩
  • KAI, 오픈 이노베이션 통해 우주·항공·AI 딥테크 기업과 기술 협력
    KAI, 오픈 이노베이션 통해 우주·항공·AI 딥테크 기업과 기술 협력
    기업 2025.10.13 15:52:10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이 ‘2025 K-Aerospace 오픈 이노베이션’에 공동 주관기관이자 수요기업으로 참여해 딥테크 기업과 기술협력에 나선다. 이번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의 수요 분야에 대한 기술 아이디어를 공모한 후 수상자에게 기술 실증 지원, 공동 개발, 투자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주항공청이 주최하며 KAI·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한국항공우주연구원·진주강소특구(경상대학교)가 주관한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10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수요
  • [단독]공정위, 조사·정책 분리 후 사건처리 속도 20% 빨라져…‘조직 분리’ 유지 가닥
    [단독]공정위, 조사·정책 분리 후 사건처리 속도 20% 빨라져…‘조직 분리’ 유지 가닥
    기업 2025.10.13 15:13:57
    공정거래위원회가 33년 만에 2023년부터 조사와 정책 부서를 분리하는 조직 개편에 나선 이후 사건 처리 속도가 약 20%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새 정부 들어 공정위 내부에서 다시 조직 재통합으로 되돌릴지 여부가 검토됐지만 조직 분리에 따른 성과가 확인되면서 현 체제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힌 것이다. 13일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실이 공정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정위가 2023년 4월 조사와 정책 기능을 분리한 이후 사건 처리 속도가 크게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정책 분리 이전인 2022년에는
  • "184일간 315만 명 방문"…오사카 엑스포 한국관 성료
    "184일간 315만 명 방문"…오사카 엑스포 한국관 성료
    기업 2025.10.13 15:13:34
    KOTRA는 4월 13일부터 184일 간 열린 ‘2025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에 하루 평균 1만7000명, 총 315만 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루며 운영을 종료했다고 13일 밝혔다. ‘With Hearts(마음을 모아)’를 주제로 한 한국관은 초대형 LED 미디어파사드와 3개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AI가 관람객의 목소리를 음악으로 바꾸는 1관 △수소연료전지 반응을 활용한 체험형 2관 △K-팝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몰입형 3관 등이 세대 구분 없이 큰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 중심 설계가 돋보였다는 평가도 받았다. 한국관은 대기
  • AI 인재 육성 요람 '싸피' 15기 뽑는다
    AI 인재 육성 요람 '싸피' 15기 뽑는다
    기업 2025.10.13 14:52:02
    삼성전자(005930)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싸피)’ 1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싸피는 국내 정보기술(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삼성의 사회적 책임(CSR) 프로그램이다. 모집 기간은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다. 29세 이하의 취업 준비 청년 중 대학교 혹은 마이스터고 졸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내년 1월부터 서울과 대전, 광주, 구미, 부울경(부산 소재) 전국 5개 캠퍼스에서 1년간 진행
  • 공정위, 쿠팡이츠·배민 갑질 의혹 제재 착수한다…“상생안 불충분”
    공정위, 쿠팡이츠·배민 갑질 의혹 제재 착수한다…“상생안 불충분”
    기업 2025.10.13 14:40:28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달 중으로 쿠팡이츠·배달의민족 등 배달앱의 갑질 의혹에 관한 제재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 배민과 쿠팡이츠 모두 동의의결을 신청했지만 제출한 상생 방안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한 데에 따른 조치다. 김문식 공정위 시장감시국장은 13일 정부세종청사 백브리핑에서 “4월 쿠팡과 배민이 동의의결을 신청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구체적이고 충분한 시정 방안이나 상생 방안은 제출하지 않았다”며 “그래서 현재 동의의결 절차는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했다. 김 국장은 “최혜 대우 요구나 끼워팔기 등 공정거래법 위반 사건
  • “할인해도 수수료는 그대로”…쿠팡이츠에 60일 내 시정권고
    “할인해도 수수료는 그대로”…쿠팡이츠에 60일 내 시정권고
    기업 2025.10.13 14:26:00
    쿠팡이츠가 음식점의 할인 행사에도 할인 전 가격을 기준으로 수수료를 매겨온 사실이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 권고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가 입점업체와의 계약서에 포함된 총 10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을 시정하도록 권고했다. 배달앱 시장의 과도한 수수료 구조와 불투명한 계약 관행에 제동이 걸린 셈이다. 공정위는 13일 쿠팡이츠가 입점 업체에 부과하는 중개·결제 수수료를 소비자가 실제 결제한 금액이 아닌 할인 전 판매가 기준으로 매겨온 것이 불공정 약관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60일 내 삭제 또는
  • SM그룹 우오현 회장, 독립유공자 후손들에 5억 후원
    SM그룹 우오현 회장, 독립유공자 후손들에 5억 후원
    기업 2025.10.13 14:07:31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에 나섰다. SM그룹은 우 회장이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가보훈부의 전 국민 보훈 기부 프로젝트 ‘모두의 보훈 드림’ 후원금 전달식에서 그룹의 나눔경영 실천 창구인 삼라희망재단을 통해 5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나치만 보훈문화정책실장 등 국가보훈부 주요 관계자들과 우 회장, 이동수 대한해운(005880) 대표이사, 조유선 삼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해 6월 모두의 보훈 드림의 모금이 시작된 이
  • "2035년 NDC에 상용화안된 수소환원제철 반영…말 안돼"
    "2035년 NDC에 상용화안된 수소환원제철 반영…말 안돼"
    기업 2025.10.13 14:00:0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수립하는데 있어 산업부문의 감축 기술 개발과 상용화 수준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기술 상용화를 무시한 과도한 목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협한다는 이유에서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13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 의원회의실에서 ‘2035 NDC 산업부문 토론회’를 열고 산업계·학계·시민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2035년 감축목표(안)에 대한 각계 의견을 수렴했다. 정부는 오는 11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2035년 국가감축목표를 제출
  • 정의선 취임 5주년…영업익 380% 상승에 '로봇' 날개까지 달았다
    정의선 취임 5주년…영업익 380% 상승에 '로봇' 날개까지 달았다
    기업 2025.10.13 13:44:10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4일 취임 5주년을 맞는다. 정 회장은 모빌리티 회사로의 전환과 신성장 동력 확보 등을 통해 현대차(005380)그룹의 글로벌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 회장은 코로나 팬더믹이 한창이던 2010년 10월 회장직에 올랐다. 2019년 글로벌 완성차 판매 5위였던 현대차그룹은 2022년 일본 토요타, 독일 폭스바겐에 이어 3위에 올라섰다. 지난해에도 세계 시장에서 총 723만여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3강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차?기아(000270)의 합산 매출액은 2019년 163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