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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PV5, 아시아 최초 '세계 올해의 밴' 수상
    기아 PV5, 아시아 최초 '세계 올해의 밴' 수상
    기업 2025.11.20 18:12:11
    기아(000270)의 전기 경상용차인 ‘PV5’가 아시아 최초로 상용차 업계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을 수상했다. 기아는 19일(현지 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세계 상용차 박람회인 ‘솔루트랜스’에서 PV5가 ‘2026 세계 올해의 밴(IVOTY)’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세계 올해의 밴 34년 역사상 한국 브랜드 최초이자 아시아 전기 경상용차 최초로 심사위원단 26명 전원 일치로 수상을 결정했다. PV5는 포드 ‘E-트랜짓’, 폭스바겐 ‘크래프터’ ‘트랜스포터’ 등 함께 후보에 오른 경쟁 모델과 비교해 기술 혁신성
  • 일일점원 변신한 장세욱 부회장…“기부는 실천과 지속이 중요”
    일일점원 변신한 장세욱 부회장…“기부는 실천과 지속이 중요”
    기업 2025.11.20 18:11:13
    장세욱 동국제강(460860)그룹 부회장이 그룹 전 계열사에서 모은 기부물품을 판매하는 일일 점원으로 나섰다. 장 부회장은 매년 직접 자원봉사자로 나서는 동시에 2016년부터는 10년간 매해 1000만 원씩 총 1억 원을 기부하며 그룹의 사회 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장 부회장은 20일 본사와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인천·부산 3개 지역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진행된 ‘제19회 동국제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에 참석했다. 동국제강그룹은 물품 재활용을 통해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알리기
  • "기업 성장할수록 혜택 줄고 규제 늘어…逆인센티브 구조 개선해야"
    "기업 성장할수록 혜택 줄고 규제 늘어…逆인센티브 구조 개선해야"
    기업 2025.11.20 18:04:09
    기업이 성장할수록 혜택이 줄고 규제가 늘어나는 ‘역(逆) 인센티브 구조’로 인해 신생기업이 줄고 소멸기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계는 국내 경제의 성장 엔진 재점화를 위해 규제 개혁과 생산적 금융 활성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국경제인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제2차 기업성장포럼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성장지향형 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혁신 전략’을 논의했다. 정철 한경협 연구총괄대표 겸 한국경제연구원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신생기업이 감소하고
  • IPO·M&A 부진에…VC 72% "투자금 회수 더 어려워져"
    IPO·M&A 부진에…VC 72% "투자금 회수 더 어려워져"
    기업 2025.11.20 18:03:11
    증시 강세에도 스타트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벤처캐피털(VC)은 자금 확보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 VC 113개 사를 상대로 ‘투자 애로요인 및 정책과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62.8%가 최근 1년간 투자 재원 조달이 과거보다 더 어려워졌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특히 투자금 회수가 어려워졌다는 답변은 71.7%에 달해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시장 부진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VC의 자금난은 정책금융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2년간 모태펀드&middot
  • SK온, 中 EVE와 지분 맞교환…옌청공장 단독 운영
    SK온, 中 EVE와 지분 맞교환…옌청공장 단독 운영
    기업 2025.11.20 17:56:21
    SK온이 중국 배터리 기업인 EVE에너지와 합작 운영하던 중국 공장 2곳의 지분을 맞교환한다. SK온은 합작공장 2곳 중 1곳을 단독 운영하는 ‘선택과 집중’으로 생산 효율성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은 20일 자회사 SK온의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처분 결정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SK온과 EVE는 중국 장쑤성 옌청시 합작공장 SK OJ, 광둥성 후이저우시 합작공장 EUE 2곳을 운영해왔다. SK온은 이번 지분 맞교환으로 EUE 지분 49%를 EVE에 넘기는 대신 EVE의 SK OJ 지분 30%를 넘겨
  • '겹호재' 이어가는 알테오젠…연내 추가 기술이전 기대감
    '겹호재' 이어가는 알테오젠…연내 추가 기술이전 기대감
    기업 2025.11.20 17:46:15
    알테오젠(196170)이 유럽에서 피하주사(SC) 제형을 적용한 ‘키트루다’의 품목허가를 받은 데 이어 올해 안에 기술이전 계약을 추가로 체결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시장 안팎에서 커지고 있다. 다음 달에는 코스피 이전 상장을 위한 주주총회도 앞두고 있어 알테오젠에 겹호재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SC 제형 변경 플랫폼 ‘ALT-B4’를 기반으로 연내 추가로 새로운 기술이전 계약의 성사를 기대하고 있다. 김선아 하나증권 연구원은 “연내 2건 이상의 기술이전이 발생할 수 있다는 기대를 유지한다”고 전망
  • 최태원 "이대론 5년 뒤 마이너스 성장…AI시대 맞는 새 투자제도 필요"[성장판 닫혀가는 기업]
    최태원 "이대론 5년 뒤 마이너스 성장…AI시대 맞는 새 투자제도 필요"[성장판 닫혀가는 기업]
    기업 2025.11.20 17:45:49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서 공정거래법을 비롯한 한국의 현행 규제 체제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작심 발언을 이어간 것은 한국 경제가 5년 후 마이너스성장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이다. 최 회장이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등 정부 인사와 정치인들을 앞에 두고 한 1700여 단어의 인사말 중 ‘성장’이라는 단어는 23번 등장할 정도였다. 최 회장은 “한국 경제가 30년 전만 해도 9.4%
  • 삼성전자, 퇴임임원 통보 돌입…사장단 인사 임박
    삼성전자, 퇴임임원 통보 돌입…사장단 인사 임박
    기업 2025.11.20 17:41:52
    삼성전자(005930)가 퇴직 임원을 대상으로 퇴임을 통보하면서 사장단 인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삼성전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온 삼성전자 사업지원 태스크포스(TF)가 최근 사업지원실로 확대 개편한 뒤 단행하는 첫 사장단 인사다. 사법 리스크를 벗어난 이재용 회장이 대대적인 인사를 통해 ‘뉴삼성’의 기틀을 잡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퇴직 대상 임원들에게 퇴임 통보를 시작했다. 통상 삼성전자는 연말 인사를 앞두고 조직 안정을 위해 퇴임 통보를 시작한 후 2~3일 내 사장단 인사를 시행했다. 이
  • 최태원 "기업집단 규제, 성장 관점서 대폭 바꿔야"
    최태원 "기업집단 규제, 성장 관점서 대폭 바꿔야"
    기업 2025.11.20 17:38:45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국내 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공정거래법 등 현행 규제 체제의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인공지능(AI) 전환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수백 조 원의 투자가 필요한 만큼 이를 뒷받침할 새롭고 집중화된 대규모 자금 조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도 했다. 최 회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한국경제인협회와 대한상의·중견기업연합회가 개최한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서 “공정거래법이 기업집단을 열심히 규제해왔지만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대기업의)
  • 삼성전자, D램 생산 늘린다…평택·화성 낸드라인 전환 추진
    삼성전자, D램 생산 늘린다…평택·화성 낸드라인 전환 추진
    기업 2025.11.20 17:30:48
    삼성전자(005930)가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급증하는 반도체 D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평택과 화성캠퍼스의 낸드플래시 생산라인 일부를 D램 생산 시설로 전환한다. 또 평택 4공장(P4)도 최신 공정(1c)을 적용한 D램 전용 라인으로 만들어 수익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반도체 업계의 한 관계자는 20일 “삼성전자는 낸드플래시 시장을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범용 D램 수요가 크게 늘고 가격이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
  • [단독] 규제샌드박스 1호 차지인, 6년만에 쓰러졌다
    [단독] 규제샌드박스 1호 차지인, 6년만에 쓰러졌다
    기업 2025.11.20 17:18:50
    전국 아파트·상가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운영해온 업체 차지인이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정부의 규제 샌드박스 임시 허가 1호로 선정됐던 회사가 충전 시장 변화 속도를 버티지 못하고 불과 6년 만에 회생법원의 문을 두드린 것이다. 첨단산업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스케일업(규모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제14부는 13일 차지인에 대해 포괄적금지명령을 내렸다. 이는 회생절차가 정식으로 개시될 때까지 모든 채권자가 강제집행이나 가압류 등을 할 수 없도록 막
  • 뉴노멀된 고환율…항공사 “비행기 리스 대신 직구”
    뉴노멀된 고환율…항공사 “비행기 리스 대신 직구”
    기업 2025.11.20 17:16:23
    원·달러 환율이 최근 1470원대에 육박하며 고공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항공 업계가 구매기 도입을 확대하는 등 고환율 충격을 줄이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항공사들은 항공기에 대한 대여(리스)료와 유가·정비료 등 주요 비용을 달러로 지출하는 데다 환율 상승 시 외화 평가손실까지 불어나는 구조적 한계로 시름하고 있다. 20일 항공 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LCC)는 올해 지속되고 있는 고환율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매기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일반적으로 환율 상승기에는 항공기를
  •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최상단 확정… 의무보유 확약률 '역대 최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최상단 확정… 의무보유 확약률 '역대 최고'
    기업 2025.11.20 17:12:47
    에임드바이오는 12~18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공개(IPO)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9000~1만 1000원) 최상단인 1만 1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임드바이오는 이달 21일과 24일 양일간 청약을 진행하고 26일 납입을 거쳐 다음달 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414곳의 기관투자자들이 총 32억 4062만 3000주를 신청해 약 67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확정 공모가 기준 공모금액은 약 707억 원, 상장 시가총액은 약 7057억 원에 이를 것으
  • KAI, 1630억원 규모 의무후송전용헬기 2차 양산사업 계약 체결
    KAI, 1630억원 규모 의무후송전용헬기 2차 양산사업 계약 체결
    기업 2025.11.20 16:55:26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은 방위사업청과 약 1630억 원 규모의 ‘의무후송전용헬기 2차 양산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의무후송전용헬기와 기술교범, 수리부속 등 통합체계지원요소를 포함하며 계약 기간은 2028년 12월까지다. 2차 양산사업으로 생산될 의무후송전용헬기는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 및 국가적 재난 발생 시 환자 후송·구호 등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하늘의 엠블런스’로 불리는 의무후송전용헬기는 수리온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다양한 전문 의료장비를 장착해 응급환자의
  • LG전자 '와이파이 특허기술' 아마존 AI 스피커서 쓰인다
    LG전자 '와이파이 특허기술' 아마존 AI 스피커서 쓰인다
    기업 2025.11.20 16:44:24
    LG전자(066570)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 아마존과 와이파이 표준 필수 특허 사용권과 관련된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아마존은 자사 주요 제품에 LG전자의 와이파이 표준 특허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얻게 됐다. 아마존은 △인공지능(AI) 스피커 알렉사 △스트리밍 기기 아마존 파이어 TV 스틱 △파이어 태블릿 등 와이파이 기술을 활용하는 제품에 LG전자의 특허를 적용할 예정이다. 아마존이 활용하는 LG전자의 표준 필수 특허는 기술을 사용하는 모든 제품이 국제 표준을 따르기 위해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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