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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투어, 임직원 모두에게 쐈다…20억 규모 특별 격려금 지급
    모두투어, 임직원 모두에게 쐈다…20억 규모 특별 격려금 지급
    기업 2025.10.13 09:47:48
    모두투어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총 20억 원 규모의 특별 격려금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헌신한 임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상생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격려금은 이달 1일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한 모든 임직원에게 일괄 지급됐다. 올해 여행업계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고환율 기조, 지정학적 리스크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며 불확실성이 컸다. 모두투어는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도 임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격려금은 여행업계에서 이례적인 규모로 평가된다. 고용 형태와
  • 롯데호텔 서울, 오감으로 즐기는 향기로운 휴식…‘시그니처 터치’ 패키지 출시
    롯데호텔 서울, 오감으로 즐기는 향기로운 휴식…‘시그니처 터치’ 패키지 출시
    기업 2025.10.13 09:45:24
    롯데호텔 서울이 호텔 고유의 향과 스토리를 통해 깊이 있는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시그니처 터치(Signature Touch)’ 패키지를 12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후각과 미각을 아우르는 섬세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패키지 이용객은 롯데호텔 서울 객실 1박과 함께 롯데호텔 자체 욕실 어메니티 브랜드 ‘에미서리.73(Emissary.73)’ 핸드워시(355ml) 페닌슐라 라운지 앤 바의 시그니처 티(2인)를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구성품인 ‘에미서리.73’ 핸드워시는 호텔에서의 특별한
  • LG엔솔, 3분기 영업익 6013억… 美 보조금 제외해도 2358억 흑자 ?
    LG엔솔, 3분기 영업익 6013억… 美 보조금 제외해도 2358억 흑자 ?
    기업 2025.10.13 09:29:48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601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에도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증가에 힘입어 2분기 연속 보조금 제외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7.1%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34.1% 증가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금액은 3655억 원으로 이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2358억 원이었다. ESS 현지 생산
  • OCI홀딩스, 베트남 웨이퍼 공장 지분 65% 전격 확보
    OCI홀딩스, 베트남 웨이퍼 공장 지분 65% 전격 확보
    기업 2025.10.13 09:15:02
    OCI홀딩스(010060)가 베트남 태양광 웨이퍼 공장 지분을 65% 인수하며 웨이퍼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OCI홀딩스는 100% 자회사인 OCI테라서스가 싱가포르에 특수목적법인 OCI ONE을 설립하고, 글로벌 태양광 기업인 엘리트그룹의 베트남 웨이퍼 공장 지분 65%를 취득한다고 13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7800만 달러(약 1100억 원) 수준이다. 현재 베트남 소재 엘리트 솔라 파워 웨이퍼가 건설 중인 공장은 연산 2.7기가와트(GW) 규모로 이달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후 시운전을 거쳐 이르면 내년 초부터 금지외국기
  • 두산에너빌, 美에 가스터빈 첫 수출…2019년 국산화 이후 6년만
    두산에너빌, 美에 가스터빈 첫 수출…2019년 국산화 이후 6년만
    기업 2025.10.13 09:01:12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2019년 대형 가스터빈의 국산화에 성공한 이후 6년 만에 첫 수출에 성공했다. 후발주자인 두산에너빌리티는 가스터빈 종주국인 미국 시장 진출에 성공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빅테크와 380㎿급 가스터빈 2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내년 말까지 가스터빈 공급을 마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두산에너빌리티의 첫 해외 수출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9년 국내 산학연과 함께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국산화에 성공하며 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가스터빈 기술을 확
  • 첨단산업 키운다더니 반도 못쓴 21조 정책펀드…“공공 클라우드 전환” 외치면서 장벽 높이는 정부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첨단산업 키운다더니 반도 못쓴 21조 정책펀드…“공공 클라우드 전환” 외치면서 장벽 높이는 정부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기업 2025.10.13 07:17:01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정부 정책펀드의 낮은 집행률: 문재인·윤석열 정부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한 21조 원 규모 정책펀드 중 실제 투자액은 10조 원으로 집행률이 48%에 그쳤다. 이에 따라 정부
  • 냉난방공조 ‘글로벌 전쟁’ 시작…삼성은 북미·LG는 글로벌 사우스 공략
    냉난방공조 ‘글로벌 전쟁’ 시작…삼성은 북미·LG는 글로벌 사우스 공략
    기업 2025.10.13 07:00:00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냉난방공조(HVAC) 시장에서 서로 다른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북미, LG전자는 중동과 아프리카 등을 포함한 글로벌 사우스가 주 무대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삼성 연례 파트너 서밋(APS) 2025’를 열고 북미에 위치한 HVAC 파트너 기업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5월 미국 HVAC 기업 레녹스와 합작법인 ‘삼성 레녹스 HVAC 북미’를 설립한 후 처음 개최한 협력사 대상 행사로 이들과 결속을 강
  • 한미 재무장관, 워싱턴서 이번주 회동 벌인다[Pick코노미]
    한미 재무장관, 워싱턴서 이번주 회동 벌인다[Pick코노미]
    기업 2025.10.13 05:30:00
    한미 간 관세 및 투자 협상이 교착 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번 주 미국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만남이 양국 간 ‘관세-투자 패키지’ 이행 지연 국면을 풀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13일 기재부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는 오는 1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국제통화기금(IMF) 연차총회에 참석한다. 총회 기간 중 베선트 장관과의 양자 회담도 추진 중으로 구체적인 일정과 방식은 양측이 조율 중이다.
  • [단독] '3% 적자룰' 폐기…저성장 반영한 '新 재정준칙' 만든다
    [단독] '3% 적자룰' 폐기…저성장 반영한 '新 재정준칙' 만든다
    기업 2025.10.12 17:54:48
    정부가 신재정준칙 마련에 착수했다. 기존 기준인 ‘관리재정수지 적자 국내총생산(GDP) 3% 이내’ 규정을 폐기하고 ‘통합재정수지’를 중심으로 한 완화된 규칙을 만드는 것이 골자다. 5년 넘게 재정준칙을 지키지 못한 현실을 반영해 현실적 원칙을 만드는 동시에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12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재정정책국을 중심으로 현행 재정준칙을 대체할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는 실무 작업에 착수했다. 현행 재정준칙은 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를 3% 이내로 제한하
  • 정의선號 5년…'톱3' 굳히고 로봇·자율차 준비도 탄탄
    정의선號 5년…'톱3' 굳히고 로봇·자율차 준비도 탄탄
    기업 2025.10.12 17:38:07
    정의선 현대차(005380)그룹 회장이 14일 취임 5주년을 맞는다. 정 회장은 창의적 조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면서 실리에 기반한 인사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 업계 ‘톱3’에 오르며 위상을 굳혔다는 평가다. 로봇과 수소,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등 미래 사업 투자도 탄탄하게 실행에 옮겨 중장기 성장 동력도 강화했다는 분석에 힘이 실린다. 정 회장이 미국의 고율 관세와 전기차를 앞세운 중국 브랜드의 도전을 어떻게 극복할지가 향후 경영 포인트로 꼽힌다. 정 회장은 2020년 10월 14일 현대차와 기아·현대모비스의 임시
  • 盧비자금 300억 판단, 재계 2위 SK 운명도 가른다
    盧비자금 300억 판단, 재계 2위 SK 운명도 가른다
    기업 2025.10.12 17:37:13
    ‘세기의 이혼소송’으로 불리는 최태원(65) SK(034730)그룹 회장과 노소영(64)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대법원 상고심 결과가 16일 나온다. 최 회장이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한 지 8년 3개월 만이자 지난해 5월 1심 판결을 완전히 뒤집는 항소심 선고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앞서 1·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특유재산’이라고 강조해온 지주사 SK(옛 대한텔레콤) 지분에 대해 엇갈린 판단을 하면서 노 관장 몫 재산 분할 규모가 1심 665억 원에서 2심 1조 3808억 원으로 20배나 급증했다. 2
  • 한화, 美해군 장성 깜짝 영입…美 조선사업 사장 임명
    한화, 美해군 장성 깜짝 영입…美 조선사업 사장 임명
    기업 2025.10.12 17:10:41
    한화(000880)그룹이 미국 해군에서 조선 부문 최고위직을 지낸 토마스 앤더슨 전 사령관을 영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한화에 따르면 한화오션(042660) 최대주주이자 그룹의 방산 부문을 대표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최근 앤더슨 전 사령관을 한화디펜스 미국 사업부 조선 부문 사장으로 임명했다. 마이크 스미스 한화디펜스USA 사장은 “(앤더슨 신임 사장은) 풍부한 경험과 독창적인 관점을 바탕으로 고객사가 가지고 있는 산업 기반 과제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앤더슨 사
  • 삼성은 북미·LG는 글로벌 사우스…냉난방공조 확대 총력전
    삼성은 북미·LG는 글로벌 사우스…냉난방공조 확대 총력전
    기업 2025.10.12 15:17:55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냉난방공조(HVAC) 시장에서 서로 다른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북미, LG전자는 중동과 아프리카 등을 포함한 글로벌 사우스가 주 무대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삼성 연례 파트너 서밋(APS) 2025’ 를 열고 북미에 위치한 HVAC 파트너 기업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5월 미국 냉난방공조 기업 레녹스와 합작법인 ‘삼성 레녹스 HVAC 북미’를 설립한 이후 처음 개최한 협력사 대상 행사로, 이들과 결
  • HD현대중, KDDX 수주 의지 활활…특수선 사업 인재 채용 확대
    HD현대중, KDDX 수주 의지 활활…특수선 사업 인재 채용 확대
    기업 2025.10.12 14:41:23
    HD현대중공업(329180)이 이달 26일까지 특수선 사업부 경력 채용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2월 공식 출범을 준비 중인 통합 HD현대중공업의 특수선 사업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모집 분야는 설계·생산관리·영업·기획 및 지원 등 4개다. 3년 이상 경력을 가진 주니어급부터 10년 이상의 전문성을 갖춘 시니어급까지 다양한 인력을 채용한다. 특히 이번 채용은 선종별·산업별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HD현대중공업은 경력 유형을 △특수선&
  • ‘오버행 우려’ 해소하는 지투지바이오… 에이티넘, 21만주 매도
    ‘오버행 우려’ 해소하는 지투지바이오… 에이티넘, 21만주 매도
    기업 2025.10.12 14:00:00
    지투지바이오(456160)가 오버행(잠재적 매도물량) 우려를 해소하고 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지투지바이오 주식 21만 7221주를 지난달 15일 장내매도했다. 이에 따라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의 지분율은 기존 5.40%에서 1.34%로 줄었다. 에이티넘성장투자조합 2020이 2만 5877주, 에이티넘성장투자조합2023이 4만 6540주의 잔여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지난달 15일은 지투지바이오의 보호예수(락업) 종료일이었다. 이날부터 매도 가능한 물량은 전체 발행 주식의 39.2% 수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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