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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TRA, 두바이 'GITEX 글로벌 2025'서 통합한국관 운영
    KOTRA, 두바이 'GITEX 글로벌 2025'서 통합한국관 운영
    기업 2025.10.14 06:00:00
    KOTRA는 10월 13~17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 ‘GITEX 글로벌 2025’에 100개사 규모 통합한국관으로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KOTRA는 우리 기업의 인공지능(AI) 생태계 글로벌화 지원을 위해 지난달 두바이 함단 왕세자 직속 두바이 미래재단과 AI·디지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GITEX 전시회 한국관 참가로 기업 단위 지원을 이어가며, 11월에도 UAE와 사우디아라비아에 AI·에너지 사절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GITEX는
  • 공정위, 쿠팡이츠·배민 제재 절차 착수…수백억대 과징금 예상[Pick코노미]
    공정위, 쿠팡이츠·배민 제재 절차 착수…수백억대 과징금 예상[Pick코노미]
    기업 2025.10.14 05:30:00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9월부터 조사를 진행한 배달앱 1·2위인 배달의민족(배민)과 쿠팡이츠의 최혜대우 요구 행위 사건에 대해 혐의가 있다고 보고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쿠팡이츠의 끼워팔기 혐의에 대해서도 제재에 착수했는데 과징금 규모가 수백억대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3일 공정위에 따르면 공정위는 가입 점주에게 할인 조건을 자신들에게 가장 유리하게 맞추도록 요구한 배민과 쿠팡이츠에 대해 각각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 격)을 발송했다. 공정위는 또 쿠팡이츠의 끼워팔기에 대해서도 혐의가 있다고 보고 심사보고서
  • [노벨 경제학상] 佛 법인세 인하 이끈 성장 전문가… "기업 혁신이 생산성 향상 이끌어"
    [노벨 경제학상] 佛 법인세 인하 이끈 성장 전문가… "기업 혁신이 생산성 향상 이끌어"
    기업 2025.10.13 22:06:32
    올해 노벨경제학상의 핵심 키워드는 ‘성장’이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를 발표한 13일(현지 시간) “지난 2세기 동안 세계는 역사상 처음으로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이뤘고 이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빈곤에서 벗어나 번영의 토대를 마련했다”며 “올해 경제학상 수상자들은 혁신이 어떻게 더 큰 진보를 위한 원동력을 제공하는지 설명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고성장의 번영 시대가 마무리되고 상당수 국가들이 저성장으로 진입하는 가운데 또 다른 성장 엔진이 무엇인지 그 해답을 노벨상 수상자들의 연구에서 찾을 수 있다는 뜻으로
  • [속보]노벨 경제학상에 조엘 모키르 등 3명 공동 수상…"창조적 파괴 통한 지속 성장"
    [속보]노벨 경제학상에 조엘 모키르 등 3명 공동 수상…"창조적 파괴 통한 지속 성장"
    기업 2025.10.13 18:53:43
    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의 영예는 조엘 모키르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교수, 피터 호위트 미국 브라운대학교 교수, 필리프 아기옹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교 교수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기술 발전을 통한 지속적 성장을 가능케 한 전제 조건을 규명한 공로 △혁신적 창조적 파괴를 통한 지속적 성장 이론을 정립한 공로 △창조적 파괴를 통한 지속적 성장의 이론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1969년부터 시상되기 시작한 노벨 경제학상은 스웨덴 중앙은행이 창립 300주년을 맞아 노벨 재단에 기부한 재산을 바탕으로 제정됐다.
  • 원텍, 영국·호주서 7종 인증 획득… 글로벌 시장 공략 속도
    원텍, 영국·호주서 7종 인증 획득… 글로벌 시장 공략 속도
    기업 2025.10.13 18:28:16
    원텍(336570)은 영국과 호주에서 총 7종의 미용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영국에서는 ‘올리지오’, ‘타이탄 프로’, ‘라비앙’ 인증을, 호주에서는 ‘올리지오 엑스’, ‘올리지오 키스’, ‘피코케어 마제스티’, ‘파스텔 프로’ 인증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원텍 관계자는 “단순한 수출 승인을 넘어 원텍이 추진해 온 현지 맞춤형 전략이 구체적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며 “국가별 소비자 특성, 시술 선호도, 뷰티 트렌드, 의료기기 규제 요건 등을 철저히 분석해 제품 개발부터 인증 획득까지 전 과정에 현지 특성을 반영
  • 두산에너빌, 가스터빈 첫 수출…종주국 뚫으며 美·獨·日 3강 균열 냈다
    두산에너빌, 가스터빈 첫 수출…종주국 뚫으며 美·獨·日 3강 균열 냈다
    기업 2025.10.13 18:25:27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가스터빈 종주국’ 미국에 처음으로 발전용 초대형 가스터빈을 수출한다. 국산화에 성공한 지 12년 만에 이룬 쾌거로 16조 원에 달하는 글로벌 가스터빈 시장을 공략할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빅테크와 380㎿급 가스터빈 2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내년 말까지 공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발전용 가스터빈은 압축된 공기와 연료를 혼합·연소시켜 발생하는 고온·고압의 가스로 터빈의 날개(블레이드)를 돌리고 이때 터빈에 연결된 발전기를 통해 최종적으
  • 코인에서 우주 투자까지…정부도 지원하는 '슈퍼리치 네트워크' 골드하우스를 가다 [시그널]
    코인에서 우주 투자까지…정부도 지원하는 '슈퍼리치 네트워크' 골드하우스를 가다 [시그널]
    기업 2025.10.13 18:20:00
    세계 최대 자동차 경주 대회인 포뮬러원(F1) 개최국 싱가포르. F1 대회 사흘 전인 2일 오후 9시 싱가포르 시내 쇼핑몰이 몰려 있는 오차드 거리의 한국식 고급 레스토랑 꽃(COTE)은 일반 고객 출입이 금지됐다. 이날은 아시아 패밀리오피스 단체인 ‘골드하우스’가 F1의 후원을 받아 준비하는 투자자 만찬인 ‘골드 프릭스(GOLD PRIX)’가 열리기 때문이다. F1 결승전을 뜻하는 프릭스 이름을 딴 골드 프릭스는 F1을 관람하러 싱가포르에 온 고액 자산가들이 모이는 수십 개의 파티 중에서 단연 주목받는 행사다. 싱가포르뿐만 아니
  • 어디에 어떻게 투자해도 비공개…다이슨·앨런도 돈 싸들고 왔다 [시그널]
    어디에 어떻게 투자해도 비공개…다이슨·앨런도 돈 싸들고 왔다 [시그널]
    기업 2025.10.13 18:20:00
    싱가포르 현지 관계자들은 패밀리오피스 산업의 성장을 통해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싱가포르 정부가 고액 자산가에 세제 혜택을 주는 동시에 중산층과 서민에게는 주거 안정을 확실하게 보장해 주기 때문에 계층 간 논란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기본적으로 싱가포르는 초소형 국가이고 부존자원이나 제조업 기반이 한국보다 약하기 때문에 정부가 강력한 통제권을 쥐고 논란을 드러낼 소지를 막는 게 가능하다. 특히 싱가포르는 정부가 패밀리오피스 산업을 지원해 경제성장을 일으킨다는 신뢰를 국민에게 주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에
  • 韓 패밀리오피스 자금 8000억, 싱가포르로 탈출 [시그널]
    韓 패밀리오피스 자금 8000억, 싱가포르로 탈출 [시그널]
    기업 2025.10.13 18:20:00
    국내 고액 자산가의 자산을 굴리기 위해 만든 전속 운용사인 패밀리오피스(FO) 자금 중 최소 8000억 원이 2023년 이후 싱가포르에 넘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창업가가 기업 매각 등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상속·증여세나 주식양도소득세 부담 없이 전 세계의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기 위해 싱가포르로 투자 이민을 떠난 것이다. 13일 싱가포르의 패밀리오피스 업계에 따르면 2020~2023년 풍부한 유동성을 토대로 높은 가치로 기업을 매각한 한국인 창업가 중 일부가 2023년 이후 싱가포르에 패밀리오피스를 설립했다. 2021년
  • 바이오솔루션, 의약품안전평가원과 눈 유해성 동물대체시험법 워크숍
    바이오솔루션, 의약품안전평가원과 눈 유해성 동물대체시험법 워크숍
    기업 2025.10.13 18:12:56
    바이오솔루션(086820) 비임상연구센터는 다음달 15~16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함께 인체각막유사 상피모델을 활용한 화학물질 시험 가이드라인(OECD TG) ‘492B’ 기반 안(眼) 유해성 시험법 워크숍 2기 과정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바이오솔루션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OECD TG 및 국제표준화기구(ISO)에 등재된 인체조직 모델을 보유하고 동물대체 비임상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이오솔루션은 동물실험 의존도를 낮추고 동물대체시험법(NAMs) 확산에 기여하고자 워크숍을 기획했다. 강남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
  • 원·달러 환율 1430원 넘자…외환당국 1년 반 만에 '구두개입'
    원·달러 환율 1430원 넘자…외환당국 1년 반 만에 '구두개입'
    기업 2025.10.13 18:04:14
    미중 무역 갈등 재점화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로 원·달러 환율이 13일 1430원을 넘어서자 외환 당국이 1년 6개월 만에 구두개입에 나섰다. 대미 통상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까지 더해져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이 커지자 상황을 관망하지는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기획재정부·한국은행은 이날 공동으로 “외환 당국은 최근 대내외 요인으로 원화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시장의 쏠림 가능성 등에 경계감을 가지고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두개입은 보유한 달러를 사고파는 직접개
  • "정부, 상용화도 안된 기술로 탄소배출 줄여라 압박"
    "정부, 상용화도 안된 기술로 탄소배출 줄여라 압박"
    기업 2025.10.13 17:52:03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수립을 앞두고 산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검토 중인 정부안이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무리한 정책이어서 시행될 경우 국내 산업 기반이 크게 흔들리고 대규모 구조조정을 촉발할 수 있어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3일 서울 중구 상의 회관에서 ‘2035 NDC 산업부문 토론회’를 열고 정부의 ‘2035 NDC 방안’에 산업계 및 학계·시민사회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NDC는 파리협정에 따라 각국이 스스로 정하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다. 한국은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
  • 신약 기술수출 ‘뉴코 전략’이 뜬다
    신약 기술수출 ‘뉴코 전략’이 뜬다
    기업 2025.10.13 17:43:48
    디앤디파마텍(347850)의 파트너사인 멧세라가 화이자에 인수되면서 ‘뉴코(NewCo)’ 모델이 K바이오의 새로운 기술이전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뉴코란 벤처캐피탈(VC) 등 투자자들이 특정 물질이나 기술을 중심으로 별도 회사를 세워 신약을 상용화하는 사업 방식이다. 기존 국내 시장에서는 뉴코로의 기술수출을 저평가하는 분위기였지만, 최근에는 충분한 자금으로 효율적 신약 개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멧세라의 주가는 화이자의 인수 발표 전인 지난달 19일 33.32달러에서 현재 52.87달러로 58.
  • 두산에너빌, 가스터빈 첫 수출…종주국 美 뚫었다
    두산에너빌, 가스터빈 첫 수출…종주국 美 뚫었다
    기업 2025.10.13 17:41:51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대형 가스터빈 국산화에 뛰어든 지 12년 만에 종주국인 미국에 처음으로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항공기 엔진보다 난도가 높은 가스터빈의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16조 원 시장을 적극 공략해나갈 기틀을 마련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빅테크와 380㎿급 가스터빈 2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내년 말까지 가스터빈 공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3년 국책과제를 통해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국산화에 착수했고 2019년 개발에 성공했다. 이는 미
  • [두산에너빌 가스터빈 美 첫 수출] 美·獨·日 3강 '빈틈' 파고든 역수출…16조 시장 활짝
    [두산에너빌 가스터빈 美 첫 수출] 美·獨·日 3강 '빈틈' 파고든 역수출…16조 시장 활짝
    기업 2025.10.13 17:40:46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발전용 초대형 가스터빈의 미국 수출에 성공한 것은 ‘가스터빈 종주국’으로 꼽히는 미국으로부터 제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발전소와 뗄 수 없는 가스터빈은 항공기 제트엔진과 동일한 난도를 구현해야 하는 최첨단 기계 기술이다. 두산에너빌리티가 2019년 국산화에 성공하기 전까지 미국·독일·일본·이탈리아 4개국만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들 국가는 가스터빈을 국가 전략 상품으로 지정했고 보수 작업을 할 때도 타국 임직원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차단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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