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롯데-HD현대 석화 구조조정 첫발…채권단 지원은 [시그널]
    롯데-HD현대 석화 구조조정 첫발…채권단 지원은 [시그널]
    기업 2025.11.28 07:19:00
    석유화학 구조조정 1호가 될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의 자구안이 논의 1년 만에 첫발을 떼면서 채권단 지원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을 현물출자하고 현금과 차입금을 양사의 합작법인에 넘기는 데에 합의했지만, 그 과정에서 장부에 잠겨 있던 손실이 현실화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남은 설비를 운영하기 위한 자금이 필요하다. 한편 다른 석화기업 역시 자발적 구조조정을 위해 자문사를 선정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으며, 투자업계는 석화공장에 속한 발전소 자산을 활용한 유동화에 투자 여부를 조율하면서 구조조정의 동력이 될
  • 출고 1주년 폴스타 4, 2600대 판매 고지 올라
    출고 1주년 폴스타 4, 2600대 판매 고지 올라
    기업 2025.11.28 07:10:00
    폴스타의 쿠페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폴스타 4가 국내 출시 1년 만에 누적 2600대 판매 고지에 올랐다. 폴스타 4는 성능과 디자인, 상품성을 갖춘 프리미엄 퍼포먼스 전기차로 평가받으며 출시 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폴스타 4는 폴스타가 현재까지 개발한 양산차 중 가장 빠른 모델이다. 최대 400kW(544마력)의 성능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8초(롱레인지 듀얼모터 기준)면 도달한다. 셀 투 팩 형태의 100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고 최대 200kW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1회 충전 시 주
  • 글로벌 유가 상승에…올 연말 '대형 중고차' 싸진다
    글로벌 유가 상승에…올 연말 '대형 중고차' 싸진다
    기업 2025.11.28 07:05:00
    글로벌 유가가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올 연말 대형 중고차에 대한 가격이 하락할 전망이다. 27일 케이카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0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12월 대형차 시세는 전월 대비 1.1%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차는 1% 상승할 것 케이카는 전망했다. 최근 휘발유·경유 가격이 4주 연속 상승하면서 유지비가 높은 편인 대형 세단들의 구매 접근성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케이카에 따르면 대형 중고차인 제네시스 G90 RS4(-1.8%), G80 RG3(-1
  • 로터스 최초의 순수 전기 하이퍼 SUV, 엘레트라
    로터스 최초의 순수 전기 하이퍼 SUV, 엘레트라
    기업 2025.11.28 07:00:00
    엘레트라는 로터스가 선보인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77년 동안 스포츠카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과 디자인, 노하우를 반영해 '역대 가장 진보한 로터스'라는 평가를 받는다. 로터스는 엘레트라에 '하이퍼 SUV'라는 수식어를 달았다. 그만큼 동시대 가장 강력한 성능을 지녔다. 엘레트라 600은 듀얼 모터를 통해 최고 출력이 612마력, 최대 토크가 72.4㎏·m에 이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이르는 데 4.5초 걸린다. 라인업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
  • 월 8500원 '광고 없는 유튜브' 나온다…EBS '스페이스 공감' 부활[Pick코노미]
    월 8500원 '광고 없는 유튜브' 나온다…EBS '스페이스 공감' 부활[Pick코노미]
    기업 2025.11.28 06:48:00
    앞으로 월 8500원에 유튜브 뮤직 없이 동영상 광고만 제거할 수 있는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유튜브 라이트)’ 요금제가 국내에 출시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구글의 ‘끼워팔기’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구글 측이 제시한 자진 시정 방안을 최종 수용했기 때문이다. 공정위는 27일 구글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동의의결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동의의결은 사업자가 스스로 원상회복이나 소비자 피해 구제 등 타당한 시정 방안을 제안하면, 위법 여부를 따지지 않고 사건을 신속히 종결하는 제도다. 김문식 공정위 시장감시국장은 “이해관계
  • 중견·중기 “자사주 소각 의무화는 기업 옥죄기”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중견·중기 “자사주 소각 의무화는 기업 옥죄기”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기업 2025.11.28 06:38:5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중소기업 자사주 규제: 국내 증시 상장사 1788개사가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중견·중소기업이 88.5%를 차지해 자사주 소각 의무화 규제에 가장 큰 타격이 예상된다. 중
  • 韓·中에 밀린 日 조선업, 해운사와 손잡고 차세대 선박 개발 시작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韓·中에 밀린 日 조선업, 해운사와 손잡고 차세대 선박 개발 시작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기업 2025.11.28 06:30:41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조선업 재편: 일본 해운 3사와 조선 대기업 2사가 차세대 선박 개발을 위해 마일즈에 공동 출자하며 해운사와 조선사가 함께 선박 개발 체제를 구축하는 첫 사례를 만들었다. 중국과 한국에 밀려 시
  • “AI, 무작정 쏟아붓던 시대 끝” 구글이 새로 쓴 ‘AI 자본 효율’ 공식 [갭 월드]
    “AI, 무작정 쏟아붓던 시대 끝” 구글이 새로 쓴 ‘AI 자본 효율’ 공식 [갭 월드]
    기업 2025.11.28 06:30:00
    인공지능(AI) 왕좌를 되찾은 구글의 자본 효율성이 주목받고 있다. 여타 빅테크가 고가의 엔비디아 AI 칩을 대량으로 사들여 학습과 추론에 막대한 자본을 쏟아부으며 AI 버블론을 키우는 것과 대비된다는 평가다. AI 경쟁 구도가 ‘빚 내서 투자’에서 ‘투자 효율 대비 수익’ 싸움의 국면으로 전환됐다는 분석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의 이번 도약은 글로벌 빅테크의 AI 경쟁 양상이 ‘무차별적 물량 공세’에서 ‘투자 대비 성과(ROI)’ 대결로 전환됐음을 의미한다. 구글은 경쟁사보다 적은 자원을 투입하고도 최고의 성능을 입증하며
  • 1%대 저성장 고착화 한국 경제…한은 “출구 보이지 않아”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1%대 저성장 고착화 한국 경제…한은 “출구 보이지 않아”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기업 2025.11.28 06:28:57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한국 저성장: 한국은행이 2025년 1.0%, 2026년 1.8%, 2027년 1.9% 성장률을 제시하며 3년 연속 1%대 성장을 전망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고환율과 부동산 불안 속에서도 기준
  • 주토피아 주디·닉 '폭스바겐' 전기차 타고 관객 만난다
    주토피아 주디·닉 '폭스바겐' 전기차 타고 관객 만난다
    기업 2025.11.28 06:00:00
    폭스바겐이 연말 최고 기대작인 ‘주토피아2’ 개봉을 맞이해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글로벌 협업을 진행했다. 주토피아2는 2016년 개봉한 주토피아의 제작진과 출연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후속작으로 9년 만에 돌아왔다. 경찰이 된 ‘주디’와 ‘닉’이 새로운 미스터리 사건을 파헤치며 도시 곳곳을 누비는 추적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으로 지난 7월 공개된 글로벌 예고편은 15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로 높은 기대를 모았다. 폭스바겐은 주토피아2에서 브랜드 순수 전기 모델인 ID.3, ID.4, ID.7 투어러에서 영감을 얻어 주토피아
  • [2025 증권대상] SK와 이어온 '신뢰의 거래'…2.6조 SK스페셜티 인수 성사
    [2025 증권대상] SK와 이어온 '신뢰의 거래'…2.6조 SK스페셜티 인수 성사
    기업 2025.11.27 19:22:25
    한앤컴퍼니가 국내 사모투자(PE) 시장에서 의미 있는 대형 인수합병(M&A)을 연이어 성사시키며 올해의 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올 3월 SK㈜로부터 특수가스 글로벌 1위 기업인 SK스페셜티 지분 85%를 약 2조 6308억 원에 인수한 거래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SK스페셜티는 삼불화질소(NF3)와 육불화텅스텐(WF6)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필수적인 특수가스를 공급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지난해 산업용 가스 및 소재 분야에서 다수의 M&A가 무산된 가운데, 한앤컴퍼니는 SK그룹과의 두터운 신뢰
  • "취준생에 직무경험" AI·바이오 현장서 7000여명 실습
    "취준생에 직무경험" AI·바이오 현장서 7000여명 실습
    기업 2025.11.27 18:55:59
    청년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은 업무 경험을 쌓을 기회가 적다는 점이다. 미취업 청년들의 이같은 갈증을 해결하고 실력 있는 인재를 뽑기 위해 기업들이 전방위로 청년 일자리 경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최근 미취업 청년(20~34세) 10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취업 준비 실태 조사'에서 응답자의 80.7%가 취업 준비 과정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업무 경험 및 경력개발 기회 부족’을 꼽았다. 이들은 기업이 채용에서 지원자 평가에 가장 중요한 기준
  • "중견·중기 88% 자사주 보유…소각 의무화는 기업 옥죄기"
    "중견·중기 88% 자사주 보유…소각 의무화는 기업 옥죄기"
    기업 2025.11.27 17:48:18
    중소기업계가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담은 상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중소기업들이 자사주를 임직원 보상 등 다양하게 활용 중인데 소각을 의무화할 경우 경영 활동 위축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7일 서울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1차관을 초청해 ‘제99차 대한상의 중소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대한상의 중소기업위원장인 윤석근 일성아이에스 회장을 비롯해 강우람 한우물 대표, 이홍민 금호전기 대표 등 주요 중기 최고경영자(CEO) 30여 명이 참석했다. 중소 CEO들은 자사주 소각 의
  • 300개 기업 컨트롤타워…'무결점 발사' 이끈 한화
    300개 기업 컨트롤타워…'무결점 발사' 이끈 한화
    기업 2025.11.27 17:47:08
    “많은 기업이 관심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해외에 의존하지 않고 국산 발사체로 우주 경제를 실현해야 합니다. 독자 우주 발사 능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발전시키면서 상업 시장을 노리겠습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대표는 27일 누리호 발사 결과 브리핑에서 뉴스페이스 시대에 걸맞은 한화의 역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누리호 4호기가 이날 오전 1시 18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되면서 민간 중심의 K우주 밸류체인이 본격적으로 구축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발사를 주도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첫
  • 구광모, 주력사업 사령탑 세대교체…기술인재 전방위 배치
    구광모, 주력사업 사령탑 세대교체…기술인재 전방위 배치
    기업 2025.11.27 17:44:30
    LG그룹이 주력 계열사인 LG전자와 LG화학의 수장을 바꾸며 강력한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중국의 공세가 거센 가전과 석유화학·배터리 등 주력 사업에서 경쟁력을 회복하고 동시에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미래 사업을 중심으로 한 임원 세대교체도 이뤄졌다. 구광모 LG 회장의 ‘선택과 집중’ 경영 기조에 속도를 붙이면서 젊고 기동력 있는 조직으로 미래 사업 준비에 나섰다는 평가다. 27일 단행된 LG그룹 인사는 기존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술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