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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가켐바이오, 글로벌 임상 확대로 기업가치 상승 기대 [Why 바이오]
    리가켐바이오, 글로벌 임상 확대로 기업가치 상승 기대 [Why 바이오]
    기업 2025.10.17 09:01:01
    글로벌 임상이 진전 및 확대되면서 리가켐바이오(141080)사이언스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항체약물접합체(ADC) 치료제의 높아진 위상이 확인됐고, 리가켐바이오를 ADC 신약 개발 분야에서 글로벌 대표 바이오텍으로 평가한다”며 “임상 파이프라인 진전과 확대로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연구원에 따르면 내년 ‘LCB84’의 임상 2상 본격화로 최대 2억 달러의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권 연구원은 LCB84를 TR
  • "엄마, 맨날 먹던 그 치킨 맞아?"…닭가슴살 섞고 중량도 슬쩍 줄이더니 결국
    "엄마, 맨날 먹던 그 치킨 맞아?"…닭가슴살 섞고 중량도 슬쩍 줄이더니 결국
    기업 2025.10.17 09:00:36
    치킨의 중량을 줄이거나 값싼 부위로 원재료를 바꿔 판매한 일부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꼼수’가 논란이 되자 대통령실이 직접 대응에 나섰다. 대통령실은 관계 부처에 소비자 기만 형태의 가격 인상에 제동을 걸 대책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6일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소비자물가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최근 불거진 치킨 가격 논란을 언급했다고 안귀령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대통령실은 정부가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일부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들이 가격을 동결한 척하
  • 韓철수설 정면돌파…한국GM '북미수출용' 뷰익 국내 출시 추진 [biz-플러스]
    韓철수설 정면돌파…한국GM '북미수출용' 뷰익 국내 출시 추진 [biz-플러스]
    기업 2025.10.17 08:31:11
    한국GM이 프리미엄 브랜드 뷰익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엔비스타’의 국내 출시를 추진한다. 심각한 내수 부진과 미국 관세 등 대내외 악재로 한국 철수설이 끊이지 않자 3000만 원대 ‘가성비’ 모델을 판매 라인업에 추가해 분위기 반전을 모색하려는 취지로 해석된다. 한국GM이 엔비스타를 국내에 선보이게 되면 뷰익의 한국 공략 ‘1호 모델’로서 현대차 투싼·기아 스포티지 등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한국GM 노사는 올해 4분기 미래발전위원회를 열고 수출 차종인 엔비스타 국내 출
  • “군용 드론 방산산업 진출” ‘혁신 벤처’ ADEX 참가 사업 확대 ‘출사표’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군용 드론 방산산업 진출” ‘혁신 벤처’ ADEX 참가 사업 확대 ‘출사표’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기업 2025.10.17 07:22:39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방산 드론 벤처: 파블로항공과 에어빌리티 등 국내 드론 스타트업들이 ADEX 2025에 단독 부스를 설치하며 군용 드론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에 따라 러·우 전쟁 이후 급증한 글
  • '세기의 이혼' 파기환송 최태원 경영권 안정화?…‘AI 80조 투자’ 본격 시동 거나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세기의 이혼' 파기환송 최태원 경영권 안정화?…‘AI 80조 투자’ 본격 시동 거나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기업 2025.10.17 07:04:41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경영권 리스크 해소: 대법원이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혼소송 2심 재산분할 결정을 파기환송하면서 분할 액수가 1조 3808억 원에서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SK㈜ 지분 17.7%를 보유한 최 회
  • "한일은 공동 번영 동반자…저출산·고령화 문제 함께 대응하자"
    "한일은 공동 번영 동반자…저출산·고령화 문제 함께 대응하자"
    기업 2025.10.17 07:00:00
    한국과 일본의 경제계 리더들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협력의 60년을 넘어 도약의 60년으로 나아가자”며 미래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경제인협회와 일본 게이단렌(경제단체연합회)는 16일 도쿄 게이단렌회관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의 리셉션(환영행사)에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은 류진 한경협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 윤 삼양홀딩스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등의 경제인들이 참석했다. 일본은 츠츠이
  • "왜 우리나라만 비싼 빵 사먹을까?"…공정위, 칼 빼들었다[Pick코노미]
    "왜 우리나라만 비싼 빵 사먹을까?"…공정위, 칼 빼들었다[Pick코노미]
    기업 2025.10.17 06:15:00
    빵과 커피 등 가공식품 물가가 무섭게 치솟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빵값 상승의 주범으로 꼽히는 밀가루 제조 업체들을 상대로 가격 담합 여부 조사에 나섰다. 최근 빵값 인상이 물가 상승을 주도하면서 소비자들의 체감물가를 끌어올리자 공정위가 제분업계의 가격 결정 과정을 직접 들여다보고 있는 것이다. 16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대한제분·CJ제일제당·사조동아원·대선제분·삼양사·삼화제분·한탑 등 주요 제분사 7곳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 HMM, 친환경 LNG컨선 3조 투자…탈탄소 항해 시동 [biz-플러스]
    HMM, 친환경 LNG컨선 3조 투자…탈탄소 항해 시동 [biz-플러스]
    기업 2025.10.17 06:00:00
    HMM(011200)이 3조 원 규모의 대형 컨테이너선 12척을 국내 조선사에 동시 발주했다. HMM의 대규모 투자는 2018년 이후 7년 만이다. HMM은 탄소 규제를 강화하는 해운업계의 흐름을 적극 반영해 11척에 그쳤던 친환경 선박을 두 배 이상 확충하는 등 23조 5000억 원을 투자하는 ‘2030 중장기 전략’을 실행해나갈 계획이다. HMM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1만 3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12척을 발주하기로 했다. 총 투자액은 3조 500억 원이며 2029년 4월까지 순차적
  • "자사주 5.4조 추가로 소각"…삼성 'PSU 루머' 정면대응
    "자사주 5.4조 추가로 소각"…삼성 'PSU 루머' 정면대응
    기업 2025.10.16 21:58:23
    삼성전자(005930)가 보유한 자사주 5조 4000억 원을 소각하고 새로 도입한 성과연동주식보상(PSU) 제도를 위한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한다. 삼성전자가 자사주 소각 의무를 피하기 위해 새로운 제도를 발표했다는 노동조합의 근거 없는 주장을 일축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16일 PSU와 관련한 잘못된 사실을 바로잡기 위해 사내에 제도를 설명하는 공지를 띄웠다. 공지에서 삼성전자는 “상법 개정에 따른 자사주 소각 의무를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PSU 제도를 시행했다는 루머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삼성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
  • 한일 경제인 "협력 60년 넘어 도약 60년, 수소·인구·문화 협력 추진"
    한일 경제인 "협력 60년 넘어 도약 60년, 수소·인구·문화 협력 추진"
    기업 2025.10.16 18:40:00
    한국과 일본의 경제계 리더들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협력의 60년을 넘어 도약의 60년으로 나아가자”며 미래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경제인협회와 일본 게이단렌(경제단체연합회)는 16일 도쿄 게이단렌회관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의 리셉션(환영행사)에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은 류진 한경협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 윤 삼양홀딩스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등의 경제인들이 참석했다. 일본은 츠츠이
  • 美 출장 길 오른 최태원 "우리 경제 기여되도록 최선 다할 것"
    美 출장 길 오른 최태원 "우리 경제 기여되도록 최선 다할 것"
    기업 2025.10.16 18:19:32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은 16일 김포공항 비즈니스항공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날 오전 대법원의 파기환송 판결에 대해 "법원 판단에 더 이상 할말은 없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초청으로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열리는 투자 유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한 출장길에 올랐다. 최 회장 이외에도 국내 4대 기업 총수들이 모두 손 회장의 초청을 받았다. 그는 미국 출장과 관련해 "어려운 경제 현안이 상당히 많다"며 "열심히 최선을
  • 최세민 NX퓨얼스 대표 "인공 태양광, 수소 생산 비용 90% 절감"
    최세민 NX퓨얼스 대표 "인공 태양광, 수소 생산 비용 90% 절감"
    기업 2025.10.16 18:00:00
    전기를 쓰지 않고 인공 태양광을 활용해 물을 분해해서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로 청정수소 시대의 개화를 앞당길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세민 NX퓨얼스 창업자 겸 대표는 16일 국회에서 ‘한미기술협력과 수소경제: 수소의 산업화 전략’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 참석해 “자연 광합성을 모방해 만든 인공 광합성 방식으로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서 “수소 수요가 있는 지역 인근에서 곧바로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운송비와 저장 인프라 비용 등이 절감된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가 소개한 기술은 인공 광합성 기술을 활용해
  • 국회에 발 묶인 반도체 지원법만 9개…경제계 "기술격차 벌어져" 입법 호소
    국회에 발 묶인 반도체 지원법만 9개…경제계 "기술격차 벌어져" 입법 호소
    기업 2025.10.16 17:56:12
    첨단산업 발전 지원 법안들이 22대 국회 개원 1년이 넘도록 통과되지 못하자 경제계가 조속한 입법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 경제의 미래를 좌우할 법안들이 국회에 발이 묶인 사이 규제에서 자유로운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기술 개발에 나서 국내 기업과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6일 올해 정기국회의 본격적인 법안 심사를 앞두고 ‘국회가 주목해야 할 30개 입법 과제’를 추려 건의했다. 30개 법안 중에는 △반도체 등 첨단산업 지원 강화 △인공지능(AI) 산업·인재 육성 △벤처 투자 활
  • 혼외자 공개로 시작…롤러코스터 탄 ‘세기의 이혼 소송’
    혼외자 공개로 시작…롤러코스터 탄 ‘세기의 이혼 소송’
    기업 2025.10.16 17:41:51
    665억 원에서 1조 3808억 원으로 불어났다가 16일 파기환송으로 이어진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은 롤러코스터 같은 행보였다. 사건은 최 회장이 언론을 통해 혼외자를 공개하면서 시작됐다. 최 회장은 2015년 12월 한 언론사에 ‘내연녀와 혼외자가 있다. 현재 부부 생활을 지속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A4 용지 3장 분량의 편지를 보냈다. 미국 시카고대 유학 시절 맺은 인연으로 노태우 전 대통령 취임 첫해인 1988년 9월 결혼한 두 사람이 27년간의 부부 생활이 순탄하지 않았음을
  • D램값 고공행진…7弗도 돌파
    D램값 고공행진…7弗도 돌파
    기업 2025.10.16 17:39:52
    인공지능(AI) 열풍으로 반도체 D램 현물 가격이 7달러를 돌파하며 2016~2018년 메모리 슈퍼 사이클 이후 7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D램 가격 상승을 예측하고 판매를 보류하는 공급사와 물량 확대를 요구하는 빅테크들의 ‘D램 쟁탈전’까지 벌어지고 있다. D램 가격 고공 행진으로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실적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시장조사 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램 범용 제품인 DDR4 8Gb(기가비트)의 현물 가격은 이날 7.3달러를 기록했다. D램 현물 가격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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